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문에... 남편과 언쟁
1. ㅇㅇ
'21.2.1 10:42 AM (14.49.xxx.199)아이고 우째 ㅠㅠㅠ
내돈도 아니지만 아까워요2. ...
'21.2.1 10:42 AM (125.128.xxx.217) - 삭제된댓글익절이 그리 어렵군요. ㅠ
3. ㅁㅁ
'21.2.1 10:47 AM (121.152.xxx.127)여행갔으면 솔직히 명분이 없죠
그래서 여행 일절 안갔음4. 아줌마
'21.2.1 10:47 AM (1.225.xxx.38)내버려두세요
명절날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특별히 안모이는집 많지않을걸요5. ㅇㅇ
'21.2.1 10:49 AM (211.219.xxx.63)비합리적인 사람하고 살면 피곤함
님은 별 방법이 없음
후유증 나오는 기사 애들에게 보여주세요
그럼 안간다고 할겁니다
애들 초딩만 되어도 이해할겁니다6. ....
'21.2.1 10:49 AM (211.36.xxx.181)그러게 여행은 왜 가셔가지고 ㅠ
7. 근데
'21.2.1 10:51 AM (39.7.xxx.30)여행도가셨으면
할말도없구요
근데 님은 안가도되니 그냥두세요
애들도 남편알아해요
그리잘옮는집이많나요?8. 아줌마님
'21.2.1 10:51 AM (58.234.xxx.27)안 모이는 집이 많지 안다고요? 님 집이 그런가보네요. 다 5인 이하로 세배하고 올 계획 세웠어요. 나라에서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말죠!!!!
9. ...
'21.2.1 10:52 AM (203.142.xxx.12)친족이라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던데요~~
그리고 자녀들은 시골 내려가고 싶어 하나요?
자녀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정하세면 되겠네요10. 에휴
'21.2.1 10:52 AM (118.220.xxx.115)시댁이 시골인경우는 더 그럴껄요 코로나고뭐고 당연히 모여야하는줄 아는.....
우리시댁은 지난달 큰싸움이있어서 서로 불편한 상태라 일정조절해서 한집씩 다녀오기로했네요 가도 불편하지만 안가면 더 불편...시댁이나 친정이나 똑같이11. 애들한테도
'21.2.1 10:52 AM (118.235.xxx.114)물어봐야죠 애들이 코로나 무섭다안간다하면 남편도 못데려가는겁니다
12. 아줌마님
'21.2.1 10:56 AM (182.224.xxx.119)그런 식 말 무서워요. 다들 안 모이려고 몸 사리고 있다 봐요. 님의 그런 말 보고 아 그래도 돼? 다 모여? 이런 생각 드는 사람 하나라도 있을까 무섭다고요. 님이 그럴 거면 님혼자 조용히 하세요. 그조차 민폐지만 설득될 거 아니니까.
13. 에혀..
'21.2.1 10:57 AM (14.45.xxx.213)일손 안되는 남자에 애들까지 둘 달고 가면 누가 좋아한다고.. 남자들 암튼..
14. 아무리
'21.2.1 10:59 A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숙소에서 가족만.
식당에서도 거리.
근데요
원글님이 진심 코로나때문인지 의심하고 속상한거죠 남편은.
여행은 신나게 갔다오고 가족이 많긴하지만 코로나얘기...
애들 데려가는거로 싸울필요없죠.
여행도 같이 갔잖아요.
코로나 걸리면 남편 책임이크니...15. 네네
'21.2.1 11:01 AM (211.184.xxx.252)남편이 애들 데리고 갔는데 다른 집 다 안 와 있으면 좋갰네요
그러면 본인도 뭔가 느낄텐데요 ...
잘 상의해보시고 애들한테도 물어보세요16. ㅇㅇ
'21.2.1 11:03 A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여행, 식당 이거때문에 남편분 서운하실것 같아요.
17. .....
'21.2.1 11:05 AM (218.159.xxx.83)상황은 안가는게 맞지만..
원글님도 못간다 애들도 안된다 그럴 명분이 없네요
여행도 했는데요
남편과 애들 다녀온다면 그러라하세요
누가 좋아한다고..18. 여행도
'21.2.1 11:05 AM (116.40.xxx.49)다녀왔으면 어쩔수없을듯.. 나이많은 어른들이 제일문제죠. 올해는 오지말라고 말려야지..
19. ㅇㅇ
'21.2.1 11:0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이 시국에 여행갔으면 시가에 안갈 명분은 없겠어요
20. ...
