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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돈이 들어오면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말이

ㅇㅇ 조회수 : 24,990
작성일 : 2021-01-31 22:13:03

있잖아요

큰 행운이 들어오면 작은 불행이 끼어서 들어온다고..


간혹 로또 당첨을 꿈꾸며 로또를 사다가도

진짜 1등당첨됐는데

가족이 잘못되거나 그럼 어떻하나

그런 휜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진짜 큰 돈이 들어오면 작은 불행이 껴서 들어오는일

경험하거나 보신적 있으신가요

IP : 61.101.xxx.67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봤어요.
    '21.1.31 10:14 PM (121.165.xxx.46)

    지인중에 재산이 천억된사람 봤어요
    두 동생 이혼하고 엄마 빚더미되서
    본인 혼사 세번 깨지고 독신이에요
    다 그럴순 있겠지만
    큰돈 들어오면 흉사가 발생해요

    그래서 서대문쪽 재벌은 그 건물이 이백억넘자
    대학에 기증하고 그 대학 기숙사에서 침놓고 사시더라구요.
    한의사셨는데
    그분 티비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큰돈이 흉사와 함께 온다고 그러셨어요.

  • 2. ㅡㅡ
    '21.1.31 10:22 PM (121.155.xxx.78)

    처음듣는 소리네요

  • 3. ...
    '21.1.31 10:23 PM (221.151.xxx.109)

    좋은 일 있을 때 조심하라는 소리겠죠
    호사다마라고...

  • 4. ...
    '21.1.31 10:24 PM (211.179.xxx.191)

    그거야 큰돈 들어왔다고 간이 배밖으로 나오면 그렇죠.

    적당히 기부하고 좋은 일하고 통장에 넣어두고 평소처럼 살면서 여유 갖는 사람들도 많은걸요.

  • 5. ...
    '21.1.31 10:25 P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옛말인듯 ㅎㅎ

  • 6. ...
    '21.1.31 10:28 PM (112.154.xxx.185)

    배아픈 사람들이 지어낸 소리겠죠
    큰돈 생겼으면 좀 풀고 기부도 해라
    협박하는 말같아요
    거부감드네요
    그런말은 첨들어요 괴랄해요

  • 7. 그말은
    '21.1.31 10:34 PM (39.7.xxx.106)

    큰돈을 담을만한 그릇이 못되면 그릇이 깨지거나
    돈이 넘치거나 ,
    아마 그런말일겁니다

  • 8. 처음
    '21.1.31 10:35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들어요. 괜히 그런말 들으면 찜찜하겠지만 배아픈 사람들이 지어낸 말일것 같아요.큰돈 생기면 경거망동 하지 않아야 하지않는건 맞고요.

  • 9. ㅡㅡ
    '21.1.31 10:36 PM (211.178.xxx.187)

    역대 최고 금액 로또 되신 전직 경찰관분
    기부도 많이 하시고 자기 회사도 차려
    아름답게 살고 계신답니다

    마음 바른 사람은 잘 비껴가더라구요

  • 10.
    '21.1.31 10:36 PM (211.205.xxx.62)

    대부분 3대까지 잘먹고 잘살더만요
    부러운 사람들이 지어낸 말

  • 11. ㅇㅇ
    '21.1.31 10:51 PM (39.7.xxx.109)

    지인 부모님이 땅 보상금을 어마어마하게 받았는데 큰오빠가 갑자기 사고로 죽고 그 부친도 바로 돌아가셨어요
    타고난 그릇이 있어서 더 넘치게 담으면 안되는건가 싶었어요

  • 12. 맞아요
    '21.1.31 10:54 PM (121.165.xxx.46)

    타고난 그릇이 있어야 담겨요
    울 부친
    도시계획으로 집이 헐리고 무지막지 큰돈을 받았는데
    죄다 날리더라구요
    돈간수 못하면 그냥 싹

  • 13. ...
    '21.1.31 10:57 PM (49.171.xxx.28)

