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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알려야할까요

우울증 조회수 : 6,107
작성일 : 2021-01-30 11:02:05
이런 질문 정말 멍청하게 들리는 것 알지만요

직장을 간절하게 유지하고 싶은데
우울증이 심하여 도저히 생활이 잘 안되요

업무를 집중해서 하려고 하면 머리가 멍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암흑을 지나고 있어요

분명히 이직장에서 좋았던 시절이 있었고
능숙하게 업무 처리하고 관계도 좋았는데
지금은 우울증이 와버렸네요

그만두거나, 
일을 계속 하려거든 우울증임을 알리고 뭔가 도움이나 지지나 배려를 받고 싶은데
이 마음 조차 이기적인 건지 싶어요

분명 그얘기 듣는사람은 부담스러울거고
뭐 어쩌라는건지 싶겠죠

우울증인데 직장을 유지하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이겠죠 
그래도 그만둔다는것은 너무나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고
그렇다면 계속 다녀봐야하는데
우울증임을 알리고 조금의 배려나.  조금의 숨통트임을 기대하고도 싶나봐요.

이직장을 다니면서 좋았는데
사람들도 너무 좋은데
다만 나만 홀로. 어렵다 어렵다 망상에 빠져 
이제는 너무나 고통스럽게 다니고 있어요

사람들과 웃으며 얘기해도 겉돌고
내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그 어떤 것에도 집중이 안되요
커밍아웃 하면 편안해질까요

IP : 219.248.xxx.16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
    '21.1.30 11:04 AM (183.96.xxx.113)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라는 영화가 있어요.
    그리고 직장에 알리셔야죠.

  • 2. ㅇㅇ
    '21.1.30 11:04 AM (49.142.xxx.33)

    직장에다 아픈 얘기 하면 휴직할 각오로 하셔야지, 무슨 배려... 이런거 안됩니다. 오히려 빌미를 주죠.
    잘한 일조차 쟨 아파서 저렇게 무성의하게 잘못하나 하는...
    우울증은 굉장히 약이 많이 나와있고 좋아요. 처방받은 약 있으시죠? 푸로작 같은거...
    아침에 출근할때 꾸준히 한알씩 드시고 출근하세요.
    약이 꽤 잘들어요. 약효 나타나려면 한 2주 정도 계속 드셔야 함...

  • 3. ㅇㅇ
    '21.1.30 11:06 AM (175.127.xxx.239) - 삭제된댓글

    우울증 전염성 강한거 아시죠
    원글님 우울증 편의 봐주느라 옆동료들마저 힘들어져요
    직장은 학교도 아니고 일터잖아요
    휴직 가능한 곳이면 휴직하시고 아니면 쉬면서 치료하다가 다시 취업하셔야죠

  • 4. ㅇㅇ
    '21.1.30 11:07 AM (49.142.xxx.33)

    아 한가지 더...
    날씨 햇빛 좋은 날 점심시간 같을때 햇빛 많이 쬐세요...

  • 5. ......
    '21.1.30 11:07 AM (112.166.xxx.65)

    직장사람들이 어떻게 배려해줄지 몰라
    더 어색해지지는 않을까요..
    직장분위기를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 6. 정신과
    '21.1.30 11:07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가서 약을 먹어야지
    직장은 병원이 아니에요

    상사에게 면담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 7. ...
    '21.1.30 11:07 AM (220.75.xxx.108)

    몸에 병이 왔는데 병원은 안 가면서 주변사람들이 환자로 배려해주기를 바란다면 그건 어떻게 보일까 생각해보세요.
    정신과는 가보셨고 약은 드시고 계세요?
    우울증도 병이라 약을 먹고 의사를 만나야 낫는데...
    님 스스로를 먼저 보살핀 후에 다른 사람들의 배려를 바라는 게 순서 같아요.

  • 8. 아니
    '21.1.30 11:09 AM (61.253.xxx.184)

    본문만 봐도
    중언부언이긴 하네요.
    한문단 말하고

    중간에 또 한문단 똑같은 말

    마지막에 또 똑같은 말

    직장이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직장에 얘기했을때
    사람들 반응은

    @.@
    ???
    ....

    이중 하나거나 셋다 거나겠죠

    그만두든지, 혼자서 해결하든지 해야죠.

  • 9. ...
    '21.1.30 11:16 AM (218.144.xxx.149)

    직장이 월급도 줘가면서 케어도 해줘야 하나요?

  • 10. ...
    '21.1.30 11:19 AM (121.167.xxx.120)

    약 드시고
    상담 받으시고
    남편에는 진지하게 얘기하고 신경 써 주고 다정하게 대해 달라고 하세요.
    직장에는 얘기 하지 마시고요.
    뭔가 원글님이 원하는대로 안 이루어져서 우울증이 왔을거예요.
    원인이 뭘까 생각해 보세요.
    집안일도 남편 도움 받고 좀 덜 하시고
    시간 나는대로 밖으로 나가세요
    코로나로 조심스러운데요.
    운전 하시면 드라이브도 하시고 산책도 많이 하세요.
    좋아 하는 음식 드시는것도 효과 있어요.

