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고양이가
안으면 머리를 제 어깨에 탁 걸치고
몸에 착 감기며 안기곤 해서
따뜻따뜻 말랑 말랑 힐링을 경험하지요
집에 손님이 왔는데
낯가리는 고양이 구경 시켜준다고
제가 안고 있다가
슬쩍 손님한테 넘겨줬더니
의외로 제게 안겼을때와 동일 자세로
착 안겨있는거예요?
오잉? 무슨일? 하던 차에
고냥님 고개를 들어 손님얼굴을 쳐다봄
순식간에 도망 도망
고냥이가 사람 얼굴도 확인하는것 처음알았네요
이상
귀여운 고냥이 이야기였습니당
귀여운 이야기
꽁꽁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21-01-31 16:01:09
IP : 115.140.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뻐
'21.1.31 4:02 PM (183.97.xxx.170)당황하셨으요? 냥이님 ㅋㅋㅋ
2. ㅋㅋ
'21.1.31 4:04 PM (223.38.xxx.169)퐝당했을 냥이 얼굴이 떠오르네요.
어머나 이게 머다냥 ====3333. ......
'21.1.31 4:14 PM (106.102.xxx.146)ㅋㅋㅋㅋㅋ
4. 방심냥이 ㅎ
'21.1.31 4:33 PM (116.41.xxx.141)깜놀 날살려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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