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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물어보래요 누가 잘못인가요,

,,,, 조회수 : 21,359
작성일 : 2021-01-30 10:04:06
자주가는 싸이트에 물어보라네요
아침에 11살 여자아이가 누워있는데 이게 뭐냐고 (고무줄) 아이가 물어봤고 아빠는 그걸 다리에다 튕겼어요, 그래서 아이가 울었는데 제가 주방에서 아침밥 하다가 애 우는 소리 듣고 막 뭐라고 했어요, 아이 다리에 그걸 하면 안 아프겠냐
공감능력이 그리 없냐 사이코 패스냐고 저는 막 뭐라했고
남편은 장난 하나로 그러냐 별거 아닌것 가지고 트집 잡는다
너는 장난 안치냐 저는 아이에게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걸로 싸웠네요
누가 잘못했나요?
남편과 같이 볼꺼에요,
IP : 175.114.xxx.183
1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30 10:05 AM (183.96.xxx.113)

    ㅋㅋㅋㅋㅋㅋ 이런 제목 글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 2. ...
    '21.1.30 10:06 AM (219.255.xxx.153)

    아이는 아무 잘못 없고
    아빠는 아팠니? 미안 정도는 하는 게 맞아요.
    엄마는 둘 사이에 안껴도 되구요.

  • 3.
    '21.1.30 10:07 AM (218.232.xxx.214)

    아이랑 아빠가 알아서 할 일..

  • 4. dd
    '21.1.30 10:08 AM (61.97.xxx.241) - 삭제된댓글

    아빠가 잘못한 건 맞지만 사이코패스라는 말까지 들었다면 과한 거 같아요.
    잘못을 했을 때 0부터 10까지 중에 얼마나 잘못한 건지 생각해 본다면 아이 다리에 고무줄튀긴게 죽을만큼의 잘못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5. ㅅㄷㆍㅇ
    '21.1.30 10:08 AM (58.230.xxx.177)

    11살 여자애면 슬슬 사춘기 올때네요.
    장난도 받는사람이 같이 웃어야 장난이고 아니면 괴롭히이죠.남편한테 딸이 본인이고 아빠가 한 행동이 군대 고참이나 회사 부장이 한짓이면 어떻겠냐고 해보세요
    상대방이 싫아하면 장난 아니에요

  • 6. 흠흠
    '21.1.30 10:08 AM (125.179.xxx.41)

    장난이 좀 지나쳤지만
    사이코패스소리들을 정돈 아니죠

  • 7. ㅋㅋㅋㅋㅋ
    '21.1.30 10:08 AM (222.110.xxx.101)

    왜 이리 웃기죠 ㅋㅋㅋㅋㅋ
    남편 성격 저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로 그런건데 왜 그래(정색)
    사과는 해야죠 그래도 ㅠㅠ

  • 8. ㅇㅇ
    '21.1.30 10:09 AM (49.142.xxx.33)

    애한테 고무줄을 왜 팅겨요? 장난으로라고 하긴 꽤 아픈데? 애가 울걸 모르고 그랬대요?
    남편 잘못! 이걸 물어보라는것도 남편 잘못!

  • 9. ㄴㅈㅇㆍ
    '21.1.30 10:09 AM (58.230.xxx.177)

    그래도 싸패는 심한말

  • 10. ...
    '21.1.30 10:09 AM (218.159.xxx.83)

    아이에게 아빠가 미안하다고는 하셔야겠죠?ㅎ
    고무줄 튕김 그거 진짜 짜증나잖아요
    아이가 아빠 배에 한번 튕기게 하던가요
    그걸로 사이코패스라 들으면 진짜 팍 도실듯~
    남편분이 아침밥 차리시는걸로..

  • 11. ㅇㅇㅇ
    '21.1.30 10:09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오버로 보입니다

    남편은 고무줄의 (역)효과를 실험으로 보여준 거구요

    설사 남편 행동이 문제 있더라도
    둘만 있을 때 의견 조율해야지
    양육자 의견 엇갈리면 아이만 혼동되고 더 울죠

  • 12. ..
    '21.1.30 10:09 AM (175.223.xxx.162)

    고무줄하나 튕긴 장난쳤다고 싸이코패스라고 했다고요?
    여자가 너무 심하네요

  • 13. ...
    '21.1.30 10:09 AM (220.75.xxx.108)

    지한테나 재미진 장난이지 당하는 사람이 울었다는데...

  • 14.
    '21.1.30 10:10 AM (218.236.xxx.25)

    아빠가 아이에게 미안다고 사과하고 둘이 해결하게 두는게 제일 좋아보이는데요. 단 이 장난이 처음일때요.
    이런 장난이 여러번 반복되었다면 아내에게 욕 들어먹어도 싸다싶어요

  • 15. .....
    '21.1.30 10:11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장난'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남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딸인데 아빠가 저런 행동을 하고 '장난'이라고 하면 저는 너무나 싫고 마음 속으로 아빠를 조금 경멸하는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나이를 불문하고 여자들은 그런 짓 싫어해요.
    그건 그거고 이해할 수 없는 건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고 하나도 즐겁지도 웃기지도 않았는데 장난이라면 다인가 싶네요. 더구나 어른이 아이에게.
    남편이 딸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행동 하지 마세요.

  • 16. ㅇㅇㅇ
    '21.1.30 10:12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제일 무서운 사람은
    상대가 무조건 틀렸고 내가 옳다는 굳은 신년을 가진
    부류더군요

    원글도 그런 성향이 있으니
    상대가 수긍안한다고
    사이코패스까지 운운하겠죠

    저 사건이 많은 걸 보여준다고 봅니다

    부부의 관계
    아이와 부모 관계

    가정에서 심판자 역할=원글

  • 17. 재미?
    '21.1.30 10:13 AM (118.235.xxx.85)

    지혼자 재밌으면 상대가 아파도 됩니까? 거기도 초등저학년 남아수준의 정신세계를 가진 유치한 인간이 있네요
    잘못은 당연히 남편이 한거죠 재미로 했어도 아이가 울면 미안하다 괜찮니 먼저 했어야해요 이런일이 처음 아닐텐데요

  • 18. ...
    '21.1.30 10:13 AM (219.255.xxx.153)

    아빠도 고무줄 튕김 당해봐야죠.
    벌칙으로든 몰래든

  • 19. ㅇㅇ
    '21.1.30 10:13 AM (61.74.xxx.136)

    남편이 미친거 아닌가요?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놀라고 기분나쁜데요, 게다가 고무줄 튕겨서 맞으면 엄청 아파요. 트라우마 생길만큼. 혼자 장난치고 공감능력떨어져서 재밌다고 웃고있는데 싸패소리 나올만하죠!! 남편분, 여자들은, 특히, 여자아이는 그런짓 장난으로 안받아들이고 되게 싫어해요. 장난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 20. ㅇㅇㅇ
    '21.1.30 10:13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제일 무서운 사람은
    상대가 무조건 틀렸고 내가 옳다는 굳은 신년을 가진
    부류더군요

    원글도 그런 성향이 있으니
    상대가 수긍안한다고
    사이코패스까지 운운하겠죠

    저 사건이 많은 걸 보여준다고 봅니다

    부부의 관계
    아이와 부모 관계

    가정에서 심판자 역할=원글

    모든 게 옳고 그르다는 잣대로 귀결되는 독재

  • 21. 편안한 주말
    '21.1.30 10:13 AM (59.28.xxx.177)

    저도 원글님 께서 너무 과하셨다 생각되어요

    더구나 아이 앞에서 남편에게 그리 막 대하면 어쩌나요

    부부의 권위는 스스로 세워야하지않을까요^^

    서로 화푸시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 22. ...
    '21.1.30 10:13 AM (222.238.xxx.218)

    애가 아파서 우는걸 보고도 장난이라고 생각한다는데 싸이코패스가 아니라구요?
    싸이코패스라는게 극해지면 살인범 강간범 같은 흉악범죄 가해자가 되는거지
    타인의 감정을 공감 못 하는 거 자체가 싸이코패스예요

  • 23. ㅋㅋㅋㅋ
    '21.1.30 10:13 AM (58.230.xxx.33)

    여기 다 남자편인거 아시죠?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장난인데 아이가 아파 울면 당연히 장난친 사람이 사과해야하는 거죠..

