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제 죽다 살아났어요. 부산항대교 우측 진입로가 롤러코스터에요

작성일 : 2021-02-01 08:19:21

어제 저 다리 지나갔는데 공황장애가 이럴때 생기겠구나 싶었어요.


서울 성수동쪽인가? 거기서 한강다리 집입할때도 너무 무서운데 이곳은 명함도 못 내밀정도 였어요.


저 진입로가 너무 높아요.

십층이상 건물 높이고요.

폭이 좁아요.  차 한 대 겨우 지나갈 것 같고요.

360도인데 원이 굉장히 커서 본도로에서 너무 멀리 나가고

그러면서도 경사가 급하고

회전도 급하고 ㅠㅠ


공학적으로 만든 다리라 튕겨나가지 않는다

여기서 떨어진 차 없는 것 같다

주문처럼 외우면서 긴 시간 견뎠는데,,

이 다리로 통행하시는 분들은 어찌 사시나요

IP : 203.251.xxx.221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 8:27 AM (114.205.xxx.145)

    아이고, 유튜브로 보면서도 손에 땀이 나던데...
    ㅜㅠ 고소공포증 있는 저로서는 죽어도 못 갈 것 같네요.
    거기서 회차도 안되고.
    저같은 사람은 발작할듯.
    무슨 도로설계를 그렇게 했을까요?
    고생하셨어요.

  • 2. 저는
    '21.2.1 8:2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운전은 못하지만 정식 개통하기전
    친구가 자기 차로 한 번 가보자고
    해서 옆에 타고 갔었네요
    하필 그 날 안개까지 끼어서 빙글빙글
    도는데 완전 sf영화의 한 장면 같더군요

  • 3. ..
    '21.2.1 8:27 AM (118.39.xxx.60)

    전 그래서 그 다리 안가고 다른 길로 돌아가요 진짜 무섭죠
    진짜 스릴은 2층 시티버스래요

  • 4. ..
    '21.2.1 8:28 AM (58.231.xxx.114)

    맞아요
    거기 운전 잘 하는 남자도
    그런말 해요
    저는 아예 접근을 안합니다

  • 5. .....
    '21.2.1 8:30 AM (210.99.xxx.123)

    애들하고 부산여행가서 시티버스 탔다가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놀이기구도 못타는데 전혀 사전정보없어서 놀라고 무서웠어요. 애들보다 제가.....
    다음에 부산가면 절대 그쪽으로는 안갈거에요.

  • 6. ..
    '21.2.1 8:32 AM (210.117.xxx.47)

    ㅋㅋ 거기 완전 스릴 넘치죠..
    자주 다니는데 멀리서만 봐도 큰맘 먹게 해요..

  • 7. 정말
    '21.2.1 8:35 AM (124.51.xxx.14)

    운전병출신 남편도 정말 싫어하는길이예요
    ㅎㅎ
    기분이 나쁘데요
    운전감있는사람이 더느끼는거같아요.
    저는 몇번 아무생각없이 지나갔는데
    남편이 기함하고나서부터는
    갈때 무서워요

  • 8. ㅇㅇ
    '21.2.1 8:36 AM (125.182.xxx.27)

    일때문에 네비가 그길로만 안내하는데 벌벌 떨면서 라디오크게틀어놓고 핸들꽉잡고, 지나가요 무슨 그런 거지같은걸 만들었는지‥그나마 제차는 승용차라 낮아서다행이라고 위로합니다

  • 9. 마운트
    '21.2.1 8:40 AM (122.36.xxx.234)

    저도 작년 부산 여행갔다가 그 다리 지날때 죽는줄... 무서워서 부들부들 떨며 속도 확 줄여서 지나갔어요..

