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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시어머니 첫생신 며느리가 준비하나요?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21-01-31 19:49:43

ktx타고 1시간거리 출퇴근하는 맞벌이 며느리가 
시어머니 첫생신에  의논 먼저하고 준비해야할까요? 

생신에 미리 의논안했다고 시누이에게 씹힐일까요


IP : 14.4.xxx.220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1.1.31 7:52 PM (203.170.xxx.178)

    옘병. .
    며느리보기전에는 생일이 없었대요?
    뭐라하면
    이제 태어났냐고 물어보세요

  • 2. oo
    '21.1.31 7:52 PM (125.191.xxx.22)

    생신은 주말에 하지 않나요. 출퇴근 맞벌이가 왜 나오는지

  • 3. ??
    '21.1.31 7:5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10년전에도안했어요

  • 4. 우리 올케
    '21.1.31 7:54 PM (223.39.xxx.210)

    시부모 칠순도 모르던데요. 챙기던가 말던가
    남동생하고 의논 통보하고 오던가 말던가 신경안써요
    안오면 편하긴 하던데요. 부모님도 며느리 오던가 말던가 신경안써요

  • 5. 씹히면 어때요?
    '21.1.31 7:54 PM (14.39.xxx.40)

    나는 그런거 모른다.
    눈치줘도 모른다.
    대놓고 말하면
    ..니엄마생일 니가 알아서해라..
    이정도 마인드는 되야 해요.
    와서 밥이나 먹자하면 ..네..
    작은 선물 정도가 며느리의 정성이죠.
    저 오십대 후반입니다

  • 6. 미친 짓
    '21.1.31 7:55 PM (217.149.xxx.214)

    부산사는 시모가 본인 첫 생일상 찾아 먹겠다고
    임신해서 입덧으로 괴로운 서울사는 며느리네 집에 들이닥쳤단 미친 짓도 들었는데,
    저 시모는 며느리가 일부러 부산까지 안내려와도 되니
    내가 얼마나 착한 시모냐고 동네방네 자랑까지 하던 노망난 할매도 봤는데.

    이런 미친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며느리라고 종년을 들인 것도 아니고.

  • 7. 님남편
    '21.1.31 7:55 PM (59.15.xxx.141)

    님남편은 뭐라던가요

    5인이상 집합금지인 이 시기에 뭘 어쩌자구요

    그리고 시누혼자만의 생각이래요?
    씹더라도 자기남매들끼리 서로 의논할일을...

  • 8. 무플방지
    '21.1.31 7:55 PM (119.64.xxx.101)

    코로나 핑계대고 모이지 말고 돈 보내세요.

  • 9. ...
    '21.1.31 7:55 PM (203.142.xxx.12)

    주변에 두명의 며느리사례를 봤는데
    둘다 식당에서 가족식사 했다 하더라구요
    요즘은 다들 맞벌이니 집에서 대접하지 않더라구요

  • 10. 선물
    '21.1.31 7:56 PM (175.120.xxx.219)

    나때 했던 ..전설같던 이야기였는데
    요즘도 그래요?
    20년전 일인데 이런건 어떻게 변하지도
    않나봐요.
    우리 아들이 들으면 구리다고 하겠어요~

    전화나 드리세요.
    그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생일이라고 연락해주는 가족이 더 생겼으니
    얼마나 기뻐요.
    마음이면 됩니다^^

  • 11. ...
    '21.1.31 7:57 PM (223.38.xxx.130)

    예전 씨족사회 농경문화를 아직도 고집하면 며느리 죽어나가요.
    예전에는 양반들이 하인에게 시키던 일들을 며느리에게 시키다가 세상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예전 풍습을 들이대면 안돼죠.

  • 12. 첫생일
    '21.1.31 7:57 PM (125.132.xxx.178)

    댁의 시어머니 첫 생일은 시어머니 친정엄마가 예전에 거하게 치뤄줬으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자식새끼들은 지금까지 뭐하고 새식구한테 상타령인지?

