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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게 급하게3500만원을 빌렸어요.

친구 조회수 : 23,686
작성일 : 2021-01-30 17:03:52
9일정도 쓰고 갚는데 갚으면서 사례를 해야 할것 같아요.
얼마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8.235.xxx.221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30 5:06 PM (49.142.xxx.33)

    저같으면 마음이 고마워서라도 10만원 상품권 하나 얹어서 줄듯....

  • 2. ...
    '21.1.30 5:07 PM (125.177.xxx.182)

    10만원 상품권 좋네요

  • 3. ..
    '21.1.30 5:08 PM (211.58.xxx.158)

    얼마나 친한 친구면 3500을 빌려주나요
    상품권이 제일 낫죠

  • 4.
    '21.1.30 5:09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금융권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을수있어도
    복잡한 절차를 거쳤어야했을거고
    단기로 신용이나 마이너스통장은 쓸수없는
    급한 상황이리 친구한데 빌렸을거니
    저같음 50내외로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사례할 것 같아요

  • 5. 복받으셨어요
    '21.1.30 5:09 PM (58.121.xxx.201)

    친구가 저 돈을 빌려주시다니
    인생 잘 사셨네요

  • 6. ㅇㅇ
    '21.1.30 5:11 PM (211.193.xxx.134)

    연이자 10% 9일이면

    86000
    원입니다

  • 7. ^^
    '21.1.30 5:11 PM (118.235.xxx.221)

    상품권 20만원 정도 생각했는데 좀 약한가 싶어서요.

  • 8. ..
    '21.1.30 5:12 PM (49.98.xxx.76) - 삭제된댓글

    정녕 부럽습니다. 그런 친구가 있어서..

  • 9. ....
    '21.1.30 5:13 PM (221.157.xxx.127)

    20정도면 충분합니다 요즘 금리 낮아 은행에 1년 예치해도 얼마못받던데

  • 10. ...
    '21.1.30 5:15 PM (59.5.xxx.90)

    저는 원금만 줘도 안도의 한숨....ㅠ
    20만원 괜찮을거 같아요~

  • 11. 마음
    '21.1.30 5:16 PM (110.10.xxx.69)

    아무리 차한 친구라도
    그만큼 큰 돈을 빌려주기 쉽지 않죠
    날짜 계산 이런거 하지 마시고
    마음 담아서 본인이 덕분에 은행 다니며
    전전긍긍 했을꺼 생각하시고
    알아서 마음 담아 하셔야해요
    저도 봄에 2000만원 친구한테 빌려줬는데
    사실 예금 해약해서 줬더니 4만원 정도나 이자를 덜 주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멈칫했어요
    그런데 열흘만에 10 만원 함께 친구가 다시 보냈더라구요
    그러니 손해봤던 예금에 대한 마음도 사라졌어요

  • 12.
    '21.1.30 5:18 PM (112.152.xxx.177)

    최소 20만원 주시면 좋을 듯요ᆢ
    빌리는데 9일 이자 쳐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단기로 3500만원 빌린다는게 쉽지 않다는 거예요
    좋은 친구분 두셨네요
    님도 잘 사신거고ᆢ

  • 13.
    '21.1.30 5:20 PM (112.152.xxx.177)

    참ᆢ저라면 30만원이나 50만원 줄 거 같아요(줄 수 있는 형편이라면요)

  • 14. **
    '21.1.30 5:22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20정도 괜찮을것같아요
    더 싸게 쉽게 빌리기 어려우니
    친구분 도움 받은거 아닐까싶은데...
    빡빡하게 계산않고 고마움 표시 하시는게 좋겠어요

  • 15. 네.
    '21.1.30 5:23 PM (118.235.xxx.221)

    30만원 상품권 주려구요.
    조언들 넘 감사드립니다.^^

  • 16. 친구
    '21.1.30 5:23 PM (183.96.xxx.238)

