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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상은 가난한데 부티나보이고싶어요

사랑받음 조회수 : 23,419
작성일 : 2021-01-30 10:09:12
일단 다이어트해서 몸매를 마르게 해야겠죠?

퉁퉁하면 무시당하고 초라해보이니까요

미용실 자주가서 두피관리나 머릿결관리하면

좀 부티나보이겠죠?

집도 절도 돈도 없지만 직장에서 무시당하고싶지않아서

부티나보이는 꿀팁 공유요
IP : 39.7.xxx.193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1.30 10:10 AM (223.38.xxx.33)

    보푸라기 일어난 옷 입지마시구요
    겉옷, 코트나 패딩 같은거 지마켓 스타일 입지 마시고
    구호나 타임 마인 막스마라 급으로 두개 사서 돌아가며 입으세요
    부츠도 3만원짜리 신지 마시고, 토리버치나 페레가모 급으로 투자 하시구요. 확실히 다릅니다.

  • 2. ㄴㅇ
    '21.1.30 10:11 AM (183.96.xxx.113)

    예쁘자~ 그리고 일 잘하자~ 외모, 능력. 겉에 치장하는 거는 2차적 문제.

  • 3.
    '21.1.30 10:15 AM (118.235.xxx.85)

    일단 운동해서 튼튼한 몸을 만드세요 미용실은 머리단정하게만하러 가면됩니다 부지런히 사세요 나를 위해

  • 4. ...
    '21.1.30 10:16 AM (183.98.xxx.224)

    보풀 없는 옷 입기 깔끔하게 기본으로만 입기( 니트에 바지 니트에 치마등 몇가지 세트로) 돈을 모아 코트나 패딩은 왠만한 브랜드 기본 사기. 구두 싼거 말고 기본 디자이너 브랜드나 가끔 명품 하나 사서 돌려신기..
    명품은 스카프같이 확티나는걸로 한두개

    이게 외모 관련한 건데

    이거 말고... 속으로 나는.부자다 그래서 자질구리한거 가질려고 애쓰지 않고 일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최면 거시며 일 깔끔하게 하시고 뭐 더 사려고 득템하려고 에너지 쓰지 마세요. 구게 제일부티나요. 초연한거

  • 5. 솔직히
    '21.1.30 10:20 AM (14.52.xxx.225)

    부자여야 부티 나구요,
    그냥 단정하고 깨끗하면 충분합니다.
    부티 나서 뭐하게요.

  • 6. ㅇㅇ
    '21.1.30 10:20 AM (223.38.xxx.58)

    첫댓인데, 저게 부자로 보이는 아이템은 아니고 딱 어느정도되는 직장인 단정한 스타일입니다.

  • 7. 선택
    '21.1.30 10:23 AM (222.113.xxx.47)

    미용실 자주 가고 브랜드 옷 구두 사입고 하다보면 노후를 위한 저축은 무슨 돈으로 하나요
    요즘 저축하는 사람 바보라고들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가진 사람들 말이지 주식이나 재테크 할 시드머니 정도는 모아둬야 하지 않을까요.
    아플 때를 대비해 실비보험도 들고 할려면 외모에 투자할 돈이 남나요?
    지금은 가진 게 없지만 그래도 시간 지나면 많이 없는 거지 아예 아무것도 없진 않다가 될 지 .시간 지나도 지금과 비슷할 지 선택을 하셔야겠네요

  • 8. Www
    '21.1.30 10:23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있는옷이라고 관리 잘해서 입으세요
    보풀 제거하고 다림질은 기본으로 잘 체크하시고
    머리도 컷트라도 자주하고 집에서 홈케어 부지런히 하시고요
    돈이 부족하면 몸이라도 움직여서 변하세요

  • 9. 옷 같은 거
    '21.1.30 10:26 AM (182.215.xxx.137)

    아무리 비싼 거 입어도 소용 없더라고요.

    깨끗하고 흰 피부, 고른 치아, 숱 많고 단정한 머리, 마른 듯한 몸매에 당당하고 꼿꼿한 태도(거만한 거 말고 뭔가 아둥바둥하하며 사는 것 같은 태도가 없어야 하는데 이게 하루이틀로 가능한 일이 아니죠) 를 갖춰야 하는데 저는 피부도 머리숱도 엉망이고 치열은 더 엉망이라 아무리 명품으로 휘어감아도 부티는 안 날 것 같네요.
    싸구려 옷 입어도 위에 조건들만 부합하면 빈티는 절대로 안 나요. 치장하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이번 생에선 부티나보이는 건 포기했어요.

  • 10. ...
    '21.1.30 10:28 AM (117.111.xxx.14)

    엥 나이가 몇인지 몰라도 중년이후는 넘 마르면 빈티나보여요

    왜냐면 푸석거려서요
    말랐는데 부티나 보이는건 정말 피부 윤기 머릿결 구런거 좋아야 하고 그 만큼 돈으로 신경 써야 하는거죠
    살짝 통통하신게 더 부티나 보일거에요 신경 안써야한다는 전제하에요 물론 살짝만 통통이요

  • 11. exwife
    '21.1.30 10:29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딴 곳도 아니고
    직장에서 무시당하는 것은
    부티가 안나서는 아니에요.

