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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고는 어떤 학생들이 가는건가요

모두한ㄸㅐ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21-01-28 21:57:56
영재교 과학고 다니는 학생들은
일찍부터 과학을 남다르게 좋아하고 잘하고 관심이커서
깊이있게 공부하고 싶어서,
지원하고 합격도 하고 그런건가요
진학해서도 영과고 공부가 적성에 잘 맞아서 다니는동안도 학문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즐기는 공부를 하는건가요
영과고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학생들은 어떻게 남달랐는지 궁금한데
주변에 단 한명도 없어요
특출난 친구들이 합격하겠지만
그 특출난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주위에서 보거나, 영과고 보내신 분들 계신가요?
IP : 112.144.xxx.20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8 9:59 PM (182.214.xxx.38)

    과학보단 수학에 두각을 나타낸 아이들인거 같아요

  • 2.
    '21.1.28 10:01 PM (210.99.xxx.244)

    수학과학이죠

  • 3.
    '21.1.28 10:02 PM (210.99.xxx.244)

    중등내신도 좋아야하고 영재고는 평균아이큐가 140대로 알고있어요

  • 4. 보니
    '21.1.28 10:07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영재고는 수학 과학 탁월해야 해요
    타고났든 어렸을때부터 대비했든
    특히 수학 탁월하지 않으면 못버텨요
    중등내신 백점 맞는다는 정도는 의미 없고
    엄청난 심화 사고력 문제를 풀줄 알아야 입학해서도 버티지요
    kmo 아시죠?(kmc랑 헷갈려 하시는데, kmc 아니고 kmo 라고 한국수학 올림피아드 문제입니다)
    kmo 정도 공부를 했거나, 그정도 일단 건드릴줄은 알아야 한다더라구요

  • 5. ..
    '21.1.28 10:09 PM (14.35.xxx.21)

    초4,5때부터 본격적으로 자기 실력이 나오는데 학교 담임샘이 수업중 집중력 높다고 하고, 학원레벨 3개월마다 올라가는 거 꼬박꼬박 올라간다. 중 1,2때 학군지 대형입시학원 영재과고반 레벨로 진입한다. 거기서 요구하는 거 꾸준히 잘 따라하면서 중학교 내신 높게 유지한다. 중2 혹은 3때 영재교시험에 붙는다. 평균형이 이럴 겁니다. 이걸 기준으로 훨씬 더 잘하는 학생, 이보다 늦게 학원에 와도 영재교시험에 붙는 학생 등 상하폭이 있죠.

  • 6. 보니
    '21.1.28 10:10 PM (223.62.xxx.239)

    영재고는 수학 과학 탁월해야 해요
    타고났든 어렸을때부터 대비했든
    특히 수학 탁월하지 않으면 못버텨요
    중등내신 백점 맞는다는 정도는 의미 없고
    엄청난 심화 사고력 문제를 풀줄 알아야 입학해서도 버티지요
    kmo 아시죠?(kmc랑 헷갈려 하시는데, kmc 아니고 kmo 라고 한국수학 올림피아드 문제입니다)
    kmo 정도 공부를 했거나, 그정도 일단 건드릴줄은 알아야 한다더라구요
    영재고는 저정도 되어야 하고
    과학고는 kmo까지는 안해도 수과학 잘하면 한번 지원해보던데요

  • 7. ...
    '21.1.28 10:11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친구아들이 서과영 다녀요.
    친구 부부는 동생도 있으니 사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일반고 가라고 극구 말렸는데 중2부터 애가 너무 원해서 학원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했어요.
    올해 졸업하는데 초등 때부터 양자물리학자가 꿈이어서 서울대 물리학과 지원해서 붙었어요.
    초등때 학교 끝나고 애가 엄마한테 넘겨주는 가방이 너무너무 무거워서 열어보니 도서실에서 빌린 엄청 두꺼운 미적분 책이 들어있어서 애엄마가 좀 화냈던 거 기억이 나요. 집이 걸어서 30분 걸리는 거리여서..
    길거리 아파트 동을 보면서 소인수분해 하는 애였어요.

  • 8. 최근
    '21.1.28 10:1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최근은 좀 달라졌어요.
    한 몇 년 전만 해도 전 과목 다 잘하는
    전 과목 전교 최상위권 최고의 인재가 가는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수학과학 쪽 우수생이 가더군요.

