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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방역하지 말고 감기처럼 생각하고 그냥 살아라 그럼 안되나요?

코로나종식 조회수 : 5,232
작성일 : 2021-02-01 19:51:30
저 웬만하면 이해하고 짜증 잘 안내는 성격인데
코로나 이렇게 일년 이상 지속되니
이렇게 마스크 쓰고 사는게 짜증나네요.

그냥 살놈은 살고 죽을놈은 죽고
그냥 맘대로 살게 내버려두면 좋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감기처럼 무증상인 사람은 무증상인대로 살면서
너도 걸리고 나도 걸리고... 증상없으면 상관없잖아요.

위중한 사람은 감기처럼 병원다니면서 치료 받고..
그러면서 또 서로 옮겨주고 너도 걸리고 나도 걸리고..

죽을만큼 아픈 사람은 입원하고..
사망률도 안 높다는데 
그냥 대충 살라고 하면 좋겠어요.

너무 무식한 소리인가요???
자영업자인데 진짜 굶어 죽게 생겼네요ㅠㅠ
IP : 221.154.xxx.9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1.2.1 7:53 PM (121.165.xxx.46)

    저도 그런생각 많이해요
    그렇지만 내가 걸려 그리 아프고 힘들고 죽는다면?
    이렇게 되더라구요. ㅠㅠ 무서워요.

  • 2. ..
    '21.2.1 7:54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부모님요ㅜ

  • 3. . .
    '21.2.1 7:55 PM (203.170.xxx.178)

    내 가족이 죽는다 생각해보세요

  • 4. ㅁㅇ
    '21.2.1 7:55 PM (211.193.xxx.134)

    정말 무식하군요

  • 5. .ㅣ..
    '21.2.1 7:55 PM (218.158.xxx.77) - 삭제된댓글

    그런생각 해봤죠.
    근데 후유증이 심하대요

  • 6. ...
    '21.2.1 7:56 PM (203.142.xxx.31)

    기운내세요 ㅠㅠ 자영업자분들 너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백신 맞고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좋아질거예요

  • 7. ㅁㅇ
    '21.2.1 7:56 PM (211.193.xxx.134)

    누구 때문인지 모르세요?
    그것들에게 욕하면 바뀝니다

  • 8. 익명中
    '21.2.1 7:56 PM (124.50.xxx.66)

    내가 걸려서 죽는건 상관없는데 남편,아이가 걸리는건안됨

  • 9. 그래서
    '21.2.1 7:57 PM (223.38.xxx.10)

    통제불능 국가가 넘쳐나고
    병실부족으로 아비규환
    나라가 올스톱
    어쨋든 우리나라가 잘하는건 맞아요

  • 10. 내가족이
    '21.2.1 7:57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님이나 님가족이 걸려서 평생 후유증 갖고 산다고 생각해보세요..당장 며칠만 아파도 일상생활이 엉망인데 평생?? 견딜래요??

  • 11. ...
    '21.2.1 7:58 PM (112.154.xxx.59)

    미국, 유럽 보세요.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 아이들도 잘못될 수 있어요. 아직 밝혀진 게 없어서 후유증도 알 수 없구요. 방역하지 않으면 한 집 건너 한 집마다 불행한 일 있을 수도 있어요. 당장 불편하고 먹고 살기 힘들지만,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방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2. ㅇㅇ
    '21.2.1 7:59 PM (211.193.xxx.134)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 미국

    45만명 죽었습니다
    후유증도 무섭습니다

  • 13. 저도
    '21.2.1 7:59 PM (14.32.xxx.215)

    그 생각했어요
    사망률이 낮고 치료가 잘돼서 굳이...라고...
    노인분들 돌아가시는것도 그렇지만
    젊은분들도 취업길 막히고
    애들도 공부 손놔버리고
    너무 사회적 손실이 커요
    교회만 막았어도 일상은 가능한 수준의 발병률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ㅠ

  • 14. ㅁㅁㅁㅁ
    '21.2.1 7:59 PM (119.70.xxx.213)

    아 그래서 외국서는 그많은 사람이 죽었군요 감기같아서?
    대체 무슨 생각이신거에요
    외국사망자집계본적 없으세요?

