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상대방이 경계성 지능장애가 아닌지 잘 알아보고 하세요

.. 조회수 : 20,195
작성일 : 2021-01-29 11:42:18

이게 진짜 일반인하고 거의 차이가 없어서 처음엔 잘 모르는데

겪어보면 인지능력이나 상황판단 능력도 월등히 떨어지고

공감도 없다보니 본인만 아는 극이기주의에요

남편이나 부인들 성격 이상한 사람들 많잖아요

알고보면 경계성일 확률이높아요

물론 머 4년제 나오고 멀쩡한 직업 가진 사람들중에

경계성은 없고 그냥 성격이 더러운거고

직업이나 학벌이 좀 아니다 싶음 잘 겪어보고 결혼 결정 하시길요

경계성지능장애랑 사는건 진짜 평생 힘들어요

벽 보고 사는 느낌

경계성은 본인도 경계성인거 잘 알고 노력해도 실패를 봤고 다른 형제들하고 차별을 받고 자랄 확률이 커서

 우울증도 같이 수반되거든요


IP : 125.143.xxx.17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1.29 11:43 AM (121.152.xxx.127)

    연애 할때 눈치 채야죠

  • 2. ..
    '21.1.29 11:44 AM (125.143.xxx.175)

    이게 연애땐 콩깍지가 씌임 어른인데 애같이 사고나 행동해도그냥 순수 순진한가보다로 넘어가는거죠 그리고 경계성지능장애가 생각보다 많아요 정상인지랑 거의 아이큐차이도 얼마 안나고 그러니 생각도 못하다 결혼하고 나서 알면 헬이죠

  • 3. ,,,
    '21.1.29 11:45 AM (68.1.xxx.181)

    맞선으로 만나서 집에서 탈출하는 결혼 감행했거나, 피임 제대로 안 해서 자녀계획 없이 자식 낳은 건 본인 탓.

  • 4. 이살
    '21.1.29 11:46 AM (1.233.xxx.68)

    경계성 지능이 아닐꺼에요.
    경계성 지능이 단어 때문에 잘 모를 것 같은데
    경계성 지능이면 바로 티납니다.
    개인적인 성격에 이상한 사람 만나신건데 ...
    우울증있다면 먼저 치료차 병원 방문해보세요

  • 5. ㅇㅇ
    '21.1.29 11:46 AM (14.38.xxx.149)

    경계성 지능장애가 그리 많나요?
    별라별 사람 많지만 대부분 정상범주일텐데

  • 6. ..
    '21.1.29 11:46 AM (125.143.xxx.175)

    자긴 잘한것도 없고 남탓이 생활화 자긴 아무일도 안하고 왜? 그전에 실패한 경험들이 넘 많아서 시도 자체를 두려워 하거든요 나는 이러이러 해서 못해 매사 핑계에 거짓말만 늘어놓구 그러면서 남편이나 부인탓만 하고 있음 어른인데도 유아적인 사고만 하니 상대방은 환장하죠

  • 7. ..
    '21.1.29 11:48 AM (222.236.xxx.104)

    근데 결혼하기전에 대화하다보면 알지 않나요 .. 아무리 콩깍지가 쐬여있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이성을 마비 시킬정도로 까지일까요 .

  • 8. 죽을맛
    '21.1.29 11:48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7급 공무원이랑 결혼했는데 상호작용 대화
    배려심 전혀없는 아스퍼거같아요.
    성격장애맞아요
    딱 극단적 이기주의. 극형입니다.
    결혼생활은 희생과 배려없이는 불가능합니다

  • 9. //
    '21.1.29 11:48 AM (125.143.xxx.175)

    경계성이 진짜 일반인하고 별차이가 없어요 3급도 자세히 안보면 정상인하고 다를바가 없는데 경계성은 진짜 몰라요 티 확 나는건 1급하고 2급임

  • 10. ,,,,,
    '21.1.29 11:49 AM (68.1.xxx.181)