  • 9. 최근
    '21.1.28 10:14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최근은 좀 달라졌어요.
    한 몇 년 전만 해도 전 과목 다 잘하는
    전 과목 전교 최상위권 최고의 인재가 가는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수학과학 쪽 우수생이 가더군요.
    수시로 의대를 못 가니까요.
    서울대 공대가 어지간한 의대보다 컷이 낮아요.
    서울대 컴공이나 비슷할까

  • 10. 최근
    '21.1.28 10:15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최근은 좀 달라졌어요.
    한 몇 년 전만 해도 전 과목 다 잘하는
    전 과목 전교 최상위권 최고의 인재가 가는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수학과학 쪽 우수생이 가더군요.
    수시로 의대를 못 가니까요.
    서울대 공대가 어지간한 의대보다 컷이 낮아요.
    서울대 컴공이나 비슷할까
    올해는 영재일까 싶은 학생도 영재고 가더라고요.

  • 11. 최근
    '21.1.28 10:17 PM (124.5.xxx.197)

    최근은 좀 달라졌어요.
    한 몇 년 전만 해도 전 과목 다 잘하는
    전 과목 전교 최상위권 최고의 인재가 가는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수학과학 쪽 우수생이 가더군요.
    수시로 의대를 못 가니까요.
    서울대 공대가 어지간한 의대보다 컷이 낮아요.
    서울대 컴공이나 비슷할까
    올해는 영재일까 싶은 학생도 영재고 가더라고요.
    KMO는 중학교 때 학원 다니면서 준비하고요.

  • 12. ..
    '21.1.28 10:23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수 과학 최상위권 된다 생각하면 도전해보세요
    수 과학쪽으로 내신과 상을 휩쓸던 친구들 영재고 갔어요

  • 13. T
    '21.1.28 10:2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다른 과목은 모르겠고(아마 잘하겠죠?)
    수학, 과학(특히 수학) 압도적으로 잘하는 아이가 갑니다.
    학원강사인데 예비중3 겨울방학때 맡은 아이가 수학선행은 되어 있는데 과학 선행이 하나도 안되어 있는 아이였어요.
    방학때 미친듯이 따라 잡더니(전 화학 전공이라 화학만) 물니 과외 붙여 공부하더니 기어이 합격하더라구요.
    수학은 넘사벽이였고 화학은 처음하면서 진짜 즐거워했어요.

  • 14. ..
    '21.1.28 10:31 PM (119.71.xxx.60)

    수 과학 최상위권 된다 생각하면 도전해보세요
    수 과학쪽으로 온갖 상을 휩쓸던 친구들 영재고 갔어요
    요즘 영과고생들 이공계 인력 양성 취지따라 의대 못가게 막는 추세이고요
    영재고 합격하는 자체가 이미 수과학 머리는 뛰어난거 인정하는거지요

  • 15. 올해수시에서
    '21.1.28 10:32 PM (175.117.xxx.202)

    연대의대 카대의대 성대의대 즉 메이저 빅5 의대붙고도 설컴공간애들이 20명이 넘습니다. 서울공대가 웬만한 의대보다 낮지않아요. 그리고 최근 영과고가 수준이 전같지않느니 하는말 하는사람치고 자식 공부잘하는사람 없더라.

  • 16. 최근
    '21.1.28 10:3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컴공 이야기는 했고요. 컴공과 타 공대 차이도 모르시는 거 보니 진짜 입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대치동 오세요. 뭐라는지...안타깝게도 바람과 달리 전교 최상위권입니다.

  • 17. 최근
    '21.1.28 10:3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컴공 이야기는 했고요. 컴공과 공대 타과 차이도 모르시는 거 보니 진짜 입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대치동 오세요. 뭐라는지...안타깝게도 바람과 달리 전교 최상위권입니다. 조카 서울대 컴공이고요.

  • 18. 최근
    '21.1.28 10:4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컴공 이야기는 했고요. 컴공과 공대 타과 차이도 모르시는 거 보니 진짜 입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대치동 오세요. 뭐라는지...안타깝게도 바람과 달리 아이 전교 최상위권입니다. 조카 서울대 컴공이고요.

  • 19. 아는애
    '21.1.28 10:48 PM (14.32.xxx.215)

    두명 갔는데 둘다 중학내신은 그렇게 좋진 않았구요
    수학을 아주 잘했어요
    과학은 딱히 모르겠어요
    한명은 의대갔고 한명은 치대갔어요
    다 수시였구요

  • 20. 저스틔
    '21.1.28 10:49 PM (110.70.xxx.165)

    수시 생기부 아닌 논술로는 의대 가지요.
    워낙 줄고 있어서 그렇지...

