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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고 청소글을 보고

궁금 조회수 : 5,141
작성일 : 2021-02-01 09:46:49

냉동실에 뭐가 많은 집이 많군요? 이유는 어디선가 자꾸 음식을 보내는 건가요.
저는 냉동실이 진짜 헐렁하거든요.
건어물 고춧가루 건새우 다시마 김밥김
아이스크림 몇개, 샌드위치용 빵, 소분된 연어, 새우젓, 냉동닭가슴살, 냉동호떡, 어제 아이들이 먹다 남은 포테이토칩 지퍼락에 담은 거, 토마토페이스트, 라구소스소분, 큰언니가 준 경주빵 남은거 5개, 슈레드모짜렐라 소분된 거, 엄마가 다져서 보내준 마늘.
딱 이만큼. 머리속으로 상상해도 떠오를 만큼 만 가지고 있는데 누가 보내주는 가루, 떡도 없고
그래서 늘 냉동실은 헐렁해요 보통 뭐가 있나요.


아 아이들이 냉동만두를 안 좋아하고, 냉동떡갈비 같은 걸 안 좋아해서 안 사다 놔요. 남편은 늘 먹고 싶어하지만. 남편이 원할 때 본인이 제일 작은 거 사다가 먹는 편이라 이런게 없는 탓이려나요. 심지어 저희는 코스트코도 다니는데. 냉동실이 좀 차나 싶으면 금방 비네요.

IP : 210.217.xxx.10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1 9:48 AM (14.49.xxx.199)

    엄마가 뭘 자꾸 줘요
    요상한 떡
    요상한 가루
    요상한 국물

    덥썩 먹기에는 뭔가 석연찮아서 일단 그 것들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될때까지 냉동실에 둡니다
    그러다 자연스레 망각회로 작동 ㅋㅋ

  • 2. 헐렁?
    '21.2.1 9:49 AM (121.176.xxx.24)

    저게 헐렁 한 거예요?
    님이 기억 하신다 해도 헐렁한 정도는 절대 아닌 데요

  • 3. 저는
    '21.2.1 9:52 AM (121.137.xxx.231)

    원글님 반의 반 정도만 냉동실에 있는데
    이것도 누가 갑자기 냉동식품을 줘서 넣어놓게 되다보니 그런거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냉장고에 뭐가 많이 쌓여있음 답답해서..ㅎㅎ
    그나마 시골에서 가져오는 양념류(고춧가루, 깨,..)등 좋은 농산물
    냉동보관 해야 하는 것들이 대부분 냉동실로 가서 두고 먹는 편이에요.

  • 4. ........
    '21.2.1 9:52 AM (182.229.xxx.26)

    냉동실에 뭐가 있는지 다 기억할 수 있고, 기한 내 충분히 소비할 수 있으면 헐렁한거죠.
    저도 그렇게 관리하려고 노력하는데, 오늘 냉동실 문을 열어보고 다시 반성했어요. 세일한다고 절대 두 개 이상 사지 말자!!

  • 5.
    '21.2.1 9:55 AM (106.102.xxx.179)

    저는 고기 생선 떡류는 냉동실에 안넣어둬요 그것만 없어도 괜찮아요

  • 6. ㅇ,ㅁ
    '21.2.1 9:58 AM (210.217.xxx.103)

    냉동실이 6칸인데 그 중 3칸만 차 있는데요...? 그것도 헐렁하게...

  • 7. ....
    '21.2.1 9:58 AM (218.144.xxx.149)

    누가 안줘도 냉장실에 놓고 다 먹어치우기 힘든건 미리 소분해서 냉동실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또 냉동식품이 대부분 용량이 커서 냉동실 금방 차요. 남 살림 함부로 뭐라 할 일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 8. 돈까스, 만두
    '21.2.1 9:59 AM (175.208.xxx.235)