  • 10. ..
    '21.2.1 8:45 AM (223.39.xxx.4)

    정말 영도쪽 진입로 만든 인간 누군지 얼굴 한번보고 싶어요 저 부산살지만 영도쪽으로 제가 운전할때는 절대 안가고 가끔남편이 운전할 때면 눈감고 지나가요..재밌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상에서 느끼는 공포라니 .. 난간이라도 높여주면 좋겠어요

  • 11. ....
    '21.2.1 8:51 AM (1.212.xxx.227)

    진입로가 무서우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고 검색했다가 깜짝 놀랐네요.
    우와 부산분들 정말 강심장이어야 할듯.
    부산시내 도로 운전해봤다가 혼이 빠져나가는 경험을 했는데 부산항 진입로는 보기만해도
    아질하네요.
    저 높이가 50미터라는데 옆에 가드레일도 일반승용차보다 낮고 정말 무서워보여요.

  • 12. 네..
    '21.2.1 8:52 AM (203.251.xxx.221)

    제가 겁보라서 그런건 아니네요. ㅠㅠㅠ

    정말요 난간이라도 높여줬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가슴이 쫄려요.

  • 13. 2층짯니
    '21.2.1 8:54 AM (1.11.xxx.115)

    시티버스 타고 2층에 앉아 있는데 호러무비가 따로없어요
    그길을 매일 지나다니는 운전기사가 존경스러울뿐

  • 14. ditto
    '21.2.1 8:56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360도가 머선 소리인가 싶어 검색해보니 ㅎㄷㄷ 하네요

    https://youtu.be/fNgKc1z4n1w
    누가 찍어 놓으신 영상이예요 ㅎ

  • 15. 아오진짜
    '21.2.1 8:57 AM (222.97.xxx.53)

    어느 변태가 다리를 그따위로 만들었는지 갈때마다 욕해요.
    어쩔수없이 그렇게 만들었나 아님 일부러 그런건가 하면서 욕을욕을

  • 16. ㅁㅁ
    '21.2.1 9:02 AM (119.64.xxx.164)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2438796

    뉴스에도 나온적있나봅니다

  • 17. url 친절
    '21.2.1 9:02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https://m.yna.co.kr/view/AKR20140610160000051

  • 18. 저는
    '21.2.1 9:14 AM (125.182.xxx.65)

    무식하면 용감한가봐오ㅡ.
    네비로 길 따라가느라 길 잃어버릴 걱정만 했지 무섭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 19. 一一
    '21.2.1 9:17 AM (61.255.xxx.96)

    관련영상을 검색해 봤는데,,
    전문가들도 안정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군요(지진이나 강풍들로부터)
    저거 만든 서람 소환해야 돼요

  • 20. 덜덜덜
    '21.2.1 9:25 AM (119.203.xxx.146)

    부산가서 이층에 지붕없는 시티투어버스타고 다이나믹 했던 경험 있어요

  • 21. ..
    '21.2.1 9:38 AM (210.204.xxx.34)

    몇 년 전에 부산 여행 갔다 와서 저도 이 램프 관련 글 쓴 적 있어요 ㅎ
    어떻게 저따위로 만들었는지 정말 욕 나와요
    부산항대교가 아마 밑으로 배가 지나가야 해서 높게 설계된 것 같은데
    그럼 거기에 맞게 진입램프도 설계해야죠
    저는 서울 같으면 난리났을텐데 부산 분들 운전 잘해서 아무 소리 없나 싶었어요

    한강에도 사실 높고 강쪽으로 쑥 나온 진출입 램프 있거든요
    근데 가드레일이 높아서 승용차로 다니면 크게 무서운 줄 몰라요
    부산항대교 영도램프는 가드레일 자체가 낮을 뿐더러 벽이 아니고 개방된 거라 더 무서워요
    외지 사람들 네비만 보고 갔다가는 정말.....