    경제력 없으면 이혼 못해요. 이혼이 범죄도 아닌데 못하는 건 현실이니까요.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 11.
    '21.1.29 11:50 AM (223.39.xxx.16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알기쉽지 않아요
    그냥 유치하구나 정도로 생각하죠(진짜 똑똑해도 또 유치한 사람 많으니)
    지능이 낮으면 이기적일 수밖에 없어요
    유치원생 정도인 자식들 생각해보세요
    아이니까 너무 귀엽지 그 나잇대 애들 역지사지가 거의 안 됩니다

  • 12. ..
    '21.1.29 11:50 AM (125.143.xxx.175)

    성격장애랑 지능이 모잘라서 유아적인사고를 하는거랑은 달라요 성격장애는 지능성 정상이고 말이라도 통하지 경계성은 아 진짜 피해의식도 쩔어서 이건 겪어보지 않고는 모름 그냥 사고가 초등학생임

  • 13. ..
    '21.1.29 11:53 AM (175.223.xxx.162)

    경계성 잘 모르는데..직업 좋고 돈 잘버는 사람들중엔 경계성 없을까요?
    경계성이면 좋은직업과 사회적성공 하기 힘든가요?

  • 14. 전에
    '21.1.29 11:53 AM (58.121.xxx.69)

    임상 엄청 오래하신 박사님 강의 들었는데
    경계선 은근 많다고 했어요 30프로는 된다고요

    그리고 잘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큐 검사해서 컨디션 좋음 정상범위까지도 나오고
    정상범위에서 얼마 벗어나지 않은 사람은
    일상생활에서는 잘 모른답니다

    같이 공부한것도 아니고 그러면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5. ..
    '21.1.29 11:55 AM (125.143.xxx.175)

    경계성인격장애랑 경계성지능장애는 달라요 경계성인격장애는 오히려 고학력자들이 더 걸릴 확률 많고 경계성지능장애는 평생 초등학생 수준에 머물러 주위 사람 속 터지게 하는 본인도 힘들죠 우울증도 같이 동반하다보니

  • 16. 경계성
    '21.1.29 11:56 AM (73.229.xxx.212)

    지능장애는 아무리 경미해도 학습능력은 현저히 떨어져서 공부랑 관련된 부분은 평균만큼 안될걸요?
    지능장애는 아니지 않을까요?

  • 17. ,,,
    '21.1.29 11:56 AM (125.143.xxx.175)

    맞아요 경계성 지능장애 엄청 많다니깐요 그리고 진짜 일반인하고 차이도 별루 안나는데 그 차이가 실생활에선 엄청난거에요 그 박사님 말이 백퍼에요

  • 18. ..
    '21.1.29 11:58 AM (125.143.xxx.175)

    경계성 지능장애가 장애급수 받을 정도는 아니라 실업계도 가고 요즘 전문대는 맘만 먹음 들어가니 초대 학력까지도 가는거죠

  • 19. ..
    '21.1.29 11:59 AM (125.143.xxx.175)

    3급만 봐도 한글 다 읽고 간단한 암산 말도 잘해요 3급도 본인밖에 모른다 이정도지 확인하기전엔 일반인 몰라요

  • 20. ..
    '21.1.29 12:00 PM (125.143.xxx.175)

    그냥 주변에 학력이나 직업이좋지 않은데 말도 안 통하고 극단적으로 본인만 안다 그리고 생각이 어른같지 않고 어린애 같다 그럼 경계성지능장애일 확률 엄청난거에요

  • 21. ..
    '21.1.29 12:02 PM (125.143.xxx.175)

    경계성 지능장애가 진짜 20-30프로정도는 되니 엄청나게 많은거죠

  • 22. ..
    '21.1.29 12:03 PM (175.223.xxx.162)

    아이큐가 120이상이면 경계성지능은 일단 아닌건가요?

  • 23. 원글님
    '21.1.29 12:05 PM (118.130.xxx.39)

    가족중 경계성지능이신분이 있나봐요??
    굉장히 디테일하게 알고 계신듯....