    저흰 냉동만두가 일단 많아요. 김치만두, 고기만두 둘다 항상 있어요. 만두킬러라.
    그리고 돈까스와 떡갈비 그리고 고기와 생선이요. 칵테일 새우와 손질 오징어도 떨어지지 않게 사다놓구요.
    고기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종류별로 있고, 생선은 굴비가 냉동실에 거의 1년 내내 있게되요.
    일년에 명절 두번 굴비 한,두상자 선물 받으면 아이들이 생선을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줄어요
    그외 피자치즈와 오뎅, 유부, 냉동우동사리 , 녹두전, 똥그랑땡등도 냉동실에 늘~ 있는 음식이예요.
    그리고 아이들 아이스크림이나 빵 먹다 남는것도 얼려요.
    떡이나 미숫가루 같은건 저흰 식구들이 안좋아해서 얻어오면 먹다가 남는건 그냥 버립니다.
    대체적으로 식구들이 좋아하는것만 냉동실에 얼리기 때문에 냉동실에 안먹어서 굴러다니는 쓸데 없는 식재료는 거의 없네요.

  • 9.
    '21.2.1 9:59 AM (220.116.xxx.31)

    저도 냉동실을 가능한 덜 채우려고 하지만
    우거지 데쳐서 소분
    고기 소분
    바지락 소분
    육수 내는 건어물
    생선 소분
    아이스크림
    얼음
    얼린 과일

    등등이 들어 있으니 늘 헐렁할 겨를이 없네요. ㅠ
    다행히 현재 냉장실은 비어 있는 편입니다.
    칸 마다 통이 두 세개만 있어요

  • 10. 450리터4인가족
    '21.2.1 10:01 AM (1.227.xxx.251)

    전 냉동칸이 냉장고하부 서랍2개라
    소분해서 착착 세워넣어두면 한눈에 다 보이거든요
    아래칸은 고기, 생선 류
    윗칸은 빵, 야채류 분리해넣고
    재고가 확실히 줄면 새로 장봐요

    이사다닐때도 같이 가는 반려냉동은 선물받았던 대용량 깨...정도. ㅠㅠㅠ 식재료 왕창 받는게 썩 좋지만은 않아요

  • 11.
    '21.2.1 10:02 AM (210.217.xxx.103)

    남 살림 뭐라하는 거 아닌데요. 궁금한거에요. 뭐 미리 준비해 놨다 사나.
    왜 그리 생각하는지?
    원래 이 사이트의 근원이 되었던 일하면서 밥해먹기에서도 냉동식품 뭐뭐 사서 어떻게 소분해서 쓰는지 쓰여 있었고 한때는 그런거 따라하며 잘 해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대용량을 잘 안 사서 다 잊었길래 남들 뭐 채우고 사나 궁금한건데. 흠

  • 12. ㄱ서방
    '21.2.1 10:03 AM (58.140.xxx.66)

    서방이 음식물류 쇼핑중독이라
    냉동실은 늘 낙석주의

    시어머니가 그랬었는데
    유전이네요

  • 13. ^^
    '21.2.1 10:07 AM (119.193.xxx.243) - 삭제된댓글

    아예 냉동고가 따로 있으셔서 헐렁하게 느끼시나봐요. 저는 400리터대 냉장고에 딸린 냉동 서랍이 2칸 반인데, 1칸이 비어있어요. 저윗분이랑 같은 냉장고 같긴 해요. ㅎㅎㅎ 큰 서랍 2개에 아주 작은 서랍 1개가 맞을걸요. 아주 작은 서랍에는 냉동망고 아이스바 3개, 식빵 남은 것, 찹쌀떡 얼린거 10개 정도 들어있네요. 저도 450리터 4인가족처럼, 아래칸은 고기, 생선칸, 위칸은 냉동만두, 모짜렐라치즈, 냉동 브로콜리, 먹다남은 냉동 피자가 들어있네요. ^^;

  • 14.
    '21.2.1 10:07 AM (59.27.xxx.107)

    냉장고나 냉동고는 늘 아이스크림 케이크(혹은 케이크)가 들어갈 정도 비워두고 살아요.
    새로 장 봐오면 양쪽 다 차고, 그걸 다 먹으면(어느정도 비우면) 다시 장을 봐요.

