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피싱 드뎌 저도 왔네요
ㅍㅎㅎ이런게 다오네요
울애들 며칠째 방콕하고 여직 자고있는데요
혹 모두 조심하시라고 올려봐요
1. ㅎㅎ
'21.1.30 10:14 AM (14.32.xxx.42)'아빠'하며 저리 온적 있어요
2. 저도
'21.1.30 10:14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카드 포인트 조회한다고
pass깔았더니 대출에 문제 있다고
왔더라구요3. 오늘
'21.1.30 10:19 AM (125.187.xxx.37)대한통운 주소불명 배송불가라며 '학인'
해달라고 ....
보낸 url보니까 제번호 입력하면서 시작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냥 닫았는데 괜찮을까요?4. 피오리
'21.1.30 10:21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금융기관이 휴뮤인 주말에 집중적이죠
온라인을 주로 이용하는 주말에
이 피싱이 많이 오네요5. 엄마
'21.1.30 10:31 AM (125.176.xxx.126)전 5~6번 받았어요.
독립한 아들 집에 와 잘 때도 오더라구요 ㅋ
처음 문자 왔을 때
아들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일이 있던 참에
이 녀석 이건 또 뭐야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 알게 되니 사기 였던거죠. ㅋ
근데 제 친구는 완전 모범생 딸에
믿음이 확실했고
가끔 딸이 회사에서 상품권 가져오는걸 봤던 터라
상품권 결제
미리 해달라 뭐 이런 스토리에 확 넘어가
물어 물어 복잡한 링크 타고
결국
온라인 상품권 100만원 보내주니
또 보내라 해서
뿌듯한 마음에 추가 입금하려는 순간
남편이 와서 뭐하냐 하더래요.
딸 도와준다고, 그 순간도 전혀 인식 못했던거죠.
남편이 핸펀 뺏어
이거 이상하다고 보니
사기 였던거죠 ㅠ
넘어가기 은근 쉽더라구요.6. 우리 애는
'21.1.30 10:35 AM (125.138.xxx.25)외국에 있는데도 저런 문자 와요
7. 열심녀
'21.1.30 11:34 AM (118.235.xxx.152)저는 사흘에 한번정도 피싱문자 받는데 이젠 답장을 보냅니다 "나 경찰 마누라야"
8. ...
'21.1.30 1:56 PM (1.227.xxx.154)울 아들 외국에 있는데 똑같은 문자 왔네요. ㅋㅋ
9. 군대가고
'21.1.30 2:34 PM (110.8.xxx.127)말로만 듣던 그 문자를 아들 군대가고 두번이나 받았네요.
친구는 속은척 계속 문자주고 받고 했었대요.
그러다 나중에 너 자꾸 그러면 신고한다 했더니 문자 안 오더라고...
저 위에 배송조회는 저도 한참 전에 받았어요.
그렇잖아도 택배하나 시킨 게 안 오고 있고 처음 거래하는 쇼핑몰이어서 주소를 안 적었나하고 링크 들어가봤다가 아차 하고 정보는 입력 안 했어요. 사이트 들어간 것만으로는 별 문제 없었어요.
우리 오빠도 외국 사는데 거기도 이런 거 있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