  • 24. ㅇㅇ
    '21.1.30 10:14 AM (211.193.xxx.69)

    애기가 어릴때 아빠들이 장난 많이 치잖아요
    애들이 울기도 하고.. 그렇게 애들이 커는거지 ㅋㅋ
    거기에 대고 엄마가 개입해서 남편더러 사이코패스니 뭐니..
    엄마가 중고딩 여자애들이나 가지고 있는 마인드인것 같아요

  • 25. 네네
    '21.1.30 10:14 AM (14.52.xxx.225)

    일단 그런 장난은 재미도 없고 불쾌감 초래하는 거 맞는데요,

    원글님이 남편 대하는 방법은 아주 잘못됐어요.

    에이...그렇게 하면 아프잖아... 라고 말하고 아이한테는 아빠 장난이니 이번은 이해하라고 달래고

    나중에 남편한테 장난인 건 알지만 다시는 그런 장난은 하지 말라고 좋게 얘기하셔야죠.

    남편 장난보다 원글의 난리법석이 더 나쁩니다.

    사이 좋게 지내세요.

  • 26. 엄마가 개입해서
    '21.1.30 10:15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문제 해결할 기회 자체를 박탈했죠

    나중에 문제되더라도 엄마는 심판자가 아니라
    부녀지간 중재자 역할을 해야하지 않나요?

  • 27. ....
    '21.1.30 10:15 AM (223.39.xxx.52)

    욕들어도 싸다22222

    그런 씨잘떼기없는 장난을 왜쳐요.
    서로 웃을 수 있는 재밌는 장난도 많은데.

  • 28. 엄마가
    '21.1.30 10:15 AM (223.62.xxx.147)

    거시 왜 끼러 싸패니 이런 사패같은 소리 하시죠? 미친건가요?

  • 29. 주말아침
    '21.1.30 10:15 AM (223.38.xxx.209)

    아이가 아팠거나 놀랐다면 아빠가 미안하다하세요.
    공감0에 싸패 운운 또한 언어폭력이니 남편에게 사과하세요.
    그만한일로 내 남편이 내게 싸패냐고 몰아부치면 집나갈듯.

  • 30. ..
    '21.1.30 10:16 AM (175.223.xxx.164)

    저런 남편의 성격은 돌 던져 개구리가 맞아 죽어도 장난으로 그랬다고 하지 사과 할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점을 싸이코패스라는 과장된 표현을 아내분이 했을겁니다
    아이 울때 아 미안 미안 만 해줘도 그런 소린 안들어요
    제가 그런 남편과 살아 알아요
    아이 성장 과정에서 남편은 절대 아이에게 미안한단 말을 안해요
    성인이 된 아들은 지금도 아버지와의 관계 좋지 않아요

  • 31. 근데
    '21.1.30 10:17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딸이 유아가 아니라 11살이면 고무줄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딸이 아버지에게 “그거 뭐냐”라고 물은 배경은 뭔가요?

    뭔지 알지만 치워라... 이 뜻인가요?
    애초 아버지 권위가 땅에 떨어진 집일 수도 있겠어요

  • 32.
    '21.1.30 10:17 AM (118.235.xxx.85)

    애한테도 아빠장난이니 이해하라고 한다구요? 그러다 다른애들이 그렇게 지들재미삼아 애 때려도 할말없겠네요?

  • 33. ..
    '21.1.30 10:19 AM (175.223.xxx.162)

    저도 어릴때 아빠랑 이런저런 장난 많이 치고 같이 웃다가도 짜증나면 울기도하고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도 걍 아빠는 장난기 많은 성격이었고 추억들이에요
    근데 그당시 엄마가 아빠한테 싸이코패스라고 했으면 아빠가 되게 이상해 보였을것 같고 오히려 충격적이어서 그 기억들이 추억이 아니라 기분안좋게 남았을것 같아요

  • 34. 시도때도없이
    '21.1.30 10:19 AM (175.127.xxx.239)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 사이코패스 단어가 애쓴다
    원글님은 82 좀 적당히 하세요
    이런것도 82에 물을정도면 문제가 있네요

  • 35. 고무줄이
    '21.1.30 10:19 AM (124.57.xxx.229)

    얼마나 아픈데 ㅠ
    우리신랑이 그랬으면 등짝스매싱 들어갔음

  • 36. ...
    '21.1.30 10:20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제일 무서운 사람은
    상대가 무조건 틀렸고 내가 옳다는 굳은 신념을 가진
    부류더군요

    원글도 그런 성향이 있으니
    상대가 수긍안한다고
    사이코패스까지 운운하겠죠

    저 사건이 많은 걸 보여준다고 봅니다

    부부의 관계
    아이와 부모 관계
    가족 간 파벌

    가정에서 심판자 역할=원글

    모든 게 옳고 그르다는 잣대로 귀결되는 독재

  • 37. ...
    '21.1.30 10:20 AM (218.159.xxx.83)

    남편분 아이에게 사과하고
    아내분 남편에게 사과하고
    아이가 아빠 고무줄빵 한번 어금니꽉물고 튕기고

  • 38. ..
    '21.1.30 10:21 AM (39.7.xxx.46)

    집집마다 아빠들 괜한 장난에 애 울리는 건 비일비재인데(잘 했다는 건 아님) 이럴 때 엄마가 남편을 싸패니 뭐니 하면서 쥐잡듯 잡으면요. 잘못보다 과한 응징으로 남편은 기분 상하고 아이는 집안의 위계 질서를 잘못 판단해 아빠를 무시하고 버릇 없어지기 쉬어요. 그냥 남편한테 아이에게 사과하라고 하면서 원글님은 빠지는 게 가장 좋았음.

  • 39.
    '21.1.30 10:22 AM (118.220.xxx.153)

    아들이면 대충 넘어갔을 일이었지몰라도 딸은 그런 장난싫어해요 아빠는 다음부턴 그러지 마시고 이번 일은 딸에게 사과하세요 그리고 싸이코패스운운은 아내도 과했네요 어른인 아내입장에선 남편의 장난이 이해안되나요? 충분히 이해가잖아요 그런데 남편한테 싸이코퍄스가 뭡니까 둘 사이가 평소에 아주 나빠서 이번 일을 계기로 좋다구나하고 욕하는 걸로 보여요 남편과 딸이 풀어가게 냅두고 아내는 남푠에게 싸이코패스 취소한다하세요

  • 40. 아이도
    '21.1.30 10:22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버릇없죠

    고무줄이 뭔지 몰라서 물은 것도 아니고
    분명 말투가 이상했으니
    아이 아빠도 저렇게 반응했을 겁니다

  • 41. ㅇㅇ
    '21.1.30 10:23 AM (175.207.xxx.116)

    조용히 고무줄로 남편 다리에 명중하시지..

  • 42. ..
    '21.1.30 10:23 AM (222.98.xxx.98) - 삭제된댓글

    싸패의 뜻을 제대로 알고 쓰세요.
    원글님은 싸패의 아내, 아이의 아빠로 사는 게 좋으세요?
    부부간에도 쓰지 않아야 되는 말이 있다는 걸 알고 사과부터 하시고,아빠는 아이마음 달래 주세요.
    원글님은 더 이상 나서지 마시구요.

  • 43. 근데
    '21.1.30 10:24 AM (116.44.xxx.84) - 삭제된댓글

    11살 짜리가 고무줄을 모르나요?
    왜 그런 반응이 나왔는지 알면 아빠의 고무줄 튕김의 연관성을 유추해 볼 수 있겠는데요?

  • 44. 저희
    '21.1.30 10:24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헝부가 남(언니,조카,애견)을 괴롭히면서
    장난쳐요.(이유를 물으면 자신은 무조건 농담이나 장난이었다고해요.)
    옆에서 봐도 저는 엄청 혐오스럽고 기분 나쁜데
    언니는 그런 형부와 평생을 싸우면서 살고
    형부는 아직도 자기 잘못을 모르고 헤헤거려요.
    전 그런 남자와는 못 살 것 같아요.ㅜ

  • 45. ....
    '21.1.30 10:24 AM (175.114.xxx.183)

    고무줄 보이는 각도가 안맞아 뭔지 몰라서 물어봤다네요,

  • 46. ㅇㅇ
    '21.1.30 10:25 AM (61.74.xxx.136)

    엄마개입갖고 뭐라하는분, 이론과 실제는 다릅니다.
    어린 여자아이가 성인남자한테 일방적으로 당하고 아파서 우는데 상대가 장난이라고 낄낄거리고있으면 얼마나 서럽고 마음이 힘든줄아세요? 설사 그게 아빠라 할지라도 가해대상인 경우 피해당한 그순간은 남이나 마찬가지에요. 저도어릴때 아빠가 자꾸 싫은장난 반복해서 고통스러웠는데, 옆에서 엄마가 감정지지를 해주고 공감했기에 가정이란 울타리에서 안정감을 느끼는데 지장없었어요. 부모중 하나가 저렇게 띨띨한데 한사람이 지지해주면 그힘이 얼마나 큰데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남편분은 반성좀하세요.