  • 15. 와우
    '21.2.1 8:00 PM (122.36.xxx.47)

    살 놈은 살고, 죽을 놈은 죽고?
    저는 세금 열심히 냈으니, 국가도 최선을 다해 저를 보호해주길 원해요. 살고싶어요. 방역수칙 안 지끼는 국민은 매우 강력히 단속해주길 원합니다.

  • 16. ...
    '21.2.1 8:01 PM (112.154.xxx.59)

    병실 부족해서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집에서 고통과 불안 속에 떨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걸렸을 때 치료 필요한 사람들 치료받을 수 있도록, 나와 내 가족이 될 수도 있으니 오늘의 불편을 감내하고 버텨봅니다. ㅜㅜ 원글님도 힘내세요.

  • 17. b형 독감
    '21.2.1 8:01 PM (211.206.xxx.130)

    걸린적 있었는데 등을 칼로 난도질하는 듯한 통증이 며칠간이나 느껴지는데도 타미플루라는 치료제를 먹은 상태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서 견딜만 했던것 같아요

    치료제도 없는 상태에서 독감보다 더 심한 증상이 생긴다면 죽음에 대한 공포때문에도 더 못견디기 힘들것 같네요
    게다가 휴유증까지..

  • 18. ㅇㅇ
    '21.2.1 8:01 PM (211.193.xxx.134)

    개독과 개독 풀어주는 판사가 범인임

    다 지옥가라

  • 19. 와우
    '21.2.1 8:02 PM (122.36.xxx.47)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살 놈은 살고 죽을 놈은 죽는쪽 보다는 차라리 망할 놈은 망하고 쪽이 낫다고 봅니다.

  • 20. ....
    '21.2.1 8:02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 미국
    45만명 죽었습니다
    후유증도 무섭습니다22222

  • 21.
    '21.2.1 8:03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섬같은 곳에 시체 더미 트럭으로 실러가는 것
    못보셨군요.....

  • 22. 동감
    '21.2.1 8:04 PM (119.201.xxx.28)

    고위험군에만 집중하는 것이 맞지, 지금과 같은 방역 의미없다고보는 전문가들도 많죠. 그리고 동아시아권에는 사망률이 진짜 낮답니다.

  • 23. ...
    '21.2.1 8:04 PM (116.121.xxx.143)

    그렇게 하기엔 치사율이 너무 높아요ㅜㅜ

  • 24.
    '21.2.1 8:04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섬같은 곳에 시체 더미 트럭으로 실려가는 것
    못보셨군요.....살아도 후유증 힘들어요.

  • 25. ...
    '21.2.1 8:05 PM (115.40.xxx.104)

    스웨덴도 손 놓고 있다가 코로나 정책 실팍했다고 인정했어요.
    주변국들보다 사망율 엄청높죠. 다른나라들의 조롱거리구요.
    그에비해 우리나라는 코로나정책만큼은 칭찬하잖아요.
    국격도 올라가고...
    원글님 조금만 더 힘내세요.
    곧 좋은날 오지않겠습니까

  • 26. 듣고보니
    '21.2.1 8:07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읽고나니

    살놈 살고
    죽을 놈 죽는 것보다
    망할 놈이 그냥 망하는 게
    더 낫....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군요.

  • 27. ...
    '21.2.1 8:07 PM (61.72.xxx.76)

    이봐요
    미국 트럼프가 그렇게 뒀다가 결론은
    다 봉쇄

    결국 다 죽어요

  • 28. 싸돌아다니좀마
    '21.2.1 8:09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 생각해서
    좀 자중합시다.
    여행 좀 참아요.
    사람이 오죽 힘들면 이런 생각을 합니까...