  • 13. ..
    '21.1.31 7:57 PM (222.237.xxx.88)

    시어머니 첫생신 며느리가 챙기고
    며느리,사위 첫생일 장모,시모가 챙기고....
    우리나라 사람들 골치 아픈거 참 만들기 좋아해요.

  • 14. ...
    '21.1.31 7:59 PM (59.5.xxx.90)

    아니요~ 왜요??

  • 15. .......
    '21.1.31 8:00 PM (61.74.xxx.110)

    제 주변.. 대부분 안차리던데요.
    거의 다 외식.
    우리 언니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외식.

  • 16. aaa
    '21.1.31 8:02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키운건 그집딸이지 님이 아닙니다

  • 17. ㅇㅇㅇ
    '21.1.31 8:02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아 쫌
    왜 시키지도 않았는데 노예근성입니까
    왜 지레 겁 드시는데요???

  • 18. ...
    '21.1.31 8:03 PM (118.176.xxx.118)

    예전에 전업이 당연할땐 그랬죠.
    요즘은 안그래요.
    사위가 장모님 생신때 요리해서 같이 먹었단 집은 하나 봤어요.
    그집은 애셋을 장모님이 키워주셔서..

  • 19. ㄴㅂㅇ
    '21.1.31 8:03 PM (14.39.xxx.149)

    아들 엄마지만 그게 왜 며느리 차지일까요
    자식들이 해야지요 가만계세요

  • 20. ...
    '21.1.31 8:03 PM (118.176.xxx.118) - 삭제된댓글

    그것도 잔치상은 아니고 사위가 요리한가지만..

  • 21. ㅇㅇㅇ
    '21.1.31 8:04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 결혼 혐오자 만드는 거 같아요
    일 터지면 물어봐요
    왜 당연히 해야 할거 처럼 물어봅니까
    일부러 고구마 먹입니까

  • 22. ...
    '21.1.31 8:05 PM (118.176.xxx.118)

    나도아들있지만 그런거 안바라요.
    걱정하지마시고 용돈이나 부치고 전화하세요.

  • 23. 네???
    '21.1.31 8:05 PM (1.11.xxx.145)

    그냥 생신 전 주 주말쯤 외식하죠.
    설마 직접 가서 음식 차리는 건 아니시죠?
    그런 며느리 제 주변에서 단 한 명도 없어요.
    인터넷에선 보긴 했지만 실제로는 정말 단 한 명도 못 봤어요...

  • 24. ...
    '21.1.31 8:06 PM (118.176.xxx.118)

    고리짝얘기죠뭐..

  • 25. ...
    '21.1.31 8:07 PM (222.110.xxx.202)

    사위가 안하는건 며느리도 안하는겁니다.

  • 26. 글보면
    '21.1.31 8:07 PM (223.39.xxx.222)

    시가에서 챙겨 달라 한것도 아닌데 욕먹네요.
    참고로
    이런글이 있었어요. 82말데로 했다 욕먹었다니
    너 병신이냐 그냥 그렇다는 말이지 경계성 장애도 아니고 여기 말대로 하냐...여긴 그냥 하는말이다

  • 27. 원글이
    '21.1.31 8:07 PM (14.4.xxx.220)

    밑에 생신이야기있어서 썼어요.
    지난일이고,
    미리 의논안했다고 ㅈㄹ하는 시누들이 있어서요.
    그땐 미리 의논안했다고 남편이랑 대판 싸우던데 지금은 남편도 그 시누들과 생각이 같네요ㅠ

  • 28.
    '21.1.31 8:11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성인 아들만 둘인 엄마지만
    원글님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당당하셔도 됩니다.
    주눅들지 마셔요.

    남편분 데려다가 등짝 스매씽 해주고 싶네요.
    못난 녀석~

  • 29.
    '21.1.31 8:13 PM (175.120.xxx.219)

    저는 성인 아들만 둘인 엄마지만
    원글님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당당하셔도 됩니다.
    주눅들지 마셔요.