    호사다마는 정말 맞는 말인것 같다 느껴요

  • 14. 재생살
    '21.1.31 11:15 PM (211.117.xxx.56)

    이란 말이 있잖아요. 재물이 살을 부른다....
    다 그런건 아닌데 해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 15. 저는
    '21.1.31 11:29 PM (1.241.xxx.42)

    큰돈 많이 들어오는 사람들이 다들 더 잘만 삽니다. ㅋ

  • 16. ..
    '21.1.31 11:29 PM (112.140.xxx.75)

    큰돈 들어왔을때 감정 을 잘 조절하고
    의연 하게 행동해야 겠더라고요..
    다른사람한테 절대 함구

  • 17. 그돈을
    '21.1.31 11:31 PM (125.182.xxx.27)

    담을 그릇이 안되는사람은 흉한일이 생긴다고하더라구요

  • 18. ,,,,,,,
    '21.1.31 11:40 PM (121.168.xxx.246)

    어디서봤는데 쉽게 번돈은 기부를 좀 해야한다는 말을 사주공부하면서 보긴했어요

  • 19.
    '21.1.31 11:46 PM (61.74.xxx.175)

    큰 돈 있다고 소문 나면 온갖 똥파리 꼬이죠
    분별력 없고 흥분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사람도 꼬이고 악수도 두고 인생 어두워지는거죠
    하지만 제 주변은 잘살아요
    남자가 바람 난 경우도 있지만 그 남자는 원래 바람끼고 있고 성공한 남자에게는 여자들이 엄청 들이대더군요

  • 20. 그런데
    '21.1.31 11:48 PM (61.74.xxx.175)

    요즘 로또 당첨금은 그런 걱정할 만큼 큰 돈은 아닌거 같아요
    걱정 안하고 로또 사도 될듯

  • 21. 영통
    '21.1.31 11:57 PM (106.101.xxx.203)

    올케언니 친정에 기르던 소가 죽었는데 소 아니었으면 친정부가 죽었을거라고. 이제 오래 사실거라고.
    그런데 진짜 수명 길게 건강하세요.

  • 22. ..
    '21.1.31 11:58 PM (221.146.xxx.236)

    가난한사람들이 정신승리하느라 퍼뜨린말이죠
    큰돈을 벌 용기노력도 없고
    자기상황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긴싢고해서

  • 23. 몇식억
    '21.2.1 12:54 AM (124.54.xxx.76)

    들어왔는데 오히려 그 전보다 건강해지고 잘 사는 사랑도 있었네요

  • 24. ㅋㅋ
    '21.2.1 9:33 AM (211.36.xxx.110)

    걱정도 팔자 ㅋㅋㅋ

  • 25. 아이고
    '21.2.1 9:40 AM (220.79.xxx.102)

    가난한 사람이 정신승리하려고 퍼트려낸 말이라니..어이가없네요.

    그럼 호사다마는 나쁜일 생기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일까요?
    엄청난 재물이 들어오면 조심해야된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될껄.

  • 26. 그것은
    '21.2.1 9:41 AM (59.13.xxx.35)

    틀린말 아닐겁니다 . . .

  • 27. ..
    '21.2.1 9:52 AM (58.231.xxx.114)

    작은 돈도 안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도
    불행은 느닷 없이 들이닥쳐요

    산다는 것 자체가
    늘 행 불행의 틈바구니 에서
    일어나는 일이예요

    잘 된 사람에게 그런말 하는 것은
    시기심이예요

  • 28. 예전에
    '21.2.1 9:52 AM (121.125.xxx.191)

    제가 결혼할 즈음 사주궁합보러 간 적 있는데, 남편 사주넣으니 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셨겠다 하길래
    아니라고 하니, 그럼 재산 말아먹었겠네 하던데, 그건 사실이었어요.
    시할아버지한테 큰 재산 물려받았는데, 도시로 나와 사업벌였다가 1년 반만에 사기당해서
    다 말아먹었대요.
    목숨대신 돈으로 때운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건 선후가 반대네요.