  • 29. 에슈
    '21.2.1 8:09 PM (14.138.xxx.73)

    일년이상 지속되니 정말 미치겠네요.
    코로나 확산되서 의료체계 마비되면 ㅜㅜ
    폐렴, 맹장으로도 죽을 수 있게 되잖아요.
    그게 무서운것 같아요.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면 죽지 않을 병으로 죽게 되는 거....

  • 30. 아이고야..
    '21.2.1 8:13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죽을만큼 아픈 사람은 입원하고..

    사망률도 안 높다는데 
    ============
    마스크라도 잘 쓰고 다니니까
    아픈 사람 입원할 수 있는 겁니다요.
    그래야만 사망률이 더 안 올라가고요.. 한마디로 헐입니다요.

  • 31. 그게
    '21.2.1 8:15 PM (223.62.xxx.42)

    외국도 그렇게 많이 죽어도 사망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이라고 하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듯 해요

  • 32. 단순하시네
    '21.2.1 8:16 PM (125.132.xxx.178)

    사망률이 낮고 치료가 잘돼서 굳이...라고...
    ㅡㅡㅡㅡㅡ
    환자가 많지않으니 집중치료가 가능해서 사망률도 낮고 치료가 잘 되는 거지 환자수가 급증하면 지금같은 치료 못받습니다.

    친구 어머니가 코로나로 돌아가셨어요. 자식들이 임종도 못지켰습니다.

  • 33. 그렇게 한 게
    '21.2.1 8:18 PM (182.224.xxx.119)

    유럽이고 미국이었잖아요. 특히 스웨덴이나 영국. 집단면역 만들어서 이겨내겠다고. 결론은 오판이었죠.
    그리고 코로나 후유증도 무시 못한대잖아요. 사망률은 낮아도 후유증 고통스럽다던데, 살 사람은 살고 수준이 아닌 듯요.
    자영업자분들이 개독들 상대로 한번 들고 일어나세요. 정말 응원할게요.

  • 34. ㅇㅇ
    '21.2.1 8:19 PM (39.118.xxx.107)

    백신 맞으면 그렇게 될것같아요...백신이 변이를 백퍼 방어는 못해도 걸려도 무증상이나 경증에서 멈추게 해준다네요...

  • 35. 영국
    '21.2.1 8:20 PM (86.13.xxx.250)

    한국보다 천오백만명 정도 더 많은 인구 수를 갖고 있는 영국이
    얼마전 코로나 사망자 10만명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었어요.
    비공식 숫자까지 합쳐진다면 더 많은 수의 사람이 코로나로 운명을 달리했겠죠?!!
    지금 백신을 노약자 의료계 종사자 중심으로 부지런히 맞히고는 있으나
    얼마나 코로나 종식에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랍니다.

    지금으로선 무조건 감염자 축소에 전념해야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끼기 손씻기 이렇게 기본만 지켜도
    효과적인 방역이 될 터인데
    일부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자꾸 방역수칙을 어겨서
    방역수칙 준수하며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더 힘들게 하네요 ㅠㅠ

  • 36. 그래서
    '21.2.1 8:20 PM (223.62.xxx.129)

    유럽 미쿡 사망자 어마무시해도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들 이에요 주로 떼죽음 당하는건 노인들이니 말은 안해도 사람들이 말안듣는거죠
    사실 현대의학으로 인위적으로 생명 늘려 사는 세상이니 까요

  • 37. ..
    '21.2.1 8:24 PM (222.237.xxx.88)

    죽을 놈은 죽고 살 놈은 살고의
    죽을 놈이 님이 될 수도 있어요.
    아니 님 딸이나 아들이라도 그런 말이 나올까요?

  • 38. 무식
    '21.2.1 8:27 PM (61.83.xxx.150)

    일부러 장난하는 줄 아나?
    저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있으니 마스크
    안쓰고 파티하고 .....
    원글님 같은사람이 유럽이나 미국에 많죠!
    거기서 의료 체계가 요즘 붕괴된 뉴스를 들어 봤는지
    프랑스인가 6시에 통행금지한다고 하죠.