  • 47. 근데
    '21.1.30 10:27 AM (117.111.xxx.96)

    11살 짜리가 고무줄을 모르나요?
    왜 그런 반응이 나왔는지 알면 아빠의 고무줄 튕김의 연관성을 유추해 볼 수 있겠는데요?

    아이 앞에서 남편을 싸패로 모는 아내....
    여러모로 콩가루 느낌이 나는 가정인데요.

  • 48. 반성을 해도
    '21.1.30 10:29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부부 둘이 있을 때 이야기해야지
    저건 뭐 사건 중재는 커녕 사회적인 사건으로
    확대 재생산하고 있잖아요
    엄마라는 사람이

    평소 폭력 아빠면 신고나 이혼으로 끝내고
    상식적인 아빠면 그냥 가볍게 끝낼 일입니다

    성별에 의해 장난이 다르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도
    나중에 슬쩍 알려주면 됩니다

    굳이 양육자 둘이 애 앞에서 저런 소리해서
    귀한 주말 망칠 이유가 없죠

  • 49.
    '21.1.30 10:30 AM (118.221.xxx.183)

    학교에서 교사가 아이에게 똑같이 고무줄 튕겨주고 애 울어도 장난이라고 여길 수 있나요?

  • 50. ㅇㅇ
    '21.1.30 10:31 AM (175.127.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쓰는 과격한 단어들 아이들이 그대로 배워서
    일상생활에 친구들한테 생각없이 사용합니다
    그러면서 싸움이 시작되고
    조심하세요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겠나요

  • 51. 장난
    '21.1.30 10:32 A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싸이코패스?
    진짜 말 심하게 하시네요...
    아빠가 장난으로 한 거 아닙니까...
    울고, 웃고 흔히 있는 일인데
    굉장히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언변을 갖추셨네요.

  • 52. 중간
    '21.1.30 10:32 AM (182.215.xxx.137)

    중간이 없네요, 엄마나 아빠나.
    11살 딸에게 아침부터 고무줄을 튕겨놓고 장난이라는 아빠, 당연히 이상해요. 사람 때리고 장난이었다면 끝인가요. 아이가 울 정도면 굉장히 아팠거나 너무 의외여서 놀랐다는 얘기인데 울면 사과부터 하는 게 정상이고요.
    뭘 또 그 일로 싸이코패스냐고 하는 엄마도 너무 나갔어요. 특히 아이 앞에서 1절만 해도 될 걸 싸이코패스냐고 한 거 보면 한참 잔소리 한 것 같은데 적당히 좀 하세요. 님이 1절만 했으면 아빠가 사과했을 수도 있는데 싸이코패스라는 말 듣고 사과할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듯요.
    결론은 둘 다 똑같아요. 시작은 아빠가 했고, 심하기는 엄마가 더 심했고.

  • 53. 근데 아마
    '21.1.30 10:32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다 엄마의 과도한 개입이나
    중재 방식에 문제 있다고 한소리해도
    원글의 신념은 바뀌지 않을 걸요? ㅋㅋ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치환할 것임

  • 54. ㅇㅇ
    '21.1.30 10:33 AM (61.74.xxx.136)

    싸패라는 단어에 꽂혀서 본질을 놓치는 분들이 참 많네요. 아내가 남편에게 너 싸이코패스야!! 이러고 단정적으로 비난했겠어요? 아이마음달래주는 과정에서 비유한거지.

  • 55. 그래서
    '21.1.30 10:35 AM (218.159.xxx.83)

    결론은
    어떻하셨어요?

  • 56. ..
    '21.1.30 10:35 AM (119.70.xxx.94)

    자기는 장난이나 별일 아미라는듯 넘기는데 당하는 입장에선 속터지죠. 저도 저런 장난 안 좋아해서 원글님 맘 이해되지만 사이코퍄스는 너무 갔어요.
    남편한테 아이한테는 사과하고 장난도 상대뵈가며 하라하고 님은 막말한거 사과하시고요

  • 57. ....
    '21.1.30 10:35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왕인 집들이 많이 늘었고 그런 폐해 중 하나죠

    고무줄 안보이는 각도에서 뭐냐고 편하게 묻는 거 보면
    폭력 아빠는 아니었을테고요

    아이가 왕임

    부모가 저렇게 아이 우는 거 두고 싸패 운운하니...

    아이 상태가 더 걱정입니다
    사회에서도 왕으로 행동하진 않을지

  • 58. ..
    '21.1.30 10:36 AM (175.196.xxx.172)

    남편이 철딱써니 네요
    장난으로 했다 쳐도 아이가 울면 바로 미안하다고 해야죠
    아마 자기한테 딸이 고무줄 쎄게 튕겨서 아팠으면 화냈을 걸요
    그거 은근히 따갑고 아파서 당하면 화나욧

  • 59. 여기
    '21.1.30 10:36 AM (110.15.xxx.179)

    연령대가 높으니까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장난에 후한 분들 많으시네.
    그게 장난입니까???????

  • 60. ㅇㄹ
    '21.1.30 10:36 AM (211.36.xxx.74)

    여기는 무슨 중간이 없네요.. 남편도 애한테 미안하다 그렇게 아플줄은 몰랐구나. 이러면 되고 아내도 싸패라고 말하기보단 그냥 타박이나 한번 하면 끝날일을.. 싸울일을 일부러 만드는 느낌이에요.

  • 61. 一一
    '21.1.30 10:36 AM (61.255.xxx.96)

    아이가 싫어하면 장난이 아닌거죠
    약간 괴롭히는 걸 장난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받아주기도 하는데 아닐때는 그 동안 쌓여있던 것들이 다 밀려와서 화를 내게 돼요
    그쵸,,저만해도 아이한테 고무줄 튕기는 장난은 할 생각조차 하지않을 것이지만
    이 정도로 사이코패스라고 하기에는,,그러나 아무튼 상대방이 싫어하년 장난이 아닌 것이 됩니다

  • 62.
    '21.1.30 10:37 AM (1.225.xxx.117)

    보통은 엄마가 아이한테 많이 아팠냐?하고 남편한번 째려봐주고
    아빠가 아이한테 미안해 그러고 끝내죠
    아이한테 신체적으로 아프게하는 장난치는 남편이나
    그거갖고 우는 11살 아이도 그렇지만
    사이코패스 운운하는 원글님이 제일 이상해요

  • 63. ㅇㅇ
    '21.1.30 10:3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고무줄 다리에 튕겨서 엄청 아파 우는건 아닐테고
    아이가 그정도에 우는거보면
    아빠 장난 받아줄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나봐요 그리고 그정도 장난에 사패라
    하니 원글님도 엄청 예민하신듯 하고
    아이가 원글님 닮았나봐요
    장난이 엄청 과하면 몰라도 저정도
    장난에 울면 앞으로 장난이나 농담은 안하고
    살아야겠어요

  • 64. ...
    '21.1.30 10:38 AM (59.28.xxx.149)

    남편의 장난 하나로 그러냐는 저 말.
    저 말이 싫고 남편을 표현하는 말로 보이네요.
    저 말을 쓰는 사람치고 역지사지하는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그저 그 순간을 모면하고 싶어 하는 말.
    정작 남이 자기한테 저렇게 하고 장난이라고 하면 오히려 화낼껄요.
    남한테 해꼬지하면서 자기는 그걸 장난으로 인식한다는게 문제지요.
    장난이라는 댓글들.
    상대방이 울고 했으면 그건 장난이 아닌겁니다.
    누가 저런 댓글들 한테 울게 한 다음 장난이었어 하면
    저 댓글들은 뭐라고 할까?