    문제진단과 문제해결을 구하는 방향이 전혀 엉뚱해요.
    옷과 머리스타일이 깔끔하고 잘 세탁관리되어있으면
    외모는 고위관리자급 아닌이상 기본 상황인거고
    일을 제대로 잘해내야죠.

  • 12. 체리베리
    '21.1.30 10:31 AM (58.140.xxx.52)

    윗님 말씀대로 치장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부자여야 귀티나요......

    아무리 어려도 30대 대표님들도 만나면 귀티나요.....
    진짜 잘되는 회사들 30대 40대 초반 대표들만 만나도 직원이랑 분위기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후드티를 입어도 그 얼굴에 나오는 포스가 ㅠㅠ

    저희 화장품 업계라서 젊은 대표님들 만날 기회 많은데
    진짜 30대 초~ 40대초
    대표님들 보면 어린데두 귀티가....ㅜㅜ

    50대 이런분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부자여야 귀티나는거 맞아요

  • 13. 그냥
    '21.1.30 10:31 AM (58.236.xxx.195)

    깔끔하게만 하고 다니세요.
    비싼 옷 걸친다고 부자로 보이지 않아요.
    부티난다고 무시 안당하는 것도 아니고.
    여튼 일터에선 그저 일잘하는게 장땡임.

  • 14. ㅇㅇㅇㅇ
    '21.1.30 10:32 A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귀티 ㅋㅋ 귀에 티낫다는줄 ㅋㅋ
    부자로 못보여요
    가난한데 부자로 보이ㄹㅕ면 비정상적으로 외모에 투자 해야돼요
    심하면 낭비벽 허세에 완전 정신 이상자로 보이죠 자기 주제 모르고 살아야 하니... 그냥 주제 맞게 사새요

  • 15. ㅇㅇ
    '21.1.30 10:33 AM (121.152.xxx.127)

    부테 찾을게 아니라, 일단 빈티부터 빼는게 급선무

  • 16. ㅡㅡ
    '21.1.30 10:33 A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부티 너무 목매면 빈티나 보이고요
    가난해도 부티나 보이는 건 타고 나야 돼요기본적으로 미모 몸매 피부등

  • 17. ..
    '21.1.30 10:41 AM (223.39.xxx.144)

    헤어스타일 기본,
    피부 머릿결 중요(집에서 부지런히 하심 어느정도 올라와요)
    옷과 가방 신발 엑세서리는 기본만 하세요
    직장에서 일 잘하시고 하면 됩니다.
    사실 세상은 옷차림보다 돈 많은 걸 더 쳐 줍니다.
    보기보다 돈 많은 걸 더 놀라와 해요.

    나의 노후와 현재의 부티욕구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하시고
    돈부터 모으세요.

  • 18. ㅎㄹ
    '21.1.30 10:42 AM (183.96.xxx.113)

    직장에서 무시 당하고 싶지 않으면 일 잘하면 돼요. 그쪽이 부티가 나든 빈티가 나든 관심 없어요. 일 잘하면 다 상쇄돼요.

  • 19. ...
    '21.1.30 10:42 AM (123.111.xxx.201)

    부티는 생각도 마시고 무조건 깔끔하고 단정하게 꾸며보세요.
    뭔가를 하는것보다 안하는게 더 좋아보이고요.
    뚱뚱하고 날씬하고 비싼옷 입고 안입고 별로 중요하지않아요. 그런걸로 무시당하고 받고 하지도않고요.
    그리고 다른 생각말고 이놈의 부티같은 얘기를 남에게 꺼내지도 말고. 일 열심히. 그러면 아무도 무시 안해요.

  • 20. 외모말고
    '21.1.30 10:43 AM (1.225.xxx.117)

    자세를 바르게하고 다니시구요
    지저분한 신발신고다니지 마시구요 헤어처럼 손관리하세요
    손톱손질하시고 손에 오일바르고 주무세요
    옷도 최소한 낡은건 입지마세요
    몸에 맞는옷 보풀제거하고 주름없이 입는것만으로도 훨씬 좋아보여요
    새로 구입하는 옷은 소재좋은거 사시구요

  • 21. 사는 것 내 삶
    '21.1.30 10:46 AM (1.237.xxx.100)

    바쁘고 내 부가가치 올리는 것이 무엇일까 준비하면 되요.
    우린 평범한 시민입니다. 혹시 본인이 편견과 선입견이 있어 그러진 않는지.

    자존감 높일 무언가를 찾아 보세요.당당함.
    부드러움속에 강인함.