  • 11. ...
    '21.1.30 11:27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절대 "노" 입니다. 직계 이외에는 절대 "노"
    남은 정말 남입니다.
    돌고 돌아 평생 환자 취급 받습니다.

  • 12. 우울증 배려
    '21.1.30 11:28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받을 수 있는 직장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만일 공무원 등 휴직 가능한 직장이라면 병원 진단서 첨부해서 질병 휴직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병원 간다고 바로 진단서 안 끊어줘요
    우울증 같은 건 병원 진료 몇 달 받아야 되요
    그러니 우선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배려 받을 생각보다 약 먹으면서 병 고칠 생각을 하세요
    그리고 배려는.. 가족들에게 먼저 말하고 배려 받으세요

  • 13. df
    '21.1.30 11:29 AM (211.36.xxx.74)

    말해서 득될게 없습니다... 병원에 가세요 제발

  • 14.
    '21.1.30 11:32 AM (218.155.xxx.211)

    그 정도면 왜 약을 안드시는 지.. 병원가고 약먹음 괜찮아져요.
    말하지 마세요.

  • 15. ㅇㅇ
    '21.1.30 11:41 AM (221.146.xxx.217)

    직장생활 계속하실거면 절대 끝까지 말씀하심 안되구요. 휴직이 가능한 회사면 다른 병가로 휴직하시면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 16. 12
    '21.1.30 11:44 AM (203.243.xxx.32)

    직장생활 계속하실거면 절대 끝까지 말씀하심 안되구요. 휴직이 가능한 회사면 다른 병가로 휴직하시면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22
    말해서 득될 게 없습니다... 병원에 가세요.22

    요새 우울증 병도 아니고요. 직장인들 말없이 많이 다닐 걸요.
    약 먹으면 바로 효과 좋아져요. 그리고 심리상담 받을 수 있으면 받으새요 .

  • 17. bb
    '21.1.30 11:58 AM (58.77.xxx.185)

    그냥넘어갈 실수조차도 쟤 우울증이라그래하면서 씹겠죠
    절대말하지마시고 병원치료 하세요

  • 18.
    '21.1.30 12:01 PM (61.105.xxx.94)

    약물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그러다가 필요하면 좋은 선생님 만나서 상담치료도 하시구요. 병원에 꼭 가시고 힘내세요.

  • 19. 00
    '21.1.30 12:02 PM (112.169.xxx.192)

    병원가셔서 약을 드세요. 병원치료도 받지않으시고 우울증이야기하시면 주위에 도움 못받아요..

  • 20. ㅇㅇ
    '21.1.30 12:04 PM (220.87.xxx.83)

    말하지 마세요

    회사에서 배려는요 괜히 빌미 주는 거니 약점 될 만한 내용은 절대 말하지 마세요

  • 21. .....
    '21.1.30 12:16 PM (61.74.xxx.110)

    회사는 학교가 아니에요.
    남한테 그런거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배려 안해주는 그 사람들이 나쁜것도 아니고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커밍아웃 하면 원글님만 상처 받아요.
    병원을 가세요.

  • 22. 뭐가
    '21.1.30 12:23 PM (222.110.xxx.248)

    중언부언한다고 사람을 저리
    면박주는지
    너무 못됐다 저 위에 여자.

  • 23. ..
    '21.1.30 12:24 PM (106.102.xxx.82) - 삭제된댓글

    학교는 돈 내고 배우러 가는 곳이고 회사는 돈 받고 일하러 가는 곳이에요.
    경쟁 사회에서 내 약점을 드러내면 배려가 아니라 물어뜯깁니다.
    우선은 병원 진료부터 받으시고 차도가 없으면
    병가 휴직, 퇴직 후 재취업 고려해 보세요.

  • 24. ....
    '21.1.30 12:31 PM (117.111.xxx.124)

    알려서 뭐할려고요?
    병가 내라고 하겠지요?
    알리지 말고 병원 치료 받으세요
    윗님 말대로 서로 물어 뜯기는 곳이 직장이죠
    학교가 아니죠

  • 25.
    '21.1.30 12:3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암도 자기가 겪어봐야 알아요.
    그 전엔 그저 입에 발린 위로일뿐이죠.
    가족이나 되면 모를까...솔직히 가족도
    병간호에 지친다잖아요.

    하물며 우울증은 더하답니다.
    직접 우울증을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내가 나를 위로하고
    달래가며 시간시간 살아가야해요^^
    직장에서는..더욱 말도 꺼내시면 안됩니다.
    그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가해가자 되어버려요.

  • 26. 약 처방
    '21.1.30 12:38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받으시고
    회사엔 알리지 마세요.
    저도 우울증 심하게 겪으면서 직장 다닌적
    있어요.
    그래도 직장에 다녔으니 이겨낸거 같아요.
    꼭 병원가서 치료 받으세요.