  • 21. 아들친구
    '21.1.28 11:05 PM (119.64.xxx.75)

    잘하는 애들은 다 아들 친구^^ 내아들은 아님.

    이번에 우선선발로 중3 건너뛰고 영과고 입학하는 제 아들 친구아이는 악기 독서 과학 등등 원래 잘하기도 했고 공부가 늘 즐거운 애였어요. 친구들이랑 놀기도 잘놀고...
    머리도 좋고 항상 웃는 얼굴이고요.
    중학교 내신도 스스로 문제집 풀어보고 하는게 재밌다는 그런 하하하

    물론 영과고 중심학원도 즐겁게 다녔지만요.

  • 22. ,,
    '21.1.28 11:05 PM (211.49.xxx.241)

    서을대 공대 컴공 제외 하고 전국 의대보다 낮아요 컴공 제외하고 서울대 수리통계학부가 그나마 좀 높고요 무슨 서울대 공대가 웬만한 의대보다 낮지 않다고 하시나요

  • 23. 한과영
    '21.1.28 11:06 PM (112.154.xxx.39)

    아이 유치원부터 중학교때까지 친구가 한과영 다니는데요
    초3학년까지 학교 공부 못했어요 그때까진 뭐 초등ㅈ이니 공부랄것도 없죠 수학시험에서 70점도 받던 아이
    그엄마가 심각하게 어쩌냐고 할정도였어요
    다른학생들 거의 90이상 받는 초등저학년이니까요
    근데 초3때까지 수학관련 책만 읽더라근요
    어렵고 초등생이 읽기버거운책들
    수학자 자서전도ㅈ읽구요
    초4부터 수과학 성적이 쑥 올라가더니 아이가 혼자 미친듯이 수학을 풀더래요
    혼자독학으로 초등때 중등과정 개념문제풀이 다하고 그엄마는 문제집만 사줬구요
    초5부터 담임샘들이 영재원 추천하고 대학영재원 들어가더니만 중등때 수과학을 고등까지 혼자 선행해서 끝내는거 보고는 놀랐어요
    영과고 목표로 중2때 학원보내던데 아주 미친듯이 공부를 하더라구요
    아이가 수학문제푸는게 너무 좋아 잠을 안자 걱정할 정도
    결국 한과영 입학 하더라구요
    저런아이가 영재구나 했네요
    근데 글씨는 못알아볼 정도로 지렁이 글씨에
    작문이나 글짓기 완전 초등저학년 수준
    이과 천재는 저렇구나 했습니다

  • 24. 근데
    '21.1.28 11:23 PM (211.202.xxx.122)

    영재고가 넘 많아요
    솔직히 진짜 영재는 별루없어요

  • 25. 영재교
    '21.1.28 11:31 PM (222.100.xxx.125)

    아들이 빅3영재교중 하나 나왔고 .s대 갔습니다.
    의대보내고싶었지만, 절대안간다하고.
    컴공보다는 전정 원했어요.
    윗님 말씀하신아이처럼 초등저학년때는 보통아이들보다도 느린아이였는데 4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갑자기 교육청영재원을 추천하셔서 놀랬지만, 경험삼아 지원한걸 시작으로 중학교때까지 했고.
    주위아이들 학원다니는거 보고는 자신도 하고싶다해서 중2 여름방학부터 학원다녀서 합격했어요.

  • 26. 울아들
    '21.1.28 11:52 PM (175.223.xxx.76)

    과고 붙었다니까 쌤들이 다 놀람.중등때 성적 별로.간신히 올a맞춰두긴 함.수업시간만 잘 들으면 90점은 가능하다함.생기부 꽝
    왜 붙었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수학은 좋아해서 과고 지원
    과고가서 처음 배우는 화학 물리 너무 재밌다고 광~~~분.선행 하나도 안해서 과고가서 과학 고퀄수업 처음 듣고 감동했다함.
    나도 우리 아들이 똑똑하다는걸 과고 다니고서야 암
    과고 심사위원들 대단하다 생각했음
    일반고 다니고 스카이 간 형도 인정함.수과학 타고난 머리의 발견이라고.과고 아무리 낮아졌다해도 수과학만큼은 일반고 최상위권 다 뛰어넘는 애들이라고

  • 27. 입결
    '21.1.28 11:54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792114

  • 28. 입결
    '21.1.29 12:02 AM (110.70.xxx.58) - 삭제된댓글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792114
    음...그런 논리면 외고 애들은 과고 일반고 최상위권 영어 실력 뛰어넘는 수준이죠. 어느 하나 치우치지 않고 다 잘해야하는 일반고 최상위권 애들만 장기없어 부족한가봐요.