    남편분 데려다가 등짝 스매씽 해주고 싶네요.
    못난 녀석~

    그래도 남편과 화목하게 잘 지내세요.
    부부가 최곱니다^^

  • 30. .....
    '21.1.31 8:14 PM (61.74.xxx.110)

    새댁이라 아직 시집식구들 상대하는게 어려운가요~?
    저도 시누지만.. 시누 그게 뭐나 된다고요 ㅎ
    그냥 태연하게 할말 있으면 다 하고 사세요.
    아닌말로 시누가 뭔 권력입니까?
    시누한테서 식량이 나와요 돈이 나와요 뭐가 나와요.
    그냥 남편 혈육일뿐이에요.
    우리 언니는 시누가 친정 온다고 형부가 시누 보러 본가에 가도 안따라 가요.
    결혼한지 일년 됐는데 정말 단 한번도 안따라 갔어요.
    누나랑 조카 보고싶은건 형부지 언니가 아니거든요.
    맞벌이하고 주말에 쉬는데 자기가 계획한 일 하지
    내키지도 않는데 원뿔원으로 같이 안다닙니다.
    그래도 뭐라고 안해요. 왜냐 눈치 안보고 당당하거든요.

  • 31. ..
    '21.1.31 8:1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손님~

  • 32. //
    '21.1.31 8:2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요즘은 맞벌이가 많아 외식하고 용돈으로 끝내야죠

  • 33. 지난게 언제?
    '21.1.31 8:25 PM (58.121.xxx.133)

    이십년전?
    아님 일년전?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이삼십년전에 저딴소리하던사람들
    꽤있지요

  • 34.
    '21.1.31 8:26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시모가 생일날에 시부하고 싸우고 우리집에 오셨지요 ㅡ키우는 조카 데리고ㅡ가려면 조카집 즉 시동생집에 가야지요
    ㅡ생일날 직장다니는 며느리한테 생일상 받겠다는 일념으로 그 속을 알면서도 모른척
    ㅡ시모 속으로 쾌재를 불렀겠지요 퇴근하고 케익사서 짝짝짝

    그러고 싶을까요?
    정말 웃기는 시모생일

    10년간 안보다 돌아가시고‥

  • 35.
    '21.1.31 8:26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아들님 결혼하시기 전에는 생일날 쫄쫄 굶으셨나 보네요.
    그 집 자식들도 너무 하네요.
    중국집이라도 모시고 가지.
    며느리 없으면 엄마를 굶기나요?

  • 36.
    '21.1.31 8:29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외식하면 됩니다

  • 37. ...
    '21.1.31 8:30 PM (222.236.xxx.104)

    요즘은 그냥 외식하고 용돈주고 끝 아닌가요 .저희 30대 주변인들중에서 부모님 생신을 집에서 해주는경우는 전 못봤어요

  • 38. 쿨하게
    '21.1.31 8:33 PM (14.50.xxx.116)

    다음 생신은 남편에게 맡기세요. 그리고 시누형님께 말하세요. 남편이 알아서 하는 줄 알았다고

    안그러면 친정엄마 생신때 한번 난리를 치시든지.....

  • 39. .....
    '21.1.31 8:40 PM (221.157.xxx.127)

    20년전에도 시어머니에게 용돈 선물하면 시어머니께서 밥사셨는데~?

  • 40. ...
    '21.1.31 8:41 PM (211.179.xxx.191)

    욕이 절로 나오네요.

    맞벌이 며느리에게 예전에 농경사회때 같이 살던 시절을 요구하고 있고.

    그냥 전화나 드리고 용돈이나 부치고
    더 잘한다면 그냥 그 전주말에 가서 같이 외식이나 하면 그걸로 되는거지
    무슨 상을 차리라 난리.

    남편은 장인어른 생신상 차렸어요?

