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첫월급 받으면 친척에게 선물 하나요?

질문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21-01-31 09:51:23
저때는 취업하고 첫월급 받았을때 선물 했었는데 요즘도 그런가요?

고모, 삼촌, 이모. 조부모..

하면 어떤 선물 하나요? 상품권, 속옷..

현금은 인원이 너무 많아 한집당 한우나 과일을 보낼까 싶기도 하고..

성장할 때 아이가 용돈도 받고 해서 인사를 해야하나 그냥 넘어가도 되나 고민하네요.


IP : 175.208.xxx.1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1.31 9:51 AM (182.221.xxx.74)

    그냥 넘어가심이..

  • 2. ...
    '21.1.31 9:54 AM (211.227.xxx.118)

    용돈 받고 컸으면 첫 월급 받으면 작게라도 하는게 좋지않나요?

  • 3. ..
    '21.1.31 9:55 AM (222.237.xxx.88)

    애가 월급을 얼마나 받길래 집집마다 한우를 돌려요? @,@
    저희 애는 양쪽 할머니,아빠,엄마 팬티 한박스씩 받았어요.

  • 4. 비타민
    '21.1.31 9:56 AM (121.88.xxx.22)

    하긴 하던데여... 조부모님 용돈 챙기고 가까은 친척 어른들한테는 인사차 가볍게 기프티콘

  • 5. 아뇨
    '21.1.31 9:56 AM (211.108.xxx.29)

    요새는 했다는소리 주변에서도 없던데요
    아들취업했다고 엄마가 밥사는경우는 봤어도

  • 6. 777
    '21.1.31 9:57 AM (14.40.xxx.74)

    뭘 그렇게까지,,,

  • 7. ㅎㅎㅎ
    '21.1.31 9:57 AM (110.12.xxx.54) - 삭제된댓글

    저는 상품권했어요. 가까운 친척들만. 대학입학때 축하금 주고 첫 해외여행 간다니까 용돈주고 국내여행 갈땐 음식 숙소 제공해주고 따끔한 조언해주고 놀러가면 따뜻한 밥한끼해주고 대학다닐 때 만날 때마다 옷사주고 챙겨주고 그런 마음들 고맙고 생각나서. 아마 평생 다 못갚겠다 싶어 사촌동생 대학생들(가까운 친척의 아이들) 만나면 용돈도 가끔 챙겨줍니다.

  • 8. **
    '21.1.31 9:58 AM (125.252.xxx.42)

    아들 취업 되었을때 양복해 입으라고
    축하금을 받아서 첫 월급때는 아니고
    첫 명절때 아들이 선물 돌렸어요

  • 9. 나는나
    '21.1.31 10:00 AM (39.118.xxx.220)

    받은거 있으면 가볍게 선물 돌리고 아니면 안해도 돼요. 하는게 부담스러울수도...

  • 10. ..
    '21.1.31 10:01 AM (39.7.xxx.84)

    첫 월급은 자기부모만 챙기면되지
    무슨..친척들씩이나 챙기나요..

  • 11. ....
    '21.1.31 10:01 A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애 월급이 얼마인데 한우를...
    엄마가 저러심 애가 어떻할지 난감..

  • 12.
    '21.1.31 10:01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아들 회사 취업하고
    첫 명절 때 한우 선물세트 친척집에 다 보냈어요
    11박스 보냈어요
    엄마인 내가 나중에 반은 줬어요

    사촌누나들도 취업하고 좋은 속옷세트. 잠옷등
    다 받았는데
    시가쪽은 취업한 조카있는데 그냥 넘어가네요

  • 13. 위에
    '21.1.31 10:09 AM (211.36.xxx.180)

    ㅎㅎㅎ 님 말씀대로 평소 베품 받았다면
    아이가 모르고 지나치더라도 부모가 가르쳐야죠.
    입학축하금 용돈등 받았던 분께 작으나마 성의 표시.

  • 14. ....
    '21.1.31 10:09 AM (118.39.xxx.60)

    용돈이 세배돈 아닌가요? 조카들한테 월급턱 받아본적없어요 서운하지도 않구요 조카니까 용돈준거지 안 받아도 그만이예요 부모만 챙기면 되져
    설날에 조부모까지는 용돈 드리던데요

  • 15. 시작은집
    '21.1.31 10:12 AM (223.39.xxx.125)

    아들 취업하고 첫명절에 삼촌들 용돈 봉투에 넣어 왔는데
    부모가 참 잘가르쳤구나 싶더라고요

  • 16.
    '21.1.31 10:13 AM (58.120.xxx.107)

    부모랑 조부모만 하면 되지요.

  • 17.
    '21.1.31 10:13 AM (58.120.xxx.107)

    평소에 베품 받은 건 부모끼리 상부상조 한 거지
    뭘 아이가 보답을 ?

  • 18. 그건
    '21.1.31 10:15 AM (183.96.xxx.169)

    학교 다닐 때 그 친척이 등록금 한 푼이라도 보태준 적 있으면 취직하고 첫 월급 타면 선물 사서 찾아뵙고 인사 드립니다. 만약 그런 것이 아니라면 친척이 님에게 취직 축하한다며 밥 사줘야 합니다.

  • 19. 저희는
    '21.1.31 10:20 AM (121.182.xxx.73)

    조부모님께만 하도록 했어요.
    삼촌들 챙기면 그집서도 챙겨야하니까요.

  • 20. ...
    '21.1.31 10:32 AM (59.15.xxx.10)

    첫월급 받았다고 상품권과 손편지 받았는데 눈물 났어요
    그동안 받은 용돈이 너무 감사해서 꼭 첫월급 받으면 이렇게 하고 싶었대요

  • 21. ㄷㄷ
    '21.1.31 10:33 AM (59.17.xxx.152)

    20년 전 첫 월급 받았을 때 고모들, 삼촌, 할머니께 현금으로 얼마씩 드렸던 거 생각납니다.
    아빠가 하라고 해서 했는데 그 후로 그 분들 다 돌아가시니 정말 잘했구나 싶어요.

