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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얘기 그렇지만 딸은 있어야 하는게 맞는듯해요

... 조회수 : 20,424
작성일 : 2021-01-31 15:02:58
아들은 있어도 하나만
엄마 친구들 보면 아들3명인집은 300억넘게 재산있어도
아들들이 다 찢어가고 망하고 돈들고가도 잘하지도 않고
딸많은집은 그렇게 가난했는데 월세 살며 평생 밑바닥 생활하다
결혼 시키고 생활비 다들 50이라도 보내고 그중성공한 딸은 더 많이 보내고 형편이 날로 좋아지고요
이번에 심장이 안좋아져 숨도 못쉬고 헐덕거리던 엄마 친구
부산 사는데 사위가 부산까지 내려와 모시고 아산병원에 입원시키고 딸이
집에서 간병하고
서울에서 1년만에 내려 오셨는데 병다고쳐 내려오셨다네요
딸도 딸나름이고 아들도 아들 나름이지만
없는집일수록 딸만 많으면 노후가 편하더라고요
IP : 223.62.xxx.6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31 3:03 PM (211.243.xxx.3)

    댓글만선 예상되네요. 케바케 사바사에요. 이건정말.

  • 2. ..
    '21.1.31 3:04 PM (39.7.xxx.44)

    50이라도..

  • 3. . .
    '21.1.31 3:04 PM (203.170.xxx.178)

    하나마나한 소리. .

  • 4. 편안
    '21.1.31 3:04 PM (49.174.xxx.190)

    부모가 자식에게 잘했네요 ^^

  • 5. ..
    '21.1.31 3:04 PM (222.237.xxx.88)

    딸이 뭐 보험입니까?
    나도 딸이고 딸 있지만 나이
    많은 나는 이런 생각 놀랍네요.

  • 6. ---
    '21.1.31 3:05 PM (121.133.xxx.99)

    자식에게 의존하려는 생각은 이제 그만

  • 7. 못 됐다
    '21.1.31 3:05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딸이 아니라 평생노예를 원하는거네요

  • 8. 와이
    '21.1.31 3:05 PM (223.38.xxx.28)

    근데 왜 우리 시누들은 주둥이효도만 하고 돈드는건
    아들들에게 넘길까나 ㅠ

  • 9. ㆍㆍㆍ
    '21.1.31 3:05 PM (210.178.xxx.199)

    대체로 엄마에겐 딸이 있으면 좋지요. 단 정상적인 딸이어야^^ 그러나 가끔 여기 올라오는 이상한 딸들 이야기 읽으면 없는게 나은거 같기도 해요.

  • 10. 엄마가
    '21.1.31 3:06 PM (223.33.xxx.220)

    친구가 좀 많은데 그렇더라고요. 물론 100%아니지만
    보편적으로 그렇더라고요

  • 11. ㅇㅇ
    '21.1.31 3:06 PM (14.49.xxx.199)

    근데 왜 우리 시누들은 주둥이효도만 하고 돈드는건
    아들들에게 넘길까나 ㅠ 222222222222222

  • 12. ㅇㅇ
    '21.1.31 3:06 PM (175.207.xxx.116)

    제발.. 내 노후 때문에 자식 낳습니까?

  • 13. 실상은
    '21.1.31 3:07 PM (218.101.xxx.154)

    부모에게 경제적 책임지는거 대부분 아들들입니다

  • 14. ..
    '21.1.31 3:07 PM (39.7.xxx.44) - 삭제된댓글

    이럴 바에 깔끔하게 안낳는게 낫겠네요.

  • 15. ?
    '21.1.31 3:0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그게 맘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하나마나 한 소리.

  • 16. ㅅㄷ
    '21.1.31 3:08 PM (211.117.xxx.187)

    딸이 보험이네요 ㅅㄷ

  • 17. 원글님은
    '21.1.31 3:09 PM (175.120.xxx.8)

    부모에게 잘하고 사나요?

  • 18. 궁금
    '21.1.31 3:09 PM (73.53.xxx.238)

    사위는 돈벌고 딸은 전업 인데 효도한다고 친정에 돈 부치고
    친정엄마 집에 모시고 와서 살고 그래도
    정말 남자들은 그리고 시댁에서는 눈치 안줘요?

  • 19. ㆍㆍ
    '21.1.31 3:09 PM (223.39.xxx.226)

    일반화의 오류

  • 20. ..
    '21.1.31 3:11 PM (223.62.xxx.246)

    근데 왜 우리 시누들은 주둥이효도만 하고 돈드는건
    아들들에게 넘길까나 ㅠ 33333333333333

    더하여
    평소 친정와서 맨날 살면서
    힘들고 발품파는 일은 다 남자형제에게 넘김.
    그런일 생기면 시누이는 나타나지도 않고 명령만.

    그런딸만 애지중지 하는 시어머니덕에
    아들, 며느리들 거의 등돌림.
    (손주도 딸이 낳은 손주만 예뻐하고 찾으심)

    딸과 해피하시길 바람~

  • 21. 참나
    '21.1.31 3:11 PM (116.37.xxx.13)

    딸은 있어야하는게 맞다?
    그럼 없으면 틀리다? 이건 말인지 방군지...

  • 22. ㅇㅇ
    '21.1.31 3:12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맞긴 멀 맞아요

    문제 풀어요??


    딸. 아들 낳을라고 자식낳는건 아니죠

    본능인데..


