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잃어버린 자전거가 같은 아파트 내에서 당근앱에서 판매되고 있으면 어찌해야 할까요?

ㅇㅇㅇ 조회수 : 6,351
작성일 : 2021-02-02 21:27:48
자전거 잃어버렸을때 속상했거든요

근데 당근 앱 뒤져보니 잃어버린 똑같은 자전거에 판매시기까지 똑같네요
더구나 잃어버렸던 같은 아파트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게 현명할까요?

심증은 가는데 증거는 없고 답답하네요
IP : 175.119.xxx.8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2 9:28 PM (211.36.xxx.210)

    만나서 담판 지어야죠 뭐가 무서워요

  • 2. ㅇㅇ
    '21.2.2 9:29 PM (211.36.xxx.210)

    산다고 하고 만나세요 돌려 줄거예요

  • 3. 근데
    '21.2.2 9:29 PM (175.119.xxx.87)

    그 사람이 아니라고하면 방법이 없자나요 ㅜㅜ 더구나 이미 판매됐더라구요

  • 4. 산다고
    '21.2.2 9:29 PM (125.179.xxx.89)

    산다고 만나서
    이것이 내것인것에 대한 논리른 펴야죠

  • 5. 살짝
    '21.2.2 9:30 PM (175.119.xxx.87)

    물어보니 작년에 샀다고 하던데 카드내역 볼 수 있다고 하는건 실례겠죠?

  • 6. ...
    '21.2.2 9:32 PM (58.148.xxx.122)

    자전거마다 차대번호가 찍혀있어요.
    자전거 사면 사진 찍어서 기록을 남겨둬야 해요.
    SNS에 공개하면 더 좋고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면
    사간 사람에게 사정 말하고 한번만 보여달라고 하는 건 어떤가요?

  • 7. ㅇㅇ
    '21.2.2 9:32 PM (211.36.xxx.210)

    님 판매 내역은 없으신가요?판매글 캡쳐해서 경찰서에 도난 접수하시고 판매자에게 톡으로 보내세요

  • 8. ㅇㅇ
    '21.2.2 9:34 PM (211.36.xxx.210)

    카드내역을 왜 보여달라고 하죠? 어차피 없는데요

  • 9. ..
    '21.2.2 9:38 PM (125.178.xxx.184)

    내가 잃어버린 자전거가 확실하고 그게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원글이도 참 유별나네요. 카드 내역은 어떤 미친 사람이 원글이한테 보여주겠어요?

  • 10. 판매자에게
    '21.2.2 9:39 PM (175.119.xxx.87)

    물어보니 작년에 샀다기에 카드내역도 증거가 될수도 있을듯해서요

  • 11. ㅇㅇ
    '21.2.2 9:48 PM (211.36.xxx.210)

    위에 오타요 (님의 구매 내역은 없으신가요) 를 쓰고 싶었습니다

  • 12. 어쩔 수 없어요
    '21.2.2 9:4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내 이름이 쓰여져 있거나,
    내가 아는 흠집과 정확히 일치하거나(내가 타고 있는 사진에도 같은 위치가 사진 찍힌게 있는)
    그런게 아니라 아무리 심증은 간다해도 그런 정확한 물증이 없이 어찌 구매내역을 보여달라 하나요?

  • 13. ㅇㅇ
    '21.2.2 9:50 PM (211.36.xxx.210)

    증거없어도 님이 잃어버린 정황 이런걸로 일단 경찰에 신고하세요 습득 후 팔아먹은거고 쫄보라면 실토할거예요

  • 14. ...
    '21.2.2 9:51 PM (223.38.xxx.144)

    님 자전거 산곳에 자전거 고유번호 있을건데
    그 번호 받고
    경찰에 분실신고 그리고 판매자 자전거 고유번호 물어보세요


    카드내역은 진짜 오버

  • 15. 단지내에
    '21.2.2 9:51 PM (175.223.xxx.225)

    Cctv없나요?
    잃어버렸을때 바로 확인하시지.

    진짜 나쁜도둑놈이네.

    원글님 전혀 유별나지 않아요.

  • 16. ...
    '21.2.2 10:03 PM (175.117.xxx.251)

    실례는 뭔실례요;;;;; 도둑놈한테

  • 17. 1층만
    '21.2.2 10:03 PM (175.119.xxx.87)

    cctv가 없습니다 ㅜㅜ 워낙 강경하게 판매자가 말하니 산 내역있는지 물어봤는데 유별난가요?

    작년봄에 산 새 자전거를 1년만에 파나요? 2학년아이꺼
    모델명 똑같구 색깔 똑같구
    더구나 금액도 너무 싸게 매매되었구
    잃어버린 시기랑 판매시기랑 너무 일치하고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는게 너무 무서위서요 ㅜ

  • 18. ....
    '21.2.2 10:04 PM (125.178.xxx.81)

    저희도 그런일 겪은적이 있습니다
    두번째 잃어버린거라서 안 보이는곳에 이름을 써 놓았었어요
    사흘만에 찾았는데 페인트칠까지 했는데. 안쪽에는 모르고
    칠하지 않았구요. 아니라고 하더니 증거가 나오니 아이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사정하더라구요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힘듭니다

  • 19. ㅇㅇ
    '21.2.2 10:05 PM (211.36.xxx.210)

    이미 판매자에게 대화를 시도하신건가요?판매자는 강경하게 절도를 부인했구요?