  • 22. 외모말고
    '21.1.30 10:48 AM (1.225.xxx.117)

    환하게 밝은 표정으로 다른 사람 얘기 잘들어주세요
    잘들어주는건 일단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거잖아요
    맨날 우울한 얼굴로 빠르게 자기 얘기만 쏟아내는 사람
    이야기의 주제나 내용상관없이
    사는게 힘들어보여요

  • 23. 동글이
    '21.1.30 10:54 AM (122.37.xxx.144)

    깔끔하고 단정하게 옷은 핏이 이쁜걸로 입으세요. 굳이 새거 비싸게 안사셔도 타임 마인 당근같은데서 저렴하 구입해서 입으시고 운동 꾸준하 하세요. 말투 에티튜드 그런거 연습하시구오. 부타나는거 의외로 돈안들이고도 할 수 있어요 . 꾸준히 센스랑 보는안목을 기르세요

  • 24. ,,,
    '21.1.30 11:06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얼굴 피부색에서 표시 나고
    인상과 표정에서 표시 나요.
    가난하면 깨끗하고 단정하면 그런대로 단아 청빈한 귀티가 나요.

  • 25.
    '21.1.30 11:08 AM (175.211.xxx.81)

    그런 쓸데 없는 허세 부리지 말고 열심히 사세요

  • 26. 글쎄요
    '21.1.30 11:08 AM (82.1.xxx.72) - 삭제된댓글

    부티까지 나려면 당연히 돈을 써야 가능하구요...그런데 부티나 보이려고 돈을 버는 건 아니니 적당히 해야겠죠. 솔직히 몸매는 상관없고 너무 낡은 옷만 피하고 뭐든 몸에 맞고 단정하게 입으면 적어도 빈티는 안 나요. 다림질 필요한 옷 다려 입고 구두 뒤축까지 깨끗하게 관리, 머리 잘 감고 깔끔한 헤어스타일, 기본 화장 꼭 하고 그 정도만 해도 중간은 갈 듯. 요즘에는 좀 나아졌는데 예전에 외국에서 중국애들 보면 명품으로 휘감았는데 머리 안 감고 화장 이상하게 해서 부티 절대 안 났어요.

  • 27. ....
    '21.1.30 11:11 AM (182.168.xxx.76)

    부티나게 보이고 싶은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세요 ..

    부티나는 스타일은 위에서 다 알려주셨는데 ... 사실 부티 나는건 외모 보다 태도랑 마음 가짐 같거든요 ...

    강남 업소녀들 보면 소위 말하는 부티 나게 스타일링 다 하는데 .. 사실 업소녀 잖아요 ... 그게 그녀들 생활 방식과 태도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 나이가 어리다면 부티 나 보이는 삶에 집중 하지 말고 ... 나 자신에 집중하시는게 좋아요 ...

    혹시 잘사는 애들이랑 어울리고 싶어서 그런거라면 .. 걔네들은 부티가 아니라 정말 부자 아이면 본인에게 도움 되는 똑똑한 애들 골라 사귀니 다른 쪽 공략 하시는게 좋을 듯요 .

    제가 20대 때 ... 학교 다니며 경기도 산다 무시 당하고 .. 내세울것 없는 집안이라 무시 당하고 살았는데 ... 회사 입사하고 월급을 다 ... 한풀이 식으로 치장과 유흥에 썼던 ... 근데 외모는 좀 화려해도 ... 실제는 그렇지 않았기에 .. 결과적으론 허무했고 .. 돈도 못 모았던 기억이 있네요 ( 그 당시는 돈 모을 정신 상태가 아니었어요 )

    어쨌든 외적으로는 부티가 아니라 .. 깔끔하고 본인 스타일을 가지는게 더 중요해요

  • 28. 글쎄..
    '21.1.30 11:26 AM (175.193.xxx.206)

    피부톤, 눈동자. 표정

    참 바꾸기 어려운건데 이런 모습이 사람이 귀티나 보이게 해요.

    아무리 좋은옷 입고 있어도 해결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관상에서도 눈동자까지는 성형으로 바꿀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 29. 부자동네
    '21.1.30 11:27 AM (110.12.xxx.4)

    가보면 커피숍에 집에서 입던거 끌고 나왔는데도 부티 나요.
    돈이 있어야 부티나는거 맞아요.
    척하면 더 모냥만 빠져요.

  • 30. ㅇㅇ
    '21.1.30 11:40 AM (175.114.xxx.96)

    아...정말 부티 이야기는 주기적으로 댓글 만선인데 그냥 검색만해도 될 듯해요 . 돈없는데 부티나고싶다 -> 보세옷 버리고 고급 아우터 몇 벌 돌려입어라-> 피부와 헤어에 투자해라-> 꼿꼿한 자세가 중요하다 -> 살빼라 ->결국 돈없음 티난다 ㅋㅋㅋ 무한반복. 마스크 쓰고 집에만 있는 이 시국에 다 부질없네요.

  • 31. ...
    '21.1.30 11:43 AM (110.12.xxx.155)

    부티까진 모르겠고 활기차 보이려면
    일단 단정하게 입고 눈을 초롱하게 뜨고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미소를 머금는 표정이
    뚱하게 입꼬리 처져 있고 눈빛 멍한 것보다 좋겠죠.
    말소리는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톤은 약간 낮춰서
    시선 피하거나 노려보지 않고 차분하게 말하면 OK
    부티 안나도 깔끔하고 에너지 있게 보이면 멋집니다.

