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의논할때 그냥 들어주기만 바라시죠?

..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21-02-03 15:12:42
친구가 뭔가 새로운 일이나 결정을 해야해서 의논을 하러 오면 
저는 그 일이 잘 풀리도록 같이 머리를 맞대어 보아요
동시에 잘 안됐을 경우 플랜B도 대비하자는 의견도 같이 내거든요

근데 친구들은 그걸 싫어해요. 제가 질투나서 초친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 일을 할때도 늘 최악을 대비하고 시작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해주면 듣기 싫어하더라고요
기대감에 풍선처럼 부풀어서 두둥실 떠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마 의논을 가장한 자랑이었던것 같아요 

근데 그랬던 사람이 꼭 며칠뒤에 전화가 와서 엉엉 울어요
뭔가 어그러진거 같다고 불안하다고요
들어보면 별거아니고 시간적으로 버티면 지나갈 일이라 그냥 달래줘요

내참 속시끄러워 그냥 친구들 이야기에 너무 귀기울이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180.69.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3 3:18 PM (121.187.xxx.203)

    친구 뿐만이 아니라 누구라도
    의논하면 진지하게 듣고
    내 의견을 얘기해 줘요.
    때로는 뭔가 미심쩍을 때는 솔직하게 말하죠.
    그러면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놓고 다음에 또와요.

  • 2. ㅇㅇ
    '21.2.3 3:21 PM (49.142.xxx.33)

    위로와 공감 같이 손뼉쳐주고 이런걸 좋아하나봐요. 여자들은 ㅎㅎ
    전 위로 해주는거야 고맙지만, 위로로 떡사먹을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타개책을 모색해주는 친구를 더 좋아합니다. 개인적 성향이죠.
    들을때는 뼈저리지만, 차라리 그게 나은것....

  • 3. ..
    '21.2.3 3:3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연습하세요.
    그랬~구나~. 어머 잘 됐다~~.
    그 외는 바라지 않더군요.

  • 4. .....
    '21.2.3 3:52 PM (221.157.xxx.127)

    이래라 저래라는 아닌듯

  • 5. ...
    '21.2.3 4:56 PM (203.142.xxx.31)

    징징이들은 인생에서 잘라내거나 적당히 멀리 하세요

    근데 원글님 같은 성향 분들이 착각하는게 해결책을 주는게 되게 어렵고 좋은거라고 생각하는건데요
    사실 더 어려운게 공감해주고 격려해주는거예요
    대부분의 여자들은 이걸 더 좋아하구요
    다른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을 해줘야지 상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말을 해주는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 6. ...
    '21.2.3 4:57 PM (203.142.xxx.31)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몰라서 안해주는게 아니거든요
    서로 바라는게 공감이나 격려이기 때문에 그걸 주고 받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426 주택 수도 얼다 녹았는데ㅡ ~~ 18:00:31 150
1786425 우리남편은 무능력해요 8 시러시러 17:58:45 467
1786424 와우 박나래가 정말 저런짓을 ........ 17:58:09 608
1786423 민주 “국힘의 검증시스템을 너무 믿었다” 8 ㅋㅋㅋ 17:55:13 289
1786422 토마토 카레 만들었는데 넘 맛나요~ 3 레시피 17:54:10 271
1786421 머리 빙글빙글 도는게 이석증 가능성이 있나요? 2 원더랜드 17:54:08 142
1786420 로또 1등 되면 전액 기부할래요 4 기부 17:50:48 394
1786419 생리가 끊기려는 걸까요? 17:49:32 182
1786418 무뚝뚝한 딸이 살가운 아들보다 낫대요. 6 .... 17:47:39 699
1786417 정부가 돈을 풀 수 밖에 없는 이유 5 큰일일세 17:43:11 496
1786416 아쿠아로빅 시작했어요 2 ㆍㆍㆍ 17:38:38 303
1786415 "단역배우 집단 성폭행 사건 밝혀달라"? 누군.. 3 누구 17:37:12 1,262
1786414 자취하는 자녀들 보증금,월세 얼마예요? 6 17:34:23 603
1786413 요양보호사.. 5 궁금 17:31:06 639
1786412 베트남 하노이 무이네 붕따우 추천 하시나요? 1 서비스no 17:26:16 162
1786411 국짐탈출은 지능순이다 7 17:24:30 392
1786410 남자연예인도 나이들면 인기 식어요 5 ... 17:23:48 1,038
1786409 모범택시3 봉기자 2 정구댁 17:21:59 827
1786408 조용필 콘서트 왔는데 6 집에가고싶다.. 17:20:19 1,267
1786407 남편이집안일 다하시는분 7 맞벌이 17:17:36 716
1786406 강서구 꺼치산역 근처 빌라들 1억 안해요 18 서울 17:17:03 1,566
1786405 디즈니 메이드인 코리아 재밌나요? 9 ... 17:16:00 542
1786404 서울과기대 공대 (전자 기계 ) 정도면 학벌에서 불리한가요.... 10 과기대 궁금.. 17:15:43 709
1786403 동행복권 사이트 열리나요? 5 stll 17:15:33 262
1786402 어떤 남자가 확 들어왔다가 사라지니 1 고독 17:15:17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