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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은 남자들 순진하고 착한 여자 알아보는거 소름 끼쳐요

... 조회수 : 11,066
작성일 : 2021-02-02 17:55:15
전부터 느낀게 나이 많고 사회에서 때탈만큼 탄 남자들 중에
순진하고 착하게 살아온 여자랑 그 반대로 살아온 여자랑
단 몇분만에 파악하고 알아보는거 진심으로 소름 끼쳐요.
본인은 유흥도 즐기고 때탈만큼 살아와놓고
여자는 순진하고 착하게 살아온 여자 단번에 알아보고
그런 여자에기 작업걸고 접근하는거 진짜 한두번 본게 아니라 소름끼쳐요
자기랑 어울리는 여자는 자기랑 같은 쓰레기 종족인데
그런 여자는 또 귀신같이 알아보고 피하네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예요 저희 부장 나이가 48살에 돌싱인데 비정규직으로 들어온 타부서 여직원들과 한 30분가량 업무적으로 대면했는데
그중 제가 아는 언니가 한명 있어요
진짜 순진하고 평생을 선하고 착하게 살아온 언니고 나이에 비해서
남자 경험도 없어요
쓰레기부장이 그언니를 귀신같이 알아보고 작업 걸려고 수작질이네요
같이 들어온 더 이쁘고 좀 놀던 언니 있는데 (외형으론 놀던 언니라는거 티 안남)
어쩌면 그런 여잔 단번에 알아보고 거르고 하필 저 언닌지
언니에게 조심하라 했는데... 그래도 좀 불안하네요
신은 저런 쓰레기같은 남자에게 왜 여자 보는 눈을 주신걸까요?
저런 쓰레기가 쓰레기랑 만나야 하는게 아닌가요
IP : 106.101.xxx.1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 5:58 PM (121.165.xxx.164)

    최악이네요
    쓰레기는 쓰레기끼리 만나야죠
    저런넘들이 지 드러운건 알고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녀 찾는데 진짜 소름끼칩니다.
    그 마수에 발도 들이지 말아야 함요

  • 2. ...
    '21.2.2 5:58 PM (112.214.xxx.223)

    순진한 언니에게 귀뜸해주면 되잖아요

  • 3. 영통
    '21.2.2 6:01 PM (106.101.xxx.140)

    그런데 여자가 작정하고 연기하면 속아요.
    여자의 연기력은 남자의 통찰력을 능가합니다.

  • 4. ,,,
    '21.2.2 6:01 PM (68.1.xxx.181)

    좀 더 쎄게 얘기해 주세요. 저런 남자 당연 성매매 단골일테니. 성병 드러워서 말도 섞기 싫을 텐데.

  • 5. 20대
    '21.2.2 6:02 PM (211.227.xxx.137)

    초반에 만나 봤는데 이런 거는 남자 많이 만나본 친구 조언이 최고더군요.(그 친구 비난하는 거 아님요)
    6 개월 만에 도망쳤는데 으악 나중에 보니 **자식이었어요.
    지금은 마누라 등쳐먹고 살구요. (동문이라 다 알게 되더군요)

  • 6. ㅇㅇ
    '21.2.2 6:02 PM (106.101.xxx.179)

    그럴려구요

  • 7. ㅁㅁ
    '21.2.2 6:05 PM (14.4.xxx.220)

    근데,얘기해줘도 그걸 진심인지 모를수 있을거 같아요..
    본인이,깨닫기전엔,,,
    순진한 언니는 남자경험없어서ㅡ여우같은 남자란걸 빨리 캐취 못할테고ㅠ

  • 8. 강도의 차이
    '21.2.2 6:06 PM (121.162.xxx.174)

    쓰레기급은 너무 그렇지만
    여자들도 많이 연애하고 놀아본 여자들이 남자 잘 고른다면서요

  • 9. 와우
    '21.2.2 6:07 PM (14.6.xxx.4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여자가 작정하고 연기하면 속아요.
    여자의 연기력은 남자의 통찰력을 능가합니다.
    222222

  • 10. ......
    '21.2.2 6:12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여자들도 다. 알아서 걸러요~

  • 11.
    '21.2.2 6:18 PM (220.88.xxx.202)

    놀던 여자들도
    남자 놀았던 남자
    싫어해요..

    서로서로 같은 끼리끼리는 싫어합니다.
    너무 잘 알기에..

  • 12. ...
    '21.2.2 6:21 PM (39.117.xxx.195)

    여자도 학창시절 많이 놀고 날나리 같은 여자들이
    결혼 더 잘한다고 하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놀만큼 놀다가
    배우자는 순진하고 조신하고 뭐 그런 사람골라 결혼하죠

  • 13. 여자들도
    '21.2.2 6:25 PM (211.36.xxx.34)

    여자 성품 한 눈에 알아봐요.
    본인이 조심해야지요. 잘 얘기해주세요

  • 14. .....
    '21.2.2 6:26 PM (61.83.xxx.84)

    순진하게 생겨도 사람볼줄은. 알아서 스스로 잘피하고 걸려요

    순진하게. 생겼다고 사람보는 눈 없을까봐요~

  • 15. .....
    '21.2.2 6:27 PM (218.150.xxx.126)

    어떤놈인지 소상히 알려주세요

  • 16. ....
    '21.2.2 6:46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이래서 나이들면 기가 안세지는게 이상하죠
    별 미친놈들이 주제도 모르고 들이대는 꼴 보니
    정말 세져야 겠구나 싶더라구요

  • 17. ㅇㅇ
    '21.2.2 7:21 PM (14.38.xxx.149)

    여자도 연애을 많이 해봐야 남자 잘 골라 간다잖아요.
    그 남자도 경험이 많으니 딱 보이나 봅니다.

  • 18. ㅇㅇㅇ
    '21.2.2 8:02 PM (218.39.xxx.62)

    놀던 여자가 남자 더 잘 고른다 이야기는 나 중딩 때도 있었거든요?
    도긴개긴

  • 19. ..
    '21.2.2 8:08 PM (211.193.xxx.95) - 삭제된댓글

    간혹 남녀 바뀐 상황이 연출되기도 해요.
    인간 세상은 약육강식의 전쟁터이자 정글, 이성관계나 결혼 시장에도 똑같이 적용됨...

  • 20. ...
    '21.2.2 10:05 PM (39.124.xxx.77)

    맞아요
    놀던 여자들은 놀던 남자들 만나면 좋겠어요
    놀던 여자들도 순진하고 착하고 순한 남자 찰떡같이 알아보죠..
    애들 넘 착하게 키우면 안돼요.. 기질이긴 하지만요.

  • 21. 여자보는 눈을
    '21.2.3 4:18 AM (123.254.xxx.137) - 삭제된댓글

    신이 주신게 아니라 경험이 많으니 잘 보는 거죠.
    그래서 여자든 남자든 연애는 많이 해봐야 해요.

  • 22.
    '21.2.3 7:08 AM (106.101.xxx.243)

    사람보는거 별거 있나요
    통찰력+경험
    징그럽지만 막말로
    경험 많아 보는 눈 있는걸 나무랄건 아니죠뭐
    둘다 없는 사람들이 어쩔수 없는거죠 뭐

  • 23. ㅇㅇ
    '21.2.3 11:33 AM (14.38.xxx.149)

    근데 연애나 원나잇 많이하는 사람
    싫더라구요..
    본인이야 보는 눈이 생기니 좋다지만
    성병있을것도 같고 감정도 헤픈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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