  • 29. ......
    '21.2.1 10:13 A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예전에님 같은 케이스, 있긴 한가봐요.
    저와 어떤 관계인지는 밝히지 않겠지만...

    부자 아빠에게 능력 있고 심성 바른 아이 셋 있는 집이 있어요.
    신점 보는 데서
    아이 하나를 콕 찝어서, 아빠에게 돈이 많으면 그 아이에게 해롭고, 아이를 잃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아빠가
    띄엄띄엄 수억씩 사기 당하거나
    여기저기 돈보따리 풀고 다녀요.
    돈 때문에 송사에도 휘말리고, 돈으로 멍충이짓 하는 거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가족들에게도 욕 많이 먹고.

    보살이 지목한 아이는
    능력이 출중하긴 한데, 가끔 능력에 비해 많이 못한 시기를 보내기도 하고,
    역시나 싶을 만큼 뛰어난 시기를 보내기도 하다가 ...
    현재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아빠의 돈과 아이의 삶이 시소타기를 하나 싶은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 30. ....
    '21.2.1 10:14 A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예전에님 같은 케이스, 있긴 한가봐요.
    저와 어떤 관계인지는 밝히지 않겠지만...

    부자 아빠에게 능력 있고 심성 바른 아이 셋 있는 집이 있어요.
    신점 보는 데서
    아이 하나를 콕 찝어서, 아빠에게 돈이 많으면 그 아이에게 해롭고, 아이를 잃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아빠가
    띄엄띄엄 수억씩 사기 당하거나
    여기저기 돈보따리 풀고 다녀요.
    돈 때문에 수년간 송사에도 휘말리고, 돈으로 멍충이짓 하는 거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능력이 있음에도 가족들에게도 욕 많이 먹고.

    보살이 지목한 아이는
    능력이 출중하긴 한데, 가끔 능력에 비해 많이 못한 시기를 보내기도 하고,
    역시나 싶을 만큼 뛰어난 시기를 보내기도 하다가 ...
    현재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아빠의 돈과 아이의 삶이 시소타기를 하나 싶은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 31. ..
    '21.2.1 10:24 AM (203.233.xxx.130)

    아예 없는말은 아닐껍니다.
    그릇이 안되는 사람이 분에 넘치는 부를 가졌을땐, 아프거나,날리거나 둘중에 하나더라구요.
    잘 사는 사람들은 그런 부를 담을 그릇이 되는 팔자인거구요.
    저희부모님중 어머니는 돈복이 많으신 분이였는데 늘 투자를 하려고 하면 아빠가 막았대요.
    어디 용한 점집에 가서 아무말 안하고 사주를 넣었더니
    아빠 본인이 오래 살고 싶어서 그렇게 돈이 안들어오게 막았을꺼라고,
    저희집도 이런 일화가 있네요.

  • 32. ...
    '21.2.1 10:27 AM (117.53.xxx.35)

    큰 돈이 들어오면 사기꾼들이 붙기 쉬워요. 그런 걸 조심해야하는 듯

  • 33. ......
    '21.2.1 10:31 A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예전에님 같은 케이스, 있긴 한가봐요.
    저와 어떤 관계인지는 밝히지 않겠지만...

    부자 아빠에게 능력 있고 심성 바른 아이들이 있는 집이 있어요.
    신점 보는 데서
    아이 하나를 콕 찝어서, 아빠에게 돈이 많으면 그 아이에게 해롭고, 아이를 잃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아빠가
    띄엄띄엄 수억씩 사기 당하거나
    여기저기 돈보따리 풀고 다녀요.
    돈 때문에 수년간 송사에도 휘말리고, 돈으로 멍충이짓 하는 거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능력이 있음에도 가족들에게도 욕 많이 먹고.