  • 24. ..
    '21.1.29 12:05 PM (125.143.xxx.175)

    개그맨 이경X씨가 90이던가 95라 방송에서 말하더라구요 그쯤인 사람들도 많은데 지능장애 아니잖아요 경계성은 80-90사이인거 같아요

  • 25. ..
    '21.1.29 12:07 PM (125.143.xxx.175)

    제가 그쪽으로 공부 하고 있어서요 공부하기전엔 몰랐죠 살면서 답답한 분들 가끔 봤는데 그게 알고보니 경계성일 확률이 많은거였더라구요 지인이나 친척들중에도 있구요 흔하다 보니 얼마든지 마주칠수 있어요

  • 26. ㅇㅇ
    '21.1.29 12:08 P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사람이 말수 적고 빙그레 웃음이 많으니
    진중하다 사람좋다 생각했지
    경계성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결혼하고 말문터지니 기막힌 일이 다반사에요
    원글과 같이 소통 전혀 못하고
    공적인 자리에서도 본인 말만 해요
    주절주절 ... 뜨악한 상대표정에
    그만 말하라고 주의를 주면 눈을 부라리면서
    자기를 무시한다며 주변 괘의치 않고 화를 냅니다
    셋트로 바보가 되는거 같고 어떤 이는 순한 남편한테 나쁜마누라라고
    말도 많이 들었어요

  • 27. 안쓰럽죠..
    '21.1.29 12:09 PM (118.130.xxx.39)

    장애도아니고 비장애도 아닌.....
    군데 경계성지능은 선천적인가요?후천적인가요?

  • 28. ..
    '21.1.29 12:11 PM (125.143.xxx.175)

    맞아요 보통 결혼후에 아는거죠 분노도 엄청 심해요 우울증+ 분노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 사람들이 힘든거죠
    결혼전에 눈치 빠르분들은 경계성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이상하다 생각하고 헤어지면 다행인거죠

  • 29. ㅇㅇ
    '21.1.29 12:11 PM (14.45.xxx.116)

    사람이 말수 적고 빙그레 웃음이 많으니
    진중하다 사람좋다 생각했지
    경계성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결혼하고 말문터지니 기막힌 일이 다반사에요
    원글과 같이 소통 전혀 못하고
    공적인 자리에서도 본인 말만 해요
    주절주절 ... 뜨악한 상대표정에
    그만 말하라고 주의를 주면 눈을 부라리면서
    자기를 무시한다며 주변 괘의치 않고 화를 냅니다
    셋트로 바보가 되는거 같고 어떤 이는 순한 남편한테 나쁜마누라라고
    말도 많이 들었어요

  • 30. ..
    '21.1.29 12:12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친척 중에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돈을 좋아하는데도 하는일마다 돈 잃을 짓만 하고 손해만 늘리는 사람이 있는데(그게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않고 어리석음)
    가족들이 고치려고 대화해봐도 항상 대화의 핀트가 엇나가고 대화자체도 잘 안되고
    사소한 일이나 처신도 생각없이 다 손해볼 행동만 해서 그 가족들이 다 미치려 하는데요
    이런 사람이 경계성지능일까요?

  • 31. ..
    '21.1.29 12:13 PM (125.143.xxx.175)

    이게 어릴때 경계성지능장애였는데 부모님이 사랑과 상담 지능계발 하면 정상인이 되는데 표가 잘 안나니 어린애들이다 보니 진짜 섬세하게 안보고 방치 되면 그냥 쭉 그대로 가는거에요 어릴때 꾸준한 관심이 필요해요

  • 32. ..
    '21.1.29 12:13 PM (175.223.xxx.162)

    친척 중에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돈을 좋아하는데도 하는일마다 돈 잃을 짓만 하고 손해만 늘려서 재산 다 말아먹은 사람이 있는데(그게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않고 어리석음)
    가족들이 고치려고 대화해봐도 항상 대화의 핀트가 엇나가고 대화자체도 잘 안되고
    사소한 일이나 처신도 생각없이 다 손해볼 행동만 하는데
    그러고도 다 남탓만 하고 원망해서 그 가족들이 다 미치려 하는데요 행동교정 안되고요
    이런 사람이 경계성지능일까요?

