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엔 아이템이 차곡차곡 쌓여만 갔는데
막상 돈이 생기고 나니
뭘 사지? 꼭 필요하나?
그래도 맘 먹었으니 사러가야겠다
막상 매장에 도착하면 들었나놨다 몇 번 끝...
다시 집에와서 반복 생각/다시 매장가서 맨손으로 돌아옴.
왜 이러는걸까요? ㅎㅎㅎ
저도 자주 그럽니다. ㅎㅎ
평소 저 쇼핑 아주 좋아했어요.
옷, 인테리어, 가구 이것저것 바꾸는 거 좋아했는데
막상 사들일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생기니
오히려 태연해졌어요...
울엄마가 늘 하시는 말씀이
돈이 없지 물건이 없냐...
부럽네요
전 맘에 들면 덜컥 ㅠ
저도 맘먹고 가면 안 사게 돼요.. ㅎㅎ
저도 요즘 돈귀한걸 알아서인지 예전처럼 사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