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외출했는데 엄마가 어디냐고 하는게 보통인가요?
1. 음
'21.1.31 5:46 PM (220.117.xxx.26)그런 간섭하는 엄마한텐
잘 둘러서 말 안해요
어디냐 몇시야 묻는건
저녁이나 끼니를 차릴지말지도
포함된 경우 있어서
대략 말해줘요
먹고 들어간다고2. ...
'21.1.31 5:5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가족인데 어디가는지 그런 확인은 당연히 하고싶죠
누구를 만나는지는 적당히 둘러대셔도 되요3. 누구든
'21.1.31 5:56 PM (183.98.xxx.95)어디냐부터 묻는 사람이 있던데요
습관이더라구요
왜요?
이렇게 답해야해요
무슨 일있어요
다시 물어봐야지 그 질문에 답하지마세요
저도 묻는말에 너무 정직히 답한 그시절이 후회가됩니다4. ㅁㅁ
'21.1.31 5:5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허구헌날 엄마 정상이냐 이런질문이나 올리는 인물도
지능떨어져 보임5. ‥
'21.1.31 7:35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우리딸에게 그렇게 보내면
데이트중이야 밥먹고 들어갈께
친구랑 있어 밥먹고 들어갈꺼야 일케 답장옵니다
간섭하느라 톡하는게 아니라
외출했으니 식사준비 때문에 보내는건데요
보통 낮부터 외출하는 경우엔 보내고
오후에 외출할땐 대부분 먹고오니까 신경안써요
거의 딸이든 아들이든 외출하면서
지들이 저녁먹고 온다고 말해주니까
문자할일은 거의 없긴하네요6. 저도
'21.1.31 8:29 PM (222.113.xxx.47)식사준비 때문에 어디야 언제와 라고 톡 보냈어요
어디냐고 묻는 건 거기서 집까지 오는 시간 가늠할려구 그랬구요.
애들도 처음엔 간섭이라고 느꼈는지 기분 나빠하다가
제가 식사준비 때문이라고 설명하니까
외출하면
한 녀석은 저녁 먹고 감 또는 집에 가는 중 이라고 톡하고
한 녀석은 함흥차사로 있다가 지 먹을 거 사들고 집에 오네요
그래서 저도 이제 그런 카톡은 안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