    그런데 한 번도 사고나 문제가 없었다는 게 신기하네요
    차가 추락하는 경우야 없겠지만, 초보운전이나 무서움 많은 운전자들은
    거기 올라가다가 멈춰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생길 것 같은데 말이죠

  • 22. 부산운전
    '21.2.1 9:41 AM (175.196.xxx.92)

    남편이 부산출장때문에 운전하다와서 운전하기 다이나믹하다고 다신 하고 싶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다는데,,

    부산 분들 대단하시네요. 헐...ㅇ.ㅇ

  • 23. 깜짝
    '21.2.1 9:44 AM (114.205.xxx.142)

    어쩜 그따위로 도로를 설계하나요?

  • 24. 뜨아
    '21.2.1 9:50 AM (112.165.xxx.120) - 삭제된댓글

    폭이 너무 좁아요ㅠㅠ
    부산 운전하기..... 진짜 욕나옵니다ㅠㅠㅠ
    길이 어쩜 그리 복잡한지;;
    그 와중에 서울 따라 만든 버스중앙차로.. 이거 부산실정에 과연 맞는가싶어요ㅡㅡ
    저는 성균관대옆동네 마을버스 타고 올라갔다가 그 경사에 버스 뒤집어질까 너무 겁났어요
    마을버스 안그래도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마치 바이킹 젤 꼭대기 올라간 느낌 ㅠ

  • 25. 거기
    '21.2.1 9:55 A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부산여행가서 가보고 넘 무섭더라구요 ㅎㅎ
    남편이 운전중인데도 그랬어요

  • 26. 아이둘
    '21.2.1 10:03 AM (182.215.xxx.131)

    저도 작년여름 여기 글 쓴적 있어요.

    네비에 바다위에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가는 길이 동그랗게 표시되는데
    뭐지? 하면서 들어가다 기함..ㅜ

    와. 진짜 뒤돌아갈수도 없고.
    고소공포증 있는데...
    덜덜덜 떨면서 10키로로 겨우 올라왔네요.,

    그 후로 서울 다리 진입로..들어갈때 좀 힘들때가
    있어요..ㅠ

    설계자 누구냐.진짜.

  • 27. 어후
    '21.2.1 10:04 AM (59.10.xxx.178)

    저기가 직접 타보면 높이가 엄청 높아요
    너무 공포스러웠어요
    핸들을 90도 꺾으면서 뱅글뱅글 올라가는데 놀이기구도 못타는 저는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요
    설계자 진심 무슨맘으로 저걸 설계한건지.... ㅜㅜ

  • 28. 수시로
    '21.2.1 10:18 AM (180.226.xxx.59)

    언급되는 도론데요
    부산 홍보에 기여한바가 크겠네요
    이건 놀이기구도 아니고 진짜 할많하않

  • 29. 부산사람
    '21.2.1 10:19 AM (222.96.xxx.44)

    여기 유명해요ㆍ
    저도 우연히 네비따라 갔다가 죽는줄알았어요ㆍ
    진짜 무서워요

  • 30. ..
    '21.2.1 10:20 AM (125.176.xxx.90)

    서울은 청담대교 북단에서 진입때 저래요.
    초보는 벌벌 떨죠.
    자꾸 해보면 괜찮아짐
    버스타고 진입하면 하늘을 나는 느낌이죠

  • 31. ..
    '21.2.1 10:21 AM (219.240.xxx.2)

    어휴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ㅠㅠ

  • 32. . .
    '21.2.1 10:27 AM (106.102.xxx.102)

    일단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요.
    진입하기 전부터 라디오 끄고 바짝 앖으로 당겨 앉습니다.
    집중을 해야하니 아이들 말도 못하게 합니다.
    숨도 안쉬고 거기를 겨우 통과합니다.