    살아보니 딸이 좋죠


    남자는 챙김만 받아 좀 거시기한 존재 같아요


    남자가 관심있게 상대 챙기면 좋겠건만


    집안일에 관심있는 자가 적으니까요


    남자는 남는 시간에 영상보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술먹고 ..머 그러죠

  • 23. 솔직히
    '21.1.31 3:12 PM (223.33.xxx.136)

    친정엄마 아픈데 모시고 온다고 뭐라 하는 사위있나요?
    아들은 며느리가 간병하니 문제가 생기죠

  • 24. 어휴
    '21.1.31 3:12 PM (116.43.xxx.13)

    결국 자기에게 이득보려고 딸타령..
    자식을 자신의 노후보장 내지 이득볼려고 키우나요?????

    저딸도 있고 아들도 있으니 이런 댓글 써도 된다 생각해요

  • 25. ...
    '21.1.31 3:13 PM (218.144.xxx.149)

    50이라도 보내는 딸의 남편들은 지 부모한테도 그리 보낼까.

  • 26. 여기
    '21.1.31 3:13 PM (175.223.xxx.164)

    보면 친정 엄마때문에 못 살겠다는 글이 수시로 올라오는건 뭐죠?

  • 27. ...
    '21.1.31 3:14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딸이고 아들이고 정신적,물질적으로 의지하려는 생각자체를 말아야해요

  • 28. ...
    '21.1.31 3:14 PM (116.121.xxx.143)

    딸들 좀 그만 괴롭히세요

  • 29. 바보아닌가...
    '21.1.31 3:14 PM (14.32.xxx.215)

    그 사위가 남의집 아들인데 뭐라는건지...

  • 30. 착각
    '21.1.31 3:15 PM (112.214.xxx.223)

    아들 딸 차별없이 키우며
    딸과 애틋한관계를 유지했던 엄마나
    그런 대우를 받는건데

    대부분
    딸만 있으면
    늙어서 다 저런 대우를 받을거라고
    착각하더라구요

  • 31. 이득볼려고
    '21.1.31 3:15 PM (223.39.xxx.58)

    키운건 아니죠. 결과론적으로 그렇더라고요

  • 32.
    '21.1.31 3:15 PM (39.7.xxx.208)

    하나마나한 소리
    인간은 눈치가 있어야하고
    여자는 예쁘고 날씬해야하고
    남자는 키가 커야하고
    부모는 재력이 있어야하고

  • 33. 죄송하지만
    '21.1.31 3:15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을 쓰면 부끄럽지 않으신가 궁금해요.
    딸이 마트에서 살수있는 물건도 아니고 샀다가 반품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딸을 낳는건 키가 큰것처럼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키가 커야 좋다, 목이 길어야 좋다, 딸이 있어야 좋다, 아들이 있어야 좋다..이런 글은 제목이 너무 부끄러워요.

  • 34. ㅇㅇ
    '21.1.31 3:16 PM (222.101.xxx.167)

    40대 딸이자 딸엄마인데 울부모에게 저렇게 못하고 제 딸에게도 저런거 안 바람. 자기 인생 각자 알아서 삽시다

  • 35. ..
    '21.1.31 3:17 PM (125.177.xxx.201)

    그냥 자식을 낳지 마세요. 내 노후 편할려고 자식을 키우나요?

  • 36. ㅇㅇ
    '21.1.31 3:18 PM (175.207.xxx.116)

    이런 글을 쓰면 부끄럽지 않으신가 궁금해요...222

    죄송하지만 사람이 넘 후져보여요

  • 37. ...
    '21.1.31 3:21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 주는 건 아들 주어도 받는 건 딸들에게만 받아야하더라구요. 제 주변 부모들은 하나같이 아들에게 몰빵하고 받는 건 딸에게만... 어떻게 된건지 남들에게도 아들에게 뭐뭐 해주었다고 자랑하고 딸에게는 받은 건만 자랑. 딸에게도 재산주면 완전 불쌍한 사람취급받는 분위기. 이러니 딸은 꼭 있어야 한다는 거겠죠.

  • 38. ...
    '21.1.31 3:21 PM (218.237.xxx.60)

    그집딸들은 친모한테는 50보내고 시모한테는 10원도 안 주지 않나요? 시모한테도 50보내려면 평균벌이 이상이어야 할텐데 그건 통계적으로 말이 안돼죠..누간가의 딸 사위는 누군가의 아들 며느리이니까요

  • 39.
    '21.1.31 3:21 PM (58.148.xxx.5)

    죄송하지만 사람이 넘 후져보여요 222

    없이 사는 사람 마인드가 딱 보임

    누구에게든 득 볼려고


    딸에게 몇억씩 턱턱 주는 부모가 될려 해야지

  • 40. 케바케
    '21.1.31 3:23 PM (223.39.xxx.187)

    울시부모님들은 아들 없었으면 큰일이었을분들인데요
    딸들은 왜 낳았냐며 자기못사는거까지 부모탓

  • 41. ㅇㅇ
    '21.1.31 3:23 PM (211.36.xxx.198)

    죄송하지만 사람이 넘 후져보여요 3333

    없이 사는 사람 마인드가 딱 보임
    누구에게든 득 볼려고2222

  • 42.
    '21.1.31 3:24 PM (211.117.xxx.212)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에겐 늘 받기만하고 시가에는 드리고 병간호하고 저는 알고보니 아들 사주였나봐요

  • 43. ㅇㅇ
    '21.1.31 3:24 PM (175.207.xxx.116)

    그니까 원글님은 시부모는 나몰라라이고
    친정만 푸준다는 거죠?