  • 39. ......
    '21.2.1 8:27 PM (210.223.xxx.229)

    직접적인 원인보다 그로인한 의료붕괴가 더 문제예요 .. 코로나로 사람 넘쳐나 다른 살 수 있는 많은사람이 병원에 못가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 40. ......
    '21.2.1 8:31 PM (61.83.xxx.84)

    저도 동의하네요 이게 뭐하는짓인지
    코로나 걸려서 죽은사람은 못보고
    실직자들만 보이니

  • 41. 살놈?
    '21.2.1 8:35 PM (175.208.xxx.235)

    원글님은 살놈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코로나 걸리면 금방 죽고, 굶어 죽으면 천천히 죽어요.

  • 42. ..
    '21.2.1 8:37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에효 죽은 사람 못보는 것이 그나마 통제가 돼서란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
    힘들지만 백신 계획있으니 다들 좀만 참아봐요.

  • 43. ...
    '21.2.1 8:39 PM (175.214.xxx.236) - 삭제된댓글

    열(다른 질환)나서 병원 진료 못 받고 있습니다.
    정기검진했던 병원은 열 떨어지면 올 수 있다네요.
    코로나 검사 음성 나왔다고 해도 안된데요.

    간신히 대학병원 예약했는데 코로나 검사 다시 해야되구요.


    그래도 이렇게 마스크 쓰고 엄중 관리해야, 의료체계 안 무너지는거예요.
    코로나 걸린 사람이 병원 입원 환자, 의사한테 옮긴다면 님께서 병, 사고로 아플때 갈 병원이 없어지는거예요.

  • 44. 하늘날기
    '21.2.1 8:43 PM (58.234.xxx.7)

    차차~~
    원글님 방향으로 갈겁니다.
    그런데 그전에 이병에 대한 효율적인 치료방식이나 치료제를 개발해서 혼란을 줄인 다음에 해야죠.

    아직은 사람들 공포가 심하고, 의료시스템이 커버하기 힘드니까
    추적조사해야죠..

    점점 슬로우 랜딩다운 할 겁니다.
    그렇게 하는데도 2-3년의 소요시간은 필요할 거예요.

  • 45. .......
    '21.2.1 8:49 P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님진짜 용감하다해야할지 무식하다해야할지 배부르다해야할지.
    전세계.사망자2백만 넘었어요 제가 2월에 본게 백만명 이었는데 진짜 기하급수로
    죽어나가네요....
    님과 님가족 싹다 이미 하늘나라 갔을수도요.

  • 46. 외국
    '21.2.1 8:54 PM (58.123.xxx.210)

    따뜻한 나라쪽으로 가셔서 사시는거 생각해보세요. 동남아쪽들은 거의 검사도 안하고 병원도 안간대요.
    약간 님이 말씀 하신 마인드요. 걸리면 아픈사람은 아프고 무증상은 그렇게 살고......
    그외 미국이나 유럽 이런곳은 공공의료 거의 마비래요. 그리고 터키는 거의 락다운이 일상....
    미국사는 부자언니는 부자동네서 밖으로 안나온다고 라고 하고 유럽 영국에 사는 회사 직원 자녀는 현지인 부자 남자랑 결혼해서 큰집서 사는데 돈 없었으면 못버텼을꺼라고 하더래요. 특파원으로 터키 나간 친구는 락다운이 일상이고 어린이들은 나오지도 못하게 한대요.
    이번에 증증 환자가 넘칠때 의료기관들 힘들었어요. 그렇게 증증 환자가 많아지면 병원들에 가고 거기서 면역력 약한 환자들 또 감염되고 그럼 진짜 많은 사람이 죽게 될꺼에요.