  • 65. 그냥
    '21.1.30 10:39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도 아빠 다리에 고무줄 씨게 다섯번 팅기면 되겠는데 엄마가 너무 엉망진창으로 개입하네요

  • 66. 그리고
    '21.1.30 10:41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고무줄 때려서 괴롭히고 싶은 걸 원글님이 감싸고 도는 원글님과 한패인 딸한테 그러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싸이코패스란 단어가 거침없이 나올 정도면 평소에 남편 좀 잡으시나봐요

  • 67. 이집엔
    '21.1.30 10:43 AM (116.44.xxx.84)

    아이가 왕이네요. 겨울이라 맨다리로 있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 68. ....
    '21.1.30 10:43 AM (59.28.xxx.149)

    장난은 서로가 즐기고 재미있게 노는 걸 장난이라고 합니다.
    여기 댓글들 중에는 새디스트들이 많아 보이네요.

  • 69. ....
    '21.1.30 10:49 AM (59.28.xxx.149)

    학폭 가해자들이 즐겨 쓰는 말이죠.
    난 장난으로 그런건데....

  • 70. 막말도 폭력
    '21.1.30 10:50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남편분 아이에게 사과하고
    아내분 남편에게 사과하고
    아이가 아빠 고무줄빵 한번 어금니꽉물고 튕기고22

  • 71. 피해자가
    '21.1.30 10:50 AM (118.235.xxx.85)

    우는데 그깟걸로 왜우냐..그것도 학폭 가해자들이 하는 말이에요..
    남편 편들어주는 사람들 다 이상하네요

  • 72. 빙고
    '21.1.30 10:51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고무줄 다리에 튕겨서 엄청 아파 우는건 아닐테고
    아이가 그정도에 우는거보면
    아빠 장난 받아줄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나봐요 그리고 그정도 장난에 사패라
    하니 원글님도 엄청 예민하신듯 하고
    아이가 원글님 닮았나봐요
    장난이 엄청 과하면 몰라도 저정도
    장난에 울면 앞으로 장난이나 농담은 안하고
    살아야겠어요 222222

    이게 정답

    새디스트 운운하는 사람들은 “살발한” 가정에서
    부부관계나 가정 내 저런 일 있을 때마다
    경찰신고용 증거 채집하면서 사나봐요?

    “아이도 아빠 다리에 고무줄 씨게 다섯번 팅기면 되겠는데”
    이것도 아니죠

    양육자와 아이 간에는 엄연히 위계가 있죠

    안보이는 건 고개 돌려 스스로 보라고 하세요 아이에게
    아이의 거만함을 모두 간과하네요

  • 73. 이게
    '21.1.30 10:51 AM (112.169.xxx.189)

    싸울거리?ㅎㅎ
    난 아무말 않고 바로 똑같이 응징함

  • 74. 아이고
    '21.1.30 10:53 AM (106.102.xxx.14)

    아빠가 평소에도 생각없는 장난이 심하고
    깐죽스러움으로 님과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있던 상황이면
    님의 폭발 이해합니다

    하지만 자주 장난을 안친다던가 평소 말로 깐죽이 있는분이 아니시면
    님이 너무 과하셨어요

    아이에게는 고무줄로 아프고 울면 아빠가 막 쓰다듬어 주고 미안해 미안해 하고 엄마가 내편이 되주고
    그런 상황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아이는 난리로 울고
    엄마는 악담을 하고
    아빠는 사과도 못하고
    셋다 ......반성하시고

    아빠님~ 장난은 나 기분좋으라고 상대 골리는게 장난이 아니에요
    주고 받을 수 없는 장난은 괴롭힘이죠

    따님이 학교에서 남학생이나 선생님에게 똑같은 일을 당하면
    야 장난인데 뭘....하실건가요?

  • 75. 한심
    '21.1.30 10:54 A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애들 오냐오냐 공주처럼 자라는 것 같죠?
    가정 아동학대가 어린이집같은 곳과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수치와 강도가 어마어마한 상태고 점점 늘어가는중입니다.
    내 새끼한테
    내가 좀 장난치면서 울렸는데 뭐 어떠냐냐는 분들 덕분에 많이 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영유아도 아니고
    11살이 울정도면 애가 아버지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 엄마가 아이를 지켜줘서 다행입니다.

  • 76. ....
    '21.1.30 10:55 AM (59.28.xxx.149)

    118.235
    님 남편은 좋겠어요.
    님 울려놓고 장난이었어 한마디면 되니깐.

  • 77. 한심
    '21.1.30 10:55 AM (118.221.xxx.183)

    요즘 애들 오냐오냐 공주처럼 자라는 것 같죠?
    가정 아동학대가 어린이집같은 곳과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수치와 강도가 어마어마한 상태고 점점 늘어가는중입니다.
    내 새끼한테
    내가 좀 장난치면서 울렸는데 뭐 어떠냐냐는 분들 덕분에 많이 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영유아도 아니고
    11살이 울정도면 애가 아버지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 엄마가 아이를 지켜줘서 다행입니다.

  • 78.
    '21.1.30 10:55 AM (59.27.xxx.107)

    남편은 딸에게 미안하다하고 고무줄 주고 다리 대주고,
    원글님은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딸은.... 이제 슬슬 사춘기니... 건들지 맙시다~~~

  • 79. ....
    '21.1.30 10:56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누가 옳고 그른지
    인터넷에 판결에 붙여서
    그른 사람은 응징해도 된다

    이런 발상이 제일 끔찍합니다

    피해자 지키기 위해서랍시고
    가해자보다 더한 행동하는 응징자들의 행태가
    정의나 시민의 이름으로 면죄됨

    그리고 가정에서 벌어진 일이고
    앞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거기서 죄인 찾아내서 공개 재판해서 면박주거나
    응징해도 된다는 발상이 애초 잘못됐죠

    가정 폭력 수준이면 가만있을 원글도 아니니
    그건 논외로 해야하죠

  • 80. 계속
    '21.1.30 10:56 AM (118.235.xxx.85)

    아이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이의 거만함? 아이가 왕? 여기 어디서 그런 느낌을 받을수가 있는건지..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81. ....
    '21.1.30 11:02 AM (118.235.xxx.25)

    아이탓하는 댓글들.
    제 정신이 아닌 미친 인간들이네요.
    혹, 제 정신이 아닌 미친인간 이라는 말에 발끈하지 마세요.
    장난이예요.

  • 82. ㅇㅇ
    '21.1.30 11:04 AM (122.38.xxx.101) - 삭제된댓글

    재미지게 사시네요
    다른 걱정은 없어 보여요^^
    아빠가 재밌는 분이시네
    행복글로 읽힙니돠 푼수 아줌마

  • 83. 59.28....
    '21.1.30 11:04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좋겠어요.
    님 울려놓고 장난이었어 한마디면 되니깐.

    59.28님은 부부관계에서
    늘 싸이코 패스 소리 하고 사시나봐요?

    그런 소라 뭐하러 해요?
    경찰신고 바로 하시지

  • 84. 응?
    '21.1.30 11:05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좋겠어요.
    님 울려놓고 장난이었어 한마디면 되니깐.

    59.28님은 부부관계에서
    늘 싸이코 패스 소리 하고 사시나봐요?

    그런 소리를 뭐하러 해요?
    경찰신고 바로 하시지

  • 85. ....
    '21.1.30 11:06 AM (182.224.xxx.119)

    저 정도 일에 싸패 소리까지 나오면 이상한데요.
    그냥 장난 심했어, 아빠가 미안해...하면 끝날 일인데, 님이 험한 말해서 상황 키웠네요.
    11살 정도면 아빠와 그 정도의 상황 해결능력은 있을 거예요. 문제제기하고 타협하고 사과 받고 그런 과정요. 그걸 굳이 개입해서 박탈하는 건 오바! 아이 앞에서 아빠 싸패 소리 듣게 한 건 아이 교육 면에서도 너무 안 좋아 보이고요.

  • 86. 남편잘못이지만
    '21.1.30 11:08 AM (125.132.xxx.156)

    싸이코패스 소리 하나로 원글이 다 뒤집어쓰게됐어요
    그러니 앞으론 말조심하세요
    배우자한테 말이 그게 뭡니까

  • 87. ....
    '21.1.30 11:08 AM (59.28.xxx.149)

    118.235
    싸이코패스 소리 안하고 그런 장난 안하는데요.
    님은 저런(?) 장난 많이 하나봐요?
    어쨌든 님 남편은 좋겠어요.
    님 울려놓고 장난이었어 하면 되니깐.
    아..지금 내가 님한테 쓰는 글도 장난입니다.