  • 44. 부모좋자고
    '21.1.31 3:26 PM (110.12.xxx.4)


    50만원때문에

  • 45.
    '21.1.31 3:26 PM (222.234.xxx.215) - 삭제된댓글

    이런말 자체가 고루하고 촌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본인노후가 자신없고 불안하니
    딸이라는 대체제를 내세워 마음위안 삼는거잖아요
    예전에 아들타령하듯이요
    요즘 세상이 급변하는데 저런 노인분들
    마인드로 세상변화 따라가시겠나요
    지금 사십대 오십대들 노후에는
    본인 필요한건 인터넷으로 다 주문하고
    아플때는 간병인 부르고 그렇게 사는게
    일반적인 모습이 되는거예요
    돈이나 많이 준비해놓으셔야해요
    자식들에게 노후 의탁하고 딸이 뭐 사다주고 어쩌고
    그거 지금이나 통할까
    비혼 딩크 많아지는 요즘 세상에
    딸이 최고다 이런말 딸들도 부담스러워요

  • 46. ...
    '21.1.31 3:27 PM (125.134.xxx.171)

    주둥이효도시누이들4

  • 47. 그니까
    '21.1.31 3:29 PM (58.148.xxx.5)

    가난한게 죄는 아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마인드가 너무 후짐

    남들은 부모 나이 되면 자녀들에게 증여도 해주고 하는데

    본인이 자립을 못하니 누구 자녀는 뭘 해줬네 어쩌네 비교만 하고있고

    그 자녀는 또 받아먹을려면 아들이 낫네 딸이 낫네 인터넷에서 이러고 있고

  • 48. 저희집
    '21.1.31 3:29 PM (106.101.xxx.71)

    시가는 아들인 남편이 발 끊고 시누가 시부모 모셔요
    시부모의 과한 요구로 아들 둘 가정 이혼 직전까지 가고
    시누는 엄마요구대로 이혼함 (둘이 천생연분)

    친정은 아들딸 차별한 집이라 딸이 집에 큰애정없고
    돈 들이부은 아들은 코로나로 망

    시가는 딸이 낫고 친정은 둘다 있으나마나

  • 49. 이봐요
    '21.1.31 3:31 PM (175.120.xxx.219)

    철 좀 드세요.
    철분제를 드시던가.

    도대체 사람이 몇 살인데 부끄러움도 모르고
    이런글을 올리나....유치원생도 아니고.

  • 50. ...
    '21.1.31 3:38 PM (118.37.xxx.38)

    딸이 간병하고 용돈주는...
    그런 용도로 하나쯤은 있어야하는 존재에요?
    난 정서적으로 교감하는데 필요하다는줄...
    딸 입장에서 넘 기분 나쁘네요.
    님 엄마도 님을 그래서 키웠대요?

  • 51. 그딸들도
    '21.1.31 3:39 PM (121.155.xxx.78)

    그런 부모는 지긋지긋해 한다는걸 좀 알아두심이...

  • 52. ㅇㅇ
    '21.1.31 3:41 PM (14.38.xxx.149)

    이용해먹기는 딸이 편하다를
    어렵게도 쓰네요.

  • 53. 근데
    '21.1.31 3:42 PM (218.48.xxx.98)

    원글님말 다 맞아요
    주위에서봄 그래요

  • 54. 원글님
    '21.1.31 3:42 PM (121.165.xxx.112)

    딸이죠?
    님 엄마가 가스라이팅 하시는 것일수도...
    남의집 딸들은 다 잘하더라, 너도 잘해라

  • 55. 근데
    '21.1.31 3:44 PM (1.229.xxx.169)

    왜 우리집 시누이는 자기 부모 돈 못 뜯어 안달일까? 신기하네

  • 56. 근데
    '21.1.31 3:46 PM (223.38.xxx.169)

    좀 소름이네요. 이러니 없는집 며느리감은 꺼려져요.
    사돈집 형편 따진다고 뭐라고들하지 마셈~

  • 57. 나는나
    '21.1.31 3:49 PM (39.118.xxx.220)

    원글님 나이또래 딸들은 그렇게 할지 몰라도 요즘 딸들은 어림없어요.

  • 58. 一一
    '21.1.31 3:58 PM (61.255.xxx.96)

    짜증나는 글...

  • 59. ....
    '21.1.31 3:58 PM (223.39.xxx.245)

    딸을 너무 쉽게 생각하네요

    그냥 아들 선호 하시고 아들이기 빨대꼽고 사세요
    기분 나쁜 글이네

  • 60. 그이가
    '21.1.31 4:01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자식 복이 있는거죠.
    어릴때부터 별나서 지지리 속만 썪히던 딸
    마흔 가까이 히키코모리 눈사람으로 있다가 있기만 하면 차라리 낫지
    가만 앉아 몇 천 단위로 사고치고..
    꼬맹이때 동창만나 살빼고 결혼했어요.
    그댁 부부 얼굴이 몇십년 만에 활짝 피는걸 봤어요.
    한번도 직장 다녀본적 없고..애도 안낳을거라 하네요.

  • 61. 음..
    '21.1.31 4:04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콩가루인데 다행스럽게도 엄마가 딸만 둘 낳았거든요.
    둘다 콩가루 부모님을 보면서 저렇게 살면 안된다~는것을 어릴적부터 깨닫고
    다른 방식으로 살게되서 그나마 각자 자리잡고 살거든요.