  • 32.
    '21.1.30 11:44 AM (175.211.xxx.81)

    허접쓰레기 걸쳐도 부자는 귀티가 흐르던데요

  • 33. 원룸 빌라
    '21.1.30 11:52 AM (112.167.xxx.92)

    라도 하나 자가로 만들어야 기운나 님아
    지금 집도 절도 없으니 기운없고 맥아리 없어 남눈치나 보게 되는거고 그나마 매월 급여나오는 직장있는게 어딘가 지금 부티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부티는 그만큼 돈을 쓴 만큼 나와 돈 안들이고 덜 들이고 부티?? 욕심인거임
    막말로 돈 덜 들이고 부티 나오는 사람은 외모 평균이상인 누가봐도 미인 미남 소리 듣는 사람인거고 흔녀는 꾸준한 시간과 뷰티 투자가 들어가야 가능인데 님이 꾸준히 뷰티에 쏟을 돈이 어딨냐고

    부티가 느닥없이 200만원 코트 입는다고 닥치고 나오는게 아니라 그말임

    걍 깔끔하게만 다닌다 생각하고 뚱뚱하면 살이나 우선 빼는게 급선무임 몸이 퉁퉁한 것 보다 날씬해야 같은 옷을 입어도 효과가 더 나니까 이왕이면 규모있는 헬스장으로 끊어요 4050대 아재들만 우글거리는 작은헬스장 말고

  • 34. 돈+노력
    '21.1.30 11:53 AM (175.223.xxx.57)

    헤어가 부시시 하지 않으려면 모발클리닉 (하고나면 비단결, 하지만 2주감)
    머리숱 관리 탈모클리닉,
    피부는 타고나서 좋은데 클리닉 안가니 샤넬 샹테카이 시슬리급 고가 화장품으로 윤기+ 재생 관리
    브랜드급 옷, 명품 가방과 구두는 평범한 옷과 잘 매치해서 티가 안나게,
    손에 팩을 자주 해서 울퉁불퉁 안되게 ( 장갑끼고 일함)
    부지런히 움직이고 걸어다녀서 일상생활하면서도 체중유지, 하루에 2~3번 스트레칭, 요가자세해주어 몸을 곧고 유연하게 이를 위해 한달 2번 경락

    말투는 차분히 조근조근하게, 남 앞에서 트림안하기,
    ( 학원 원장이 전화 상담하면서 자연스레 트림해서 민망+불쾌)
    가장 중요한 건 남에게 폐끼치는 일 안하기( 돈빌리기, 쓸데없는 부탁하기, 특히 이리저리 말 옮기기등등)
    적어도 뉴스에 나오는 시사상식 그에 관련한 배경지식은 알고 있기

    이런 식으로 자신을 관리하면 내면 외면 모두 있어보이지 않을까요?

  • 35. 이해돼요
    '21.1.30 11:57 AM (27.124.xxx.153)

    환하게 밝은 표정으로 다른 사람 얘기 잘들어주세요
    잘들어주는건 일단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거잖아요
    맨날 우울한 얼굴로 빠르게 자기 얘기만 쏟아내는 사람
    이야기의 주제나 내용상관없이
    사는게 힘들어보여요222

  • 36. ...
    '21.1.30 11:58 AM (112.154.xxx.185)

    근데 그런마인드가 젤 빈티나더라고요
    있어보이려고 애쓰는거,,
    그런시선 다 무시하고 건강하고 이뻐지고 스스로 당당해디는게 먼저같아요

  • 37. 맘의 여유
    '21.1.30 12:08 PM (49.164.xxx.52)

    우선 내몸을 명품으로 만드는게
    탄력잇게 하는게 젤 좋은 방법인거같은데요
    전 운동으로 몸관리 하는게 좋다고생각해요
    부티고 뭐고 건강하지못하면 다 부질없다싶어요
    몸도 심플 마음도 심플

  • 38. 그렇군
    '21.1.30 12:21 P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마르고 머리결 좋은게 부티나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옷 입은것만 봐도 알아요.

  • 39.
    '21.1.30 1:10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신기하다.. 저걸 다 하고 사나요???
    보세신발도 사서 신고 보세옷도 꽤 입고 미용실 10개월에 한번 네일 안하는데 어디가도 옷차림으로 안 꿀리고 동료들 상담도 받고. 윗사람에게도 인정 받아요.
    막스마라 타임 코트는 연봉 얼마면 사시나.. 그래서 돈 덜 모이는 거 아니에요? 부부연봉 3억에 대출없이 자산 40억인데 그런 거 안사요.