    보살이 지목한 아이는
    능력이 출중하긴 한데, 가끔 능력에 비해 많이 못한 시기를 보내기도 하고,
    역시나 싶을 만큼 뛰어난 시기를 보내기도 하다가 ...
    현재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아빠의 돈과 아이의 삶이
    시소타기를 하나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 34. 맞아요
    '21.2.1 10:31 AM (116.125.xxx.200)

    불교철학이나 사주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글 저런글 많이 읽어봤어요
    결코 없는 소리는 아닙니다
    죽을 때 앞두고 땅이 팔린다거나 돈이 생기는 경우가 상당수 있대요
    없는 팔자에 없는 돈이 생겼다고 해서 무작정 좋아할 일이 아니라고
    그런데 이거는 저같은 일반사람으로선 잘 이해가 안가는 얘기라 넘어가고

    위에 어떤 분께서 적으신 남편의 어린 시절 얘기는 사주 이론으로 쉽게 설명 가능해요
    사주에서 재성이 아버지를 뜻하기도하지만 돈 그 자체이기도 해요 (남자에게는 여자) 그분은 초년에 재성이 날라갈수밖에 없는 운명이였던거죠

  • 35. 과학
    '21.2.1 10:38 AM (221.144.xxx.203) - 삭제된댓글

    저 과학 전공자이고 미신을 혐오하는 사람입니다만,
    이 말 어렸을대부터 많이 봐왔고
    주위에서 사례도 많이 봤어요.
    심리적인 요인이 깔려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 큰 에너지를 감당못하니 여기저기 구멍을 뚫고 다니는거죠.
    큰 에너지 빠져나가라구요.
    감당할 그릇이 되면 빠져나갈것도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 그릇도 작은데 큰돈이 들어오니 감당못하는거죠.

  • 36. 없는말 아닙니다
    '21.2.1 10:47 AM (112.187.xxx.213)

    행복과 고통은 서로 새끼줄처럼 엮여있다는
    말 있어요
    좋은일 있을때 조심해야하고
    나쁜일 생겼을때 낙담만 하고 있지 말라고 해요

    욕심이 많은경우나 내 것이 아닌걸 탐할경우
    화가 크게 온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37. ..
    '21.2.1 10:49 AM (175.223.xxx.117)

    그럼 이번에 부동산 급등해서 갑자기 집값 2배3배 오른 사람들은 다 집안에 사람 죽어나갔겠네요?
    어떤말이든 어디다 붙이기 나름이죠
    점쟁이 말도 틀린경우가 훨씬 많고요

  • 38. 어려서부터
    '21.2.1 10:52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좋은일엔 마가 낀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요.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그 파장이 만만치 않듯

    급작스러운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일거에요.

  • 39. ㄱ릇에
    '21.2.1 10:55 AM (182.216.xxx.172)

    그릇에 따라 다릅니다

  • 40.
    '21.2.1 10:56 AM (118.221.xxx.183)

    화복규승, 새옹지마 이런 말들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신이나 미신 안믿지만 인간 스스로 만드는 기운은 있다고 생각해요.

  • 41. 블루그린
    '21.2.1 11:12 AM (118.39.xxx.161)

    서양인읏 아닌듯. 잡스가 이십대에 천억대 부자 되었는데.. 그래도 오십대까지 잘 살았잖음?

  • 42. ㅇㅇ
    '21.2.1 11:37 AM (14.38.xxx.149)

    요즘 오십대면 한창인데
    적어도 트럼프정도 살아야

  • 43. ㅇㅇ
    '21.2.1 11:38 AM (112.158.xxx.250)

    돈 없는 사람들이 배아파서 지어낸 말이에요 ㅋㅋㅋ
    또다른 예로.. 사람수 대비 집이 넓으면 뭐 아프다느니 ㅋㅋ

  • 44. 예전에님
    '21.2.1 11:38 AM (221.167.xxx.186)

    그 점장이 순발력 있네요.
    이리 저리 짜맞 춘거 못느끼시나요? ㅎ

  • 45. 완료
    '21.2.1 11:39 AM (121.179.xxx.233)