    만약 우리집에 아들이 태어났으면 콩가루 엄마 콩가루 아빠를 반반 닮았으면
    완전 와~~~엉망일꺼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62. 엊그젠가 ?
    '21.1.31 4:05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스님이 된 오빠까지 원망하는 글 못봤나요?

    병든부모를 왜 자기가 맡아야 하냐고 ..

  • 63. 아 ㆍㆍ
    '21.1.31 4:51 PM (223.38.xxx.251)

    싫다


    ㅇㅇ

  • 64. ...
    '21.1.31 5:08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딸이라서 좋으시겠어요
    부모 똥귀저기 갈고 다 하실거죠?

  • 65. ...
    '21.1.31 5:20 PM (58.234.xxx.222)

    근데 왜 우리 시누들은 주둥이효도만 하고 돈드는건
    아들들에게 넘길까나 5555555555555

  • 66.
    '21.1.31 5:30 PM (121.147.xxx.170)

    원글님은 딸이있나본데 좋으시겠어요
    나중에 효도받을수 있어서

  • 67. 어휴
    '21.1.31 6:34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울 엄마가 이러면 안보고 살 듯

  • 68. **
    '21.1.31 7:23 PM (218.52.xxx.235)

    70대 어른들 모이면 이런 얘기하나 봐요.
    울 시모도 아들만 둘인데, 딸보다 더 자상한 아들이 있는데도
    딸 있는 어른들이 자랑을 얼마나 해대는지 본인이랑 비교가 되는
    것 같아요. 딸들이 아무래도 이것저것 챙기고 디테일한거 많겠지만
    요즘 만날 때마다 마지막에는 딸가진 사람이 최고라고들 한다,
    딸 안낳은거 후회한다, 딸가진 사람이 제일 부럽다 이런 말들을 하세요.
    여기까지도 나더러 딸 역할을 바라나 싶어 부담인데, 본문 말대로
    누구 집은 딸이 다섯이니 10만원씩만 줘도 50만원 아니냐....진짜 홀딱
    깹디다. 날이 갈수록 의존적이 되가는 듯하고, 이만큼도 자식한테 부담
    안주려고 하는 친정 부모님이랑 너~~무 비교되니 마음이 식어요.

  • 69. ...
    '21.1.31 8:25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근데 왜 우리 시누들은 주둥이효도만 하고 돈드는건
    아들들에게 넘길까나 ㅠ66666

    (제가 병원에서 본 분들 불만이에요
    똑같이 어려운데 병원비는 남자형제한테 미룬다고 며느리가 시누들한테 불만 많더라구요)

  • 70. ...
    '21.1.31 8:31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결국 자기에게 이득보려고 딸타령..
    자식을 자신의 노후보장 내지 이득볼려고 키우나요?????22222

    엄마가 딸이 좋다하시면서 노후에 의탁하실 뜻 비추시면 너무 부담돼요
    저도 시부모님 간병 못해드려서 엄마 아프시면 남편한테 염치 없어서라도 집에 모셔와 간병 못해드려요

  • 71. ㅇㅇ
    '21.1.31 9:59 PM (80.130.xxx.175)

    여긴 딸 부심인가보네요..ㅎㅎ
    웃겨서 ㅎ

  • 72. ㄱㅇ
    '21.1.31 10:00 PM (211.248.xxx.59)

    미치겠다
    딸은 부모복 없는 죄로 평생 용돈 드리고 뒤치닥거리해야하고

  • 73. 그집
    '21.2.1 12:03 AM (219.251.xxx.213)

    사위는 남의집 아들 아니랍니까. 난 정말 나도 딸이고 딸도 있지만 이런글 역겹. 아들이 왜 돈 가져 갔겠어요. 주거나 아니 달라면 퍼주니 가져갔겠지.아들아들 하다 왜 돈 쓰니 호구딸 부러우신가.

  • 74. ..
    '21.2.1 12:17 AM (114.204.xxx.131)

    우리시부모님은 뭔복이람.....우리남편이 많이해주는데

    꼭딸 아들 나누는거보다
    그냥 ㅋㅋ부모가괜찮은사람이면되요

  • 75. 내가 저래서
    '21.2.1 12:33 AM (175.114.xxx.245)

    없이 사는 집 딸 만나지 말라 했네요.

    거지거지 상거지...

    결혼 할때도 재산에 관한 부분도 다 계약서 쓰고 결혼하라 할 거에요

    딸을 무슨 자기 노후 보험 으로 보는 집..

    아들 있는 집은 눈 멀고 귀먹은 줄 아는지

  • 76. ㅇㅇ
    '21.2.1 12:35 AM (112.155.xxx.164)

    아들.아무리 효자라도 딸처럼 섬세하게 챙기지는 못하죠..
    며느리 눈치도 보이구요.사실

    원글님말 제가 딸로 백번 공감하는데.. 저는 아들만 둘이네요.
    그냥 그렇다고 말죠

  • 77. 옛날얘기
    '21.2.1 12:38 AM (223.38.xxx.142)

    원글님 엄마 친구 세대랑 우리 세대랑 얼마나 다른가요. 세상이 백번은 바뀌었을걸요.
    요즘애들 자기 살기도 빠듯해요.

  • 78. ㅎㅅㄹ
    '21.2.1 1:16 AM (65.78.xxx.11)

    이런 글 볼때마다 할머니들이 딸들한테 무게 지우는 게 보여서 딸로서 매우 불쾌해요. 딸이든 아들이든 사랑으로 잘 키워야 봉양도 받는거지 무턱대고 딸은 있어야 한다느니 딸이 친구같다느니... 무뚝뚝하고 어릴적 좋은 추억도 별로 없는 저같은 사람은 부모님이 이제 와서 친하게 지내려 해서 미치겠어요. 아마 이런 글 읽거나 듣고 와서 그러는 거겠죠.