  • 33. ㅇㅇ
    '21.1.29 12:15 PM (14.45.xxx.116)

    맞아요
    남편 지능이 89라고 ㅠ
    그나마도 조금 올려친거 같아요

  • 34. 좀더
    '21.1.29 12:15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구체적 실례가 궁금하네요

  • 35. 그럼
    '21.1.29 12:15 PM (118.130.xxx.39)

    어른이 된후엔 정상지능으로 돌아오기가 힘든가요?

  • 36. 새옹
    '21.1.29 12:16 PM (220.72.xxx.229)

    ㅋㅋㅋㅋ
    남자들중에 저런 사람 많을걸요

  • 37. 좀더
    '21.1.29 12:16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구체적인 실례가 궁금하네요

  • 38. ..
    '21.1.29 12:17 PM (125.143.xxx.175)

    경계성 지능장애를 나누는 가장 큰게 아무래도 학벌과 직업이죠 학벌이 좋은데 그럼 인격장애고 성격 더러운거고 학벌이 낮은데 저럼 경계성 지능확률 높아요 어릴때 치료 받음 정상인으로 살아갈건데 크고 나선 고치기가 힘들어요 뇌쪽 문제라서요

  • 39. 끼리끼리
    '21.1.29 12:18 PM (223.39.xxx.35)

    만나요. 여자 지능 좋으면 대화해보고 모를수 없어요
    남자가 경계선이면 여잔 더 낮을걸요
    여자가 선보고 더 낮은데로 시집가는거 보셨나요?
    자기 수준데로 시집가는겁니다

  • 40. ..
    '21.1.29 12:19 PM (125.143.xxx.175)

    이미 결혼후 알았다면 이런 사람들하고 정상적인 대화 전혀 안 통하니 포기하시구요 아이한테 말한다 생각하고 참을인 새기며 보살 되는 수밖에 없어요 조근조근 말하면 또 듣긴 하거든요 상대방이 진짜 보살되고 평생 참고 사는거 아님 이혼이 답

  • 41. ..
    '21.1.29 12:20 PM (125.143.xxx.175)

    그렇져 학벌좋구 직업 좋은 분들끼리 주로 만나니깐요 고학력자들이 그런 사람 만날 걱정은 아에 안하죠 그렇다고 학벌 안 좋구 직장 안 좋다고 다 경계성은 절대 아니고 다만 그럴 확률이 높을뿐이에요

  • 42. Ya**
    '21.1.29 12:24 PM (112.214.xxx.197)

    연예인 joo* 이 딱 경계선이더라고요
    사람들이 초반엔 뭣도 모르고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난리였죠
    전부 거짓말에 남탓 죄의식 없고 공감능력없고
    남의말 들을줄 모르는 소통불가 벽같은 인간
    눈치빠른 사람들은 초반에 사람이 좀 이상한거ㅈ눈치채고 다 빠져 나왔던데
    아직도 붙어있는 사람들은 대체 뭐야? 똑같은 사람들만 남은건가 싶더라고요

  • 43. ...
    '21.1.29 12:24 PM (125.143.xxx.175)

    20-30프로가 경계성이니 실생활에서도 가까운 사이 아니라도 충분히 만날수 있어요 대충 이런거구나 생각하고 사람들을 접하다보면 어느순간 느낌 올때가 있으실거에요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가장 큰거죠 어린아이가 다른 사람 배려 안하고 본인만 대우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행동하잖아요 딱 그거에요

  • 44. 94학번인데
    '21.1.29 12:27 PM (118.39.xxx.161)

    예전 대춤지능검사 하던 때 130정도 나왔는데 그래도 경계일까요 제가ㅈ아무래도ㅠㅠ

  • 45. ㅇㅇㅇ
    '21.1.29 12:28 PM (121.187.xxx.203)

    어떤 유명한 심리헉자가
    인간은 누구나 정신병기질이 조금씩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에 공감했던 이유는 이상한데에
    고집. 주변에 피해가 되든말든 제 성질부리고 .
    말귀 어둡고. 자기말만 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저는 이상하고 못마땅한 사람보면
    인간은 누구나 이상하다고 해서 그러느니하며
    신경쓰지 않았어요.
    아무에게도
    경계성 지능장애를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세심하게 관찰해보고 싶네요.