    어지간하면 중립 지키는 편인데

    시누들이야 그런다치는데 남편은 미쳤네요.

  • 41. ...
    '21.1.31 8:50 PM (117.111.xxx.9)

    보통 돈 보내고.. 외식은 5인이상 금지고 ..요즘 못먹고 사는 세상아니니 전화인사 정도만..
    첫 생일이라 예의를 챙기고 싶으시면 딱 요정도만 하시면 탈없을거에요
    저는 사실 이런것도 너무싫고, 내가 어른 되고 받아먹기도 너무 싫고 솔직히 하기도 싫어요
    회사에서 생일축하 케익끄고 후 불고..특히 사랑하는 ~ 00씨 ~ 하며 노래부른거 너무 싫거든요..
    전 며느리나 사위에게 제 생일 안가르쳐줄라구요
    생일파티란건요.. 애들이나 시켜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파티포함 모임이라던가 인사치례포함 모두요)
    생일 축하해 ..이런게 기혼으로써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싶어요
    20-30대 결혼전에야 애도 없고 하니 이벤트하는 날 정도로 챙겨주는 사람 있으면 하는 거지만..
    그재미도 30대중반 끝물되니 하는게 더 어색하더만요
    기혼들도 결기나 챙기고.. (솔직히 결기도 싫고)
    저는 아이 생일상 예쁘게 차려주고 이벤트해주고 하는게 훨씬 더 좋아요
    내생일 챙겨주는것보다 아이생일 같이 챙겨주는게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 생일 챙겨주는게 전 좀 기형적인거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긴 하지만 전 제가 어르신?되면 제생일 아무한테도 안가르쳐주고 싶어요

  • 42.
    '21.1.31 8:51 PM (125.176.xxx.131)

    용돈이나 부치면 되지.
    밥상까지 차리는건 오버 같아요.
    아들이 차리면 모를까. 며느리는 낳아준 자식도 아니잖아요.

    요즘 5인이상 집합금지라 외식도 못해요.
    저는 친정부모님 생신도 다 그렇게 보냈어요

  • 43.
    '21.1.31 8:54 PM (125.176.xxx.131)

    시누들이 못됬네요...
    하여간 미국으로 이민간지 25년도 넘은
    울 시누도 많이 서양화된 줄 알았는데
    아직도 옛 고리타분한 생각, 며느리가 종노릇 하는 사람이랴는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아마도 자기부모라 그런듯요..

    섭섭할순 있어도 엄밀히 며느리가 그집 자식은 아니니,
    생일상은 자식에게만 받음 된다고 생각해요.

  • 44. 어휴
    '21.1.31 8:55 PM (124.54.xxx.37)

    진짜 무슨 하녀를 집에 들인건지..남편넘이 젤나빠요

  • 45. ....
    '21.1.31 8:56 PM (117.111.xxx.9)

    시부모님, 처가부모 생일 챙기기 = 충성맹세..

    너무 싫습니다. 그딴 형식이 뭐가 필요할까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것도 아닌데
    진짜 효심있으면 평소에 아낌을 받는데 생일이 중할까요 ..그 효심도 친자식에게나 바래야죠
    친자식 아닌 우리아이 배우자가 그부모까지 아껴준다면 그부모는 천복을 받은 사람이구요
    마음에도 없는 충성맹세 따위 받고 싶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 46.
    '21.1.31 9:01 PM (121.167.xxx.120)

    생일전에 미리 남편과 의논해서 외식할 장소
    예약하고 남편에게 시댁에 알리라고 하세요

  • 47. 미리
    '21.1.31 9:02 PM (223.39.xxx.89)

    걱정하는 거죠? 친정부모님 생신에 같이 외식하거나 선물 보내거나 하는 것처럼 하면 되는거지 시집식구들이 도깨비도 아니고. 말로써 말많은 사람들 때문에 지레 막 치지 마세요

  • 48. 보통
    '21.1.31 9:05 PM (211.227.xxx.137)

    사위가 장모님 첫생일 준비하나요?