  • 79. ...
    '21.2.1 1:43 A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결혼해도 맞벌이 시대에 각자 자기 생활도 바쁘고 힘든데 앞으로 무슨 노후를 얼마나 딸한테 의지한다는 건지요
    여기 보면 이래서 친정 엄마때문에 힘들어 못 살겠다는 글이 수시로 올라오는건가 싶어요 ㅠ
    실상은 부모에게 경제적 책임지는거 대부분 아들들입니다22222

  • 80. ..
    '21.2.1 1:57 AM (180.230.xxx.69)

    날선 댓글들 많네요
    다들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 남의글에 고도의 욕..
    정말 불편하네요.. 82도 이제.. 한물간것 같은..
    글쓰는것도 날선댓글들도 다 싫으네요
    저렇게 댓글 고도의 욕쓰시는분들은 오프에서 친구들은 있으신건지..
    본인생각과 다른다고 저런욕쓰지말고 온화하게 아님 중립적으로 말할순 없는건지..
    저렇게 막말하고 말끝마다 내가낸데 하는분.. 중에 이혼한사람도 봤네요

  • 81. 마른여자
    '21.2.1 2:00 AM (112.156.xxx.235)

    케바케죠

    그래도 내주위엔 효녀딸 케이스들을 많이봐와서

    공감합니다

  • 82. ...
    '21.2.1 2:01 A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결혼해도 맞벌이 시대에 각자 자기 생활도 바쁘고 힘든데 앞으로 무슨 노후를 얼마나 딸한테 의지한다는 건지요
    여기 보면 이래서 친정 엄마때문에 힘들고 부담된다는 글들이 수시로 올라오는건가 싶어요
    실상은 부모에게 경제적 책임지는거 대부분 아들들입니다22222

  • 83. ...
    '21.2.1 2:14 A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결혼해도 맞벌이 시대에 각자 자기 생활도 바쁘고 힘든데 앞으로 노후를 얼마나 딸한테 의지한다는건지요
    여기 보면 이래서 친정 엄마때문에 힘들고 부담된다는 글들이 수시로 올라오는건가 싶어요
    친구나 지인들 봐도 나중 노후 의탁하려는 부모님 때문에 엄청 부담 느낀대요
    한 동네서 살면 직장 생활하는 형제 자매 대신 자기 혼자 독박 수발 들까봐 자기 동네 이사 오신다는 걸 말렸다는 친구도 있구요
    이혼한 자신한테 노후 의지하려고 해서 재혼해서라도 그 부담 안 지겠다는 지인도 있어요
    그 배경엔 아들한테 재산 더 많이 몰아주신 부모님 원망이 크더라구요

    제 친구도 전업이고 남편이 경제력 좋지만 엄마를 다른 도시 요양 병원에 모셨어요
    다른 지인도 자매만 여럿 있는 집인데 엄마 아프시면 요양 병원에 모시기로 했대요
    딸들중 누구 하나 자진해서 연로하신 엄마를 집에서 모시겠다고 하진 않는대요

    저도 딸이지만 장기간 엄마 돌볼 자신 없고 시부모님도 간병 안 해드렸는데 제가 남편한테 무슨 염치로 한 집에 모시고 돌보나요

    그리고 실상은 부모에게 경제적 책임지는거 대부분 아들들입니다22222

  • 84.
    '21.2.1 2:15 A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180.230/ 원글이 뭐 정상적인 글인가요?

    비혼도 많고 아들만 있는 사람도 많은 게시판에서 떡하니 딸이 있어야 한다는 글 정말 무례하지 않나요?

    실제 딸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게 객관적으로 사실이든 아니든)

    저소득층이 있는 곳에서 역시 돈 많아야 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역시 건강해야 한다
    저학력층이 있는 곳에서 역시 대학은 나와야 한다


    이러는거랑 뭐가 다른지?

    철없고 무례해요.

  • 85. ...
    '21.2.1 2:21 A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223님 동감이에요
    제목부터가 정말 무례한게 맞지요

    정곡을 찌르셨네요

    가난한 사람한테 역시 돈은 많아야한다
    낮은 학벌 출신한테 역시 학벌은 좋아야한다
    얼굴 못 생긴 여자한테 역시 여자는 미모가 있어야한다 등과 뭐가 다르나요

    철없고 무례해요222

  • 86. ...
    '21.2.1 2:35 A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223님 동감이에요
    제목부터가 정말 무례한게 맞지요

    정곡을 찌르셨네요

    가난한 사람 있는 곳에서 역시 돈은 많아야한다
    낮은 학벌 출신들 있는 곳에서 역시 학벌은 좋아야한다
    얼굴 못난 여자들 있는 곳에서 역시 여자는 미모가 되야 한다
    등과 다를게 없지요


    철없고 무례해요222

  • 87. ...
    '21.2.1 2:49 A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223님 동감이에요
    제목부터가 정말 무례한게 맞지요

    정곡을 찌르셨네요

    가난한 사람 있는 곳에서 역시 돈은 많아야한다
    낮은 학벌 출신들 있는 곳에서 역시 학벌은 좋아야한다
    얼굴 못난 사람들 있는 곳에서 역시 사람은 외모가 좋아야한다
    등과 다를게 없지요

    철없고 무례해요222

  • 88. ....
    '21.2.1 5:20 AM (68.69.xxx.94)

    딸같은 며느리 되어드리고 싶었어요 시동생만 아래로 둘 아들셋 집안에 맡며느리거든요. 그런데 딸처럼 이것저것 살갑게 해드리니 호구로 아시더라구요. 서로 고맙고 감사한 존재는 될수 없는 관계라는걸 배웠어요. 반대로 여우같고 이기적인 동서들앞에서는 설설기시고요. 결국 며느리 셋에게 다 팽당하는 모습보니 씁슬해요. 진심어린 마음을 당연시 하는 순간 관계가 끝이나는 이치를 이제서야 깨달으신듯 보여요.