  • 40.
    '21.1.30 1:21 PM (121.144.xxx.62)

    맨날 우울한 얼굴로 빠르게 자기 얘기만 쏟아내는 사람
    이야기의 주제나 내용상관없이
    사는게 힘들어보여요3333
    일단 단정하게 입고 입은 다물면 빈티는 안나요
    부티나는 것 보다 빈티 안나는데 먼저 도전해 보세요

  • 41. 2캐럿
    '21.1.30 1:37 PM (1.229.xxx.169)

    2캐럿 gia 좋은 걸로 깔끔한 티파니세팅해서 끼고 패딩보다는 캐시미어코트에 좋은 이너니트입고, 굽 높지않은 가죽좋은 스니커즈 진한 갈색 머리에 숱 많으니 부자인줄알던데. 나 말고 친정엄마가 부자인거슬 ...

  • 42. 그럴때
    '21.1.30 1:42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그럴때는요
    머리를 채우는게 제일입니다
    유일하게 할수 있는

    돈을 그렇게 쓰다보면 계속 가난해 지지요

    남을 따라갈라 하지말고 본인을 키우세요.

  • 43. ㅇㅇ
    '21.1.30 1:47 PM (180.228.xxx.13)

    부티나보이게 노력하는것도 좋아보이는데 왜 부정적인지 모르겠네요...몸매관리 잘 하시고 특히 손에 핸드크림 잘 바르고 단정하게 깎아서 고생한티 안나게 하고 눈썹 잘 정돈해서 이쁘게 그리는게 마스크 끼는 시기에 중요할거같아요 구두도 깨끗하게 닦고 가죽가방 들구요

  • 44. 자세가
    '21.1.30 1:51 PM (125.184.xxx.238) - 삭제된댓글

    중요하더라구요
    손짓 많이하는 말습관도 저렴해 보여요
    허리도 반듯하게 세우고
    말의 속도도 빠르지 않고
    목소리도 중간톤

    외적으로는 살짝 웨이브나 씨컬정도
    찰랑이는 머릿결에 컷잘하는 미용실에서
    다듬기
    옷도 모노톤으로 디자인은 심플하게
    소재는 고급스런거요
    결국 비싼옷이죠
    신발도 중요해요 깨끗하고 좋은신발

  • 45. 부자도
    '21.1.30 1:58 PM (14.32.xxx.215)

    나이먹음 부티 안나는데...아무것도 없으시다며 부티내려고 하지마시고 빈티만 안나도 양반이다 하세요

  • 46. 화이팅
    '21.1.30 2:07 PM (118.220.xxx.115)

    그런 쓸데 없는 허세 부리지 말고 열심히 사세요222

    지금하시는일 열심히해서 인정받고 승진하면저절로따라옵니다

  • 47. ^^
    '21.1.30 2:18 PM (125.139.xxx.241)

    돈을 써야 부티가 나죠
    돈없이 부티는 만들어지 않아요

  • 48. 뭣이중한디
    '21.1.30 2:18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압구정현대엔 슬리퍼 끌고 오는 사람이 그동네 사는 사람이라죠.
    쫙 빼입고 오면 외지인이 놀러온거고.
    웃자고 하는 말이겠지만..
    중요한건 부'티'가 왜 필요한가요?
    사업하거나 , 아님 심하게 얘기해서 사기꾼이 아닌이상.
    그냥 깔끔하게 다니면 되지요. 중요한건 내실을 다져야죠.

  • 49. 허세
    '21.1.30 2:18 P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아니고 본능이니 이해합니다.
    속이 건강해야 피부도 머리카락도 건강한게 나와요
    겉만 클리닉하는건 오래가지 못해요
    속건강이 최고
    그리고 겉치장도 하세요

  • 50. 0000
    '21.1.30 2:20 PM (116.33.xxx.68)

    저도 부티나는 사람부러워요
    재가 빈티가 나서요 나이드니 해골같고 노인같아요 애들눈에도 할머니 같아 보이는지 할매라고 놀리고
    얼굴이 희고 동굴가리고 머리가 윤기있으면 다 부티나보이던데요 옷도 좋은옷입으면 게임끝

  • 51. 부티
    '21.1.30 6:06 PM (120.50.xxx.254)

    그저 스스로에게 마음속으로 자신감을 가지세요.
    여기에 외모에 조금 팁을 얹자면..

    1.혈색 좋게하세요.
    그러려면 몸에 좋은 음식으로 골라 먹는 습관이 중요해요.
    전 커피를 좋아하는데, 회사에서 힘들다고 믹스커피 두어잔 습관처럼 마시다보면 속이 불편해지고 혈색이 어둡고 칙칙해져요.
    자기한테 맞는 음식으로 적당히 몸이편할정도로 드세요.

    2.숙면이요.
    잠 이틀만 못자면 귀티고 뭐고 다 없어요.
    세상 초췌하죠.
    잠 잘자고 피로에 쩐 느낌만 없어도 훨씬 인상 좋아 보여요.