    그말 맞아요
    부동산투자해서 큰돈 벌더니 그때부터 집안우안이 들고
    바람까지 피우며 집안풍지박살 나더이다
    경험했네요

  • 46. 블루그린
    '21.2.1 11:41 AM (118.39.xxx.161)

    그럼 아마존 사장은? 재산 얼만지도 모르는데. 그릇이 지구만큼 큰가봥ᆢㄷ.. 이런 얘기는 다 서민들 얘기인듯ㅈ 상류층은 끄덕없음

  • 47. 블루그린
    '21.2.1 11:44 AM (118.39.xxx.161)

    잉꼬부부가 로똗되고 바로 이혼한 사례보면 그집 남자가 돈들어오니 새여자생각 바로 난거. 그남자 그릇.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탐욕이 커지고 그걸 드러내는 과정에서 풍파가 나는듯보임. 돈은 암 잘못 없음.

  • 48. ...
    '21.2.1 11:56 AM (183.98.xxx.224)

    요새 큰돈은 20억 이런거 아니고 적어도 300억 이상 되야 하는거 아닌지...강남에 아파트 하나도 못하는데...
    화까지 당할려면 몇백억 이상이어야할거 같아요.

  • 49. ㅇㅇ
    '21.2.1 12:02 PM (116.125.xxx.200)

    스티브 잡스나 제프 베소스나 빌 게이츠나 단순히 돈만 번 억만장자가 아니라 기업을 키워낸 실업가이자 세상의 흐름과 트렌드를 바꾼 혁신가잖아요 그런 운명을 보고 바로 그릇이 크다고 말하는겁니다 돈을 많이 버는 운명이기 이전에 큰 사업을 할 운명이라구요 자기 분수에 안맞는 행운이 아니라요 정당한 댓가를 번 사람들이죠

  • 50. 괜찮아요
    '21.2.1 12:30 PM (222.100.xxx.14)

    예전 로또 20억 되었다 치면 서울에 아파트 두 채는 샀으니 조심조심해야겠지만
    요즘 로또 20억 되어도 세금 빼고 나면 서울 강남집 하나 살까 말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로또 되고 싶네요 ㅎ

  • 51. 여기
    '21.2.1 12:48 PM (211.211.xxx.96)

    말귀 못알아듣는 사람 많네요. 자꾸 가난한 사람 정신승리의 말이다라고 자기 주변은 잘만 산다 이런 말로 이런말 무시하지 마세요. 맞는 말이에요. 아무일 없이 잘사는 사람들은 그사람이 그런 그릇이 되서 그런겁니다. 요지는 그릇이 안되는 사람들이 분에 넘치게 갑자기 부자가 되거나 큰돈이 생기거나 혹은 행운이 생기거나 그런 경우를 말하죠

  • 52. 통일교
    '21.2.1 12:48 PM (112.169.xxx.123)

    통일교 교주가 마포엔가 어디 건물 지을때
    상량식 끝나고 직원들 다 모이라고 하고
    문닫아 걸고 현금으로 그 당시 수백만원씩 나눠 줬데요.
    현금 가지고 온 은행 직원들 까지
    함성이 하늘을 찢었고
    기쁨이 충만했고
    뭐 그런 이야기 가 있었어요.
    이따 찾아서 올려볼게요.

  • 53. 통일교
    '21.2.1 12:52 PM (112.169.xxx.123)

    https://blog.naver.com/hs72hs72/222176293471

  • 54. ...
    '21.2.1 12:54 PM (1.237.xxx.189)

    재성이나 재운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성분을 치면 그렇게 될수 있겠죠
    돈이 들어오지만 몸이 아프고 그런거요

  • 55. ㅠㅠ
    '21.2.1 1:09 PM (211.248.xxx.55)

    큰 돈 벌었을때(부동산, 주식 등) 암수술한 지인들도 있고,
    저도 공돈(?) 들어오고 난후 술술도 하고 많이 아팠어요.

