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늦는 경우도 있잖아요
1. 큰소리치고싶음
'21.1.30 3:15 PM (112.187.xxx.213)시간 잘 지키고 큰소리쳐도 됩니다
2. ...
'21.1.30 3:15 PM (39.7.xxx.170)불가피하다는 자체가 변명이라 여기는 거겠지요.
누구는 사정 없나? 따지고 들면 할 말이 없는 게 맞구요.3. ㅡㅡㅡㅡ
'21.1.30 3:2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습관적으로 늦는건지 사정이 있어 늦는건지
알잖아요.
후자면 당연 그럴수 있죠.4. 디오
'21.1.30 3:21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매번 늦는 것 아니면 사정때문에
늦은 것으로 면박주고 그러지 않지요.
서로 이해해주잖아요.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비지니스에서도 그런 곤란란 순간에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끈이 엮이기도 풀어지기도 한답니다.5. 디오2
'21.1.30 3:22 PM (175.120.xxx.219)매번 늦는 것 아니면 사정때문에
늦은 것으로 면박주고 그러지 않지요.
서로 이해해주잖아요.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비지니스에서도 그런 곤란한 순간에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끈이 엮이기도 풀어지기도 한답니다.6. 음
'21.1.30 3:22 PM (61.105.xxx.94)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늦는다면 이해가 되죠.
그런데 매번 늦는 사람들의 피치 못할 사정이란 게 뭘까요?7. 흠...
'21.1.30 3:24 PM (125.133.xxx.240)왜 늦는다는 가정부터 하죠??
한번 늦었으면 다음에는 더 서두르면 되잖아요.8. ...
'21.1.30 3:26 PM (125.178.xxx.184)보통은 그런 경우 본인만의 피치못할 사정이더라구요. 남들한테 전혀 공감받지 못하는
9. ..
'21.1.30 3:30 PM (223.39.xxx.80)피치못할 사정을 뭐라고 하는사람이 어딨어요.
도대체 이런글은 왜 쓰는지가 의문.10. ㅋㅋ
'21.1.30 3:34 PM (223.62.xxx.239)지각 안하는 사람이 어쩌다 한번 늦음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근데 보면 맨날 늦는 사람이 늦어요 나중엔 걔가 진짜 늦을 이유로 늦어도 아무도 안 믿음 양치기 소년 얘기 알죠? ㅎㅎ 진짜사정 있어도 아무도 안 믿음11. ㅡㅡㅡㅡㅡ
'21.1.30 3:35 PM (220.127.xxx.238) - 삭제된댓글에휴 원글님 사고방식자체가ㅠ
40넘어까지
살면서 피치못할 사정이라고는 다 본인위주지
누구나 인정할만한 피치못할 사정이라곤 한번도 못 봤습니다12. 음
'21.1.30 3:39 P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나오려는데 갑자기 아이가 아팠다.
오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이런 게 피치 못할 사정인데 문제는 저런 일이 매 번 있다는 거죠.
남들 한 번 있을까 말까한 불가항력이 번번이 생기는 사람을 어떻게 신뢰하나요?13. 늘 약속 잘
'21.1.30 3:39 PM (119.71.xxx.160)지키는 사람이 어쩌다 한 번
늦는 것 가지고 뭐라하는 건 못봤는데요
그럴 때는 다들 이해를 하던데요14. ㅐㅐ
'21.1.30 3:42 PM (1.237.xxx.83)세상 살다보면
오해의 상황이 되었을때
해명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생기잖아요
그럴경우 그사람의 과거 행실을 보고
판단하면 되죠
과거 행실이 좋지 않았다면
오해의경우 억울해도 감수해야하고요15. 그쵸
'21.1.30 3:54 PM (58.227.xxx.158)생전 안 늦는 사람이 늦으면 걱정을 하죠.
무슨 일이 있나 하고.
근데 늘 늦는 사람이 늦으면 또 늦는군 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늦었다 해도 별로 듣고 싶지 않은 게 사람 마음인 듯 합니다.16. ????
'21.1.30 4:05 PM (110.11.xxx.8)원글님의 인생은 언제나, 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점철된 인생인가요???
17. 피치못할사정
'21.1.30 4:06 PM (210.2.xxx.216)1. 교통사고가 났다.
2. 부모님이 갑자기 편찮아지셨다.
3. 걸어오다가 구두 굽이 부러져서 급하게 수리하고 왔다.
이외는 지각 사유가 안 됩니다. 이상 .18. ...
'21.1.30 4:13 PM (59.5.xxx.90)보면 늦는 사람이 늘 늦더라구요.
19. ..
'21.1.30 4:18 PM (113.52.xxx.123)피치못할 사정은 정말 어~~~쩌다 한번일때죠.
자주 늦는 분들 이유가 없나요? 다 이유있죠.
세탁기가 빨리 안끝나서, 엘레베이터를 누가 잡고 있어서,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정말 수 많은 이유를 대는 친구가 있어요.
약속시간 맞추느라 더 서두르고, 더 빨리 준비해서 나오는데 5분 10분 늘 늦는 친구보면 짜증이 나요.20. ...
'21.1.30 4:32 PM (121.167.xxx.229)맨날 늦는 사람이 늦어요. 왜냐하면 시간 지키는 사람들은 사소한 변수들까지 예측해서 시간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거든요.
21. ㅇㅇ
'21.1.30 4:36 PM (175.207.xxx.116)피치못할 사정
엘베에 30분 이상 갇혔다
지하철에 인질극이 벌어졌다 등등
많네요ㅎ22. 피치못할 사정이란
'21.1.30 5:17 PM (121.162.xxx.174)드물게 한 번 있는 경우고
몇번이나 된다면
재수 없는 사람
그것도 옆에 있으면 옮을 정도로 운이 없는 사람이죠23. 늘
'21.1.30 6:33 PM (211.245.xxx.178)시간을 잘 지키면 피치못할 사정 운운 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간 잘 지키던 사람이 늦으면 걱정합니다.
오다 뭔일 났구나 하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