    그냥 옛날 풍습?은 흘려 보냅시다.

  • 49. 인생무념
    '21.1.31 9:07 PM (121.133.xxx.99)

    첫 댓글..옘병. ..ㅋㅋㅋㅋㅋ
    옘병은 전염병을 말하는 거더라구요..

  • 50. ㅡㅡㅡ
    '21.1.31 9:43 PM (125.176.xxx.131)

    사위가 장모님 첫생일 준비하나요?

    그냥 옛날 풍습은 흘려 보냅시다. 222222222

  • 51. ㅇㅇ
    '21.1.31 9:45 PM (125.182.xxx.58)

    시어머니가 키운건 그집딸이지 님이 아닙니다2222

  • 52. 원글이
    '21.1.31 9:54 PM (14.4.xxx.220)

    시누이들이 더 난리더라구요..
    부모는 뒤에서 시키는지 .
    보통 생각있는 시누들이 그러지 않겠죠?

  • 53. 시누이들이
    '21.1.31 10:01 PM (110.70.xxx.9)

    이상하네요.
    새로 들어 온 며느리가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는 것
    예쁘고 감사할 일이지만, 안한다고 하더라도 욕할 일은
    아닌데요. 그러는 본인들은 친정 부모한테 생일상이라도
    차려 줬을려나 싶어요.

  • 54. ....
    '21.1.31 10:09 PM (110.70.xxx.54)

    난리치는 시누 뒤에는
    반드시
    조종하는 시모가 있지요.

  • 55. 보통은
    '21.1.31 10:17 PM (118.218.xxx.75)

    생각있는 사람은 '시'자 달고도 자기 욕심 분별, 통제 잘 합니다.
    맞벌이 며느리 흔들며 여러 사람 불편하게 안만들구요.

    생각 없는 사람들 맞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염치도 없어질거구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는 거 아니니까 단호박으로 담담하게 거절하시고 욕 먹는 거 겁먹지 마세요.
    젊은 새댁 길들이기 하려는 걸로 보여 제가 다 괘씸하네요.

  • 56. ..
    '21.1.31 10:31 PM (211.184.xxx.190)

    보통은 남편이 시누랑 의논하고
    얘기해주죠.

    며느리보기전에는 생일이 없었나?
    그놈의 생일생일..징글징글
    미역국 못 먹어 죽은 귀신들이 붙었나.
    생일상생일상...어휴 징그러워

  • 57.
    '21.1.31 10:33 PM (1.252.xxx.104) - 삭제된댓글

    알아서 자르세요.
    저 결혼하고 제생일이 젤먼저 왔어요
    결혼하면 제생일에 시댁와서 생일상을 차려야한다고 시어머니가 그러데요
    (그때한창 임신초라 입덧중이였는데) 그러지는 못하니 간단히 빕힌끼먹자고 하튼 시댁에서 먹었어요 ㅡㅡ 입덧중이라 뭐 먹고싶은생각하나도없는데...
    뭐 시모님 말하는거 다 따르려면 못해요.
    그리고 앞뒤가 안맞는건 시할머니께는 엄청 못하고 사이안좋다는 사싱

  • 58. ..
    '21.1.31 10:40 PM (211.184.xxx.190)

    여기 명언있잖아요.
    욕이 배 뚫고 안나온다

    저도 처음엔 시누들한테 먼저 전화하고 신경쓰고 했는데
    이제 냅둬요. 15년차요.
    남편이 알아서 의논하고 저한테 전달해줄때까지
    기다립니다.
    날 욕하던지 말던지..
    처음 애들 어릴땐 그렇게 집에서 받아먹으려고
    엣헴엣헴 노인들코스프레더니
    딸들이 외식하자니까 슬며시 따르더라구요?

    그동안 저 혼자 낑낑대고 상차릴때 케익하나 안사들고
    입만들고오던것들이...
    저도 연락안하고 버티기 시작하니 자기들이 의논하더만요.