  • 47. ...
    '21.2.1 8:57 PM (125.187.xxx.25)

    노인만 죽는 거 아녜요. 젊어도 재수 없음 죽고 그래요. 그리고 진짜 문제는 병원에서 그렇게 되면 기존 환자도 안 받고 그럴거에요. 지금도 병원에서 잘 119 안 받아주려고 해요. 그 사람이 만약 코로나 환자면 병원 아예 전멸하니까요. 그나마 추적 가능하니까 그 환자가 멀쩡하면 받아주는데 미국 영국같으면 아예 안 받아줄 거에요..
    교통사고도 나고 그러면 다 죽는 거에요..

  • 48. ......
    '21.2.1 8:59 PM (211.178.xxx.33)

    님진짜 용감하다해야할지 무식하다해야할지 배부르다해야할지.
    전세계.사망자2백만 넘었어요 제가 12월에 본게 백만명 이었는데 진짜 기하급수로
    죽어나가네요....
    님과 님가족 싹다 이미 하늘나라 갔을수도요.

  • 49. ㅡㅡㅡㅡㅡ
    '21.2.1 9:0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가 몇인지나 알아요?
    이딴 무식한 것들과 전염병을 방역하려니
    계속 이 모양이죠.
    에잇.
    짜증나.

  • 50. ..
    '21.2.1 9:09 PM (116.39.xxx.162)

    무증상자가 바이러스 뿜어내고
    돌연변이도 생기는데
    감기처럼이라니....

  • 51. ??
    '21.2.1 9:15 PM (175.223.xxx.30)

    죽을사람은죽고요??
    생각참쉽게하시네요
    외국사례보셨어요
    한쪽에 시체쌓이는거 그거처리안돼 화장실까지 눕혀놨던데
    그런생각을할까요
    그럼 어린애들은요??
    어린애들없으신가요

  • 52. ...
    '21.2.1 9:23 PM (175.214.xxx.236) - 삭제된댓글

    정말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바이러스면 지금 의사들 가만 안있을거예요. 의사들(그렇지 않은 의사분들도 있겠지만)이 현 정부 안좋아하잖아요. 그래도 이렇게 따라주는건 감기가 아니라는 증거죠. 의사분들이 해외 논문 안 읽어볼까요?
    위험한 질병이니까 병원, 의원에서 마스크, 방역복 입고 열나는 환자 안받겠다고 난리인겁니다.

  • 53. ㅜ.ㅜ
    '21.2.1 9:30 PM (125.177.xxx.232)

    만성 기관지 천식 환자인 저는, 마스크 쓰고 걷기도 힘들어 1년을 내리 집 밖 외출을 아예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 49세지만, 저는 코로나 걸리면 지병이 있어서 아마 죽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 너무 무섭습니다.ㅜ.ㅜ

  • 54. ㅇㅇㅇ
    '21.2.1 9:46 PM (114.205.xxx.104)

    대한민국 국민이니 이런 소리가 가능한거죠.
    바로옆에서 병원이 모자르고 의료가 마비되고 해야 무서운줄 알겠죠.
    방역이 잘되고 국가기관에서 치료에 많은 부분을 분담하니 그런소리가 가능한거죠.
    미국은 상태 안좋아도 자가호흡이 가능하면 거의퇴원이라 심각한 상황입니다.

  • 55. 12
    '21.2.1 9:56 PM (203.243.xxx.32)

    우리나라 의료가 고마운 줄 모르고 이런 말하는 원글이와 원글이 가족에게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아무 말 안하겠죠?
    그냥 살놈은 살고 죽을놈은 죽고
    그냥 맘대로 살게 내버려두면서요.

  • 56.
    '21.2.1 9:59 PM (112.156.xxx.154)

    아ㅠ 로긴 안 할 수가 없네요ㅠ 부모님 건강하시고 헬스다니시던 분 이셨는데ㅠㅠ 코로나로 돌아가실 뻔 하셔서ㅠ 죽을 사람 살 사람 내 맘대로 안되니 조심하자는 거죠.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듯.