    그리고 시댁이든 친정이든 다 뭘 주지는 않아요.
    고춧가루든 양념이든 다 소량으로 사다먹어요.

  • 15. ^^
    '21.2.1 10:08 AM (119.193.xxx.243)

    따로 냉동고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면 우와~ 싶기는 합니다. ㅎㅎ 냉장고에 냉동칸은 아예 안쓰시는거예요? 저희는 냉장고자체가 작아서 많이 못 넣어요. 저는 400리터대 냉장고에 딸린 냉동 서랍이 2칸 반인데, 1칸이 비어있어요. 저윗분이랑 같은 냉장고 같긴 해요. ㅎㅎㅎ 큰 서랍 2개에 아주 작은 서랍 1개가 맞을걸요. 아주 작은 서랍에는 냉동망고 아이스바 3개, 식빵 남은 것, 찹쌀떡 얼린거 10개 정도 들어있네요. 저도 450리터 4인가족처럼, 아래칸은 고기, 생선칸, 위칸은 냉동만두, 모짜렐라치즈, 냉동 브로콜리, 먹다남은 냉동 피자가 들어있네요. ^^;

  • 16. 一一
    '21.2.1 10:12 AM (61.255.xxx.96)

    원글 정도면 헐렁한거죠
    일단 종류도 많지않고 각각의 양도 많지 않을 거 같은데..
    우리집 냉동고도 반 정도 찼는데 이유는 엄마가 농사지어 보내주는 깐마늘 일년치랑
    매일 아침으로 먹는 빵을 보통 10봉지씩(한 봉지 3개 들어있음)이 있어서 그래요
    저도 원글처럼 냉동고에 뭐가 있는 지 다 생각나요

    마늘하고 빵만 아니면 냉동고 필요없어요

  • 17. ^^
    '21.2.1 10:12 AM (119.193.xxx.243)

    불고깃감 600그램 사면, 150그램씩 소분해놔요. 보통 1,2인분 해놓고 나머지 1,2팩 만들어놓죠. 삼겹살도 가능하면 다 구워먹을만큼만 사지만, 남으면 200그램씩 소분해서 얼려둬요. 피자 시켜먹고 꼭 남아서 2조각씩 지퍼백에 넣어서 얼려두면, 제가 급 야근할 때 아이가 저녁으로 먹곤 합니다. 친정엄마 좋아하시는 찹쌀떡은 한번에 10개 정도 얼려서 배송오는 것을 사서, 냉동고에 넣어두면 엄마가 오셔서 아침마다 하나씩 녹여드세요. ^^; 아이스크림 대신 망고 잘라서 스틱 꽂은 것을 팔더라고요. 그것도 한번에 6개 배송되는데, 넣어두면 아이가 하나씩 먹네요. 이정도 음식 쟁여둬서 일주일에 한번씩 장 봅니다.

  • 18. 一一
    '21.2.1 10:14 AM (61.255.xxx.96)

    원글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남의 살림 운운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너무 나갔다..

  • 19. ^^
    '21.2.1 10:14 AM (119.193.xxx.243) - 삭제된댓글

    생선은 보통 한종류씩 2토막~3토막짜리 진공 포장된 거 사요. 지금은 삼치 1토막 포장된 것, 손질 코다리 600그램 냉동되어 있네요. 고기는 소 불고깃감, 돼지 제육감, 돼지 짜장용, 국거리 소고기 이렇게 있구요. 한번 사면 꼭 남아서 소분해서 넣어둡니다. 대부분 400그램 미만으로 남아있어요 ㅎ

  • 20. ㆍㆍ
    '21.2.1 10:21 AM (125.176.xxx.225)

    호빵 식빵 크로와상 ..부피가 많이 나가는 빵종류
    멸치육수 미역국 카레 등 부피나가는 국물종류도 얼려놓고
    소고기 돼지고기 불고기 ..금방먹을 고기류
    짬뽕 만두 완탕 빈대떡 피자등 즉석식품류
    떡국떡 멸치 황태채 고추가루 다진마늘 얼린것 파 얼린것 들깨가루 기타 음식 식재료
    부추 애호박 등 자투리 야채 얼린것 등등..
    집에서 해먹다보니 즉석식품을 자꾸사게되서 냉동실이 꽉 차네요