  • 89. ㅇㅇㅇ
    '21.2.1 7:29 AM (120.142.xxx.207)

    댓글들에 답 나왔네요. 아무리 여기 댓글이 부정해도
    시누들은 주둥이효도만 하고 돈드는건
    아들들에게 넘긴다는 말도 따지고 보면 부모들이 아들 어려워 못하는 말도 딸들이 대신 해주는 사람도 있단거잖아요. 또 이 말은돈은 아들들이 쓴다는 거구. 부모 안보고 사는 사람들 보면 딸보다 아들들이 많은 걸 보면 딸들은 대부분 친정과 어떤 식으로든 교류하며 사는거구.
    저부터두 친정 챙기게 되더군요. 친정어며니 돌아가셔서 혼자 남으신 친정아버지 신경쓰는건 큰딸인 저의 역할이 되더군요. 며느리 신경쓰게 하는 것 싫고 자연스럽게 내일이다 하는 생각도 들고.. 저 50대예요. 저보다 어린 세대는 어떨지 모르지만 제나이대보면 재산만 탐내고 나몰라라하는 아들과 며느리들이 많아요. 하지만 재산 덜/못받아도 딸들은 부모 나몰라라 안/못하는 사람들만 있어요.
    저도 아들만 둘이지만 결혼하다면 기본적인 도리/예의 정도만 생각하고 맘을 비웠습니다.

  • 90. 팩트
    '21.2.1 8:15 AM (123.214.xxx.172)

    사실만 말해볼께요.
    돈이 있는 집일수록 딸이 있어야 해요.
    돈 많은 시댁일수록 며느리들 앞에서 살살 거리면서 돈 가져가다가
    시부모님 통장 비면 팽합니다.
    딸은 그래도 자기 부모라 병원도 모시고 가고 전화도 수시로하고 왔다갔다하며 청소도 하고 걱정도 하죠

    아들,딸 똑같이 재산 나눠줬는데 결과가 그러데요.
    제 고모 이야기예요.
    몇십년전에 100억도 넘게 있던 재산 자식들 다 나눠줬더니
    셋이나 되는 며느리들은 한명도 소식도 없고
    하나있는 딸은 그래도 부지런히 들낙거리며 부모 챙깁니다.
    제가 언니한테 오빠들은 고모 거들떠도 안보는데 언니만 너무 힘든거 아니냐 했더니
    언니(저한테는 사촌언니지요)가 그러더라구요.
    아들이랑 똑같이 재산 나눠 줬으니 자기도 아들 몫 해야한다구요.
    고모가 워낙에 남녀차별이 없이 키우더니 늙어서 복 받는구나 했어요.

  • 91. ....
    '21.2.1 8:20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딸이랑 친구처럼 쇼핑하고 밥먹고 놀러다니고 싶지 내 병수발 들게하고싶지 않아요... 원글의 자식에 대한 개념이 답답하네요...

  • 92. ..
    '21.2.1 8:35 A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이 그렇게 딸 있어야 된다고 모이기만 하면 노래한다네요
    같이 살 때는 살림해주고 결혼할때 돈 조금 가져가고 시집가고 나서는 용돈주고 간병해주고 여행보내준다고.
    할머니들 진짜 그런 생각이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못됐어요
    그 집 딸들은 호구등신이고요 ㅋㅋ
    저는 자식에게 뭘 기대한다는 것부터 놀랍기만 하네요

  • 93. 케바케
    '21.2.1 8:39 AM (203.142.xxx.241)

    그냥 정서적인 면에서, 엄마한테 딸이 필요.. 이건 인정합니다. 어느정도..특히나 친구같은 딸인데, 그딸이 능력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그런데 딸이 전업주부인데 남편이 마음이 아주 넓어서 친정 도와주는데 적극적이고, 우리부모보다 니네 부모우선이라는 남자가 세상엔 많지 않아요. 그런 경우는 대부분 친정이 잘사는경우에 사위가 자기네부모보다 친정부모를 챙기죠. 친정이 못사는데 우리부모보다 니네 부모?? 이건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남자도 돈좋아하거든요..
    본인능력없는 딸이면 솔직히 경제적인거는 기대못하죠.

    제시댁은 돈은 우리가 주고, 병원가는건 형님네가 모시고 가고. 막내 딸이 자기 친정(저한테는 시댁)에 엄청 잘해요. 수시로 방문하고, 그릇도 바꿔주고.. 옷도 사드리고.. 시누도 교사라 돈벌어서 많이 하지만, 결정적인 큰일은 오빠들이 다 하고 있네요. 시누는 잘하지만 발만 담그는정도..