  • 33. 안전
    '21.2.1 10:28 AM (211.178.xxx.251)

    부산 지형이 운전하기가 가장 어려운 도시같아요.
    부산항 대교 난간 높이는 공사가 꼭 필요한 곳이고
    몇해전 감천문화마을 가는데 산정상 꼭대기로 구비구비 ㅜ

  • 34. ...
    '21.2.1 10:29 AM (112.220.xxx.98)

    난간을 왜 저렇게 만들어 놨을까요? ;;;
    올라가는길은 안정감있게 다 시멘트로 해놨구만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못갈것 같아요

  • 35. ..
    '21.2.1 10:33 AM (101.235.xxx.56)

    완전 정신나간 거 아닌가요? 도대체 누가 설계하고 승인했는지. 전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인데 얘기만 들어도 식은 땀나요

  • 36. ㅠㅠㅠ
    '21.2.1 11:02 AM (203.251.xxx.221)

    인터넷에 나오는 사진, 유튜브 영상이요,
    그거 실제로 당하는 것의 1/100 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 37.
    '21.2.1 11:17 AM (112.152.xxx.59)

    가드레일왤케낮죠

  • 38. .......
    '21.2.1 11:22 AM (202.32.xxx.75)

    작년에 여기서 이 도로 공포스럽다는 글 봤어요.
    그리고 유튜브 찾아봤더니 정말 무섭더라구요.
    특히 길 잘 모르고 네비로 안내받아서 모르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진짜 패닉올거 같아요.
    난간이라도 좀 높게 만들지...

  • 39. 진짜
    '21.2.1 11:23 AM (121.176.xxx.79)

    올라갈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저 곳을 두달마다 한번 일관계로 꼭 지나가야하는데 운전 25년차인데도 갈때마다 두근거려요 ㅠㅠ

  • 40. 윗쪽
    '21.2.1 11:31 AM (211.36.xxx.4) - 삭제된댓글

    다리하고 만나게 하려면 저게 최선이네요
    싫으면 돌아가면 되는데 그러기 싫으니 이용하는거고

  • 41. //
    '21.2.1 11:32 AM (112.169.xxx.99)

    와! 진짜 버스타면 공포 느끼겠어요. 저같은 무서움 많은 사람은 반기절각일듯.
    저 옛날에 홍콩 놀러가서 빅토리아피크인지 트램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올때는 버스타고 내려오는데 저녁이었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눈 감고 내려왔거든요. 얼마나 무서웠음 그 서늘한 버스에서 식은땀 흘려서 등뒤가 축축했다는.
    부산가도 저기는 아직 안가본걸 다행이라 해야하나.

  • 42. 어째서 왜
    '21.2.1 11:45 AM (182.224.xxx.119)

    2014년에 저런 뉴스가 났는데도 전혀 시정이 안됐나 보네요. 와 보기만 해도 손에 식은땀이.. 전 아마 울면서 운전했을 거예요.ㅠㅠ 놀이공원 롤러코스터도 못 타니 전 평생 그 근처엔 안 가는 걸로.
    근데 여태 저기서 사고가 안 났나 봐요? 그것도 신기.

  • 43.
    '21.2.1 11:52 AM (115.23.xxx.156)

    저도 공포증있어요

  • 44. 으악ㄱㄱㄱ
    '21.2.1 11:58 AM (1.233.xxx.68)

    으악ㄱㄱㄱ
    제목만 읽고 ... 거기 재미있는데 ... 했는데
    부산가면 다리 3개 연속으로 지나가는게 제일 재미있는 관광코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위에 동영상 10초도 못보고 .... 저 멀리 보이는 사선을 보고 꺼버렸네요.
    으악 ... 진입 5초도 못 견디겠네요.
    넘 무서워요.

  • 45. .....
    '21.2.1 12:28 PM (203.251.xxx.221)

    저 다리가 20 분 이상 시간을 절약시켜주니
    모든 카카오, 티맵등 모든 내비가 저 길을 알려줘요.
    부산 초행, 부산 시민이어도 그쪽 모르는 분들은 그쪽으로 들어서면 그냥 가야해요.

  • 46. 상해 10년
    '21.2.1 12:43 PM (92.97.xxx.19)

    상해에 저런 다리 구조 엄청 많아요 아마 중국인 작품이려나 아님 중국다리 카피했나

  • 47. 맞아요!
    '21.2.1 12:44 PM (182.215.xxx.131)

    미리 알았다면 20분 더 걸려도 돌아갔을거에요.
    초행길에 깜깜한 밤에 멋모르고 진입했다가
    기절초풍. 오른발이 덜덜덜 떨리더라구요.