    참 고마운 친구네요
    이어려운 시국에 그 큰돈을 빌려주다니
    저라면 30만원 상품권으로 하고 싶어요

  • 17. ㅁㅇ
    '21.1.30 5:27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20만해도 충분해요.
    한달도 아니고

  • 18. 모모
    '21.1.30 5:30 PM (180.68.xxx.34)

    아이고
    20 만원만해도 충분합니다
    많이 준다고 모두들 고맙게만 생각하는게아니고요
    오히려 부담스럽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과함은 부족하니만 못하다
    기억하세요

  • 19. ...
    '21.1.30 5:34 PM (220.84.xxx.174)

    저 같으면 최소 30만원 이상이요
    가족한테도 3500 빌리기 어려워요

  • 20. ㅇㅇ
    '21.1.30 5:35 PM (183.96.xxx.132)

    원금이라도 제대로 갚으면 감사하다 생각하지요

  • 21. ...
    '21.1.30 5:40 PM (218.159.xxx.83)

    최소 20이요
    저라면 30도 아깝지않겠어요
    급할때 3500빌려주는 친구가 흔한지요
    은행이자 생각하심 은행에서 빌려야죠.. 그만큼 진짜 고마움을
    담아 성의표시하겠어요

  • 22. 순이엄마
    '21.1.30 5:41 PM (125.183.xxx.167)

    저라면 10과 함께 식사

  • 23. ~~
    '21.1.30 5:42 PM (203.236.xxx.226)

    이자 현금보다 상품권 좋네요.

  • 24. 그냥
    '21.1.30 5:43 PM (211.109.xxx.92)

    20이면 될것 같습니다
    친구분도 받는 입장에서 마음 편하구요
    자기일 아니니 여기서는 부조금 축의금 감사인사
    그리고 부모님 용돈 심지어 도우미분 명절 사례비까지
    엄청 엄청 높게 주라고 해요 ㅠ

  • 25. 돈 있으면서
    '21.1.30 5:44 PM (59.8.xxx.220) - 삭제된댓글

    못빌려 주는건 떼일까봐 그런거 아니예요?
    친한친구면서 사정 잘 알면 있는돈 빌려주는게 걱정할일인가요?
    저는 급할때 억단위로 빌리기도하고 빌려주기도 하는 지인이 몇 있어서 이해가 좀 안가요
    급하다는게 부동산 거래가 가장 크긴해요
    전세금 돌려주고 리모델링해서 다시 임차인 구한다던지, 매매계약 했는데 중도금 잔금 일정땜에 돈이 안맞는다던지 할때
    이럴때 전화 한통이면 오케이 했는데 내가 이상한 나라에 살았나 싶네요

  • 26. ..
    '21.1.30 5:51 PM (211.209.xxx.171)

    원글님도 잘 사셨네요

    전 10만원과 식사

  • 27. ...
    '21.1.30 6:02 PM (125.176.xxx.76)

    20도 충분하니 20 하세요.

  • 28. 쭈르맘
    '21.1.30 6:05 PM (124.199.xxx.112)

    전 충분히 넉넉히 줄듯요.
    쉽지않아요.

  • 29. ㅡㅡㅡ
    '21.1.30 6:18 PM (222.109.xxx.38)

    10이나 20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너무 많아도 친구 기분 이상합니다.

  • 30. ...........
    '21.1.30 6:19 PM (211.109.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30은 과하다고 생각해요. 20이면 충분히 고마움이 전달될거 같아요.

  • 31. ...........
    '21.1.30 6:20 PM (211.109.xxx.231)

    저도 30은 과하다고 생각해요. 20이면 충분히 고마움이 전달될거 같아요. 30은 서로 부담스럽죠.

  • 32. ....
    '21.1.30 6:30 PM (110.70.xxx.157)

    20만원이면 서로충분히 기분좋을듯요.
    그래도, 3500만원을 빌려준 친구의 마음은
    가치를 헤아릴수가 없을 정도여서
    때마다 마음담은 카드나 안부메시지 계속
    보낸다거나 자녀 축하 선물같은거 챙겨줄거같아요...