    3.옷은 베이직한 디자인 위주로 골라요.
    유행타는 디자인 말고 기본 라인으로 골라 사세요.
    니트는 여러벌보다 한벌을 사도 캐시미어로 사시고 잘 관리해서 입구요,
    이너로 입는 흰색티는 일년에 한번씩 바꿔줍니다.
    보풀제거 잘하고, 깨끗하게 다림질만해도 단정해 보입니다.
    목늘어나거나 무릅나온 옷들은 과감히 정리하구요.
    베이직 면바지, 흰색이나 베이지 계열로 매치하면단정해보입니다.


    4.신발
    뭘 신던지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생각보다 신발이 패션에서 좌우하는게 큽니다.
    저는 흰색, 검정색 단화나 운동화 자주 세탁하고 신어요.
    베이지색 구두도 착장의 마무리에 도움이 되구요.
    무엇보다 깨끗한신발이 중요합니다.

    5. 머리
    미용실 자주가서 헤어 컷하고 관리 받으면 제일 좋겠지만 여유가 안된다면 적어도 아침에 드라이라도 꼭 하세요.
    살짝 볼륨 넣어 드라이 하는것과 안하는건 정말 달라요.

    6.말씨,마음씨
    좋은말, 상냥하고 천천히 말하세요.
    좋은메너가 부티보다 더 님을 회사내에서 존재감있게 만들거에요.

  • 52. 공공장소 패션
    '21.1.30 8:31 PM (125.142.xxx.31)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covilove/222225639486

    내면의 인터피스~!!

  • 53. 공공장소 패션
    '21.1.30 8:34 PM (118.235.xxx.165)

    http://m.blog.naver.com/covilove/222225639486

    내면의 인터피스~!!에 집중하는게...

  • 54. ..
    '21.1.30 11:09 PM (58.233.xxx.245)

    부티나 보이는 법. 전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참고할게요.

  • 55. 네네
    '21.1.30 11:13 PM (58.234.xxx.248)

    부티나보이는법. 저장합니다~

  • 56.
    '21.1.30 11:28 PM (125.177.xxx.11)

    직장에선 남들보다 승진 빨리 하면 부러워합니다
    부티나 빈티 아무 소용 없어요

  • 57. ...
    '21.1.30 11:5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어휴 부티는 부자 아니면 안 나니까 빈티나 지운다는 기대만 하고 씻고 걸치고 다니셔들.

  • 58. 끄응
    '21.1.31 12:03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부티 꿀팁 요청에 보풀 제거 잘 하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뭘 기대합니까?
    부티나는 좋은 옷이 얼마나 많은데 보풀 날 옷을 대체 왜 사요.
    암튼, 단정하게 일이나 끝내주게 잘 하세요. 일 잘해서 똑띠티나면 정체도 모를 부티같은건 아웃오브안중.

  • 59. ...
    '21.1.31 12:03 AM (108.41.xxx.160)

    부티 나는 거
    ㅜ 지나가면 내가 얼마나 소용없는 짓에 대달렸는지 알 거요.
    부티 낼 돈 아무리 작아도 알뜰하게 모으세요.
    허튼 짓 하지 말고
    나이 들면 내가 잘했다고 할 겁니다.

  • 60. 다필요없고
    '21.1.31 12:12 AM (112.161.xxx.15)

    첫째, 자존감부터 곧바로 올리시길.
    둘째, 허세를 버리고 쓸데없는 치장하지말고
    있는 한도내에서 깔끔하고 심플하고 단아하게 입고
    셋째, 좋은 언어 습관, 친절함...이런걸 습관 붙이세요.

  • 61. ....
    '21.1.31 12:2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가난을 꾸밈으로 숨길수 있나요
    처음엔 몰라도 티 나요
    가난한데 부티나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지만
    엄청 신경썼는데 실상은 가난한 여자다 뽀록나면 더 없어보여요

  • 62. ...
    '21.1.31 12:23 AM (175.119.xxx.68)

    부티는 어릴때부터 자라면서 몸에 벤 거라 돈도 없으면서 뷰티나 보이는게 과연 가능한가요

  • 63. ....
    '21.1.31 12:2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가난을 꾸밈으로 숨길수 있나요
    처음엔 몰라도 티 나요
    가난한데 부티나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지만
    엄청 신경썼는데 실상은 가난한 여자다 뽀록나면 더 초라하고 없어보여요

  • 64. ....
    '21.1.31 12:2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가난을 꾸밈으로 숨길수 있나요
    처음엔 몰라도 티 나요
    가난한데 부티나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지만
    엄청 신경썼는데 실상은 가난한 여자다 뽀록나면 더 초라하고 없어보여요
    옛날 딱 떨어진 강남스타일 유행할때 강남 빌라에 발붙이고 살던 나름 강남키즈 친구 맨날 있어보이는 고급 차림을 추구하고 고민했는데 생김새가 빈하니 안되더라구요

  • 65. ....
    '21.1.31 12:32 AM (1.237.xxx.189)