    부동산 기회 몇번 날려 맘 아프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래서 큰 우환이 빗겨갔나보다 정신승리 해봅니다.

  • 56. 다시한번
    '21.2.1 1:13 PM (175.223.xxx.82)

    예전에님
    그 점장이 순발력 있네요.
    이리 저리 짜맞 춘거 못느끼시나요? ㅎ
    222222222

    넘 웃겨요.

  • 57. 울부모님
    '21.2.1 1:15 PM (175.192.xxx.170)

    큰돈 들어왔을때 그릇이 안되서인지 IMF 터지고 1년뒤 그 큰돈 날리셨습니다. 오랜 벗에게.
    몇년뒤 사주 보러갔을때 그 큰돈 갖고 있었으면 크게 아파서 아마 활동하기 힘들거라고
    목숨과 바꾼 돈이니 미련두지 말라하더군요.

  • 58. 몇년전
    '21.2.1 1:41 PM (112.187.xxx.213)

    친정엄마가
    신점을보니 올해 크게 아프겠다고ᆢ
    대신 혹시나 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반드시 떼일꺼니 그냥 주라고 하셨데요

    근데 정말 지인이 돈을 빌리러와서 빌려줬는데
    그후로 소식을 끊고 사라지고
    친정엄만 아프지않았다고 하셨어요

  • 59. ..
    '21.2.1 2:02 PM (125.132.xxx.107)

    말귀 못알아듣는 사람 많네요. 자꾸 가난한 사람 정신승리의 말이다라고 자기 주변은 잘만 산다 이런 말로 이런말 무시하지 마세요. 맞는 말이에요. 아무일 없이 잘사는 사람들은 그사람이 그런 그릇이 되서 그런겁니다. 요지는 그릇이 안되는 사람들이 분에 넘치게 갑자기 부자가 되거나 큰돈이 생기거나 혹은 행운이 생기거나 그런 경우를 말하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0. ...
    '21.2.1 2:05 PM (223.39.xxx.166)

    아재뻘되는 먼 친척 땅 보상금으로 백억 좀 안되게 받아서 해운대 50평대 이사가서 여행중 사고로 부인이 죽었네요.원글님 글 보니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얘기.댓글봐도 그렇고.

  • 61. 맞아요
    '21.2.1 2:24 PM (125.128.xxx.150)

    저도 주위에 그런 경우 너무 많이 봤어요
    10억짜리 집값이 올라서 20억된 그런 경우는 흔한거구요

    전세보증금 1억원 마련할 형편도 없어서 월세 살던 젊은 부부
    인터넷쇼핑몰차려 강남 신축아파트살 정도로 형편 풀렸는데
    재산이 몇백배 커졌는데 오히려 자꾸 싸움(부부가 함께 사업. 남편이 cfo, 부인은 ceo) 할일이 자꾸 생기고 의견충돌 커져서 유치원생 아이 하나둔 상태에서 이혼..
    돈없을땐 진짜 잉꼬부부였다는 ㅠㅠ

  • 62. 저는
    '21.2.1 2:36 PM (122.37.xxx.67)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감당할 그릇의 크기가 아니면서 큰 욕심 부리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했어요.
    어떤 사람이 오랜기간 노력하고 고통도 겪고 단단하게 바닥을 다진 후에 복을 받는것과는 다른 경우에요.
    그릇 + 복을 얻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한것 같아요

  • 63.
    '21.2.1 3:03 PM (175.196.xxx.172)

    통일교 교주가 그런 카리스마가 있군요
    조용헌 선생이 썼으니 검증된 사실 이겠죠
    건너 아는 사람이 통일교 목사에 해당되는 직업인데(통일교만의 명칭이 있는지는 몰라서요)
    아이 다섯명을 낳고 모두 외국 유학에 돈을 잘 버나 봐요
    신도들이 헌금을 많이 내는지 교단에서 도와 주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 64. ..
    '21.2.1 3:10 PM (180.71.xxx.52)