  • 29. 입결
    '21.1.29 12:03 AM (110.70.xxx.58) - 삭제된댓글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792114
    ...그런 논리면 외고 애들은 과고 일반고 최상위권 영어 실력 뛰어넘는 수준이죠. 어느 하나 치우치지 않고 다 잘해야하는 일반고 최상위권 애들만 장기없어 부족해서 의대가려고 하나봐요.

  • 30. 입결
    '21.1.29 12:06 AM (110.70.xxx.58) - 삭제된댓글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792114
    .그런 논리면 외고 애들은 과고 일반고 최상위권 영어 실력 뛰어넘는 수준이죠. 어느 하나 치우치지 않고 다 잘해야하는 일반고 최상위권 애들만 장기없고 부족해서 중등부터 내신 탑찍고 의대가려고 하나봐요.

  • 31. ..
    '21.1.29 12:07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영재일까 싶은 애가 영재고갔다는게
    우리 아이얘긴가 싶어요. ㅎㅎ
    책만 많이 읽고 조용하고 평범하고
    눈에 띄지않던 아이거든요.
    초등 영재학급에서 1등하길래
    중학교때 영재원보내니 거기서도 1등 하더라구요.
    동네 수학학원 보냈는데 학원 선생님이
    영재학교 전문학원으로 꼭 가라고 하셔서
    중학교 2학년초부터 전문학원다니고 결국 영재학교 갔어요.
    엄마는 아이가 생각이 깊고 영특하다고 생각은 해왔지만
    학교에서는 눈에 많이 띄지 않았어요.
    중학교 전괴목평균 96-7점 정도일것 같고
    (더 잘하는 아이도 많아요. 특히 여학생)
    대회도 잘 안나가고 임원도 안나가고 학교에선 조용했어요.
    영재학교는 생각도 없었는데
    학원 선생님 권유가 결정적이었죠.

  • 32. 아니아니
    '21.1.29 6:15 AM (125.184.xxx.101)

    영재고 과고 떨어지고 의대 간 애들 다반사인데. 왠 의대랑 비교요
    고등때 이미 걸러진 애들인데요. 영재고 애들은 일반고 입시공부랑 달라요

    의대랑 비교하시는 분들 참 세상 좁게 사시네요

  • 33. ..
    '21.1.29 7:39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영재일까 싶은 애가 영재고갔다는게
    우리 아이얘긴가 싶어요. ㅎㅎ
    책만 많이 읽고 조용하고 평범하고
    눈에 띄지않던 아이거든요.
    초등 영재학급에서 1등하길래
    중학교때 영재원보내니 거기서도 1등 하더라구요.
    동네 수학학원 보냈는데 학원 선생님이
    영재학교 전문학원으로 꼭 가라고 하셔서
    중학교 2학년초부터 전문학원다니고 결국 영재학교 갔어요.
    엄마는 아이가 생각이 깊고 영특하다고 생각은 해왔지만
    학교에서는 눈에 많이 띄지 않았어요.
    중학교 전괴목평균 96-7점 정도일것 같고
    (더 잘하는 아이도 많아요. 특히 여학생)
    대회도 잘 안나가고 임원도 안나가고 학교에선 조용했어요.
    어릴때부터 과학자가 되어 세상에 기여하고싶다고 꿈은 있었지만, 영재학교는 생각도 못했죠.
    학원 선생님 권유가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모든 사람의 목표일거라고 말하거나
    의사가 아니면 다 그보다 못한거라는 말하는 분들은
    한번도 나의 꿈을 가져본적이 없거나
    남들기준으로만 사는 사람이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살아 지금 행복하신가요.

  • 34. 윗님
    '21.1.29 8:26 AM (175.117.xxx.202)

    그리고 의사가 모든 사람의 목표일거라고 말하거나
    의사가 아니면 다 그보다 못한거라는 말하는 분들은
    한번도 나의 꿈을 가져본적이 없거나
    남들기준으로만 사는 사람이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보세요.