  • 20. 언제
    '21.2.2 10:07 PM (175.119.xxx.87)

    샀는지 물어봤네요 근데 이미 판매된 물건이라 대화가 쉽지 않았어요 몇마디한후 바로 절 차단했네요

    그냥 언제 어디서 산건지만 물어본건데

  • 21. 절도
    '21.2.2 10:08 PM (175.119.xxx.87)

    의심 대화는 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샀는지만 물어봤는데 바로 차단해서 여기다 글 쓰고 자문 구해요

  • 22. ㅇㅇ
    '21.2.2 10:10 PM (211.36.xxx.210)

    그러니까 어설프게 의심 낌새 차리게 하지말고 고소장 캡쳐해서 보냈어야죵

  • 23. ㅇㅇ
    '21.2.2 10:11 PM (211.36.xxx.210)

    아니면 제가 도난 당한것과 동일해서 경찰에 신고 후 경찰과 함께 찾아뵙겠습리다 라고 말했으면 타단 못 했을걸요

  • 24. ㅇㅇ
    '21.2.2 10:17 PM (211.36.xxx.210)

    언제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는게 의심하는 대화 건거죵 ...안타깝

  • 25. 차단한것부터
    '21.2.2 10:20 PM (221.149.xxx.179)

    경찰신고하세요. 이거 작물구입한 사람도 안좋을텐데
    당근에 금지품목에 해당되지 않나요?
    경찰 통해 구매자로부터 번호확인 받으실 수 없을까요?

  • 26. ㅇㅇ
    '21.2.2 10:23 PM (211.36.xxx.210)

    경찰에 먼저 신고하면 당근 고객센터에서 정보 줄 듯

  • 27. 경험자
    '21.2.2 10:47 PM (223.38.xxx.194)

    경찰에 신고하세요. 지구대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서 작성해야 돼요.

  • 28. ...
    '21.2.2 11:20 PM (223.38.xxx.151)

    의심받아도 떳떳한 사람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할거에요. 착각할수있지하고
    일단 신고해보세요. 진짜 맞다면 그런 인간들은 한번 된통 걸려봐야함.

  • 29. 경찰
    '21.2.2 11:39 PM (97.70.xxx.21)

    경찰서 가서 도난신고하고 그사람 연락처 알려주시면 경찰이 알아서해주지않을까요?같은 아파트라니..얼굴이 두껍네요.경찰이 구매내역같은거 확인안하려나요

  • 30. 경찰
    '21.2.2 11:40 PM (97.70.xxx.21)

    내일 아침에 경찰서 갈거라고 남편폰으로 문자보내세요

  • 31. ..
    '21.2.3 10:19 AM (115.161.xxx.201)

    구매기록이랑 판매처에 고유번호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고유번호가 혹시 자전거에도 표기되어있는지도요
    있다면 경찰에 당근에서 이러이러한일이 있는데 심증이간다고 신고하세요.
    작은건이고 시간이 오래되서 조사가 어려울줄알았는데 기록주시면 훨씬 편하고
    당근심증이면 거의 확실할듯하니 경찰도 적극 진행해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70 궁금해요..기억의 오류?.... ㆍㆍ 02:09:07 24
1591669 산낙지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은가요 1 정말 02:06:05 21
1591668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곤란한일 1 .. 01:56:59 173
1591667 얼마전 120억에 거래된 장윤정 집 평면도 2 ..... 01:44:51 713
1591666 이태원 참사 진상 조사 하나요? 국회 01:38:02 95
1591665 한국어 미숙한 아이 목동 수학학원 2 54read.. 01:23:49 236
1591664 이런 사람 많나요? ㅇㅇ 01:22:31 164
1591663 중학생때 학군지 가고싶었던 마음 1 ㅇㅇ 01:09:22 314
1591662 김대호아나운서 집 8 오메 01:07:32 2,069
1591661 변호사님 계실까요? 동영상 초상권 문제요 4 초상권 01:06:16 586
1591660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먹먹 01:00:25 747
1591659 저 이거 손절 당하는건지 봐주세요 ㅜ 3 손절 00:58:16 1,040
1591658 모임에서 합리적인 밥값 계산, 지혜 좀 주세요!! 6 헛똑똑 00:48:49 734
1591657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18 안녕하세용용.. 00:47:11 693
1591656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18 아이 00:42:21 1,328
1591655 트럼프는 딸에게 3 ㅇㄹㅎ 00:42:19 837
1591654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1 .... 00:28:21 144
1591653 내한 공연 많이 다니신 분들 누구 콘서트가 제일 좋았나요? 21 ... 00:05:38 1,343
1591652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5 이구 00:01:57 1,488
1591651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6 화분 2024/05/06 614
1591650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6 2024/05/06 728
1591649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7 ㅡㅡ 2024/05/06 2,036
159164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1 이런 2024/05/06 1,735
1591647 노후에 가장 큰 도둑은 15 ㄴㄷㅎ 2024/05/06 5,281
1591646 5년후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하려고 해요 12 계획 2024/05/06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