'21.2.1 11:09 AM (122.38.xxx.110)애들한테 선택하게 해보세요.
여행은 왜 가셔가지고21. ㅇㅇ
'21.2.1 11:09 AM (211.219.xxx.63)맹한 사람들아
여행과 명절이 같냐?
여행은 컨트롤이 되고
명절은 안됨
여행은 사람마다 방식이 다 달라
그러나 명절에 가면 별 방법이 없음22. 이런일로
'21.2.1 11:10 AM (175.208.xxx.235)이런일로 싸우지 마세요.
원글님이 시집에 갈거 아니니, 남편 하고 싶은대로 하게 냅두세요.
아이들 단도리 잘 시키시고, 돌아오면 몇일간이라도 가족이라해도 좀 거리 두고요.
제 남편은 주말마다 아주버님과 시집에 가서 시부모님들과 외식하고 와요.
이런 집안 못 말려요.23. 여행은가고
'21.2.1 11:10 AM (223.39.xxx.155)시가 못가겠다는게 통하는 말인가요?
진짜 코로나 걱정하는분 맞는지24. ..
'21.2.1 11:11 A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친척들끼리 마스크 쓰고 대화만 하다 오는거 아니잖아요
침튀기며 밥먹고 놀고 할텐데 하지 말아야죠
그리고 남자들이 애들만 데리고 오는게 시부형제의 며느리들은 좋아할까요?25. 아무리
'21.2.1 11:11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여행도 가셨으면...
그러나 그 집 동서는 무슨 죄로...일할 사람은 안오고...
시어머니는 상관없다 하시겠지만 일해야 하는 다른 동서입장에서는 완전짜증나는 상황입니다.
남편께 이 점을 어필해보세요.26. ..
'21.2.1 11:12 AM (121.178.xxx.200)남편 분도 이해는 가네요.
27. ㅇㅇ
'21.2.1 11:13 AM (175.119.xxx.134)여행 갔으니 내로남불입니다
28. cinta11
'21.2.1 11:14 AM (1.241.xxx.80)정말 여행을 안 가셨으면 명분이 있었을텐데.. 여행은 가고 시댁은 안간다는게 좀 말이 안되어 보이긴해요
여행도 안 가는 사람들 정말 많거든요29. 코로나
'21.2.1 11:16 AM (223.33.xxx.28)걱정에 여행은 어떻게 갔어요? 숙소에서 밥해서 도시락 싸다니며 여행다닌건지??? 좀 이해 안되네요
30. ......
'21.2.1 11:18 AM (210.223.xxx.229)5인이상 모이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과태료 대상인데...
그게 그냥 지켜도그만 안지켜도 되는건가요?
자영업자들 힘들고 다들 애쓰는데 정신 좀 차립시다31. 음
'21.2.1 11:22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코로나 걱정이면 여행 못가죠.
저도 일년 동안 어디라도 다녀오고 싶었지만 코로나 무서워서 못갔어요.
식당밥 너무 무섭지않나요? 마스크도 안쓰거나 턱스크하고 조리하는 사람들 부지기수던데.
선택적으로 코로나 갖다붙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32. 그러게요
'21.2.1 11:23 AM (211.109.xxx.92)여행 갔으면 할말 없어요
남자들이 큰것만 보지 작은 일 세세하게 옳고 그름
분석하나요?33. ......
'21.2.1 11:24 AM (210.223.xxx.229)여행도 안가셨으면 좋았겠지만 여행이랑은 좀 다르죠. 식당은 집안보다는 환기나 밀집도 측면에서 좀 낫죠
명절에 모인다는건 집이라는 밀폐된 공간에 여러사람이 머무르는가고 함께 식사도 하고
가서 철저히 환기하고 밥도 안먹고 마스크 쓰고 있을것 아니라면감염 위험성이 두세배는 높다고 봅니다.
그걸 떠나서 모이지말라는데 왜 모이나요34. 여행은 왜...
'21.2.1 11:25 AM (211.182.xxx.125)식당서 거리둬도 에어콘 때문에 먼 거리에 앉은 사람이 감염된적도 있어요. 여행다니면서 식당 휴게소 카페 다 가면서 시가는 못간다면 명분에서 약해지는거죠.