  • 33. ..
    '21.1.30 6:3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친구분도 원글 신용도나 재정상태가 빌려줄만하니 줬겠지요. 20이면 충분합니다. 30이라고 더 고마워하지도않아요. 성의표시로 20이면 충분히 섭섭지않아요.

  • 34. ....
    '21.1.30 6:36 PM (114.200.xxx.117)

    과하긴 뭘 과해요 .
    여기 돈 빌려달라는데 어쪄죠 ??? 글 올라오면
    미쳤냐,
    돈도 잃고 친구도 잃는다,
    이참에 인연을 끊어라 ...
    말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시국에 돈 350 도 아니고
    3500 이란 돈은 가족에게도 안빌려줄 큰돈이잖아요.
    급하게 잘 쓰신만큼 맘 정하신대로 주세요.
    20줄까 30 줄까 그러지 마시고 ..

  • 35.
    '21.1.30 6:49 PM (210.99.xxx.244)

    좋은친구두셨네요. 원글이 좋은분이니 빌려줬을수도 20만 상품권 좋을듯

  • 36. ㅎㅎ
    '21.1.30 7:25 PM (223.62.xxx.55)

    다들친구 돈빌려주느니
    인연 끊으라면서..
    저라면 그냥 30 만원 할거같아요
    1프로 정도는 해야겠죠
    좋은친구 두셨네요

  • 37. 저도 30
    '21.1.30 7:44 PM (112.149.xxx.254)

    식사대접하고싶은데 못하니까 핸드크림이라도 보낼래요.
    은행이자 10프로?
    은행에서 빌릴 시간과 여건이 안되니까 친구한테 빌린거죠.
    저같으면 은행만큼 이자 세서 주는 순간 은행처럼 심사해서 빌려줄거예요.

  • 38.
    '21.1.30 7:45 PM (112.152.xxx.177)

    진짜 급할때 돈 빌려보세요ᆢ세상이 그리 만만하지 않아요
    내 형제라도 3500만원 선뜻 못 빌려줘요

    빌려준 이 마음에 비하면 일이십만원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박하게 마음쓰지 마시고 생각하신 30만원 상품권으로 주세요

    빌릴때 은행이자만 들지 않아요ᆢ은행에 처음 빌릴때 설정비인가 들고 이자 내야 하고 해지시 위약금도 내야 해요

    무엇보다 신용조건도 되어야 하고ᆢ담보도 있어야 하고ᆢ얼마나 은행이 따지는데ᆢ쉬운 일 아닙니다

  • 39. ㅇㅇ
    '21.1.30 7:59 PM (123.254.xxx.48)

    와 삼천오백 전 못빌려줘요 아무리 찬해도 오백 이백이면 모를까. 원글님 생각하신데로 하고 밥하고 커피 쏘셔도 될듯요

  • 40.
    '21.1.30 9:44 PM (182.228.xxx.59)

    350만원도 빌리기 힘들어요
    저라면 고민않고 30만원 상품권 주겠네요
    과하다는분들 솔직히 이해 안됩니다
    요즘 은행에서도 대출 안해줘요

  • 41. 저도
    '21.1.30 11:17 PM (1.233.xxx.129)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3500 내가 빌려줄 수 있는 친구 없어요.
    30 고고~~

  • 42. 맛있는밥.
    '21.1.30 11:22 PM (118.218.xxx.75)

    저라면 재깍 돈 갚고 맛난 밥 사며 고맙다 손 한 번 잡아주는 친구라면이만하면 인생 잘 살았구나... 뿌듯할 것 같아요.

  • 43. 친구
    '21.1.30 11:25 PM (116.39.xxx.248)

    친구가 돈 빌려줄 때는
    빌려간 돈 떼먹을 애가 아니다 이런 마음도 있지만
    이 친구에겐 3500만원 못 받아도 괜찮아 ..이런 마음도 있었을 겁니다
    소중한 친구 두셨네요..