  • 46. ..
    '21.1.29 12:30 PM (125.143.xxx.175)

    거짓말생활화+핑계+이기주의 자기보호방어로 나오는거고 분노+우울증은 열등감과에서 비롯된거에요
    공감능력과 인지능력 당연히 떨어지구요 이게 공통적인거죠

  • 47. 학벌은
    '21.1.29 12:33 PM (112.214.xxx.197)

    죄의식 없는 사람들이 워낙 거짓말을 잘하니 학벌부터 주의깊게 살펴봐야지 그거 듣고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되죠
    대학이나 주변관련 얘기 피하거나 별로 안하고 싶어한다던지 앞뒤 안맞는 소리 해놓고 도로 짜증내고 화내거나 한다면 뭔가 엄청구린거예요
    뒷감당은 생각도 않고 아무죄의식 없이 거짓말 하는데 학벌은 안속이겠어요

  • 48. ..
    '21.1.29 12:35 PM (175.223.xxx.162)

    연예인 joo* 가 누군가요??

  • 49. ..
    '21.1.29 12:35 PM (175.223.xxx.162)

    경계성지능 거짓말 잘하나요?
    위에 쓴 친척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던데요

  • 50. 경험
    '21.1.29 12:37 PM (182.212.xxx.47)

    같이 들어온 젊은 처자가 경계성지능이었던거 같아요.
    처음 업무가 슬로우할 때는 그냥 어 모지 했었는데 바쁜 상황 순발력이 필요한 상황되니 당황해서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주변만 빙빙 돌더라구요.
    조용하고 침착해 보이니까 다른 사람들은 몰랐구 저만 이상하다 경계성아냐 싶었는데
    3개월되서 짤렸어요.
    평범한 일상생활할 때는 모르겠는데 돌발상황이나 익숙치 않은 업무나 환경 등에서 드러나더라구요.
    그녀가 경계성지능장애인건 아마 저만 알꺼예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 업무 능력 부족으로만 아는거 같아요.

  • 51. ..
    '21.1.29 12:37 PM (113.52.xxx.123)

    그쪽 공부하신다는 분 맞으신가싶네요.
    비언어성 학습장애도 아니고
    경계성 지능장애는 원글님 표현하신거랑 달라요.
    이게 얼마나 복잡한 영역인데 단편적으로 이야기하셔서 많은 분들께 선입견을 심어놓으시는건지.

  • 52. 한미디로
    '21.1.29 12:38 PM (106.102.xxx.104)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다는 건가요?

  • 53. 거짓말
    '21.1.29 12:38 PM (58.236.xxx.195)

    잘하는거. 이건 확실히 뇌에 문제있음을 시사하지요.

  • 54. ...
    '21.1.29 12:39 PM (211.226.xxx.247)

    거짓말 잘하고 죄의식이 없는 경우도 있고요
    반대로 거짓말 하나도 못하고 눈치꽝인 경우도 있고요

  • 55. ..
    '21.1.29 12:39 PM (125.143.xxx.175)

    알기쉽게 풀어서 이야기 하는거에요 그런 확률이 높다 이거지 전적으로 그렇다라고 단정 짓진 않았어요 지능이 낮으면 당연히 본인만 알고 생각하고 행동할수밖에 없어요

  • 56. 위에 끼리끼리
    '21.1.29 12:40 PM (14.45.xxx.116)

    (223.39.xxx.35)
    만나요. 여자 지능 좋으면 대화해보고 모를수 없어요
    남자가 경계선이면 여잔 더 낮을걸요
    여자가 선보고 더 낮은데로 시집가는거 보셨나요?
    자기 수준데로 시집가는겁니다

    ㅡㅡ

    맞아요 이렇게 셋트로 엮어요
    223.39는 단순하게 일반화하고 단순하게 막말하는게
    소시오패스 의심되네요?