  • 88. 아이고
    '21.1.30 11:12 AM (222.236.xxx.78)

    판단은 그상황에 있던 세사람이 알아서 하는게 더 현명할거 같아요.
    코로나때문인지 분출을 이상하게 하는 화 많은 분들이 보이네요.
    서로 감정 가라앉히고 자기돌아보고 반성, 사과 시간 갖고 화해하세요.
    그거 조금 서로 잘잘못 따져봐야 뭐할까요. 차라리 이럴시간에 꿀한숟가락씩 퍼먹고 피로감 풀면 더 해결이 쉬울듯요.

  • 89. 59.28
    '21.1.30 11:12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59.28

    오이구, 정의의 사고 납셨네요

    이 댁 사례야 상식적인 가족 관계를 전제로 하는 말입니다만
    59.28는 무슨 권리로 “장난”하지요?

    저랑 가족되고 싶으세요? ㅋㅋㅋ

  • 90. 59.28
    '21.1.30 11:13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59.28

    오이구, 정의의 사도 납셨네요

    이 댁 사례야 상식적인 가족 관계를 전제로 하는 말입니다만
    59.28는 무슨 권리로 “장난”하지요?

    저랑 가족되고 싶으세요? ㅋㅋㅋ

  • 91. ....
    '21.1.30 11:15 AM (59.28.xxx.149)

    118.235
    내 장난이 싫으면 남편한테 말 하세요.
    장난쳐서 날 좀 울려달라고.ㅋㅋㅋ

  • 92. 그냥
    '21.1.30 11:17 AM (221.149.xxx.179)

    장난한건데 강도가 좀 쎄게 나간 듯
    아이에게 사과하시고
    밥 준비하는데 신경쓰이게 한 점
    살짝 사과하시고
    싸패는 진짜 안만나보신 듯
    비유가 심하요. 말오버한거 사과하시고
    그냥 오늘 그 집 밖에라도 나가 사과 한박스 구입하세요.
    댓글보다 사과 사과 ???? ㅎ ㅎㅎ

  • 93. 남편
    '21.1.30 11:18 AM (61.253.xxx.184)

    미친놈임

    그거 아픔,,,
    조그만 노란 밴드(흔힜는 고무줄 아시죠) 그걸로 해도 아파요.


    그리고 아파서 우는데 장난이라고?
    미친

    원글님 지금 마트가서 제일 강력한,,

    아니다 집에있는 고무장갑 잘라서
    남편한테 튕기세요

    아프다 그러면
    장난인데 그걸 뭐라고 아프냐고
    니가 정신 못차렸다 하고,,,아프다 소리도 못할때까지 고무줄로 튕기세요

  • 94. 오이구
    '21.1.30 11:18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58.28

    아이피 저격 시작해서
    논리가 안 되니 ㅋㅋ 대면서
    초지 일관 “남편” 운운

    이건 뭐 모 아니면 도 밖에 안 되는 사고회로로
    사회 정의와 가정 이슈 사이를 이해하려니
    눈돌아가는 상황인 건 이해하겠다만

    그 무논리 초지일관을 시민의 정의쯤으로 착각하는 게
    안스럽네요

  • 95. 오이구
    '21.1.30 11:20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59.28

    아이피 저격 시작해서
    논리가 안 되니 ㅋㅋ 대면서
    초지 일관 “남편” 운운

    이건 뭐 모 아니면 도 밖에 안 되는 사고회로로
    사회 정의와 가정 이슈 사이를 이해하려니
    눈돌아가는 상황인 건 이해하겠다만

    그 무논리 초지일관을 시민의 정의쯤으로 착각하는 게
    안스럽네요

  • 96. ㅁㅁㅁㅁ
    '21.1.30 11:21 AM (218.153.xxx.14)

    장난이 상대를 괴롭혔다면 잘못이죠

  • 97. 아이탓
    '21.1.30 11:23 AM (118.235.xxx.85)

    하던 사람이 자기한테 뭐라하니 욱하네요 그럼 아이는 어땠겠나요 아파니까 괜찮고 아이니까 어른의 장난을 견뎌야하나요 안견디고 울면 거만하고 이상한 아이고?

  • 98. ..
    '21.1.30 11:23 AM (211.209.xxx.171)

    ㅎㅎㅎㅎㅎ
    아빠 엄청 당황하셨겠네요

  • 99. 응?
    '21.1.30 11:26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하던 사람이 자기한테 뭐라하니 욱하네요 그럼 아이는 어땠겠나요 아파니까 괜찮고 아이니까 어른의 장난을 견뎌야하나요 안견디고 울면 거만하고 이상한 아이고?


    다중이가 등장하나?

    주어진 본문에서 다양한 가능성 해석하는 겁니다

    그래서 똑같이 경험해보라고 지금 이러는 거예요? ㅎㅎㅎㅎㅎ

  • 100. 원글님편
    '21.1.30 11:34 AM (116.36.xxx.35)

    장난은 서로 좋고 재밌어야지
    재미도 없고 성대는 아픈데 무슨
    그러고선 장난인데~
    참 밉죠

  • 101. 그래요
    '21.1.30 11:35 AM (118.235.xxx.85)

    남편한테 본인이 싫어하는 장난한번 당해보고 얘기하세요 그게 제일 좋겠네요..

  • 102. **
    '21.1.30 11:35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다른 말도 있을텐데 대뜸 사이코패스공격은 심한거 맞는데요
    저는 애초에 고무줄 튕기기가 장난이라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고무줄을 튕겨 맞는게 크든 작든 아프고 짜증나게 하는거지
    거기 무슨 재미가 있나요?
    애초에 아빠가 저만 재밌자고 한거지요

  • 103. ....
    '21.1.30 11:36 AM (59.28.xxx.149)

    118.235
    님 부부끼리 장난(?) 많이 치세요.
    남편은 때리고 아내는 울고.
    남편은 장난이야
    아내도 그래 장난이야.

  • 104. 누구에게든지
    '21.1.30 11:3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심지어 한살짜리 아이도

    혼낼때는 그 사람만 있을때 하세요
    타인 앞에서 하지마세요

    아빠가 혼날짓이지만 아이 앞에서 혼내지 마세요

  • 105. 59.28
    '21.1.30 11:38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오, 마침내 반말 시전....?! ㅎㅎㅎㅎ

    정의 구현하는 방법이 너무 정의롭지 않네 ㅋㅋㅋㅋㅋ

    웃긴다

  • 106.
    '21.1.30 11:39 AM (175.223.xxx.164)

    여기보니 학폭가해자 부모같은 사람 많네요
    그건 장난이야 그런걸 가지고 뭘 그래 하듯이요

  • 107. ?ㄹㄹ
    '21.1.30 11:39 AM (58.228.xxx.51)

    애가 아파울었으몀 사과해야죠
    안울었으면 몰라도

  • 108. ...
    '21.1.30 11:40 AM (59.28.xxx.149)

    118.235
    독해가 안되나 봐요.
    님 부부 대화네요.
    웃긴다.

  • 109. 따라하긴
    '21.1.30 11:47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59.28

    논리가 딸리는가? ㅎㅎ


    원글님, 가정폭력 사안이면 신고하면 됩니다
    그게 아닐 경우를 전제로 사람들이 말하는 거구요

    59.28은 나의 가족도 아니면서
    아이피 저격 시작, “장난”해대니
    마음 먹으면 법적 조치 취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귀엽게 지켜보려고 합니다 ^^

    아, 아카이빙은 해두고 있어요^^

  • 110.
    '21.1.30 11:49 AM (125.189.xxx.187)

    진단서 끊어서 경찰서로

  • 111. ..
    '21.1.30 11:50 AM (59.28.xxx.149)

    ^^
    원래 딸리는 사람이 샛바닥이 긴 법이지요.
    논리력 좀 기르고 와요. ^^

  • 112. ㅋㅋㅋ
    '21.1.30 11:52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겁은 나나봐요?
    아이피 저격 안 하는 거 보니

  • 113. ...
    '21.1.30 11:53 AM (59.28.xxx.149)

    아유~~ 겁나라
    내가 워낙 겁이 많아서요. ㅋㅋㅋ

  • 114. 바보나라
    '21.1.30 11:55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부부가 둘 다 모자라네요.
    그런 상황으로 다투는 것도,
    그리고
    누구 잘못이냐며
    글 올리고 시시비비를 가려보자고 하다니...