  • 44.
    '21.1.30 11:28 PM (125.177.xxx.11)

    좋은 친구네요
    아무리 절친이라도 3.5천 빌려주기 쉽지 않아요

  • 45. 부러워요...
    '21.1.30 11:29 PM (182.222.xxx.138)

    그 정도의 신용이나 친구가 있으니..
    제가 준경우 받은 경우 생각해볼때 20정도의 상품권이나 선물이 좋구 정말정말 고마웠다면 식사까지도 무방하지 싶어요~

  • 46. ..
    '21.1.30 11:33 PM (39.116.xxx.19)

    코로나시긴데 왜 식사얘기가 나오나요?

  • 47. 아이고
    '21.1.30 11:42 PM (59.17.xxx.182)

    이게 뭐라고 베스트까지....
    20,, 30 고민한게 아니고 제가 급하게 빌릴때 친구도 3500 준비해 주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싶어서요..
    이렇게들 도움 말씀 많이 주시고 힘이 되는 말씀도 올려 주시니
    참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길요.

  • 48.
    '21.1.30 11:44 PM (218.155.xxx.211)

    30이 뭐가 과한가요.
    전 빌려줄 친구도 없고 저도 못 빌려 줄 듯.
    넘나 고마운 친구네요.
    그걸 약속대로 갚고 고마워 하는 원글님도 좋은분

  • 49. 아이고
    '21.1.31 12:37 AM (61.82.xxx.133)

    30은 과해요 기간이 1주일 조금 넘는건데요
    20 드리고 밥사던지 하세요. 그벙도 빌려줄 친구면 오히려 30은 당황스러울겁니다

  • 50. ..
    '21.1.31 12:41 AM (211.54.xxx.100)

    친구분도 원글님도 참 잘 살고 계신듯해서 보기만하는데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20-30 너어무 고마워할것같고, 또 안받으려할 수도 있을것같아요

  • 51. 친구
    '21.1.31 12:53 AM (210.103.xxx.197)

    3500 빌려줬다는 건 믿었다는 거죠.
    그러기 쉽지 않아요.
    30 줘도 전혀 과하지 않아요.

  • 52.
    '21.1.31 1:02 AM (180.70.xxx.42)

    15년전 전세 빠지는 날짜와 맞지않아 잔금 천만원을 한달예정으로 언니한테 빌렸어요. 두말않고 빌려주길래 너무 고맙더라구요.
    잔금받고 바로 10만원 더해서 돌려줬어요.

  • 53. ㅇㅇ
    '21.1.31 1:58 AM (112.158.xxx.250)

    큰돈 빌려준 친구도 멋잇구 어느정도로 보상해야 하는지 아는 원글님도 멋져용
    문득 돈 안갚는 제 친구 생각나네요 ㅋㅋㅋ

    50빌려줫고 파산 직전이라 돈 못갚을것 같다고 연락왓길래.. 맘아파서 그러라고 햇는데요 전 안받을 생각 햇구요 ㅋㅋㅋ
    시간 좀 지나니 인스타에 여기저기 애들이랑 먹으러 잘들 놀러가고~ 배달음식 마니 시켜먹고~직구도 하고~그걸 전부 인스타에 인증하고ㅋㅋㅋㅋㅋㅋ

    안받을생각 햇지만.,네 .. 뭔가 씁쓸..하달까요ㅋㅋㅋ

  • 54. 허허
    '21.1.31 2:51 AM (125.130.xxx.23)

    은행 이자로 계산하는 사람들
    세상이 어떤지 모르는 어디 개구리네요.
    당장 3500만원 빌려봐요
    누가 빌려준다고...
    은행가서 빌려달라해 보세요
    통장에 그만한 돈 있으면 빌려줄거예요..ㅎㅎ
    은행이자 운운하는 것들은 물정모르고 하는 소리고요.
    담보로 빌리면 어떤 값까지 치르는 지는 더욱 모르겠죠.
    원글님이 30만원은 생각한다니 다행이네요.