  • 57. ..
    '21.2.1 10:16 PM (39.119.xxx.136)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고 있음 눞고 싶고... 그쵸?
    남의 얘기인거 같다보니
    님은 감기처럼 그냥 슬쩍 지나갈꺼만 같고요 ㅎ
    좋은 나라 사니.. 편하게 상상도 이리 해보시네요..

  • 58. ㄷㅈ
    '21.2.1 10:20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ㅉㅉ 한심하시네요

  • 59. 나원참..
    '21.2.1 10:21 P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

    네. 무식합니다.
    눈앞에 일만 생각하고 당장 내가 불편한것만 없으면 좋겠죠?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 이렇게 힘든거 참아가며 일년 버틴줄 알아요?

    다른건 차치하고서라도 난 내 가족들 걸렸다가 평생 후유증 남을까 걱정되고 무서워서 방역수칙 안지키는 인간들이랑 원글님같은 사람들이 젤 싫습니다!

  • 60. ......
    '21.2.1 10:41 PM (211.178.xxx.33)

    주변에 코로나로 사망하신분 계십니다
    님 천벌받아요.

  • 61. 에휴
    '21.2.1 11:21 PM (124.54.xxx.60)

    2주전에 친구 아버님이 코로나 투병중에 돌아가셨어요 ㅜㅜ

  • 62. ...
    '21.2.1 11:34 PM (211.246.xxx.219) - 삭제된댓글

    그 죽을 사람이원글님 가족이라도그렇게한가한 주장을 할 수있으면 인정해드리죠.
    원글님 본인과 부모. 형제자매. 자식이 죽어도요?

    이런 주장의 배경에는 나와 내가족은 죽지 않는다는 전제로 생각없이하는말인거 다 보여요.

    참 교만하네ㅛ.

  • 63. 그렇게 해서
    '21.2.1 11:37 PM (81.96.xxx.106)

    제가 살고 있는 영국에선
    노년층이 대거 사라졌죠.
    젊은 사람들은 걸려도 멀쩡하고 무증상자도 많고
    이 병은 나이든 사람, 기저 질환 있는사람이 타겟인 병이에요...

  • 64.
    '21.2.1 11:37 PM (39.7.xxx.58) - 삭제된댓글

    살놈은 당연히 원글이와 원글이 가족이겠고
    죽을놈은 원글이와 원글이 가족을 제외한 남들이죠?

  • 65. ㅡㅡㅡ
    '21.2.1 11:42 PM (117.111.xxx.68)

    정말 무식하고 위험한 소리네요.

    누군가 죽어 나가도, 나만 안죽으면 돼~ 이런 고약한
    심뽀인가요?

    코로나 완치자들 후유증 인터뷰 못보셨어요?
    완치해도 탈모 와서 머리숱이 3분의 1만 남고,
    후각, 미각 상실에 만성피로..
    게다가 의학계에선
    인지기능 (아이큐 9~10)하락 한다고,
    조기치매 유발한다고까지 발표했는데,
    그게 할 소리인가요?

    자영업자들중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이 있다는 거 알고
    기함하고 갑니다.

  • 66.
    '21.2.1 11:42 PM (180.69.xxx.140)

    님 진작에 죽었을분인데 살아있네요
    방역이 웬수네요

  • 67. 어이상실
    '21.2.1 11:53 P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지인 두분이나 돌아가셨습니다.
    55세, 38세. (모녀지간)
    나이든 사람만 죽는 거 아니고요.

    감기처럼이요?? 미국 상황 안보셨어요?
    뉴스를 안보고 사시는 분인가요?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살고라니...
    악마가 따로 없네요.
    지금도 중증으로 투병하고 계신 분들 계시고
    그의 가족들도 있는데, 그런 말이 나오나요?
    님이 하는 가게는 절대 안가고 싶네요.

  • 68.
    '21.2.2 12:16 AM (121.135.xxx.105)

    정말 이런 소리 하기 싫지만 정말 무식한 생각이라는 거 알죠??
    감기와 코로나가 같은 것라 생각해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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