  • 27. ...
    '21.1.30 12:47 PM (221.140.xxx.75)

    직장에 절대 알리면 안됨. 외국이라면 모를까. 한국사회에선.. 우울증은 님의 약점이 되는것. 직장이 뭡니까 사람굴려 이익을 내는 곳입니다. 근데 굴릴 사람이 우울증으로 일에 집중을 못한다? 아이고 힘드시겠어요~우쭈쭈...가 절대 될수 없는 집단입니다. 그런걸 기대하지 마시고. 몸이 안좋아 휴직한다 하시거나...참지 못할 것 같으면 퇴사하셔야지요

  • 28. 알려서
    '21.1.30 12:47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바라시는게 뭔데요? 차라리 진단받고 병가를 내세요 휴직은 더 좋고요. 어쩌라는건가 할듯

  • 29. ㅇㅇ
    '21.1.30 1:26 PM (180.228.xxx.13)

    어떤 직장이신가요? 안정적이고 휴직가능하면 휴직 꼭 하세요 치료가 우선이죠 그깟 우울증 회사에서 좀 알면 어떤가요 죄지은것도 아닌데 뭐가 중요한지 우선순위 정하고 순리대로 하세요 남은 중요하지 않아요

  • 30. ...
    '21.1.30 1:45 PM (211.208.xxx.123)

    나 우울증이니까 배려해달라라는건데. 님한테 말걸때마다 신경쓰고 머뭇거리게 될거고 님얼굴=우울증으로 떠오를걸요

  • 31. ......
    '21.1.30 1:45 PM (61.74.xxx.110)

    회사에서 알면 큰일나니까 꽁꽁 숨기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원글님은 지금 회사에 알리고 자신의 힘든 상황을 배려 받고 싶어 하시니까
    차라리 치료를 받던지 휴직을 하시라고 다들 말리는 거에요.
    회사에서 일하며 배려받을 확률보다
    상처받을 확률이 더 크니까요.

  • 32. ㅎㅎㅎ
    '21.1.30 1:51 PM (121.162.xxx.158)

    가령 님 일을 줄이고 다른 직원에게 일부 넘기거나 하는 것일텐데 그게 공정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상대 직원 입장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일거구요
    누구나 자기 무게를 가지고 있으니 그럼 모든 직원들이 회사에 일을 줄여달라고 요구해야 하잖아요
    휴직을 하시거나
    그냥 일이 적고 쉽게 할 수 있는 일로 이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33. ㅇㅇ
    '21.1.30 2:29 PM (218.238.xxx.67)

    꼭 병원에 가고 의사랑 상담해보세요 약먹으면서 직장 다닐 수 있길 바라요 우울증 더 심해지면 직장이고 뭐고 일상생활도 답 없어집니다..

  • 34. 사회는
    '21.1.30 3:1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학교가 아니고 인생은 리허설없는 라이브..
    바쁘게 살아도 쉬엄쉬엄 살아도 결말은 뻔한것..

    이 직장이 아니면 안된다는 집착도 마음의병에서 비롯된거니까
    인생 중간에서 한번 쉬어주면서 재충전해보세요.

  • 35. ...
    '21.1.30 3:36 PM (124.54.xxx.2)

    뭘 어떻게 배려해 달라는 것인가요? 냉정하게 그 배려가 우울증에 대한 것인지, 님이 업무 강도가 낮은 곳으로 가고자 하는 것인지 인사팀에 설득력이 있어야죠.
    어느 나라나 우울증 환자를 끼고 일을 시켜야 할만큼 직원이 아쉬운 곳은 없어요.

  • 36. 읽는내내맘이
    '21.1.30 3:58 PM (119.149.xxx.2)

    찡하고 저도 슬프네요.. 내색못한다는게 너무 슬펏어요...본인만 아는.문제


    ㅜㅜ 어떡해야할까요

  • 37. 퇴직하세요.
    '21.1.30 4:02 PM (203.254.xxx.226)

    직장은
    그 만큼의 내몫을 해 내는 게 기본 의무입니다.
    우울증으로 힘든데 직장을 고집하다니요.
    어딜 내 개인 사정을 봐달라는 건가요?
    왜 회사에서 그런 걸 배려해야 하죠.
    공과 사는 구별하세요. 좀.

    퇴직하고
    우울증 치료받으세요.
    내 사정으로 끼치는 민폐는 되되록 하지 말고 삽시다.

  • 38. 오히려
    '21.1.30 5:07 PM (119.149.xxx.2)

    원글보니 위안이 되네요. 나만 그렇게 사는게.아니구나..ㅡㅡ
    인생을 다 좋은걸로만 채울수 없나봐요. 우울증도 인생구성요소인듯 요즘엔

  • 39. 알리지마세요
    '21.1.30 5:46 PM (121.139.xxx.15)

    일단 하루빨리 정신과가서 약처방받으세요.
    그러면 괜찮아질거에요.

  • 40. 원글님
    '21.1.30 8:29 PM (180.68.xxx.100)

    회사는 정말 냉정한 곳입니다.
    함께 일하니 사회적으로 다정한 것이고요

    병원 가서 치료 받으세요.
    감기 걸리면 병원 가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망설이지 마시고 병원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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