우리는 진짜 집 직장, 집 학원 학교만 가고 아무곳도 안가요. 식당은 여름 코로나전 한달말고 가본적도 없어도 시가는 갈꺼 같아요 ㅠㅠ35. 거기
'21.2.1 11:25 AM (116.125.xxx.188)군수가 입구 안막나요?
울시댁은 군수가 고속도로 입구 막아 버렸어요36. ㅁㅁㅁㅁ
'21.2.1 11:32 AM (119.70.xxx.213)남편같은 분들땜에 전부가 이고생하는거잖아요! 남편분!
37. ㅁㅁㅁㅁ
'21.2.1 11:33 AM (119.70.xxx.213)여행보다 친척들 집에모여 마스크도 안쓰고 하하호호하는게 더 위험하죠
38. 남편분은
'21.2.1 11:34 AM (61.98.xxx.139)신고 당하셔야 정신 차리겠네요.
39. 그러게요
'21.2.1 11:35 AM (223.62.xxx.34)적은 수의 식구들보다 여행지에서의 불특정 다수가 더 위험해 보이는데요
40. 여행과 비교?
'21.2.1 11:42 AM (163.152.xxx.57)진짜 생각있나요?
여행은 우리가족만 자동차로 최대한 안섞이게 다녀오는 거고
명절은 내가 의도하지 않은 섞임이 24시간인데... 그게 비교대상이 되요?
순천에 부모생신에 감염되는 사례 모르세요? 자그마치 17명이요.
조상이 참으로 좋아하시겠어요. 자손들 모야서 코로나 집단감염되면41. 어처구니
'21.2.1 11:45 AM (220.116.xxx.31)그러다 걸려서 구상권도 청구 받고 천만원대 치료비도 자비로 부담해야 정신 차리겠네요.
모였던 친척 중에 어르신 한두명 코로나로 돌아가셔서 가족들이 장례도 치르지 못하면 그제서야 후회 할라나요42. ㅇㅇ
'21.2.1 11:5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저같은 사람이 보기엔 여행이나 시가모임이나
거기서 거기같은데요
여행이 자기 가족끼리 가고 그리 안전하면
왜 여행자제하라고 그러고 관광지 사람 모일까봐
차단을 왜 하는데요? 사람이 많이 모이면 거리두기가
잘 안지켜지니 자제하라는거 아닌가요?
하지 말라면 가급적 안하는게 맞지
결국 그걸 못지키니 시가 가는건 왜 안되냐는
논리에 지금 논리적으로 대응못하는거 아닌가요43. ..
'21.2.1 11:51 AM (211.58.xxx.158)꼭 그렇게 모여야 하는 집들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원글도 안내려가면서 끝까지 막기는 힘들죠
애들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단속이나 잘해서 보내세요44. 음
'21.2.1 12:12 PM (112.148.xxx.5)여행갔으면..할말 없겠네요. 남편생각엔..님이 이기적이란 생각밖에 안들죠
45. 풋
'21.2.1 12:16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아이 첫돌 기념으로 해외여행다녀와서 카톡바탕화면에 떡올려놓고 몇달뒤 명절에 시집 지방이라 아기힘들어 못온다던 어떤 며늘생각나네 ㅡ. ㅡ
일관성이라도있던가46. ᆢ
'21.2.1 12:48 PM (112.152.xxx.177)여행가는 것과 명절날 시댁방문은 물론 다른거지만 살짝 다르지 별개가 아니예요
외식도 못하고 있는데 여행이라뇨
남편분 이해가요
여행을 안가셨으면 명분이라도 있을텐데47. 이상
'21.2.1 1:17 PM (118.216.xxx.145)여행이랑 명절이 같아요?
여행을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다녀온게 아니라 가족끼리 간건데 명절에 다같이 모여서 밥먹고 마시고 하는거랑 진짜 같다고 생각하는거에요?48. 그냥
'21.2.1 1:24 PM (14.32.xxx.215)신고하세요
49. ....
'21.2.1 2:09 PM (211.36.xxx.181)위에 이상님. 여행이랑 명절이 같지는 않지만 남편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거죠. 조심해야 한다는 명분이 약해자는 거라고요.
50. 그냥
'21.2.1 2:36 PM (211.206.xxx.52)이런일로 굳이 싸우지 마셔요
5인이상 집합금지를 하든말든
여행을 다녀왔든 아니든
님 남편은 그냥 명절에 갈 작자예요51. 남편가는데
'21.2.1 2:5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애들 안가봐야..
52. 아침에
'21.2.1 3:47 PM (211.109.xxx.92)글 올리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