  • 21. 다른 글
    '21.2.1 10:23 AM (221.149.xxx.179)

    동네마다 나눔냉장고 있어요.
    가장 신선할 때 한 두개라도 넣어 두면 필요한 분들이
    사용할 수 있어요. 동사무소에서도 있는것 같구요.
    한 사람당 한 두개여도 모이면 많아지는거라 받는 분들
    맘도 넉넉해지실듯 합니다. 근처 고시원에서 지내는 청년
    이나 노인분들에겐 잘 쓰일겁니다.

  • 22. ㅁㅁ
    '21.2.1 10:26 AM (121.152.xxx.127)

    얼음...밀가루...버터...새우...피칸...아이스팩...이 전부네요

  • 23. ...
    '21.2.1 10:34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김치냉장고 일체형 냉장고라 냉동실이 좁아요

  • 24. ...
    '21.2.1 10:35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김치를 자주담그는 사람이 냉동고가 꽉차요.
    고춧가루 마늘다진거 등등 화석 발굴재료.
    작년에 사놓은 동태전 재료 등등.
    의외로 냉동식품은 먹기쉽고 간편해서 빨리 사라져요.
    다음 김장 다음 명절때나 되야 꺼낼수있는 것들이 자리차지하고 있죠.

  • 25. ㅎㅎㅎㅎ
    '21.2.1 10:39 AM (112.165.xxx.120)

    근데 냉장고에 그 냉동실은 작아서 별로 안넣어도 가득가득 차는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에는 냉동실에 넣은 소분한 음식은 다시 안꺼내먹는 편이예요
    내 특성 알고 나면 남는다고 냉동실에 안넣고 그냥 버리게돼요
    아깝다고 냉동실에 넣다가 냉동실 폭발직전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싹 꺼내서 다 버리고 이젠 냉동실에 뭐가 든지 알아요
    냉동만두1개, 핫도그10개, 냉동갈비탕2개, 막창2개, 볶음밥4개
    간마늘, 새우젓, 식빵, 미숫가루.... 이정도네요~
    핫딜이라고 냉동만두, 피자 같은거 열개씩 쟁이면 안돼요 금방 가득참.
    이런거 사서 다 먹으면 괜찮은데 꼭 유통기한 지나서 한두개씩 버리게되더라고요

  • 26. ㅎㅎㅎㅎ
    '21.2.1 10:41 AM (112.165.xxx.120)

    아 생각해보니 엄마가 준 고추가루 엄청 많아서 한칸 가득이네요;;
    주위에 보니까 양가 어른들이 식재료나 미숫가루, 김치종류 이런거 많이 보내주셔서
    냉장고,냉동실 가득가득 차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거 다 먹으면 좋은데
    보통 못먹고... 어느순간 버리는 것도 큰 일이고..

  • 27. 어디보자...
    '21.2.1 10:46 AM (110.11.xxx.8)

    대형마트 가본지가 1년 넘었습니다. 2019년도에 가본게 마지막이예요.

    냉동실에 냉동만두 잔뜩, 불고기감 잔뜩, 치킨닭다리, 닭강정용, 텐더치킨 1kg 한봉지씩.

    삼진어묵 1kg짜리 몇봉지, 고추가루 5kg, 돼지고기도 부위별로 몇키로쯤. 돈까스도 여러개.
    육전용 고기도 2kg쯤. 국물떡복이 몇봉, 김말이도 몇봉. 프레지덩 버터도 큰걸로 4덩이.

    냉동 아귀도 3kg, 큰도미도 2마리, 고등어 필렛도 여러개....핫도그도 여러개....

    대충 핸드폰 메모 보고 적어도 이 정도네요. 사실은 이것보다 더 많아요....ㅋㅋㅋㅋㅋ
    냉동실로도 모자라서 뚜껑용 김냉 한칸도 냉동고로 쓰는중입니다.