  • 55. 20만원 정도 적당
    '21.1.31 3:17 AM (69.239.xxx.35)

    원글님 빌려 준것에 대한 답례 하신뒤
    다시는 이분께 안빌리시면 좋겠어요
    빌려서 열심히 갚다가 사기치는 사람 많다니
    혹시나 이런 오해 안사게 하세요 노파심에서 하는 말입니다
    큰 돈 빌려준 소중한 친구니 그 마음 잘 간직하세요

  • 56. ....
    '21.1.31 6:54 AM (222.153.xxx.152)

    30만원 상품권 주세요..
    여기 예전 돈에 관한 글 읽어보세요.
    뭐라고들 하나....

  • 57. 저도 친구에게
    '21.1.31 9:55 AM (211.108.xxx.29)

    천만원을 한달정도빌려준적있어요
    여유돈이어서 빌려주는게 어렵지는않았는데
    돌려주는날 비싼과일을 선물해주었어요
    상품권보다 좋던데요
    명절도코앞이니 20만원상당의 한우나
    과일을 집으로보내주는것도 괜찮아요
    한라봉과 샤인머스켓ㆍ맛있는사과같은...
    그리고 열흘에30 만원은 과합니다
    주시려면 20이 적당해요

  • 58. 고맙네요
    '21.1.31 10:18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일부러 시간내어 은행에 가서
    중도해약을 해야 했을테니..

  • 59. ...
    '21.1.31 11:03 AM (59.14.xxx.232)

    부럽네요.
    저는 빌릴 사람도 없고
    있다 해도 빌려줄 생각도 없으니...
    원글님이 잘 사신 겁니다.

    저라면 친구가 평소 갖고 싶어하던 것 사줄 것 같아요.
    좀 예쁘고 기분 좋은 것들.

    친구가 좋아한다면 스메그 소형 가전 같은 것. (15~30 사이입니다)

  • 60. 진저
    '21.1.31 11:39 AM (112.119.xxx.155)

    이런 경우 과한게 뭔가요?빌려준 사람이 30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준다는건데.
    그게 마음의 크기인겁이다.
    이만틈 드려도 안아깝다 그마음인거죠.
    과하다니 . 연이율 따져 경우 차리겠다는게 아니라 너무 고마워서라자나요.

  • 61. ..
    '21.1.31 11:51 AM (210.97.xxx.99)

    이자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믿고 그 돈 빌려줄 친구가 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350도 아니고 3500이라니...

  • 62. ㆍㆍ
    '21.1.31 11:53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가끔 보면 거하게 밥산다 이런 글들 보는데, 이해가 안가요. 왜 돈 빌려놓고 거하게 본인이 반이나 같이 먹겠다는 건지. 진심 이해가 안가서요. 그리고 주는건 최대한 주고싶은 만큼 주는거 아닌가요? 그게너무 크면 상대가 알아서 하는거고. 상대방 부담스럽다 하는건 핑게같고.
    경험으로 보니, 충분히 한다고 해도 거절은 안하더라구요.

  • 63. 우유
    '21.1.31 12:24 PM (183.102.xxx.115)

    현금을 빌렸으니
    '20. 30이던 현금을 드리는것이 낫지
    무슨 상품권을....
    요즘 산다는 집들 상품권 많앋고 합니다
    이왕 드리려면 현금 드리세요

  • 64. 저도 현금
    '21.1.31 12:38 PM (112.154.xxx.91)

    현금 주세요. 20이든 30이든이요.

