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하시고 강단 있고
사회생활 잘하는 분들 뭔가 독하고 냉철한 분들
자식일에도 일희일비 안하고 쿨하신가요?
아님 자식일에는 전전긍긍인가요
사업하시거나 사회생활 잘하는 분들은 자식일에도 일희일비 안하죠???
ㅡ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21-01-29 22:50:39
IP : 61.98.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21.1.29 10:53 PM (121.165.xxx.46)맞아요.
사춘기 이후 독립체로 인정
쿨 이상의 쿨하게 대해요
며느리도 봤는데 거리두고 기대치 없어요
제가 바빠 그냥 그렇게 됬어요.
설에도 그냥 오지 말라했고
작년에 두번 아들네 밖에서 봤나 그래요
남이라 생각하는데요2. ddd
'21.1.29 11:14 PM (1.127.xxx.200)뭐 바쁘고 신경이 온통 일에 가 있으니
완전 쿨 해요.
제 경우엔. 아이 작년 성적표도 저번주에 첨 읽어봤습니다
알아서 잘하는 편이긴 해요3. ..
'21.1.29 11:44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꽤 큰 사업장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벌써 20년가까운 워킹맘이네요 제가 하는일욕심이 많다보니 다른일에는 많이 무심한편이예요 힘이 들어서 신경을 못쓰는면도 있구요
자식일뿐만 아니라 시댁일.친정일 심지어는 남편일까지도 일희일비 안하는편이예요
거의 놀라는법도 없구요
사업하며 하도 여러가지 일을 겪어서 심장이 무뎌진듯싶어요
자식들은 잔소리 하나도 안하고 키웠고 본인들이 그냥 잘했어요
좋은대학 나왔고 결혼까지 시켰고 각각 아파트까지 사줬으니 부모노릇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부부 노후준비도 완벽히 다 끝냈고 82에서 흔히 하는 남편걱정?따위도 전혀 안하고살아요
남편이 제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할듯?4. 전혀 아닌건
'21.1.30 1:13 AM (180.68.xxx.158)아니지만,
가끔 자책할만큼 쿨이 지나쳐요.
그나마 애들이 엄마가
우리 엄마라서 다행이라 그래줘서 고맙구요.5. ----
'21.1.30 2:27 AM (121.133.xxx.99)역시 자기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다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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