    아이가 제일 불쌍합니다.

    창피한줄 아세요.

  • 115. ^^
    '21.1.30 11:55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겁은 좀 내셔야 할 겁니다....

    장난같죠? ^^

  • 116. ...
    '21.1.30 11:56 AM (59.28.xxx.149)

    네..장난 좀 친 걸 가지고 왜 그래요? ^^

  • 117. ㅎㅎㅎ
    '21.1.30 11:58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내 남편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니
    58.28님의 정의 구현 저도 한번 해보려고요

    곧 연락 갈 겁니다^^

  • 118. ㅎㅎㅎ
    '21.1.30 11:59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내 남편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니
    59.28님의 정의 구현 저도 한번 해보려고요

    곧 연락 갈 겁니다^^

  • 119. ...
    '21.1.30 11:59 AM (59.28.xxx.149)

    그러세요.
    경찰서에서 봅시다.^^

  • 120. ^^
    '21.1.30 11:59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여러 번 해봐서 아는데 직접 만날 일은 없답니다^^

  • 121. 맑은향기
    '21.1.30 12:19 PM (121.139.xxx.230)

    둘이서 해결하게 하시고
    싸이코패스 라고 말하신것은 사과해야겠네요

  • 122. 에휴
    '21.1.30 12:36 PM (71.121.xxx.197)

    아빠도 아이도 그러면서 서로 익숙해질 기회를 안주시네요.
    서로 툭탁툭탁 하면서 화도 내고 사과도 하고 그럴기회를 주세요. 당장은 사과안해도 아이가 싫어하는거 알면 남편도 덜해요.
    엄마가 중간에서 사이코패스니 뭐니 하지 마시구요. 오히려 둘 사이만 더 나빠져요.

  • 123. 왜들
    '21.1.30 12:40 PM (118.235.xxx.85)

    그렇게 아빠 남편에겐 이리 관대한가요? 당장 사과안해도 아이가 싫어하는걸 알아서 안한다구요? 잘못했음 사과해야죠.그걸안하니 개입하게 되는겁니다.남자들 사과안한다는 글 여기여러번 올라왔어요 이렇게 봐주고 넘어가니 사과 왜하겠어요 그게굳어진채로 지금까지 살아온거에요 가정내에서도 이러니 사회나가면 정말 오죽할까요..

  • 124. 엄마
    '21.1.30 12:41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엄마 개입이 가장 큰 잘못.
    남편은 여자들을 잘 모르는 듯.
    일단 개입없었으면 둘이 해결했을듯하네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아이도 11살이면 자기 의견 말할 수 있어야 하고요.
    엄마가 감정이입하신거 같습니다.

  • 125. 아이가
    '21.1.30 12:54 PM (118.235.xxx.85)

    해야할일들은 열심히들 얘기하면서 남편이 해야할일 안해야할일ㅈ구분못하는건 다들 냅두라네요..다 남자분들인가

  • 126. 외동인지
    '21.1.30 1:28 PM (1.230.xxx.106)

    모르겠지만 3인 가족의 경우 매번 2대1로 편먹고 나누어지는 구조가 가장 안좋은 상황이라고
    전문가가 그러던데요

  • 127.
    '21.1.30 1:46 PM (112.152.xxx.177)

    딸이 아프고 울었으니 아빠는 딸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가족끼리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싫어하는 행동은 하면 안됨)
    엄마는 사이코패스라는 심한 말 남편에게 사과하고
    딸과 편먹기 없기

  • 128. ㅎㅎㅎ
    '21.1.30 1:54 PM (121.162.xxx.158)

    엄마가 아빠를 사이코패스냐고 몰아붙이고 화를 내게 되면 아이는 더 서러운 마음이 들면서
    아빠를 미워하게 될 거에요
    잘했다고는 못하겠네요 화를 내는 방식이 지나치고 잘못 되었어요
    화를 내면 상대도 당황해서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게 돼요.
    침착하게 말하셔야죠.
    아이가 실수하면 천하의 바보같은 놈이라고 할 건 아니잖아요

  • 129. ..
    '21.1.30 1:54 PM (125.178.xxx.135)

    애가 울 정도였다니.
    사람 몸을 아프게 하는 건 장난이 아닙니다.
    남편분!!

    뭘 잘 했다고 사이트에 물어보래요.

  • 130. ..
    '21.1.30 2:02 PM (61.77.xxx.136)

    장난치는사람 갠적으로 너무싫어요..초딩인가?

  • 131. ?
    '21.1.30 2:0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고무줄 튕기든거 흔한 장난 아닌가요?
    당한 사람이 장난으로 받아들이면 장난인거고,
    아니면 사과하는거고.
    사이코패스까지는 아닌데요.

  • 132. 이 집 남편이
    '21.1.30 2:33 PM (69.239.xxx.35)

    이 날만 고무줄 튕기며 장난이야 라고 한게 아니겠죠
    평소에 사람 짜증나게 하는 일 많았을거고
    아내는 그런걸로 쌓여서 말이 곱게 안나가죠
    남편분 제발 생각 하고 행동하세요
    꼭 우리 집 보는거 같아요;

  • 133. ㅇㅇ
    '21.1.30 2:57 PM (58.122.xxx.117)

    장난 잘 치고 귀엽고 유쾌한 남편이구만요...

  • 134. 따란
    '21.1.30 2:59 PM (14.6.xxx.213)

    남편 감싸는 댓글 보고 경악 중이예요 저한테 그런 짓 하는 것도 상상이 안 가는데 아이한테! 그것도 뭐냐고 묻는 아이를 일부러 아프게 하고 ‘장난’이요? 남편이 아직 초딩인가요 초딩도 요즘은 이런 짓 안해요 우리 때나 그랬지 만만해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해요 차라리

  • 135. 엄마잘못
    '21.1.30 4:06 PM (218.156.xxx.136)

    아이랑 아빠사이에 일어난 일인데 엄마가 뭐라고 끼어서 편파적인 판정과 비난을 하나요?
    그깟게 아파봤자 얼마나 아프다고...
    게다가 아이앞에서 아빠를 그리 쥐잡듯 비난하는거 꼴상 사나와요.
    그아이 엄마만 사랑하는거 아닐텐데요.
    아빠도 사랑할텐데 유난스럽네요.
    아이한테 사과는 아빠가
    남편한테 사과는 님이 하셔야...

  • 136. 아빠가
    '21.1.30 4:06 PM (223.33.xxx.39)

    잘못했어도 싸패는 심했어요

  • 137. 아니
    '21.1.30 4:07 PM (218.48.xxx.98)

    애도 뭘 그거가지고 아프다고 우나요?
    지도 아빠다리에 고물줄 한번 튕기면 썜썜이구만..
    엄마도 딸도 드럽게 예민스럽군요..
    아빠가 그런장난칠수도 있지..

  • 138. .....
    '21.1.30 4:18 PM (180.65.xxx.60)

    1.여튼 아이가 울정도로 아팠으니 아이에게 미안하다 사과

    2.두분은 알아서

  • 139. 애 앞에서
    '21.1.30 4:20 PM (119.71.xxx.160)

    가장을 그렇게 몰아세우면 아이도 함께
    아빠를 무시하게 됩니다.

    아이앞에서는 서로를 존중해야 해요

    더구나 싸패라는 용어를 가볍게 쓰시다니

    원글님이 무조건 잘못했어요

  • 140. 미친
    '21.1.30 4:22 PM (211.52.xxx.52)

    가만있는데, 갑자기 고무줄 튕김당하면 아프지요.황당하고.
    아빠 이상하네요. 수준맞는 지 친구들끼리나 하라고하세요.

  • 141. .....
    '21.1.30 4:30 PM (180.224.xxx.208)

    뭐 그걸 갖고 사이코패스까지 나오나요.
    애가 싫어하는 장난은 하지 말고
    울면 사과 정도는 하라고 하면 되지.