  • 65. ...
    '21.1.31 12:41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은행이자 날수 계산해 주는 사람 ㅠ
    10 만원 주면 된다는 사람.
    9일인데 20 이면 됐다는 사람
    많이 주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한다는 사람 ...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 하는 사람도 있네요
    이 말이 이럴때 써도 되는 말인가 ??? ㅋㅋㅋ
    가족한테도 못빌린 돈을 왜 친구한테 빌리냐면서
    절대 못 받는다..
    남한테 내돈 빌려주는건 절대 안되고
    내가 빌려쓰고 감사표시 할땐
    어떻게든 적은돈으로 인사하고 싶고.!!
    원글님 좋은 친구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 66. ...
    '21.1.31 12:42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행이자 날수 계산해 주는 사람 ㅠ
    10 만원 주면 된다는 사람.
    9일인데 20 이면 됐다는 사람
    많이 주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한다는 사람 ...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 하는 사람도 있네요
    이 말이 이럴때 써도 되는 말인가 ??? ㅋㅋㅋ
    가족한테도 못빌린 돈을 왜 친구한테 빌리냐면서
    절대 못 받는다..그러더니,
    남한테 내돈 빌려주는건 절대 안되고
    내가 빌려쓰고 감사표시 할땐
    어떻게든 적은돈으로 인사하고 싶고.!!
    이중성 쩐다 진짜..
    원글님 좋은 친구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 67. ...
    '21.1.31 12:43 PM (114.200.xxx.117)

    은행이자 날수 계산해 주는 사람 ㅠ
    10 만원 주면 된다는 사람.
    9일인데 20 이면 됐다는 사람
    많이 주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한다는 사람 ...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 하는 사람도 있네요
    이 말이 이럴때 써도 되는 말인가 ??? ㅋㅋㅋ
    가족한테도 못빌린 돈을 왜 친구한테 빌리냐면서
    절대 못 받는다..그러더니,
    남한테 내돈 빌려주는건 절대 안되고
    내가 빌려쓰고 감사표시 할땐
    어떻게든 적은돈으로 인사하고 싶고.!!
    이중성 쩐다 진짜..
    원글님 좋은 친구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 68. 저도
    '21.1.31 12:46 PM (119.17.xxx.16)

    현금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부담스러울거 같다.
    은행이자 계산은 생각 안 해도 될거 같아요.
    빌려준 분은 못받을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하고
    빌려줄 수도 있었는데 저런 생각은 무의미하고
    나를 믿고 빌려주었다는 그 마음의 감사함만
    생각하고 성의 표현하면 될 거 같아요.

  • 69. 30만원
    '21.1.31 1:19 PM (112.167.xxx.92)

    섭섭지 않게 줘야 나중에 싫은소리 안나와요 2부가 20만원 3부가 30만원 돈이네요 얼추 계산해보니

    생판 남인 누가 3500을 빌려주나요 핏줄간에도 쉽지 않는걸 그러니 섭섭지 않게 하는 것이 빌린 자의 예의고 차후 급하게 또 돈이 필요할때 도움 받을 수 있는거고

    여긴 돈 안빌려준다는 말 자주 나오잖아요 그러니 급전 해준 사람이 얼마나 고맙나요 굉장히~ 고마운 사람인거죠

  • 70. 저라면
    '21.1.31 1:19 PM (61.84.xxx.134)

    그냥 카카오뱅크에서 빌리겠네요
    3500정도면 바로 나올텐데요

  • 71. 30만원
    '21.1.31 1:27 PM (112.167.xxx.92)

    근데 댓글들을 보니 현실 무뇌인 세상물정 전혀 모르는 답답한 녀자들 있구만ㅉ

    은행이자 소리하는 댓글 아줌은 뭐고
    이자 많이 주면 상대가 부담을 해?? 과하면 뭐 부족함만 못한다는 둥
    10만원 주라는 둥 .. 이런 물정 모르는 댓글러들 걍 집에서 자빠져 자든가 몰라도 이런 답답이들이 있냐고ㅉ