  • 48. ??
    '21.2.1 12:52 PM (125.177.xxx.100)

    그냥 일반 승용차 운전하고 다니면 아무 생각이 없이 다녀요

    단지
    유튜브에 나오는 시티버스라면 조금 떨릴 듯

  • 49. 2번째는 괜춘
    '21.2.1 3:0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할겁니다.
    가드레일이 낮아서
    유튜브에 나오는 시티버스라면 조금 떨릴 듯222

  • 50. 맞아요
    '21.2.1 3:26 PM (211.206.xxx.52)

    시티투어버스 2층 탔다가 내 생애 가장
    무시무시한 경험을 했더랬지요
    무슨 그런 다리가 다 있는지

  • 51. 세상에
    '21.2.1 4:10 PM (211.207.xxx.69)

    유튭 영상만 봐도 아찔하고 절대 가지 말아야겠다 싶네요.서울 내부순환도로에서 북부간선으로 진입할 때 고가로 높이 올라가며 굴곡진 부분이 있는데 거기는 2차선인데도 너무 높고 아찔해서 저는 항상 2차로에서 벌벌 떨며 진입하거든요.근데 이거 보니 거긴 양반이네요.ㅋ

  • 52. ㅇㅇ
    '21.2.1 5:23 PM (218.39.xxx.173)

    그 다리 개통 직전 통행료무료일때 호기심으로 탔다가 조수석에 앉았는데도 후들후들
    근데 남편은 아무렇지도 않고 개통후에도 12인승 승합차타고 시댁식구들 같이 탔는데 저만 무서워해서 저는 제가 유별난줄 알았어요 무서운거 맞죠?

  • 53. dotlee
    '21.2.1 7:19 P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저긴 부산항 입구라서 큰 배가 항구에 들어가려면 다리 높이가 높아야해요
    다리 높이가 낮으면 더리 아래로 통통배나 다닐 수 있겠죠
    영도쪽에 공간이 충분하다면 멀리서 부터 나지막한 경사로 진입로를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진입로 주위에 이미 다른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저런 구조가 나온걸로 알아요~

  • 54. 찾아봤어요
    '21.2.1 10:33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이런 곳도 있네요.
    https://youtu.be/LcWeby6KcZs

  • 55. ..
    '21.2.1 10:40 PM (180.69.xxx.35)

    버스로 타보세요 진짜 너무 무서워요 ㅠㅠ

  • 56. 행복한새댁
    '21.2.1 10:40 PM (125.135.xxx.177)

    부산 운전 1n년차인데.. 그래도 여긴 별 생각없이 다니는데.. 거가대교 탈때ㅜ 실제 경사도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신호대기하고 있으면.. 내차 힘 없어서 뒤로 미끌어지면 어쩌지? 이런 공포감이 있어요.. 막상 가보면 차가 올라가긴 합니다.. 전 거가대교 진입로 좀 무섭..

  • 57. ....
    '21.2.1 10:49 PM (211.243.xxx.179)

    남구민인 친구랑 영도 유명한 까페 신기 뭐시기 간다고 대낮에 탔다가.ㅠㅠ 와 정말 . 친구차가 스포츠카 수준이라 굉장히 차체가 낮은데도 무서워서 ... 부산에 뭐 이딴 도로가 있나 싶고 ... 옆에 앉아서 눈 감았어요 ㅠㅠ 운전 14년 했는데도 너무 무섭더라구요... 저 유투브 영상은 진짜 실제의 1/10 정도? 천천히.가라고 친구한테 ㅠㅠ 친구는 워낙 운전 잘 하고 겁도 없어서 별 말 안 하던데... 저는 윗손잡이 잡고 바들바들 떨었습니다 ㅠㅠ 그 뒤로 영도는 근처도 안 가요 . 벌써 1년 전 ㅋㅋㅋ