    외식 해본지 몇달 되었습니다. 배달 음식 시켜본적 없습니다.
    짜장면 마지막으로 먹어본게 언젠지...짜장면도 집에서 오징어랑 양배추 넣고 진짜장 끓어먹어요.

  • 28. ..
    '21.2.1 10:47 AM (211.110.xxx.60)

    냉동고에 김치재료 ...고춧가루 마른고추 생강 간것 그리고 오레가노등 각종향신료 50가지정도 그외 고기 생선 마른 버섯 바지락국이나 고기국물 등 냉동고에 테트리스 잘해야 들어가지 아니면 정말 ㅠㅠ

    근데 이걸 버리지않고 다 먹어요.

  • 29. ㅁㅁㅁㅁ
    '21.2.1 10:48 AM (119.70.xxx.213)

    원치않게 누가 주는것들도 있구요
    : 떡,생선같은거. 명절선물.

    항상 쟁여두는 식재료
    :소고기 구이용 국거리용 , 대패삼겹살, 냉동새우,닭안심,오징어,건두부,컬리라이스,어묵

    인스턴트
    :우동사리,만두,피자,볶음밥

    그리고 가끔 양조절에 실패한 구매
    :생강,강아지간식 등

    그외 간헐적구매
    :피자치즈,순대 등

  • 30. ㅎㅎ
    '21.2.1 10:56 AM (221.151.xxx.82) - 삭제된댓글

    전 타고난 미니멀인데요
    그냥 물건에 욕심이 없고 깨끗해야해요.

    냉동고 정말 딱 필요한거만있어요.
    고추가루 멸치
    생선(딱 한종류임)
    냉동만두. 핫도그 너겟. 견과류 조금
    가래떡
    채소 얼린거 두어가지.
    고기는 거의 없음. 한가지정도 보관될때있음.
    딱 이정도에서 항상 유지되요.

    고기 생선은 있는거 먹어야 사오는편이라ㅎㅎ

  • 31. ㅎㅎ
    '21.2.1 10:57 AM (221.151.xxx.82) - 삭제된댓글

    전 타고난 미니멀인데요
    그냥 물건에 욕심이 없고 깨끗해야해요.

    냉동고 정말 딱 필요한거만있어요.
    고추가루 멸치
    생선(딱 한종류임)
    냉동만두. 핫도그 너겟. 견과류 조금
    가래떡
    채소 얼린거 두어가지.
    고기는 거의 없음. 한가지정도 보관될때있음.
    고기 생선은 있는거 먹어야 사오는편이라ㅎㅎ
    구역도 채소. 인스턴트 . 고기 이런식으로 나뉘어 보관.
    칸칸이 아주 널널.

    딱 이정도에서 항상 유지되요.

  • 32. ㅎㅎ
    '21.2.1 11:03 AM (221.151.xxx.82) - 삭제된댓글

    전 타고난 미니멀인데요
    그냥 물건에 욕심이 없고 깨끗해야해요.

    냉동고 정말 딱 필요한거만있어요.
    고추가루 멸치
    냉동만두. 핫도그, 너겟. 견과류 조금. (잘먹는것들이라 ㅎㅎ)
    가래떡
    채소 얼린거 두어가지(주로 파같은거)
    생선(딱 한종류임)
    고기는 거의 없으나 한가지 정도보관 될때 있음.
    고기 생선은 있는거 먹어야 사오는편이고요ㅎㅎ

    구역도 채소. 간식. 고기 이런식으로 나뉘어 보관.
    칸칸이 널널.

    오래된 음식은 애초에 없고. 딱 이정도에서 항상 유지되요.