    급전 개인에게서 빌리지 못하면 사채 써야되는구만 사채 이자가 얼만지도 모르지 님덜
    물정을 모르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젤 쉬운게 손가락질이라고 답답한 소리들이나 내지르네ㅉㅉ

  • 72. ......
    '21.1.31 1:29 P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가족한테도 3500 빌리기 어려워요
    저 같으면 최소 30만원 222

  • 73. .......
    '21.1.31 1:35 PM (106.102.xxx.249)

    은행이자 칠거면 은행에서 빌리지 그랬나요ㅋㅋ그게안되고 오죽급하면 가족도아니고
    친구에게빌렸게요

    가족한테도 3500 빌리기 어려워요
    저 같으면 최소 30만원 222

  • 74. ..
    '21.1.31 1:50 PM (218.157.xxx.61)

    그런 친구 없습니다

    님이 인덕을 잘 쌓은 덕분인거라고 생각하고 잘 해주세요

  • 75. 바람처럼
    '21.1.31 1:56 PM (49.1.xxx.12)

    30이 뭐가 과한가요.
    전 빌려줄 친구도 없고 저도 못 빌려 줄 듯.
    넘나 고마운 친구네요.
    그걸 약속대로 갚고 고마워 하는 원글님도 좋은분 222222222222222222222

  • 76. 바람처럼
    '21.1.31 1:58 PM (49.1.xxx.12)

    저도 상품권 보다 현금에 한표요. 현금+ 선물 정도면 좋을거 같아요.

  • 77. 지나가다..
    '21.1.31 2:50 PM (14.36.xxx.251)

    은행 이자를 따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급전을 공금융권에서 빌리기 어여워서 빌린 것 같은데... 그래도 요즘 은행이자 저렴한 것 감안해서 20~30만원 드리면 받는 쪽에서도 섭섭하지 않을 듯합니다. 그리고 어지간한 급전은 신용등급이 있으면 카카오뱅크 같은데에서 빌리면 됩니다. 서류제출없이 그 자리에서 나오니까,

  • 78. .....
    '21.1.31 3:00 PM (122.35.xxx.188)

    저는 상품권 안 좋아해요. 현금 선물이 더 좋아요. 이쁜 봉투 사서 담아서....
    상품권 들고 어디 사러 나가는 것을 제가 안 좋아하는데 그 친구는 어떨지 모르죠. 더군다나 코로나 상황

  • 79. 서로 좋은친구
    '21.1.31 3:53 PM (175.198.xxx.103)

    9일만에 갚은 원글님도 좋은 친구라 생각하기에 맛있는 식사와 함꼐 10만원 상품권이면 친구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고마운 마음 전달되어 기분좋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과한 금액은 친구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 80.
    '21.1.31 4:18 PM (223.39.xxx.48) - 삭제된댓글

    왜 상품권들을 얘기하지??

    비싸게 이자 준다고 생각하고 현금 20, 30 기본에
    온라인도 가능한 상품권에
    정성담은 선물까지 주겠고만

    날 믿고 바로 빌려준건데
    뭐가 과하고, 상품권으로 퉁치라는건지, 원.

  • 81. 오천만원
    '21.1.31 4:27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한달쓰고 천만원줬어요.
    남편이 제 남동생에게요.
    잡때문에 급하게 빌린건데
    형제간이라도 쉽지않다고요.

  • 82. ..
    '21.1.31 4:31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상품권은 추가로.
    그 현금은 예금해약했을거고,
    그럼 손해본 부분도 있고,
    바쁜 걸음했을것이고,
    친구 생각하는 맘인데
    달러이자, 사채이자도 있는데요,
    저라면 오십만원에서 백이요.
    그리고 식사.
    급전은요...은행이자와 아무 상관없어요.

  • 83. 밥심
    '21.1.31 5:15 PM (27.117.xxx.146)

    와....3500빌려준 친구도 훌륭하고

    그 고마움 알고 30만원 상품권 붙여서 되갚은 원글님도 훌륭


    확실히 유유상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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