    원글님도 강해지고 강해지셔서 끌려다니지않기를
    바래요.
    기죽을게 뭐 있어요?
    안 챙겨주겠다는것도 아닌데

  • 59. ㅎㅎ
    '21.1.31 10:45 PM (122.128.xxx.125)

    아니요 걍 돈이나 보내면 감사합니다 해야하는 상화입니다.

  • 60. 결혼후
    '21.2.1 12:08 AM (220.78.xxx.170)

    첫생일은 서로 챙기지 않나요?
    며느리 생일은 시댁에서
    시부모님은 며느리가
    가족이 된 신고식이랄까
    전 나쁘지 않았어요.

  • 61. 아니요
    '21.2.1 12:54 AM (112.170.xxx.111)

    돌도 아니고 무슨 첫생일이요?

  • 62. 헛참..
    '21.2.1 4:12 PM (175.202.xxx.213) - 삭제된댓글

    전 시아버지 생신 당시 첫 애 낳고 몸 조리중이었는데
    다음해에 큰 시누가 나한테 말하길 시아버지 첫 생일 안차려줬다고..헐~
    산후조리는 한해 두명하면 안좋다나 뭐라나 이러면서
    정작 나보다 한달 먼저.. 그것도 둘째 출산하는 작은시누해주더니..
    위에 님 첫 생일은 서로 챙기면 말 다했게요..
    5월에 애 낳고, 7월에 시어머니 생신이라 외식하면서
    며칠후에 제 생일이라고 남편이 말해도 들은척도 안하더만요..
    애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에어컨 바람에 머리는 시린데
    먹기는 먹고 다들 돈을 안내서 남편이 식대는 지급하고요..
    지들이 나한테 할 도리는 입 싹 닦고, 내가 지들한테만 해야하는게
    그들이 말하는 '도리'더라구요!
    에휴.. 전 멍청한짓은 다했네요..ㅠ
    제발 처음부터 그들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대응하시길 바래요..

  • 63. 헛참..
    '21.2.1 4:25 PM (175.202.xxx.213)

    전 시아버지 첫 생신 당시 첫 애 낳고 몸 조리중이었는데,
    다음해에 음식해서 갔더니 큰 시누가 나한테 말하길
    시아버지 첫 생일 안차려줬다고..헐~
    작은시누라는것은 지 부모 생신에 생전 음식하나 안해오고
    지 딸린식구들 입만 동동 달고오면서 내 음식 먹으며
    역시 며느리라 다르다니.. 이 지랄..
    산후조리는 한해 두명하면 안좋다나 뭐라나 이러면서
    정작 나보다 한달 먼저.. 그것도 둘째 출산하는 작은시누해주더니..
    위에 님 첫 생일은 서로 챙기면 말 다했게요..
    5월에 애 낳고, 7월에 시어머니 생신이라 외식하면서
    며칠후에 제 생일이라고 남편이 말해도 들은척도 안하더만요..
    애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에어컨 바람에 머리는 시린데
    먹기는 먹고 다들 돈을 안내서 남편이 식대는 지급하고요..
    지들이 나한테 할 도리는 입 싹 닦고, 내가 지들한테만 해야하는게
    그들이 말하는 '도리'더라구요!
    에휴.. 전 멍청한짓은 다했네요..ㅠ
    제발 처음부터 그들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대응하시길 바래요..

  • 64. 어휴
    '21.2.1 4:36 PM (175.213.xxx.103)

    제목만 봐도 염병하네 ~ 소리가 나오네요
    저 욕 안하는 사람인데요.

    끌려 다니기 시작하면 한정 없어요.
    첨부터 중심 잘 잡으세요
    시누들 못됐고요
    시어머니 뒤에서 조정하는 거면 ... 상종을 마셔야 ㅠ

  • 65. 원글이
    '21.2.5 12:37 PM (221.160.xxx.236)

    네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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