  • 142. ...
    '21.1.30 4:30 PM (223.39.xxx.33)

    싸패를 보고 싸패라고 부르지 못 하고

  • 143. ...
    '21.1.30 4:32 PM (223.39.xxx.33)

    이 사이트 남자가 반이라더니 정말 덮어놓고 남자 편 엄청 드네요
    그 장난은 저질이에요

  • 144. .....
    '21.1.30 4:33 PM (223.62.xxx.207)

    읽는순간 남편분 행동 진짜 짜증난다고 생각했어요.
    장난도 같이재밌어야지 혼자 좋고 상대방 고통스러운게 뭐가 장난이에요.

  • 145. ..
    '21.1.30 4:35 PM (110.70.xxx.180)

    아무리 사소한것이라도 폭력은 장난이 될수없죠.
    남편이 먼저 잘못함.
    남편분, 누가 장난으로 뒤통수 때리면 같이 유쾌하게 웃으며 넘어가지나요? 가해자만 즐겁고 가해자입장에서만 장난인거에요. 당하는사람은 하나도 재미없고 분노가 차올라요.
    그리고 싸패라고 남편 비난한 부인도 잘못.
    남편이 공감능력이 없다는 뜻으로 말한거같지만 너무 나갔어요. 괜히 말한마디 잘못해서 전세가 역전된듯.
    둘다 다시는 그러지마세요.
    쉽게 고쳐지진않을것같지만요.

  • 146. 부부가
    '21.1.30 4:46 PM (223.62.xxx.38)

    그들끼리는 판단을 못하는 집이 많은가봐요

    고무줄이 어떤 각도에 있었고 어떤 모양으로 있었는지 어디에 있었길래 그걸 물었을까요? 그게 더 궁금

  • 147. 배우자한테
    '21.1.30 4:49 PM (222.154.xxx.76) - 삭제된댓글

    싸이코패스냐는 막말을 아마 그것도 애 앞에서 했을거 같네요. 아니기를...
    생각없이 내뱉는 말 자제하세요.

  • 148. 하아
    '21.1.30 5:09 PM (175.223.xxx.180)

    정말 너무나 유난스럽네요 도대체 그정도 일 갖고 싸이코패스라니 싸이코패스가 뭔 뜻인지 알기는 하고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애도 좀 원만하게 양육을 하셔야지 무슨 그정도 일 갖고 울어요 울기는 정말 글만 봐도 피곤하다...

  • 149. 아이고
    '21.1.30 5:13 PM (218.239.xxx.10)

    아빠의 이런 장난 너무 싫어요.
    하지만, 원글님의 사이코패스 같다는 말도 싫어요.
    아빠는 딸에게 심한 장난 사과하고,
    원글님도 심한 말 사과하세요.

  • 150. ㅇㅇ
    '21.1.30 5:1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빠ㅡ딸곧사춘기됩니다
    이제행동 조심 하시고요
    나만 웃기는건 농담아닙니다
    서로가 웃어야 유머죠

    엄마ㅡ입조심하세요
    싸이코패스는 함부러 붙이는게아닙니다
    딸을위로해 줘야지 딸이되어서
    남편하고 싸우면 딸이 고대로보고
    배워요 남편은 적이 아닙니다

    딸ㅡ고무줄 아팠구나
    그보다 맘이상한게 더크지?
    아빠가 앗 미안 하고 사과했음좋았을껄
    아빠는 친구가 아니야
    너가 아빠를 좋아하는것보다
    훨씬더 너를 좋아한단다
    그것만 알고있으렴
    너가 위험에 처했을때 누구보다도
    니편이 되실분이니까

  • 151. .....
    '21.1.30 5:25 PM (218.51.xxx.207)

    남자 아니고 아들도 없고 성격 세상 예민한 제가 봐도 글쓴분 잘못 같아요 가족끼리 저정도 장난도 못쳐요??
    무슨 폭력 소리까지 나오고 참 ㅋㅋ
    이정도 장난도 용납 안되고 폭력으로 받아들여지고 싸패 소리 듣고 사과해야 하는 가족이라면
    차라리 가족 안하는 게 나을듯

  • 152. 사패맞음
    '21.1.30 5:28 PM (112.151.xxx.25)

    남편 저런 행동 한두번이었겠어요? 원글님도 평소 남편 성향 아니까 폭발해서 사패라고 했겠죠. 우리 시엄니 기질이 좀 그런데 남편도 하필이면 그걸 닮아서 종종 사람 뚜껑 열리게 만들어요.

  • 153. 둘 다!
    '21.1.30 5:33 PM (203.254.xxx.226)

    아빠는 애처럼 장난이 심하고
    엄마는 반응이 과함.

    뭘 그거갖고 싸이코패쓰까지 가나요.

  • 154. 하여튼 여기는
    '21.1.30 5:57 PM (222.104.xxx.19)

    남자 편 들려고 작정한 곳이에요. 저 어릴 때 아빠가 장난이랍시고 벌레 싫어하는 저한테 귀뚜마리 던져서 기절했거든요. 네. 본인은 장난이었답니다. 남이 싫어하는 거 괴롭히면서 깔깔거리는 거 장난이 아니에요. 약자 괴롭히고 즐거워하는 새디스트죠. 여기 일진들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듯. 제일 입다물게 하기 좋은 말이 뭔지 알아요? 가족끼리 장난도 못 쳐. 장난으로 애 이마 때리려고 했는데 애가 피하다가 재수없게 식탁모서리에 박아도 죽어도 아마 82는 그럴거에요. 가족끼리 장난도 못 쳐? 너무 하네. 이렇게요.

  • 155. ...
    '21.1.30 5:57 PM (218.159.xxx.83)

    이집부부 같이 댓글보다 한바탕 더 싸운건아닌지

  • 156. 흠흠
    '21.1.30 6:05 PM (125.176.xxx.33)

    장난은 상대도 장난이라 생각될 때 장난

  • 157. ...
    '21.1.30 6:07 PM (121.166.xxx.61)

    꼭 살인하고 불질러야만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남의 감정이나 고통 공감못하고 자기 쾌감에만 집중하는 걸 뜻하죠. 솔직히 그런 말 나온 이유가 있겠죠. 뭐 오늘만 그랬겠어요?
    애가 아파서 울고 있는데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게 엄청 빤빤한 사람같은데
    상대방이 싫어하는데 나는 재밌는데 너는 왜 그러냐는 게 폭력이지 어떻게 장난인가요.

  • 158. 바람
    '21.1.30 6:17 PM (218.239.xxx.107)

    위에 oo 두 개님 상황 정리 깔끔하게 해 주셨네요.

  • 159.
    '21.1.30 6:24 PM (121.129.xxx.68)

    저희 집이라면 제가 남편 팔 잡고 아이가 아빠 다리에 튕기고
    계속 농담하고
    장난 계속 치다가 끝날 일 같네요.
    사이코패스를 아무데나 갖다 붙이네요

  • 160. ......
    '21.1.30 6:38 PM (175.223.xxx.111)

    읽으며 열받네요
    평소 남편분 행동이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공감력 없는 아스퍼거였던 전 남편 생각나네요
    물놀이 가서도 애들 계속 물 먹이고, 제 머리 배구공으로 맞추며 혼자 웃기다고 계속 웃고 장난인데 왜 화내냐며 저만 속좁은 사람 만들었었어요. 이건 많은 일화중 하나일뿐... 진짜 속터지고 짜증나요.

  • 161. ...
    '21.1.30 6:44 PM (125.140.xxx.253)

    함부로 행동하고 장난으로 둘러치는 인긴들 정말 재수없어요.
    저는 옆구리 누가 만지는거 엄청 싫어하고 주변에서도 조심하거든요.
    저보다 17살 정도 많은 사람이 옆구리 찌르길래 싫다고 좋은 말로 했더든요.
    분명히 전부터 싫다고 해서 알고있는 사람이구요.

    그런데 또 찌르길래 나도 모르게 짜증을 확 냈어요.
    그랬더니 다른 걸로 생트집잡아서 저를 몰아부치더라구요.
    그 사람이 원래 남 생각안하는 사람이고 함부로 행동후 미안하다고도 안하는 사람이었어요.
    정말 상종하기 싫고 재수없어요.