  • 33.
    '21.2.1 11:03 AM (210.217.xxx.103)

    친정엄마 좋아하시는 찹쌀떡은 한번에 10개 정도 얼려서 배송오는 것을 사서, 냉동고에 넣어두면 엄마가 오셔서 아침마다 하나씩 녹여드세요

    --->와 너무 예쁜 댓글이에요. 그 찹쌀떡 뭔지도 궁금하고 ㅎㅎㅎ

    제 식구들이 생선을 그리 안 좋아해서 생선류가 없는게 한 몫하긴 하겠네요.
    저는 냉장고 냉동고 한칸씩 따로 되어 있는 거 사서 쓰는데 딱 보면 진짜 헐렁하거든요. 근데 많다고 하시니./

    어디보자님 마트는 안 가시는데 저렇게 큰 용량의 음식들이 있는건 온라인장 보는데 대용량으로 주문하나요?
    그러고 보니 버터 어제 저도 250g 세개 와서 10g씩 썰어 각각 나눠 얼려두긴 했네요.덩어리째 보관하진 않으시죠?

    간 마늘 이외 야채를 얼린다 생각 안 해 봤는데 꽤 많이들 그리 하네요. 시도해 볼까..
    너무 재미있는 댓글들 많아 즐거워요.

  • 34. 나도
    '21.2.1 11:25 A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냉동실 청소 해야는데, 사위가 명절 갈비 선물보낸거 오늘 도착 이라고해서, 냉동실 열어보니 공간이
    책받침 하나 들어갈수 없게 가득 찾어요.
    원래, 빵 과자, 떡 만드는게 취미라, 900 짜리 용량인데도, 각종 넛트류, 베리류, 쵸코렛류, 콩류,
    집 만두는 만들어 항상 안 떨어지게하고, 육류 원래 좋아해서, 한우 부위 별로 있고, 생선 갈무리해서
    언제든지 먹을수 있게 해 놓았고, 간장게장, 전복, 바지락...
    들깨가루, 묵가루, 아몬드가루, 떡용 쌀가루...
    버릴건 하나도 없는데 어떡하죠? 클랐다.. 냉동고 검색중입니다.

  • 35. ...
    '21.2.1 11:30 AM (221.140.xxx.227)

    저흰 4도어 하부 중 오른쪽이 변온이라 김치 넣을 생각이었는데 한쪽만 냉동 쓰기엔 넘 좁아서 결국 양쪽 다 냉동실로 쓰고 있네요;;; 아이가 계속 집에 있으니 꺼내서 찜기나 에어프라이어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류가 공간 많이 차지해요. 붕어빵, 크로와상 생지, 파이 생지, 얇은피만두, 모짜렐라핫도그, 꿀설기, 찹쌀떡, 호떡, 안흥찐빵, 치킨텐더, 꼬치어묵... 그리고 국거리 조금이랑 양지육수, 육전용 홍두깨, 차돌박이, 샤브용 고기, 대패삼겹, 닭안심, 칵테일새우, 고등어 필렛,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200그램짜리 데친 시래기 여러 봉, 재첩국, 짜질까봐 건져놓은 간장게장, 생김, 백명란, 새우젓, 소분된 오징어, 마른 오징어, 버터구이 해먹을 반건조 오징어, 진미채... 뭔 오징어가 종류별로 다 있어... 아이스크림 파인트 둘, 치즈케이크, 프레지덩미니컵버터, 떡볶이는 한 팩 남았고, 블루베리...

    살이 괜히 찌는 게 아녔군요

  • 36. 저희
    '21.2.1 12:14 PM (124.49.xxx.138)

    아빠가...어디갔다오셔서 뭘 사오시면 양이 많아요.
    전에도 애가 나또 좋아한다고 여행가서 나또를 한박스를...또 쑥떡을 맞췄는데 그것도 한박스...거기에 고춧가루 냉동딸기 만두 떡갈비ㅋ 해물류 고기류...로도 냉장고가 터질듯해요...ㅠ

  • 37.
    '21.2.1 12:51 PM (175.223.xxx.82)

    저게 헐렁이요?
    저희집 냉동고엔
    얼음밖에 없는데..

  • 38. ㅇㅇㅇ
    '21.2.1 7:16 PM (122.36.xxx.47)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읽어보니, 고추가루, 얼음 빼고는 다 버릴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소량만 써서 어쩔수 없이 얼리는 대파와 청양고추 추가해서, 오늘 정리해 보렵니다. 2주일 안으로 소진 못하는 건 다 버리고, 열심히 냉동실 파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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