    휜생각이 뭔가요? 저만 모르나봐요

  • 65. ..
    '21.2.1 3:17 PM (125.178.xxx.220)

    밸런스가 맞춰지긴 하죠.근대 긴시간동안 노력 투자해서 돈 버는건 자기거가 되도 벼락으로 된거면 발란스 되요

  • 66. 미적미적
    '21.2.1 3:20 PM (61.252.xxx.251)

    호사다마란 말이겠죠 좋은일이 끝가지 좋으려면 관리도 잘해야지 경거망동하면 안된다 그런....
    로또처럼 감당하기 힘든 큰돈이 갑자기 주어졌을때 패가 망신 하는 사람들 이야기 있잖아요
    그게 감당을 못하니까 그런것 같아요
    돈으로 해결되는 많은 일들이 있음에도 나쁘게 돌아가는게 그런 경우겠죠
    그 돈의 크기는 사람마다 달라서 그게 무슨 큰돈이야 싶은 일에도 속성격 나오고 엄청 큰돈도 잘 관리하는 로도 당첨자들도 많겠죠

  • 67. 공감
    '21.2.1 3:21 PM (222.238.xxx.125)

    아주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타고난 그릇이 있고 그걸 넓혀가는 역량이있어요
    내가 내 수준에 안 맞게 돈을 벌려고 애를 너무 쓰거나
    아니면 관리하지도 못 할 만한 돈을 쥐게 되면
    그게 꼭 탈이 나더라구요
    가령 집안에 누가 아프거나 부부 관계가 틀어지거나
    자식이 맘고생 시키거나 해요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게
    만원 버는 그릇인 사람이 백만원 벌라고 용을 쓰다보면
    그 욕심과 스트레스가 화의 근원이 되는거죠
    자연스럽게 이루져야 하는데 어거지를 쓰며 가다보니
    감정적인 것을 배우자에게 풀고 자식에게도 손을 놓게 되고요
    돈이나 재물 모으는거에 미쳐 본인 건강 해치고
    인간 관계 망치면서도 그 과정에서는 그러고 있는 줄을 몰라요
    왜? 그것까지 생각 할 깜냥이 안되는거죠

    결국 그러다 돈을 쥐고도 끝이 더럽게 끝나는 경우도 많고
    정작 쥔 그 돈도 뒷 날 사태 수습하는데 들어가게 되고요
    아니라면 이 돈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쓰고
    어디에 어떤 형태로 만들어놔야 하는지를 몰라
    헛짓거리하기도 하구요

    저 역시 엄마 돌아가시고 남편 아프게 된 시점이
    제가 가장 잘나갈 때 였어요
    저 혼자 잘나서 잘나가는 줄 알았지요
    그 뒤에 서포트하느라 고단했을 그들은 생각못했고요

  • 68. ...
    '21.2.1 4:24 PM (223.38.xxx.160)

    이게 돈에만 해당 되는게 아닌데요. 돈이든 명예든 하물며 자리마저, 준비되지 않거나 담을 그릇 안되면 탈이 되요

    마가 낀다는 결과론적인거고 급작스럽게 자기수준 이상것을 기지거나 탐하면 뭐든 탈이나죠.
    배탈도 잘못나면 누구는 죽듯이

  • 69. 저도
    '21.2.1 4:47 PM (1.237.xxx.47)

    역학 쪽에서 들어본거 같아요

  • 70. 인생사
    '21.2.1 4:55 PM (223.38.xxx.169)

    새옹지마라는 말
    일이 잘푸리거나 취업 성공하고 좋아하지만
    전 인생 새옹지마라는 생각을 늘 기억해요
    겸손하게 살라는 충고이기도 하지만
    일이 안풀리더라도 희망을 잃지않으려고 해요
    오늘 아픈 사람을 내일 죽는 사람이 걱정할 필요없고
    오늘 건강하다고 아픈 사람보다 행복할것도 아닙니다
    내일의 인생은 아무도 몰라요
    그냥 겸손하고 희망을 잃지말고 살아요

  • 71. 담을
    '21.2.1 5:03 PM (175.223.xxx.164)

    그릇이 작은 사주가 큰돈이 들어오면 단명 한다는 말인가봐요
    재다신약하고 비슷하네요

  • 72. 인생살아보니
    '21.2.1 5:21 PM (125.136.xxx.127)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좋은 일들이 이어진다고 좋아했는데, 답답한 일도 생깁니다.
    그래서 겸손해야겠다. 좋은 일도 너무 티내지 말자. 하고 지내요.