    가난을 꾸밈으로 숨길수 있나요
    처음엔 몰라도 티 나요
    가난한데 부티나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지만
    엄청 신경썼는데 실상은 가난한 여자다 뽀록나면 더 초라하고 없어보여요
    옛날 딱 떨어진 강남스타일 유행할때 삼성동 빌라에 발붙이고 살던 나름 강남키즈 친구 맨날 있어보이는 고급 차림을 추구하고
    고민했는데 생김새가 빈하니 안되더라구요
    생김새도 몸매도 빈하지만 여유없음이 너무 보여 뭘 걸쳐도 초라

  • 66. ....
    '21.1.31 12:32 AM (39.124.xxx.77)

    제생각엔 집도 절도 없는 현재 상황을 부티로 있어보이게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겉모습은 적당히 깔끔하게 하시고
    부티나게 꾸밀돈으로 차곡차곡 모아서 재테크하시면 남들이 무시해도
    내가 만든 경제력 생각하면 무시하거나 말거나 할거 같은데요?
    남들한테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형편도 안되는데 명품사고 비싼옷 사는거
    나중을 위해서는 남눈 의식하다 실속없이 살아 후회하게 되는 지름길같아요.
    아무리 부티나보이게 꾸며봐야 결국 돈없는거 본인은 알잖아요.
    그러게 사느니 차라리 적당히 깔끔하게 꾸미고 돈없어보인다구 무시하는 인간들에게 한마디해줄 말빨을 키우겠어요.
    결국 그런 인간들에게 있어 보일려고 없는돈에 치장에만 쓰게 되는건데.
    그게 더 억울할듯요.. 실속을 차리세요. 일로써 승부를 보시던지요..

  • 67. ㅇㅇ
    '21.1.31 12:38 AM (125.182.xxx.58)

    가난은아니지만
    옷고르러다닐 체력도 없고 백화점 갈때 입을 옷도 없고 키울 애들은 많고
    저도 묻어감사해요 댓글들이 정말도움되네요

  • 68. dddd
    '21.1.31 12:55 AM (222.237.xxx.254)

    일단은...

    얼굴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셔야해요. 빨래 널때도 집에 있을때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베란다 나갈때 모자쓰시고요.

    피부가 곱고 희면 부티나더라구요.

  • 69. 참고할게요
    '21.1.31 1:38 AM (223.62.xxx.66)

    ㅇㅇ참고하고 갑니다

  • 70. 눈빛
    '21.1.31 2:59 AM (111.171.xxx.53)

    심지어 보풀 난 옷 입어도
    부자는 눈빛이 달라요.
    시골 땅부자, 벼락부자 보니 그렇더군요.
    안정감과 자신감이 표정과 눈빛에 가득.
    가난은 속일 수 없다는 게 옷보다는
    이런 느낌인 듯요. 불안과 조바심.

  • 71. ..
    '21.1.31 3:08 AM (58.233.xxx.245)

    세상에서 절대로 속일 수 없는 것 세가지.
    재채기, 사랑, 그리고 가난.

  • 72. 부티는요
    '21.1.31 3:11 AM (188.149.xxx.254)

    부잣집에 태어나야 부티가 생겨요.
    꾸미는거 다 소용없어요. 다 보여요. 태어날때부터 부잣집 출신들. 그들 눈엔 다 보인다구요.
    위에 구구절절 쓰여진대로 해도 태도 얼굴 다 보입니다.
    그러니 부티 귀티 낼 생각 마시고, 하는일 빠릿빠릿 열심히 하심.
    자신이 하는 일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겐 패로몬이 나온답니다. 그게 최고로 멋진거에요.
    부티귀티 나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좋아보이는게 바로 일 열심히하는 태도에요.

  • 73. 태어난게 중요
    '21.1.31 3:57 AM (123.254.xxx.137) - 삭제된댓글

    태어나야 해요. 외모가 부잣집 딸처럼 생겨야 해요.
    그렇다고 꼭 부잣집에 태어나야 부티가 나는 것은 아니고요.
    이영애나 성유리는 만원짜리 옷 입어도 부티나요.

  • 74. ...
    '21.1.31 5:48 AM (223.38.xxx.143)

    저도 부티나 보이고 싶은데 여유가 없엉~~~ ㅠㅠ
    그래도 부티나 보이는 법 참고할게요.
    감사해요

  • 75. ...
    '21.1.31 5:50 A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글들 재밌네요 참고할게요

  • 76. ...
    '21.1.31 5:55 AM (211.36.xxx.254)

    글들 재밌네요 부티나 보이는 법 참고할게요

  • 77. 맞아요
    '21.1.31 8:38 AM (124.50.xxx.225)

    불안과 조바심 이게 가난해보이죠

  • 78. 안타깝네요
    '21.1.31 9:17 AM (14.52.xxx.185)

    그 힘들게 번돈을 타인의 이목을 위해 사용하지 마시고 실속있게 사세요. 뒤돌아보니 남 에게 잘 보이려고 외모에 신경썼던 그 많은 돈과 시간이 제일 부질없이 생각되었어요. 돈없어도 자신감 가지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지는게 중요해요. 좀 무시당하면 어때요? 허세부려봤자 남는게 없어요. 내 삶이 중요한거지.