  • 94. 울엄마
    '21.2.1 8:41 AM (222.234.xxx.215) - 삭제된댓글

    외풍 심한 주택에 사시는데 전화했더니
    다른 집 딸들은 아파트도 사준다고 하시네요
    복지관 다니시면서 다른 할매들이랑
    어울리시는데 생전 자식들에게 뭐해달라
    안하시던 분이 이런 말 하니
    할매들 사이에서 딸이 뭐해준다드라가 유행이긴
    하나봅니다
    대체 아파트 턱턱 사주는 딸 얘기
    주변에서 들어보셨나요

  • 95. .....
    '21.2.1 8:48 AM (118.34.xxx.210)

    어릴때는 모르겠더니 커갈수록 대화 잘 통하는 친구같아요. 딸이 둘이고 지들끼리도 잘지내고
    내가 없어도 둘이 의지하며 살면 좋겠다 싶어요.남동생 하나 있던 나를 생각하면 부럽기도 해요.

  • 96. ...
    '21.2.1 8:51 AM (218.158.xxx.77) - 삭제된댓글

    듣는 딸 부담스럽습니다.
    친구 같은 딸 부모한테 잘해주는 딸
    딸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보셨나요?

  • 97. ....
    '21.2.1 8:51 AM (203.221.xxx.72) - 삭제된댓글

    딸한테 이런 대접 받으려면 딸 기를때 잘 하시면 됩니다. 차별하고 막 길러도 처음에야 인정욕구때문에 딸들이 잘할지 몰라도 살다보면 깨닭고 내 삶 살려고 하지요. 물론 받아만 먹고 부모 버리는 자녀도 있겟지만 인생은 살아보니 그래도 뿌리는데로 거둬요.

  • 98. 저도
    '21.2.1 8:54 AM (58.121.xxx.123)

    딸이지만 본인 위해 딸 있어야한다 라는 사람들 대단히 이기적으로 느껴져요. 왠지 그집딸이 불쌍하기도 하구요.

  • 99. 뭐 사실이죠.
    '21.2.1 9:10 AM (180.68.xxx.100)

    엄마는 띨 있으면 좋고
    딸도 엄마가 있으면 좋고.
    물론 서로 잘 통한다면.

  • 100.
    '21.2.1 9:15 AM (211.37.xxx.43)

    하나마나한 소리
    딸 있음 당연 좋지요

  • 101.
    '21.2.1 9:47 AM (221.157.xxx.218)

    70후반이신 친정엄마 재산은 아들 둘 다 주고도저만 보면 다른집 딸들은 부모한테 너무 잘한다고 얘기해서 친정도 안가게 되네요.재산 다 받아간 아들 며느리는 안와도 괜찮고 재산도 주지도 않은 딸한테는 뭐가 그리 섭섭한게 많은지 ..

  • 102. 맞는말
    '21.2.1 10:05 AM (203.238.xxx.63)

    시누핑계대는 분들 본인 돌이켜보세요
    친정부모하고 시댁하고 생각이 다르잖아요

  • 103. 시누
    '21.2.1 10:42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사랑도 제대로 못받고 대학도 안보내준
    자기 엄마를 끔찍하게 돌봅니다
    속은 썩어나가는데도 저거 없었음 어쩔 뻔 했냐..하는 시모 보면
    딸좋다는 이기적인 엄마의 전형으로 보여요
    재산은 다 큰아들 준다는데도 엄마라서 그런지 밉지만 외면하지도 못하고
    대체 그런 엄마들은 뇌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딸이 좋으면 딸한테 뭐라도 좀 줘야 하잖아요ㅎㅎ
    근데 딸한테 뭐 주는 건 엄청 아까워하고
    징징대고 치대는 건 죄 딸한테 하거든요

  • 104. 그니까
    '21.2.1 10:4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재산은 대부분 아들에게 다 주고

    늙어 보험용으로
    딸 하나는 있어야한다로 들리니까 댓글들 반응이 ..

  • 105. ㄱㅇ
    '21.2.1 11:00 AM (211.248.xxx.59)

    가난한 집일수록 딸이 좋아요
    딸이 봉이니까요.
    용돈주지 간병해주지

  • 106. 며느리보다
    '21.2.1 11:22 AM (175.208.xxx.235)

    며느리보다야 딸이 낫죠.
    굳은일 하며 부모 챙기는건 당연 딸이고 아들들은 금전적으로만 챙겨도 다행~
    이게 현실이죠~~
    다들 댓글이 친정부모 안챙기시는분들만 댓글 다셨나요?

  • 107. ㅇㅇ
    '21.2.1 11:37 AM (175.195.xxx.6)

    다들 댓글이 친정부모 안챙기시는분들만 댓글 다셨나요?
    ㅡㅡㅡ
    님은 친정부모만 챙기나봐요?

  • 108. ..
    '21.2.1 12:32 PM (221.167.xxx.150) - 삭제된댓글

    딸이 불쌍. 그래서 딸도 재산줘야해요. 며느리가 못하면 아들도 같이 해야죠.

  • 109. ㅎㅎ
    '21.2.1 12:37 PM (223.33.xxx.197)

    아들있음 든든하다 딸있음 안외롭다 흔히들 하는 말인데 댓글들 보니 자식 다 필요없네요
    학대받고 차별받고 핑계야 많지만 대부분 늙고 병들어 빌 붙을까 몸서리치는 수준..
    더구나 며느리 시각이라 아들(자기 남편)은 다 잘하고 딸(시누)은 입효도만.
    거기다 친정에 잘할까 노심초사인 시모 시누까지 가세..