  • 58. 보리
    '21.2.1 10:51 PM (112.157.xxx.173) - 삭제된댓글

    아....부산사람으로 댓글달러 로긴했어요ㅠㅠ

    저거 처음생겼을때 진짜 욕이 실시간으로..
    부산은 저기 말고도 산복도로쪽도 후덜덜하고
    북구빙상장 뒷쪽길도 오르막이 가파르고
    공항가는길도 이정표가 도로진입하자마자
    50미터앞 좌회전...이런거 진짜 많아요..

  • 59. 으악
    '21.2.1 10:52 PM (118.221.xxx.115)

    일반 대교나 올림픽대로 같은데조차
    진입할때 끝차선은 무서워서 못타는
    저같은 사람에겐 지옥이네요

  • 60. 아찔
    '21.2.1 10:53 PM (59.10.xxx.15)

    낮에는 어찌어찌 가겠지만, 밤이면 저는 무서워서 심장이 오그라들 것 같네요.

    저는,
    올림픽대로 성산대교에서 월드컵경기장 쪽으로 건널 때 - 공사 중이라 철판 임시 다리 - 여기가 무서워요.
    비나 눈 올 때는 정말 아찔하고요,
    왼쪽에서 차가 달려들 때는 숨이 멈춰질 지경이에요.
    난간도 매우 부실하고 양쪽이 다 한강이라서...

  • 61. ...
    '21.2.1 11:11 PM (218.144.xxx.149)

    위 영상은 천천히 가는 느낌이라 무섭단 생각없는데 2층버스로 가면 무섭겠네요. 코로나 백신접종 전국민 끝나고 안정되면 부산가서 시티버스 타보고 싶네요.


    제가 겁대가리가 좀 없어요ㅎ

  • 62. ..
    '21.2.1 11:11 PM (39.116.xxx.19)

    몇 년전 부산여행 가서 씨티투어 버스 타고 지나가는데
    롤러코스트 타는 줄.

  • 63.
    '21.2.1 11:2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아마 부산항을 조망하게 할려고 저렇게 설계한거 같은데 부산항 주변은 너무 볼게 없어 아쉽죠

  • 64. 미쳤네
    '21.2.1 11:2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거 만든넘 사패.변태 자식. 평생 치질고생이나 해라.

  • 65. 미쳤네
    '21.2.1 11:32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렇게 둥글게는 아니지만 서울서 강원도 고속국도 저렇게 떠 있음. 정말로 하늘에 둥짠. 떠있음.
    와. 그것도 초행길. 아이 대학땜에 할수없이 다녀오는데. 진짜 깜깜밤중에 눈이 안내려 그나마 다행.
    자율주행이 날 살렸음요. 걔가 가란대로 난 악셀만 밟았을 뿐이고....ㅠㅠ

  • 66. ㅇㅇ
    '21.2.1 11:36 PM (121.182.xxx.3)

    부산에서 운전하다보면 어디를 가나 운전엔 자신이 있죠 ㅋㅋ

  • 67. ;;;;;
    '21.2.1 11:43 PM (58.237.xxx.75)

    저기
    아래쪽...캠핑장 이예요...
    360다리 돌아가는 그 부분
    캠핑카페에서 자다가 아래로 차 떨어지면 같이 죽는다고 ㅜ 위험하단 내용 봤었는데..... 영상보니 넘 무섭

  • 68. ㅣㄷ
    '21.2.1 11:49 PM (182.216.xxx.215)

    시티투어버스 타면서 아저씨가 재미나게 설명해줘서 그렇지 와 뭐 그렇게 만들었데요

  • 69. 유튜브찾아봤어요
    '21.2.1 11:51 PM (1.237.xxx.156)

    가드레일 온전한 게 희한하네요.
    초보운전자들은 아예 안들어서는 건가요 ;;;

  • 70. 뷰는 끝내주네요.
    '21.2.1 11:56 PM (87.178.xxx.83) - 삭제된댓글

    와우!부산항대교 지날때 ~시티투어버스 2층에서 맨앞자리

    https://www.youtube.com/watch?v=C02BO_Bi-Ao&t=50

  • 71. ㅇㅇ
    '21.2.2 12:11 AM (59.29.xxx.186)

    시댁이 영도에 있어서
    1년에 5-6번 가는데
    도대체 적응이 안되는 곳이지요.
    처음엔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어요.