  • 57. 근데
    '21.1.29 12:41 PM (58.236.xxx.195)

    경계선이나 ADHD등 이런 쪽은
    스펙트럼이 넓어서 전문가도 판별이 상당히 어렵다더군요.

  • 58. 주변에
    '21.1.29 12:55 PM (61.252.xxx.251)

    경계성인데 특성화고 보냈는데 적응못해서 자퇴하고 검정고시 봐서 4년제 들어가기도 해요

  • 59. ...
    '21.1.29 1:01 PM (121.141.xxx.112)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학벌과 직업으로 편견가지고 사람들 만나요. 저도 사랑답게 살고 싶어서요.

  • 60.
    '21.1.29 1:30 PM (223.39.xxx.16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성격장애랑은 다른데
    본질적으로 착하기가 쉽지 않아요
    7살짜리애처럼 모든 사고가 자기 위주일수밖에 없거든요
    정상적인 어른도 물론 자기위주로 생각하지먄 어느 정도는 숨기고 살고. 다른 사람의 아픔에도 저절로 공감이 되거든요
    근데 경계성은 그게 안되요

  • 61.
    '21.1.29 1:31 PM (223.39.xxx.163) - 삭제된댓글

    단편적으로는 거짓말도 잘하고 사기도 치고 그래요
    경계성도 아니고 3급인데 중고나라 사기치는 애도 봤어요
    근데 종합적 사고가 안되요

  • 62. ....
    '21.1.29 1:36 PM (106.102.xxx.104) - 삭제된댓글

    어금니 아빠도 지적장애잖아요.

  • 63.
    '21.1.29 1:36 PM (223.39.xxx.16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열등감도 심하죠
    얘 바보아냐? 이런 말도 많이 듣거든요
    7살짜리애도 바보라 하면 싫어하는데
    자꾸 그런말 듣다보니 분노를 표출할수밖에 없죠
    선천적인거라 마냥 비난할수도 없고요
    유전이 강해요
    부모는 신체장애가 있는데 아이는 신체는 멀쩡한데 정신으로 오기두 하고요

  • 64.
    '21.1.29 1:43 PM (223.39.xxx.163) - 삭제된댓글

    성격이 안 좋을수밖에 없는게
    학교부터 시작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쟤 바보아냐? 쟤좀 이상해 이런말 많이 듣거든요
    7살짜리애도 바보라 하면 싫어하는데
    자꾸 그런말 듣다보니 분노를 표출할수밖에 없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거라 참 안타까운것 같아요
    유전적 요소가 강한것 같아요
    전 지능은 정상이지만 약간의 공포증 이런게 있거든요
    근데 아빠도 있어요. 형제 중 한명도 있어요. 엄마랑 또 다른 형제는 없구요. 증상은 다 다른데 암튼 셋다 특정 상황에 대한 비정상적 공포가 있거든요. 암튼 유전이 무서운것 같아요

  • 65. 아까
    '21.1.29 1:49 PM (58.121.xxx.69)

    임상 20년 이상하신 박사님 얘기 적은 사람인데요
    그 분이 ㅇㅇ대 의대생들 상대로 20년 정도 아이큐 검사하고 졸업관련성을 보셨는데 아이큐 130이상하고 그 아래하고 졸업에 걸리는 시간도 차이난다고 하셨어요

    그거 들으니 좀 좌절
    하긴 머리 좋은 애가 공부도 열심히 하면 천하무적이죠

    요즘은 경계선 지능도 요래저래 대학가니
    진짜 구분하기 힘들고 말 그대로 경계선에 있으니
    일반인은 더더욱 모릅니다

  • 66. ....
    '21.1.29 1: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딱 개독이 생각나네요
    개독에 특징들
    모자르면서 지만하는 이기주의

  • 67. ....
    '21.1.29 2:00 PM (1.237.xxx.189)