  • 110.
    '21.2.1 12:40 PM (133.200.xxx.0)

    본인은 여자에 딸이면서
    부모 돌아가실때까지 등골이 뽑히도록 수발들고 병고쳐 드리고 해보셨나요
    해봤으면 절대 이런 글 못씁니다

  • 111. ...
    '21.2.1 1:35 PM (114.200.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이 요즘 세상에서는 완전 맞죠
    딸 많은 집이 사위도 많을 것이고
    없는 집에서 자란 딸들일수록 남자 배우자를 경제력 우선으로 골랐을 것이니
    원글에 적혀 있는 대로
    결혼 전에 모은 돈을 친정에 모두 주고 오질 않나,
    결혼 후에 딸들이, 비록 전업주부로 지낼지라도, 사위가 벌어온 돈을 아껴서 최소 매월 50만원씩 용돈을 보내지 않나,
    만약 그 딸이 사회적 성공이라도 했다면 불쌍한 친정이라며 자기 번 돈을 거의 모두 친정에 보내질 않나,

    병간호 할 일이 있으면 교통은 사위가 직접 또는 사위가 벌어서 마련한 차로
    사위가 마련하거나 딸이 조금 보태서 마련한 집에서
    1년씩이나 간병해서 병까지 고치니

    요즘 세상에 딸 가지고 싶어하는 이유와 딸가진 부모들이 기세 등등한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 때문이죠
    딸이 결혼 후에 친정부모의 노후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요!!
    아들엄마들은 아들들 교육을 잘 시켜야 해요

  • 112. 제발 헛소리좀
    '21.2.1 1:3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걍 자식 나름임.
    성으로 구별하자면 둘다 있는게 위너임.

  • 113. ...
    '21.2.1 1:40 PM (114.200.xxx.58)

    원글님 글이 요즘 세상에서는 완전 맞죠
    딸 많은 집이 사위도 많을 것이고
    없는 집에서 자란 딸들일수록 남자 배우자를 경제력 우선으로 골랐을 것이니
    원글에 적혀 있는 대로
    (결혼 전에 모은 돈을 친정에 모두 주고 오는 경우도 현실에서는 종종 있고)
    결혼 후에 딸들이, 비록 전업주부로 지낼지라도, 사위가 벌어온 돈을 아껴서 최소 매월 50만원씩 용돈을 보내지 않나,
    만약 그 딸이 사회적 성공이라도 했다면 불쌍한 친정이라며 자기 번 돈을 거의 모두 친정에 보내질 않나,

    병간호 할 일이 있으면 교통은 사위가 직접 또는 사위가 벌어서 마련한 차로 딸이 직접,
    사위가 마련하거나 딸이 조금 보태서 마련한 집에서
    1년씩이나 간병해서 병까지 고치니

    요즘 세상에 딸 가지고 싶어하는 이유와
    딸가진 부모들이 기세 등등한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 때문이죠
    딸이 결혼한 후부터 친정부모의 노후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요!!

    아들엄마들은 아들들 교육을 잘 시켜야 해요

  • 114. 결국
    '21.2.1 1:48 PM (14.52.xxx.225)

    남의 아들 등꼴 빼는 거네요.
    하여간 여자들은 며느리나 장모나 이기적이기 짝이 없어요.
    이래서 없는 집 딸은 며느리로 절대 안 들임.

  • 115. ...
    '21.2.1 2:44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재산은 마음 둔 아들한테 더 몰아 주시고 노후는 딸에게 의탁하시려는데 전 노후 못 돌봐드려요
    전화로 하소연하시는 것 듣는 것도 힘들어요
    딸이 무슨 죄로 남자 형제 대신 혼자 희생해야 하나요
    요즘 어느 딸이 그리 헌신적으로 부모님 노후를 책임진다는 건지~
    엄마들끼리 경쟁으로 자랑에 과장도 심하잖아요

    시부모님 간병도 못해드려서 전 남편한테 염치 없어서라도 엄마 노후 간병은 못해드립니다

  • 116. 맞아요
    '21.2.1 3:04 PM (183.97.xxx.68)

    제 주변도 딸유 딸무 노년의 삶이 좀 차이가 나긴 나더군요.
    불행하게도 저는 딸무... 돈이나 체력으로 메꿔야 할 듯...

  • 117. ...
    '21.2.1 3:16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제발 딸이 좋다느니 하는 소리 좀 직접 딸들한테 안했으면 좋겠어요
    듣는 딸은 너무 부담되고 싫어요
    재산과 애정은 아들한테 더 몰아주고 노후에 딸한테 의탁한다면 그 딸은 무슨 죄래요
    여기 종종 친정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글들 보면 딸들한테 부담 좀 안 줬으면 좋겠어요

    제 친구는 독박 수발들까 부모님과 한동네 사는 것도 피했어요
    저도 독박 수발들 마음 전혀 없구요
    저는 싫은데 노후 의탁하시려고 하시면 전화로 하소연하는 것도 피하고 싶어져요

  • 118. ....
    '21.2.2 12:53 AM (39.124.xxx.77)

    정말 133 님 말씀이 딱이네요.
    자기는 부모에게 그리 할생각은 없고
    자신만 그리 받겟다는 이기심의 발로...
    이래서 진짜 없는집에 양심까지 없는 며느리는 절대 들이면 안되는거죠.
    아들이 보는 눈없어서 그러거 데려와도 요즘 젊은 시모들은 절대 재산 먼저 안주죠.
    이런 세태를 아는데 처음부터 줄 이유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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