  • 79. ㅋㅋㅋㅋ
    '21.1.31 9:34 AM (61.82.xxx.153)

    위에 공공장소패션 님 ~! 제가 링크 하려던거 먼저 걸어주셨네요~
    부티는 아무리해도 노력으로 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
    쓸데없는데 에너지 낭비 마시고 행복게 사는데 집중하세요

  • 80. ㄷㄷ
    '21.1.31 9:47 AM (221.149.xxx.124)

    부티는 꾸며서 나오는 걸 부티라고 하는 게 아닌데 ㅠㅠ
    어려서부터 돈 많이 들여 자라서 먹는 것 배운 것 등등 모든 환경이 풍족하고 럭셔리해서 나오는...
    사고방식부터 여유 넘치는 그냥 그 모습 자체를 귀티 부티라고 하는 거임..
    여유 넘치게 자라면 머리털 ㄱ 같아도, 옷 거지같이 입어도 부티가 남....

  • 81. 부티보다는
    '21.1.31 9:48 AM (223.38.xxx.39)

    깊이있는 사람으로 살아요

  • 82. .....
    '21.1.31 10:15 AM (118.235.xxx.58)

    가난, 사랑, 기침은 숨길 수가 없다는데
    가난이 숨긴다고 숨겨지나요..

    지금 내 경제 상태보다 10~20% 만 더 좋아보이게 하는 정도로만 하세요..
    너무 과하게 부티나 보이려고 하면 본인은 모르지만 옆에서 보면 다 보여서 결국은 뒷말 듣고 웃음꺼리가 되는 수도 있습니다 ㅠ

    일상이 힘들고 찌들면 얼굴 표정부터 다 티가 납니다..
    일상이 편안해야 얼굴도 편안해지죠.
    불평불만 입에 달고 살면 부티랑은 완전히 정반대 위치랍니다.
    꼬인데나 맺힌 데가 없고, 밝고 명랑, 쾌활하고, 즐거운 기운 뿜뿜하는 게 대표적인 부티나는 모습이죠.
    긍정적으로 사고하시고 회사일을 열심히 하셔서 전문가가 되세요.
    일에서 전문가가 제일 부티납니다.

    옷을 살 때, 아울렛 등에서 좋은 브랜드 고르시면 좋은데
    좋은 브랜드라고 다 좋은 옷이 아니고
    소재가 좋으면서 입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핏의 옷이 오래도록 멋집니다.
    고급 브랜드가 아니라도 좋은 소재로 잘 만든 옷은 오래도록 명품같이 예뻐요.
    좋은 옷을 사면 매년 새로 안 사도 몇 년씩 입어도 멋집니다..
    저렴이옷은 보통 매년 새로 사야 그나마 입을만 하죠.
    그런데 죄다 좋은 옷으로만 도배까진 안 하셔도 되고
    적절히 섞어 입으셔도 됩니다.
    아우터랑 하의에 힘주셨으면 상의는 저렴이 스파브랜드 블라우스로 가볍게 입으셔도 되고요.
    핸드백 종류가 대표적으로 가격이 티나는 품목이라..
    아예 따라가지 못할 바에는
    에코백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잘 사는 사람들도 에코백 많이 써요.
    에코백도 트랜드와 유행이 있으니 그에 맞춰 사면 세련되어 보입니다.

  • 83. ...
    '21.1.31 10:18 AM (121.143.xxx.129)

    부티와는 상관없이 삶에 대한 태도와 지혜에 대한 댓글이 넘 많아 도움이 되네요. 저도 가끔은 허세에 휘둘릴 때가 있는데 마음 단단히 잡고 살아야겠습니다!

  • 84. ...
    '21.1.31 10:20 AM (39.117.xxx.195)

    외모만 봐서 부티나는건 타고나야하는거에요..

    집에서 입던차림으로 슬리퍼끌고 부자동네 카페에서 나오는 사람이
    부티난다는건 거기가 부자동네라서 그런거에요.
    그런차림으로 경기도 외곽에 시골같은 곳 카페에서
    나오면 그렇게 안보겠죠.

    겉모습 거지같아도 부티나보이는건
    이미 그사람 재력을 알고나니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옛날에 지인이랑 함께 신세계 정 ㅇㅇ 실제로 보고.
    저는 마당쇠같고 소도둑놈같이 생겼다고 하니
    그 지인이 뭔소리냐고 얼굴이 부티나게 생겼대요 ㅎㅎ

  • 85. 유리
    '21.3.10 7:07 PM (72.235.xxx.205)

    부티나보이는 법도 좋지만, 좋은 댓들이 많네요.. 맞는말만...
    --부티나게 꾸밀돈으로 차곡차곡 모아서 재테크하시면 남들이 무시해도
    내가 만든 경제력 생각하면 무시하거나 말거나 할거 같은데요?
    ---
    부티귀티 나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좋아보이는게 바로 일 열심히하는 태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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