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늦는 경우도 있잖아요

dma 조회수 : 3,835
작성일 : 2021-01-30 15:13:47
습관은 아니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늦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좀 이해해줘야하지 않나요? 
주변에 오직 시간 약속만 잘 지키고 다 별로인 사람이 있어요
은근 부심도 있어 늦는 사람에게 엄청 뭐라하죠
그 사람은 잘 한게 없으니 가만히 있지만
근데 불가피한 경우에도 그러니까 
그냥 사람이 오만해보여요 
IP : 1.212.xxx.6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소리치고싶음
    '21.1.30 3:15 PM (112.187.xxx.213)

    시간 잘 지키고 큰소리쳐도 됩니다

  • 2. ...
    '21.1.30 3:15 PM (39.7.xxx.170)

    불가피하다는 자체가 변명이라 여기는 거겠지요.
    누구는 사정 없나? 따지고 들면 할 말이 없는 게 맞구요.

  • 3. ㅡㅡㅡㅡ
    '21.1.30 3:2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습관적으로 늦는건지 사정이 있어 늦는건지
    알잖아요.
    후자면 당연 그럴수 있죠.

  • 4. 디오
    '21.1.30 3:21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매번 늦는 것 아니면 사정때문에
    늦은 것으로 면박주고 그러지 않지요.
    서로 이해해주잖아요.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비지니스에서도 그런 곤란란 순간에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끈이 엮이기도 풀어지기도 한답니다.

  • 5. 디오2
    '21.1.30 3:22 PM (175.120.xxx.219)

    매번 늦는 것 아니면 사정때문에
    늦은 것으로 면박주고 그러지 않지요.
    서로 이해해주잖아요.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비지니스에서도 그런 곤란한 순간에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끈이 엮이기도 풀어지기도 한답니다.

  • 6.
    '21.1.30 3:22 PM (61.105.xxx.94)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늦는다면 이해가 되죠.
    그런데 매번 늦는 사람들의 피치 못할 사정이란 게 뭘까요?

  • 7. 흠...
    '21.1.30 3:24 PM (125.133.xxx.240)

    왜 늦는다는 가정부터 하죠??
    한번 늦었으면 다음에는 더 서두르면 되잖아요.

  • 8. ...
    '21.1.30 3:26 PM (125.178.xxx.184)

    보통은 그런 경우 본인만의 피치못할 사정이더라구요. 남들한테 전혀 공감받지 못하는

  • 9. ..
    '21.1.30 3:30 PM (223.39.xxx.80)

    피치못할 사정을 뭐라고 하는사람이 어딨어요.
    도대체 이런글은 왜 쓰는지가 의문.

  • 10. ㅋㅋ
    '21.1.30 3:34 PM (223.62.xxx.239)

    지각 안하는 사람이 어쩌다 한번 늦음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근데 보면 맨날 늦는 사람이 늦어요 나중엔 걔가 진짜 늦을 이유로 늦어도 아무도 안 믿음 양치기 소년 얘기 알죠? ㅎㅎ 진짜사정 있어도 아무도 안 믿음

  • 11. ㅡㅡㅡㅡㅡ
    '21.1.30 3:35 PM (220.127.xxx.238) - 삭제된댓글

    에휴 원글님 사고방식자체가ㅠ
    40넘어까지
    살면서 피치못할 사정이라고는 다 본인위주지
    누구나 인정할만한 피치못할 사정이라곤 한번도 못 봤습니다

  • 12.
    '21.1.30 3:39 P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

    나오려는데 갑자기 아이가 아팠다.
    오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이런 게 피치 못할 사정인데 문제는 저런 일이 매 번 있다는 거죠.
    남들 한 번 있을까 말까한 불가항력이 번번이 생기는 사람을 어떻게 신뢰하나요?

