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언제 벌써 이렇게 컸을까요.
아이들 눈을 보면
머릿속에서 배경음처럼 노래 나와요.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 뿐..'
옛날 노래....
돈도 별로 없는 집에서 났는데
내가 사랑도 안 주면 무얼 주랴.. 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뭘 무지 많이 주며 키울 줄 알았는데
이렇게 그저 딱 먹고 살 정도로 사니...
근데 인생 BGM 깔고 애들하고 이야기해서 그런지
똑똑한 애나 좀 늦된 애나 잘 크네요.
햇빛 주고 물만 잘 줘도 잘 자라는 식물처럼요.
학원 보내주면 엄마 정말 고마워요. 잘 할게요. 하고 가요.
얼마전엔 고3이라고 초등때부터 쓰던 책상 의자 시디즈에서 좋은 걸로 바꿔줬더니 집중 잘 된다고 볼 때마다 고맙대요. 참... 그 말을 듣는데 울컥하게 나두 고맙네요.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 말고 좀 더 있도록
오늘도 일해야겠죠 ㅋㅋㅋ
애들은 저 BGM 맘속에 깔고 대화하는데
남편에게 안되는건 참. ㅡ, ㅡ 풀수 없는 문제.
애들을 볼 때마다 노래가 나와요
.. 조회수 : 793
작성일 : 2021-02-03 14:01:27
IP : 175.195.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1.2.3 2:25 PM (121.132.xxx.60)오직 사랑 뿐~하고 키우셔서 그런가요
예쁘게 잘 자랐네요
왜 사랑은 골고루가 잘 안될까요
아이들한테.너무 많이 주시는 건 아닐까요
남편분께도 나눠 드리세욤!!2. 이젠
'21.2.3 2:52 PM (119.149.xxx.2)숨겨왔던 나의~~~소중한마음 모두 네게 줄게~~~~
남평한테 하주세용3. 와
'21.2.3 5:41 PM (175.120.xxx.208)사랑스러운 엄마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네요
남편도 끼워 주세요~^^4. ㅋ
'21.2.3 6:32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곱게 밝게 키우고 사이도 좋고 사랑도 많고 문제는 없지만
학습은 뜻대로 안되네요 고마워할정도 애는 없어요 ㅠㅠ
그와중에 시디즈보다 좋은 의자는 뭐에요
의자만 꽂히네요5. ...
'21.2.3 9:00 PM (1.241.xxx.220)ㅋㅋㅋ 남편에겐 안된다는게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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