  • 162. 엄마가 오바
    '21.1.30 6:54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딸과 아빠간의 에피소드에
    갑자기 엄마가 껴서 싸패로 만들어버리네요.
    딸,아빠가 울고,사과하고,다음엔 안하고.. 등등
    둘사이에 추억도 되고 서로의 성격도 알아가는 에피소드일뿐인데
    엄마가.... 왜 거기서 나와~

  • 163.
    '21.1.30 7:02 PM (93.160.xxx.130)

    아버지 행동: 장난은 상대도 같이 웃을 수 있어야 즐거운 것이고. 불쾌하면 괴롭힘입니다.
    어머니 말: 남편 분에게 평소 공감 결여로 인해 불만이 쌓여 있는 상태이신거 같습니다

  • 164. ㅇㅇ
    '21.1.30 7:08 PM (116.38.xxx.47)

    한두번이 아니라면 그런 말 들어도 쌈

  • 165. ㅡㅡ
    '21.1.30 7:21 PM (223.38.xxx.35)

    엄마나 아빠나 중간이 없네요22222

  • 166. ...
    '21.1.30 7:28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남편분 어른이 그러는 거 아닙니다ㅡ

  • 167. ㅇㅇ
    '21.1.30 7:28 PM (124.63.xxx.234)

    엄마가 이상

  • 168. 싸패가 뭐냐ㅉ
    '21.1.30 7:34 PM (112.167.xxx.92)

    아니 아무대나 싸이코패스를 붙이냐고 님은
    고무줄 그까짓꺼 튕길들 애가 다치길해 죽기를해? 걍 웃음코드로 튕~하고 튕겼을뿐이구만 이게 뭐라고 싸패소리를 듣나 진짜 싸패를 몰라서 하는 말이지 님이 지금

    님 남편이 정말 싸패였으면 싸패 소리하는 님을 가만 안놔뒀지 반 죽여버렸지 숨만 간신히 쉴수있을 정도로만 님을 폭행해버린다니까

    멀쩡한 남자 가지고 꼴랑 고무줄 하나 가지고 싸패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님 편안하게 사는구나 남편 잘만난 줄 알아야

  • 169. ,,
    '21.1.30 8:11 PM (39.7.xxx.119)

    별것도 아닌 일로 무슨 싸패 소리까지 하시나요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170. ....
    '21.1.30 9:01 PM (14.52.xxx.225)

    일진 양아치들 하는 소리도 장난이라고 해요.
    장난이란 서로 같이 재밌고 웃어 넘길수 있는 일이 장난이지
    한쪽만 재밌고 즐거운거는 괴롭히는거예요.
    댓글들 일진 논리가 많네요.
    어릴때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 괴롭히면 좋아해서 그러는가라고 했었자나요.
    좋아하면 잘해주고 좋은 마음으로 대해주라 알려줘야지.
    저런식으로 포장해주니 데이트폭력에도 관대한 거겠죠

  • 171. 유쾌는얼어죽을
    '21.1.30 10:33 PM (1.233.xxx.129)

    어이 애아빠
    학교에서 선생이 니 딸 다리에 고무줄 튕겨도 장난이니까 웃으면서 넘어가라고 가르치세요.
    유쾌하고 재밌다는 할모니들도 밖에서 좀 맞아도 그냥 웃고 넘어가세요..^^ 장난이니까..

  • 172. 아빠잘못
    '21.1.30 10:42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전 아이한테 똑같이 아빠다리에 고무줄 튕겨주라해요. 아이가 울 정도면 그건 장난이 아닌거예요

  • 173. ..
    '21.1.30 11:31 PM (149.248.xxx.66)

    저정도는 그냥 장난 아닌가요. 얼마나 세게 튕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싸패까지 나올일인가요. 무섭게 산다들.
    정 분하고 억울하면 아빠한테 똑같이 하라하고 아빠도 아야야 그러고 웃고 끝나면 될일을 뭐이리 과잉대응을 하는지.

  • 174. ,.
    '21.1.30 11:58 PM (106.102.xxx.10)

    우리집 인간 같은 사람이 또 있군
    싸페 맞구요. 아마 저런 장난? 한두번 한게 아닐꺼고
    부인분은 치를 떠는걸꺼구요.
    진짜 사람 괴롭히다 울리는거 보면 어쩔땐 아구리를 돌려차고
    싶음. 뭐라고 하면 본인이 더 쥐랄을 떨꺼구요.
    절대 인정 안할꺼예요. 상대편 속좁은 사람 만들죠.
    본인은 장난이고 아주 재수없죠.
    남편분 재수 없다구요. 너님은 장난이지만 당하는 사람은
    고문이예요.

  • 175. 가나다
    '21.1.31 1:23 AM (96.55.xxx.95)

    단순 장난(?)으로 싸페에 학폭 아빠, 부부간 표현 하나로 막말 아내......댓글들 일을 만드네요. 정작 중요한 11살 당사자 아이 의견을 물어 봐야지. 자기 표현 가능한 나이 아닙니까..아이가 그 당시 느낀 감정과 아빠 해결 방식 현재 심정 근거로 평가하세요. 진짜 문제는 이런 사적인 단순 상황을 여기 올려 키보드 워리어들 옭고 그름 판단 하려는 부부해결 방식 자체가 문제라 생각함

  • 176. ............
    '21.1.31 4:11 AM (121.132.xxx.187)

    장난으로 했다쳐도 아이가 아파서 울면 아빠로서 미안하고 놀라는 게 정상 아닌가요?

  • 177. ㅇㅇ
    '21.1.31 6:19 AM (1.238.xxx.174)

    애가 울었는데 사과를 왜 안해요???왜????
    제발 사과 좀 하세요
    시작이 장난이었더라도 상대가 기분이 나쁘면 더이상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런 식의 장난?은 본인몸에다 하세요. 남이 아파하는 거 보고 웃으면서 장난이었다 하지 말구요.

  • 178. 11
    '21.1.31 7:58 AM (27.1.xxx.22)

    원글님도 오죽하면 그렇게 말했을까요. 살면서 처음이었으면 저랬겠어요?
    저렇게 남의 몸에 장난치는게 사패들 특징이기도 해요. 제 친구중에도 저런 녀석이 있어서 잘 아는데
    고무줄이나 볼펜을 틱 틱 하면서 상대가 아파하면 오히려 본인이 정색을 하면서 장난이라고 하거든요.
    상대방이 아파하거나 싫다고 하는데 본인은 장난인데 왜 그러느냐는 사람이 정상적인건 아니죠..
    그 친구 별명도 사이코(여자) 였는데 누군가 슬퍼해서 울고있어도 왜그런줄도, 위로해줄줄도 모르는 정말 특이한 녀석이었어요. 남편분은 안그러시는지?

  • 179. ....
    '21.1.31 8:12 AM (222.153.xxx.152)

    당하는 사람이 울 정도면 장난이 지나친거죠..
    딸애한테 아빠가 장난이 심했다 사과하시고
    엄마도 화 날만해요.
    11살 딸애 다리에 고무줄 튕긴다?
    남편분 이상해요.
    다시는 그러지마세요.

  • 180. mori
    '21.1.31 8:33 AM (118.235.xxx.109)

    남편분 뭐가 문제인지 인식 못하시는거같은데 그럼 계속 그렇게 살으라고 하세요...
    20대초반 여자들 커뮤 가면 아빠 혐오 글들 엄청 많습니다. 애들이 괜히 이유도 없이 싫어하겠어요? 이런 사소한 경험들이 쌓이면 공감능력 1도 없는 아빠에게 무슨 좋은 감정이 있을까요

  • 181. 이해할 수가
    '21.1.31 9:10 AM (121.162.xxx.174)

    무뎌빠진 아줌마에요
    개구지기로 소문났던 아들도 키웠고 마초 남편도 있습니다

    전 어려서나 지금이나
    저런 행동 시셋말로 극혐
    징징이도 별로지만 걍 그런갑다 하겠는데,
    나는 장난이니 너는 참아라 받아들여라
    저런 행동에 깔린 그 이기주의가 너무나 싫습니다
    장난이야, 농담이야
    그럴 수 있죠
    근데 상대가 싫다면 못하는 겁니다
    그걸 무시하니 이기적이란 거죠
    진심으로 그 포인트가 너무나 싫어요

  • 182. 아빠도
    '21.1.31 9:34 AM (223.38.xxx.16)

    똑같이
    튕겨주세요ㅎㅎㅎ
    아프나안아프나

  • 183. 안성은도
    '21.1.31 9:46 AM (1.237.xxx.156)

    재밌을라고 비비탄을 쐈다죠 아이 이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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