  • 73. 돈을
    '21.2.1 5:48 PM (175.120.xxx.8)

    내게 머무르게 하지말고 베풀라 했어요.
    돈은 그냥 마를 거쳐가는 재화 같은 거라 움켜쥐고 있지말고 나를 거쳐 흐르게.

    그래서. 감당할 자신 없는 사람은 주변에 베풀라고..

  • 74. ㅇㅇㅇ
    '21.2.1 6:16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휜 생각: 흰생각을 잘못 알고 잘못 쓴 건 아닐까 해요
    흰소리, 흰생각... 이것도 낯설긴 한데 “실없는”의 뜻이 아닌가 합니다
    아니면 굴곡진 생각을 말하는 걸까요?

    새옹지마는 동서고금 진리죠
    “이 순간도 곧 지나가리라”=새옹지마

    한보그룹이 대표적 사례죠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저승사자 득실거리는 거
    봤다는 증언도 많고

    그 총수 인상을 보세요
    1대를 못 갔죠

    지금 재벌들도 3대 넘기는 곳 드물 겁니다

  • 75. ...
    '21.2.1 6:20 PM (211.208.xxx.123)

    통일교 얘기 재밌네요

  • 76. ㅂㄴㄷ
    '21.2.1 6:24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댓가를 치룹니다.
    큰 선물을 받았으면
    다른걸 내놓는 게 생깁니다.

  • 77. .....
    '21.2.1 6:55 PM (180.224.xxx.208)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탐욕이 커지고 그걸 드러내는 과정에서 풍파가 나는듯보임. 돈은 암 잘못 없음. 2222

  • 78. 이 재용이
    '21.2.1 7:14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불법 경영승계로
    전에 없는 큰돈을 만지더니

    지금은 깜방에서 ..

  • 79. ...
    '21.2.1 8:23 PM (223.62.xxx.201)

    인간이 그만큼 자기 마음 하나 다스리는게 쉽지 않다는 거겠죠.

  • 80. ....
    '21.2.1 9:00 PM (39.124.xxx.77)

    약간 그런사주가 있더라구요..
    원래 큰돈 못벌고 적당하게 살아야 하는 사주인데..
    갑자기 큰 돈들어오면 그에 상응하는 건강이나 우환이 들어온다구요..

  • 81. porina
    '21.2.1 9:40 PM (61.74.xxx.64)

    큰돈이 들어오면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말 깜짝 놀랐는데... 큰 행운이 들어오면 작은 불행이 끼어서 들어온다는 뜻이군요. 그냥 평온한 일상이, 평범한 인생이 행복한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82.
    '21.2.1 9:51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돈뿐만이 아니더라구요
    남에게 맘 쪼잔하게 쓰는 성격이면
    자기복도 차고 결국 그런거 같아요

  • 83.
    '21.2.1 9:53 PM (106.102.xxx.95)

    마냥 돈들어와서 다친다기엔 돈나가면서
    불행해지거나 아파진 사람들도 너무 많고요;;;
    남에게 맘 쪼잔하게 쓰는 성격이면
    돈에 관련된것 뿐만아니라 트러블 생기고
    자기복 전부 차고 결국 그런거 같아요

  • 84. 법정스님
    '21.2.1 10:19 PM (221.143.xxx.37)

    큰돈은 큰 그림자를 데리고 온다고 했었죠.
    횡재와 횡액은 같이 온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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