  • 72. 미친설계
    '21.2.2 12:24 AM (112.155.xxx.248)

    난 그 다리 설계자 정상 아니라봐요.ㅋㅋㅋ
    집에서 해운대쪽 가려면 그 다리 지나면 빠른데...
    전 절대 안타요......
    아님 못타요........
    오금 저려...흐..무셔..

  • 73. ..
    '21.2.2 12:46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부산 여행가서 그길 시티버스로 2~3번은 간거 같은데 저는 기사님을 너무 믿었나봐요
    무섭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근데 겨울에는 좀 무섭긴 하겠어요

  • 74. ...
    '21.2.2 12:51 AM (175.119.xxx.68)

    부산 여행가서 그길 시티버스로 2~3번은 간거 같은데 저는 기사님을 너무 믿었나봐요
    무섭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근데 겨울에는 좀 무섭긴 하겠어요

    5월에 불꽃놀이 본다고 거의 마지막 타임 버스를 타서 무서움을 못 느꼈네요

  • 75. 세상에
    '21.2.2 1:08 AM (122.36.xxx.136)

    우리나라에 저런곳이 있다니..부산분들은 성격 좋으신가 봅니다

  • 76.
    '21.2.2 1:28 AM (112.160.xxx.158)

    저 불안장애로 약 복용중인데요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하고 봤다가
    뉴스영상만 보고도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저기 기억해두고 절대 가면 안될것 같아요 저는...

  • 77. ...
    '21.2.2 1:50 AM (116.122.xxx.194)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제가 운전하면서도 토하고 싶었는데
    다시 가 보니 괜찮았어요.
    저 길을 포기하기에는 영도에서 남구 해운대 까지
    차가 너무 밀려요.

  • 78.
    '21.2.2 2:08 AM (220.122.xxx.126)

    저 시티버스 탔는데 그길 가봤어요
    저 겁 많아 바이킹도 못 타는데 식겁했어요

  • 79. S,lalal
    '21.2.2 2:20 AM (118.46.xxx.153)

    ㅎㅎㅎ
    전 큰길로 다녔는데요 제가 일하던 곳이 저런 산속 고개를 2번은 넘어야 하는 길이 지름길이었죠
    저것보다 더 심하게 회전이에요
    시골오면 부산 저 다리는 상전이구나 하는 길 많아요
    그런데 어지간하면 타고 싶진 않네요

  • 80. ㅋㅋㅋ
    '21.2.2 3:31 AM (124.51.xxx.231)

    저 그쪽으로 자주 다녔는데 차라리 밤에는 나아요.
    암것도 안보이니..
    화창한 날이 더 무섭답니다.
    그리고 자동차만 있음 다행인데 트럭이나 버스 뒤 따라가면 후덜덜하죠.
    그래도 다 올라가면 멋진 다리와 해운대까지 숏코스가 기다리고 있죠..
    저도 강심장이긴한데 바람부는 날에는 쫄려요

  • 81. 이순신대교보단
    '21.2.2 5:3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낮네요//// 그리고 짧고. 별로. 네...

    전라도 여수의 이순신 대교 한 번 타보심. 입 다물어지지 못할거임. 밑에 보면 항구 뙇. 태평양 넘어가는 커~다란 컨테이너들 꽉 찬 커다란 배들이 손톱만하게 보임. 정말정말 장관 임요.
    저건 너무 어수선하고 쬐마나네요.