    딱 개독이 생각나네요
    개독에 특징들
    모자르면서 지만하는 이기주의
    30프로라니 숫자도 얼추 맞고요

  • 68. ..
    '21.1.29 2:01 PM (210.99.xxx.97) - 삭제된댓글

    연예인 ㅇ씨 작년 잠깐 떴다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고 지금은 유툽에서만 가끔 보이는데
    대부분의 이기적이고 성적이며 거짓말을 수시로 하고 죄의식 전혀없고
    상식에서 벗어난 특이한 행동들이 경계선의 시각으로 보아야 설명이 돼요
    상대방이 민망해 할 정도로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 연예인의 다리를 노골적으로 쳐다보며 방송하구요
    경계선에다 인성도 개차반이라 알려지면 한순간에 매장될 수 있는 에피소드가 한트럭이에요

  • 69. say7856
    '21.1.29 2:21 PM (121.190.xxx.58)

    저도 경계성 지능 장애인거 같아요.

  • 70.
    '21.1.29 5:22 PM (39.122.xxx.50)

    동네 엄마중 한명이 경계성 같아요
    젊은 축인데,30대 후반~웹서핑을 못해요
    인터넷 쇼핑도 어려워하고 한번에 한가지 이상의 일은
    못해요
    외모도 평범하고 겉으론 티나는것도 없고
    게다가 항상 빙그레 웃기만 해서인지
    첨엔 다들 성격 좋다 그러다가 시간이 갈수록
    대화 할 때 본인 이야기만 한다던지 핵심을 파악 못해요
    애들 단속도 안해서 애들이 공공장소에서 민폐 끼치는
    상황인데도 멍~하니 있을 때가 많더라구요
    순발력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장에서도 인정 못 받고 짤린 경우가 많았대요
    모든 면에서 다른 이들과 살짝 핀트가 어긋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14 해병대 폭발직전이랍니다 07:28:55 149
1591413 동영상 모델과 사진 모델이 다른 옷 사이트가 있어요 1 ㅇㅇ 07:05:18 219
1591412 살해당한 김앤장변호사 아내 분 글이요 2 ... 06:58:10 1,592
1591411 맨발걷기 할 때 양말신고 하면 효과없나요? 1 .. 06:54:45 348
1591410 그알을 보고나서- 에피소드 제목이 아쉬워요 2 D34 06:47:21 674
1591409 싱글맘 싱글대디 싱글파파 우리말로... 18 05:34:26 1,671
1591408 테일러 스위프트 근황 2 ..... 04:08:21 3,408
1591407 어린이날이라고 돈 썼는데 35 아이 04:04:55 3,495
1591406 만들고 5분만에 곤죽이 되어버린 김장아찌 4 ... 03:26:54 1,493
1591405 착한데 은근 미치게 하는 사람 경험해보신분... 14 ....&a.. 03:10:24 3,061
1591404 푸바오 영상 보는 강바오님 2 happy 03:10:06 1,287
1591403 리사는 루이비통 아들이랑 진짜 결혼할 수도 있겠어요 3 ㅇㅇ 02:38:09 2,481
1591402 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6 ... 02:33:30 2,709
1591401 50대 이게 갱년기인가요? 7 뭐지 02:33:28 2,129
1591400 꿈이 가끔 이상해요 4 02:03:21 1,176
1591399 이런경우 말씀 하시나요? 9 ... 01:58:06 1,024
1591398 근데 지금 축구보다 느낀건데 관중들이요 19 ..... 01:46:49 2,375
1591397 결혼 안하신 분들 조카에게 상속하실 건가요? 18 .. 01:37:22 4,903
1591396 아.. 청춘기록 .. 박소담 ㅜㅜ 9 .. 01:33:41 4,223
1591395 비 오는 새벽 13 ,,,, 01:19:29 2,435
1591394 미국산 소갈비 자주 드시나요.  5 .. 01:11:42 1,296
1591393 두릅과 멍게 1 맛있어 01:07:14 921
1591392 관리 하는 사람들은 다르네요 1 .. 00:46:32 2,888
1591391 작품을 찾아요 8 진주 00:38:48 1,000
1591390 입 짧은 40대 10 —- 00:35:18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