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하는 고등여아 대학가면 욕좀 안하나요?

힘들다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21-01-29 01:00:59
네 제가 잘못키웠나봐요. 말 한 문장에 개,졸라,존. 이거 하나씩 들어가요.
정말 잔소리도 더이상 힘들고요..
이거 창피한거 알아야 하는데.. 대학들어감 좋아질까요?
IP : 175.223.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9 1:03 AM (222.237.xxx.88)

    대학가면 같이 놀고 공부하는 친구도 바뀌고
    노는 물도 달라지니
    바뀌리라 기대해보세요.

  • 2. 이뻐
    '21.1.29 1:03 AM (183.97.xxx.170)

    엄마도 같이 해주세요

  • 3. 그 정도는
    '21.1.29 1:07 AM (121.190.xxx.154) - 삭제된댓글

    뭐 다 하는 수준 들이고 진짜 범생이들은 욕 안 하더군요
    엄마 앞에서만 안 하면 된다 기대치를 낮추니ᆢ

  • 4. ㅎㅎ
    '21.1.29 1:07 AM (39.7.xxx.34)

    청소년기에는 청소년만의 언어가 있어요. 그런 부사어 중심의 비속어 사용은 듣기 거북하셔도 그들의 언어로 어느 정도 이해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절대 원글님 교육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절대 무조건적인 비난은 피하시고, 다만 모든 사람의 언어 생활의 층위가 같은 것은 아니니 때와 장소를 조금만 구별하고 듣는이를 배려해달라는 조언만 해주셔요. 또한 단순한 비속어가 아닌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적 표현은 나이 불문 절대 허락하지 마시고 그런 용어 사용에는 확실한 제재를 가하시길요~

  • 5. ..
    '21.1.29 1:14 AM (116.39.xxx.162)

    그 애들이 그대로 대학 가는데
    요즘 애들 20대들도 욕을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들끼리 하던데요.
    요즘 애들이 그런 듯...
    생크림 개많이 주세요. 그래서 깜짝 놀랬는데
    걔네들은 그냥 일상어...

  • 6. ...
    '21.1.29 1:51 A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욕은 어울리는 친구따라가요

  • 7. ...
    '21.1.29 1:52 AM (175.194.xxx.216)

    욕은 어울리는 친구따라가요
    뭐 친구들끼리 욕하고 노는건 관여안하는데
    때와 장소는 가려야겠죠
    욕을 하고 안하고 가릴수 있는 나이는 되잖아요

  • 8. 아이에게
    '21.1.29 1:59 AM (211.212.xxx.185)

    물어봤어요.
    욕하는게 청소년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냐고요.
    아니래요.
    한 교실에 욕하는 부류 vs 하지않는 부류로 나뉜대요.
    욕하는 부류에 흡연자, 수업태도불량등이 상대적으로 많대요.
    욕은 습관인 것 같아요.
    여기도 다짜고짜 미쳤다, 반말 등 거친 댓글을 쓰는 분들 있잖아요.
    원글님 아이의 집에서 일상의 대화를 녹음하고 그걸 아이보고 한번 들어보라고 하면 어떨까요.

  • 9. --
    '21.1.29 1:59 AM (222.108.xxx.111)

    서울 소재 전문대에서 출강할 때 보면
    수업시간에는 나름대로 자중하지만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수업 외 시간에는 정말 많이 쓰더군요
    의식적으로 고쳐야한다고 타이르면 적어도 반항하진 않았어요

  • 10. 본인이
    '21.1.29 8:39 AM (125.177.xxx.232)

    본인이 스스로 욕을 하는 자신이 품위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고쳐지죠.
    성인들 중에서도 욕을 일상적으로 하는 부류와 전혀 하지않는 부류가 있잖아요.
    소위 전문직, 고학력, 상류층 사람이 일상에서 욕하는것 봤어요? 욕하는 계층이 어떤사람들인지 스스로 피부로 느껴야 해요. 본인이 그들과 같슨 카테고리로 묶이지 않으려고 스스로 끊고 나와야 해요.

  • 11. ...
    '21.1.29 8:44 AM (223.62.xxx.166)

    이래서 학군이 중요해요..

  • 12. ...
    '21.1.29 9:13 AM (211.48.xxx.252)

    중학생 때까진 또래문화랍시고 욕하곤 하는데요
    생각있는애들은 고등학생 정도 되면 안해요. 하더라도 상황. 상대 가려가며 하고요.
    고등학생인데 아직도 욕하는거보면 앞으로도 쭉 그럴 가능성이 아주 높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82 박영규나 금나나나..... .... 03:18:52 31
1590881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2 ... 02:49:00 158
1590880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76
1590879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복원 사진 3 ..... 02:29:18 469
1590878 저는 어떤 옷을 입어야하나요 .. 02:28:19 130
1590877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2 냥이사랑해 01:58:40 309
1590876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22 근데 01:30:48 1,154
1590875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3 누나 01:28:47 1,070
1590874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3 ㅇㅇ 00:46:40 2,222
1590873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215
1590872 위고비 가 뭔데요? 12 잘될 00:44:15 1,576
1590871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5 운동 00:37:50 1,077
1590870 강릉여행 1 내일 00:37:42 457
1590869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244
1590868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266
1590867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8 neonad.. 00:29:14 1,361
1590866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6 ..... 00:24:44 861
1590865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3 ... 00:24:35 601
1590864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659
1590863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apple3.. 00:14:07 445
1590862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21 냐옹 00:10:35 3,110
1590861 흉상 선물 받은 문대통령 /펌 7 어머나 00:06:57 1,205
1590860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붕괴사고 1 ㅇㅇ 00:05:26 1,608
1590859 역사 아시는 분? 일제강점기에 살인사건 담당은 순사인가요? 경찰.. 6 .... 00:00:39 605
1590858 사진 갤러리 보통 몇 장 정도 있으세요? 4 .. 2024/05/03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