    이름이 부끄럼지않은 이순신대교 ..30분 넘게 그 커다랗거 높은 위엄있는 다리를 건너는 느낌 들어요.

  • 82. ....
    '21.2.2 7:29 AM (218.158.xxx.77) - 삭제된댓글

    부산이 산복 도로라고 해서 깍아지른 듯한 도로가 많아서 평소 연습이 믾이 됐을거에요.
    입구 가드레일만 어떻게 해도 덜 무서울텐데요

  • 83. 유퀴즈
    '21.2.2 7:36 AM (59.28.xxx.249)

    유퀴즈 관계자분!! 이거 설계하신 분 소환좀 해주세요 꼭이요!!

  • 84. 마른여자
    '21.2.3 12:02 AM (112.156.xxx.235)

    어머 저영상보고 손에땀남

  • 85. 저 윗님처럼
    '23.3.17 12:16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서 일단 천천히 가니 무섭단 생각이 없고, 한번 타보고픈 맘, 도전의식 생겨요.. 한때 꿈이 카 레이싱운전..ㅡㅡ제가 운전 좀 못하다가 강남북다니며 외곽순환도로 각종 간선도로 많이 다니면서 확 늘어 25년차인데 바이킹 스릴, 자유로 질주좋아해요... 얼마나 무서운지 부산가면 타보고 싶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74 스타벅스에서 옆에 앉아있던 나이든 커플인지 머시기 때문에 아직까.. ........ 20:37:01 87
1589573 유럽 패키지 여행에서 좋았던 기억 나눠봐요 ㅡㅡ 20:32:00 117
1589572 나이먹음 지갑만 열자 5 후루룩 20:24:01 640
1589571 요즘은 페북은 잘 안 쓰는 추세인가봐요 1 ... 20:20:28 233
1589570 아토피인가요 ?눈가가 빨갛게 되고 건조해져서 주름지고 ㅜㅜ 5 어쩔 20:18:06 143
1589569 한달만에 영어 실력 향상 시킨 비결 1 영어실력 20:17:13 785
1589568 두부찌개 이렇게 했는데 맛이 없어요. 4 .. 20:15:11 425
1589567 살빼기 2 20:09:53 469
1589566 역대 최고 미스유니버스 4 .. 20:06:27 1,348
1589565 욕 먹을 각오로 글 쓴다는 사람들 왜 그래요? 15 20:04:38 667
1589564 중고등 영어 1 2 ........ 19:59:58 321
1589563 남편과 같은 날 같은 꿈. 이런적 있으신가요? 1 카페라떼 19:59:57 326
1589562 우연히 그러는 거 아니죠 ? 1 애쓴다 나쁜.. 19:57:40 407
1589561 진짜 남편 얼굴은 의미 없나요? 31 ㆍㆍㆍ 19:56:45 1,456
1589560 박정훈대령 어머니 인터뷰보셨나요?ㅡㆍㅡ 20 미친노인네 19:53:12 1,960
1589559 내일이면 선재업고튀어 보는군요 2 19:51:06 204
1589558 하이브는 뭐의 줄임말이에요? 3 ... 19:50:58 910
1589557 바지락 칼국수 조개가 쓴 이유 조개 쓴맛 19:49:58 209
1589556 서울역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0 엄마랑나랑 19:47:39 450
1589555 스텐주전자 손잡이에 알파벳 S를 넓게?쓴 듯한 마크가 1 ... 19:43:12 221
1589554 눈물의여왕 해외반응은 어때요? 7 ... 19:36:36 1,350
1589553 쑥개떡 몸에 안 좋은 거겠죠? 7 ... 19:36:24 1,911
1589552 상속 여쭤봅니다 9 상속 19:30:09 965
1589551 의대 내년 1600명 안팎 될듯 하다네요 13 .. 19:29:57 2,084
1589550 내년부터 손흥민도 쿠팡플레이서 보게 되네요 14 ㅇㅇ 19:19:4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