  • 13. 늘 약속 잘
    '21.1.30 3:39 PM (119.71.xxx.160)

    지키는 사람이 어쩌다 한 번
    늦는 것 가지고 뭐라하는 건 못봤는데요

    그럴 때는 다들 이해를 하던데요

  • 14. ㅐㅐ
    '21.1.30 3:42 PM (1.237.xxx.83)

    세상 살다보면
    오해의 상황이 되었을때
    해명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생기잖아요
    그럴경우 그사람의 과거 행실을 보고
    판단하면 되죠
    과거 행실이 좋지 않았다면
    오해의경우 억울해도 감수해야하고요

  • 15. 그쵸
    '21.1.30 3:54 PM (58.227.xxx.158)

    생전 안 늦는 사람이 늦으면 걱정을 하죠.
    무슨 일이 있나 하고.
    근데 늘 늦는 사람이 늦으면 또 늦는군 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늦었다 해도 별로 듣고 싶지 않은 게 사람 마음인 듯 합니다.

  • 16. ????
    '21.1.30 4:05 PM (110.11.xxx.8)

    원글님의 인생은 언제나, 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점철된 인생인가요???

  • 17. 피치못할사정
    '21.1.30 4:06 PM (210.2.xxx.216)

    1. 교통사고가 났다.

    2. 부모님이 갑자기 편찮아지셨다.

    3. 걸어오다가 구두 굽이 부러져서 급하게 수리하고 왔다.


    이외는 지각 사유가 안 됩니다. 이상 .

  • 18. ...
    '21.1.30 4:13 PM (59.5.xxx.90)

    보면 늦는 사람이 늘 늦더라구요.

  • 19. ..
    '21.1.30 4:18 PM (113.52.xxx.123)

    피치못할 사정은 정말 어~~~쩌다 한번일때죠.
    자주 늦는 분들 이유가 없나요? 다 이유있죠.
    세탁기가 빨리 안끝나서, 엘레베이터를 누가 잡고 있어서,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정말 수 많은 이유를 대는 친구가 있어요.
    약속시간 맞추느라 더 서두르고, 더 빨리 준비해서 나오는데 5분 10분 늘 늦는 친구보면 짜증이 나요.

  • 20. ...
    '21.1.30 4:32 PM (121.167.xxx.229)

    맨날 늦는 사람이 늦어요. 왜냐하면 시간 지키는 사람들은 사소한 변수들까지 예측해서 시간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거든요.

  • 21. ㅇㅇ
    '21.1.30 4:36 PM (175.207.xxx.116)

    피치못할 사정

    엘베에 30분 이상 갇혔다
    지하철에 인질극이 벌어졌다 등등

    많네요ㅎ

  • 22. 피치못할 사정이란
    '21.1.30 5:17 PM (121.162.xxx.174)

    드물게 한 번 있는 경우고
    몇번이나 된다면
    재수 없는 사람
    그것도 옆에 있으면 옮을 정도로 운이 없는 사람이죠

  • 23.
    '21.1.30 6:33 PM (211.245.xxx.178)

    시간을 잘 지키면 피치못할 사정 운운 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간 잘 지키던 사람이 늦으면 걱정합니다.
    오다 뭔일 났구나 하구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85 소심한편인데 회사에서 중가관리자될 기회가 온다면 1 고민 04:39:56 33
1590884 돈 앞에 사람 눈이 살짝 돌더라구요 ㅡㅡ 04:09:42 375
1590883 시댁의 입김과 결혼생활 ㅁㅁ 04:06:36 220
1590882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1심 판결이 나왔군요 2 00 03:22:07 486
1590881 박영규나 금나나나..... 5 .... 03:18:52 883
1590880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7 ... 02:49:00 390
1590879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165
1590878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복원 사진 3 ..... 02:29:18 1,029
1590877 저는 어떤 옷을 입어야하나요 .. 02:28:19 245
1590876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2 냥이사랑해 01:58:40 483
1590875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27 근데 01:30:48 1,754
1590874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3 누나 01:28:47 1,500
1590873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3 ㅇㅇ 00:46:40 2,750
1590872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261
1590871 위고비 가 뭔데요? 12 잘될 00:44:15 2,000
1590870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5 운동 00:37:50 1,274
1590869 강릉여행 1 내일 00:37:42 541
1590868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289
1590867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303
1590866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8 neonad.. 00:29:14 1,575
1590865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6 ..... 00:24:44 985
1590864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4 ... 00:24:35 710
1590863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755
1590862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apple3.. 00:14:07 509
1590861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24 냐옹 00:10:35 3,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