  • 22. ^^
    '21.1.31 10:34 AM (120.29.xxx.68)

    딸 둘 취업하고 첫 월급 받아서 외할머니 이모 이모부 용돈 드리더군요
    어렸을때부터 직장 들어갈때까지 수시로 용돈 받았거든요 아이들이 고마움 잊지않고 챙기니 기분 좋던대요

  • 23. ??
    '21.1.31 10:44 A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뭔 학비라도 대줬음 몰라도 굳이??
    윗분처럼 수시로 용돈 받았음 해드려야 하구요

  • 24. 고모
    '21.1.31 10:45 AM (59.20.xxx.187)

    조카가 취업하고 친가인 고모들과 할머니께 내의와 10만원씩 용돈 줘서 받았어요 그리고 밥도 사주더라고요 외가에는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이 조카 동생이 작년말에 공무원으로 취업해서 첫월급 받았다고
    고모 선물보낸다고 하더니 보냈더라고요
    할머니와 고모들이 그간 조카들 많이 챙겼어서 당연학게
    조카들도 챙기는것같더라고요 고맙더라고요

  • 25. .....
    '21.1.31 11:42 AM (221.157.xxx.127)

    첫월급 그거 얼마 된다고 ㅜ

  • 26. .......
    '21.1.31 12:30 PM (182.229.xxx.26)

    아.. 피곤하다. 아이 크면서 용돈 받은 건, 내가 그 집 아이들 용돈으로 주고, 그 어른들 벌이 없는 노인이 되면 이런저런일로 만나게 될 때 용돈 조금씩 드리면 되지.. 그걸 왜 취업턱으로 갚는지. 요즘 평생직장도 아니고 첫 월급 얼마 되지도 않는데 취직하고 가족한테 밥이나 한 번 사고 조부모 정도 챙기면 되지 그 이상은 진짜 오바에요.

  • 27. 받은거 있음
    '21.1.31 12:41 PM (125.132.xxx.178)

    졸업할 때 양복값정도 받았음 모를까 왜요? 받았어도 그건 부모가 답례해야할 거지 애 몫은 아닌듯요~

  • 28. 웃긴다
    '21.1.31 12:53 PM (211.178.xxx.151)

    그아이가 수능때 명절때 받았으면
    이럴때 작은 선물하는거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제아이는 백화점에서 커플머그 사서 이모 외삼촌에게 선물 했어요

  • 29. ㄴㅂㅇ
    '21.1.31 2:19 PM (39.7.xxx.23)

    부모 정도 챙기면 엄청나게 효도하는거죠 무슨 일가 친척까지 챙기나요

  • 30. 고모
    '21.1.31 3:00 PM (59.20.xxx.187)

    그러고보니 저희는 조카들 취업했을때 취업축하금을
    할머니와 고모2 명이 각각 5십만원씩 줬네요

  • 31. 받았어요
    '21.1.31 3:33 PM (175.195.xxx.178)

    첫 조카 취직하고 홍삼 선물 받았어요.
    선물 생각도 못했다가 받아서 감동했어요.
    평소에 저희가 열심히 챙겨주긴 했어요. 예쁜 조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10 너무 우울하고 갑갑해요 ... 17:58:41 87
1591309 보험설계사 기분 나빴어요 17:57:49 82
1591308 배달치킨 중에 뭐가 젤 맛있나요? 3 치킨 17:56:58 107
1591307 생일때 익명 17:56:22 35
1591306 방금 빗속에서 지갑을 잃었는데 3 17:51:42 421
1591305 커뮤니티 훌륭한 신축 아파트로 이사온 후기(feat. 전세) 6 .. 17:51:36 439
1591304 요즘 젤 매력 있는 분 ㅇㅇ 17:48:46 215
1591303 타투펜 지속력 좋은펜 있나요? 눈썹 17:47:09 50
1591302 대학생들 자녀 5 ... 17:45:03 403
1591301 로봇청소기...살까요??? 7 흠흠 17:43:56 317
1591300 ‘노래하는 장애인딸 넘어지지 않게’ 네티즌 울린 엄마 2 ..... 17:41:55 424
1591299 옷 교환하러 나가려다가 다시 들어왔어요 바다 17:40:26 478
1591298 휴일이 극혐이예요 20 ㅠㅠ 17:38:33 1,253
1591297 中, 알리·테무 통해 개인정보 빼내" 5 010 17:31:25 610
1591296 핸드폰 지금 17:28:01 89
1591295 하늘이 연예인 외모를 주신다면 13 상상 17:24:46 1,386
1591294 제 손이 넘 작아서 고무장갑 찾아 삼만리 3 456 17:24:31 257
1591293 선재 업고 튀어는 티빙으로 보세요. 3개월 무료 행사중이에요. 1 홍보중 17:22:55 545
1591292 돈쓰는 우선 순위가 정부 철학의 바로미터 1 이탄희 의원.. 17:21:38 320
1591291 5월 5 8 15 쓰리세트 좀 없앴으면 11 5월 17:19:10 869
1591290 공무원이 많이 으스댈 직업인가요? 11 ..... 17:17:16 1,066
1591289 어제 그알 3 popp 17:16:30 720
1591288 부침가루 4개월ㅜ 6 헉ㅜ 17:13:35 649
1591287 37살 국민연금 추납했는데.. 11 .. 17:13:31 1,092
1591286 그것이 알고 싶다 1 ... 17:07:50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