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혼자 다니다보니
전 사람들한테 잘 맞춰준다 생각하는데
말이나 행동에서 호감이 안느껴지는지
사람들이 같이 어울리려고 하지 않아요ㅡㅡ
결국 제 문제고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힘드네요.
요즘은 나랑 잘맞는 사람이 있어서
쇼핑이나 밥 같이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라도 인연이 있으면 만나겠죠?
1. ...
'21.1.30 7:23 PM (39.7.xxx.218)그 식당 이상하네요
저도 혼자 식당에 밥 먹으러 자주 가는데요
전 모른 척하고 싶은데 너무 잘 알아보고 내가 좋아하는 메뉴도 알아보는 통에 난감한데...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건 하늘의 별따기예요
잘 맞는 사람도 늘 잘 맞을 수도 없고 늘 같이 다닐 수도 없어요
서로 다름을 즐기는 것도 혼자의 자유를 즐기는 것도 다 나름이예요
종이 한장 차이 종이 앞뒷장예요
너무 외롭다 서글프다 생각하지 마시고 당당하고 뻔뻔하고 자신감있게 지내 봅시다2. 당당하고
'21.1.30 7:33 PM (175.208.xxx.35)뻔뻔해도 무례한 사람들은 무례해요.
저도 혼자 자주 가는 식당 있는데 어느 순간 부터 혼자가면 구석자리에 계속 몰아주길래 안갔어요.
원글님께는...
혼자일 때 행복해야 다른 사람과 있을 때 더 행복해 지더라구요. 사람한테 상처 받는 것도 덜하고... 사람보는 눈도 객관적이게 되고...
아마 요즘 날씨도 흐리고 추워서 우울해 지기 쉽고 나다니는 사람도 잘 없어서 그럴거에요. 날씨 따뜻해 지면 맘 맞는 좋은 사람 만나세요~~~!!3. 그냥
'21.1.30 7:34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혼자니
안 혼자니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면 안되나요?4. 윗님은
'21.1.30 7:55 PM (110.44.xxx.71)아직 제 마음을 공감 못하신듯ㅡㅡ
저도 따뜻해지면 좋은 사람 만나고 싶네요ㅋㅋ
욕심 많이 부리질 않겠으니 하나만 이루어졌음 좋겠네요5. ^^
'21.1.30 8:02 PM (220.79.xxx.119)저한테 연락하세요.. 시간 날때 같이 먹고 귀 기울여 드릴께요..^^
저도 늘 혼자
님편 있어도 자식 있어도 늘 혼자..6. ...
'21.1.30 8:06 PM (112.154.xxx.185)그런 식당은 팔아주지마세요
저도 늘 혼자 다녀요7. 남편
'21.1.30 8:44 PM (110.44.xxx.71)자식이 있어도 혼자시군요ㅡㅡ
그래도 저랑은 다르실듯
안그래도 그 식당은 되도록
안갈려구요
한번씩 변화가 필요한거 같아요8. ㄹㄹ
'21.1.30 8:56 PM (106.102.xxx.51)저도 언제 저랑 코드 맞는 사람 찾나 이런 생각해요. 여자들사이에서 인기도 없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