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는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그맘즘에
직장동료와 바람펴서
본처와 이혼하고
재혼한거더라고요
그당시 잠깐 일로 엮여서 알고 지냈는데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지 정서가 불안하더군요.
자식들도 정서적으로 온전치 않았고
남자 본인도 갈팡질팡하는게 느껴지고
오히려 바람끼가 있어서 그런지
이여자 저여자 더 찝적이는 느낌이었어요.
저한테도 헛소리를 하질 않나...
주변사람들이 다 알아차릴정도로 여기저기...
바람끼때문인지
재혼상대에게 조차 집중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유부녀에게까지 집적거리고...
바람끼 대단한 남자 맞죠?
재혼하곤 잘 사나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직전의 남자를 봤어요.
직장 조회수 : 7,307
작성일 : 2021-01-30 13:44:28
IP : 223.62.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처녀적에
'21.1.30 1:46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오래된 여친과 날잡고 저랑 데이트하자던 남자.
신혼여행 가서도 자기부인 안챙기고 남의여자 챙기는남자..
남자는 기본적으로 믿으면 안되겠단 경험이 많이 쌓였네요2. 지금은
'21.1.30 1:47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다 한때의 기억이긴 하네요
이젠 경험 못해볼 남자들의 추태
그래도 어디선간들 그러고들 있겠죠3. 관심
'21.1.30 2:36 PM (223.39.xxx.205)있으셨나요? 일적으로 만난분 잘살던가 못살던가 무슨 상관인지요?
4. 뜬금.
'21.1.30 2:39 PM (203.254.xxx.226)뭔 소리를 하는 지?
뭘 알고싶은 지?5. ㅇㅇ
'21.1.30 2:48 PM (58.122.xxx.117)유명한 말 있죠.. 사람 안바뀐다... 80살까지 그렇게 살껄요...
6. ㅇㅇ
'21.1.30 2:57 PM (182.211.xxx.221)제 버릇 개주겠어요? 비슷하게 살겠지
7. ....
'21.1.30 3:07 PM (203.221.xxx.86) - 삭제된댓글바람으로 이혼을 하는 경우는 자신감이 상승해 있는 상태이고 마음이 붕 떠있어서 그러죠. 상간녀와 잘 살면 그 사람들 입장에선 좋겠지만 또 지옥의 부부생활이 된다면 전처를 자식핑계로 다시 찝적거리던지 다시 다른데로 눈이 돌아가죠. 대상만 다를뿐이지 사람사는 패턴은 크게 변하지 않아요.
8. 추하죠
'21.1.30 4:57 PM (211.224.xxx.157)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남자나 여자나.
9. 추하죠
'21.1.30 4:58 PM (211.224.xxx.157)그런 사람. 남자나 여자나. 동성 친구간에도 의리가 있듯 이성간에도 의리가 있어요. 듬직하니 그냥 한 사람만 좋아야지 방정맞게 이 사람 저 사람 찝적대는 사람 싸구려로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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