    이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의사가 꼭 모든사람들의 목표인냥 의대아닌 공대가면 안됐다 의대갔어야지 의대가 최고지 하는분들보면 정말 의아해요.
    스스로 과학자가 꿈이고 목표이고 좋아하는 아이들 많아요. 과학이발전되야 의학도 발전되는겁니다.

  • 35. 어제
    '21.1.29 8:31 AM (175.117.xxx.202) - 삭제된댓글

    어느분이 모든의대는 설공대보다 높고 거기 못가는애들이 설공대가는거다 란 식으로 댓글다시고 영과고는 의대못가니까 의대갈애들이 빠져서 전같지못하다 자기 대치동사는데 대치동 와서 구경해봐란 식으로 댓글다셨다가 지웠네요. 정말 의대가 지구최고 존엄한 귀족이나 천재들만 가는식으로 생각하시나본데 한심하네요.

  • 36. 바뀜
    '21.1.29 9:10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참 답답하네요. 그런 논리면 외고에도 공부 엄청 잘하는 애가 있을텐데 전반적 수준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외국어 너무 좋아하는 애들 있잖아요. 외국어를 잘해야 국제화된다고 모든 사람이 이공계 필요는 없고 아무리 그래도 외고는 뛰어난 수재들만 가는 곳이란 주장들으면 이해되시려요.
    물론 개인상황이 있지요. 하지만 트랜드라는 걸 이야기하는데 개인상황이야기하는 건 논리에 안 맞아요.
    영과고 나와서 어느 과든 이과는 거침없이 선택 가능했을 때와 아닌 때는 분명 다른 경우예요.
    그리고 위에 합격생이 중등 내신이 나쁘다, 선생님도 몰랐다...이런 이야기는 20세기 출생한 영과고 합격생들은 상상을 못하던 수준이에요. 예전에는 그 학교 선생님, 같은 학교 학생, 학부모..누구나 끄덕끄덕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바뀌었어요.

  • 37. 영재
    '21.1.29 9:14 AM (175.124.xxx.64)

    영재고 졸업하고 s대 공대 갔어요. 의대 보내고 싶지만 부모 희망사항 이고, 아이는 하고싶은 공부하겠다고 공대 갔습니다.
    행복하게 다니고 있어요.
    물리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 38. 바뀜
    '21.1.29 9:1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참 답답하네요. 그런 논리면 외고에도 공부 엄청 잘하는 애가 있을텐데 전반적 수준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외국어 너무 좋아하는 애들 있잖아요. 외국어를 잘해야 국제화된다고 모든 사람이 이공계 필요는 없고 아무리 그래도 외고는 뛰어난 수재들만 가는 곳이란 주장들으면 이해되시려요.
    물론 개인상황이 있지요. 하지만 트랜드라는 걸 이야기하는데 개인상황이야기하는 건 논리에 안 맞아요.
    영과고 나와서 어느 과든 이과는 거침없이 선택 가능했을 때와 아닌 때는 분명 다른 경우예요.
    그리고 위에 합격생이 중등 내신이 나쁘다, 선생님도 몰랐다...이런 이야기는 20세기 출생한 영과고 합격생들은 상상을 못하던 수준이에요. 예전에는 그 학교 선생님, 같은 학교 학생, 학부모..누구나 끄덕끄덕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바뀌었어요.
    그리고 과떨이 의대가는 거요. 중등에 영과고 가려고 죽어라 관련학원에서 안했을 수 있고 고등 때 더 열심히 했을 수 있잖아요. 주변에 과떨이 정시로 연의 갔는데 수능 2개 틀렸거든요. 영과고 애들 학교졸업하고 재수하면 무조건 이 수준 되나요. 중고등에 얼마나 변수가 많은데 걸러진 아이라고 하심 좀 그러네요.

  • 39. 입결비교
    '21.1.29 9:18 AM (110.70.xxx.180) - 삭제된댓글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792114

  • 40. 입결비교
    '21.1.29 9:34 AM (110.70.xxx.180) - 삭제된댓글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792114
    댓글도 읽어보세요.

  • 41. 오케이대학
    '21.1.29 9:4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근데 서울대 공대 다니다 의치대로 다시 진학하는 경우도 많은데 윗분들은 자녀가 그러면 다 반대하실건가봐요. 남들기준에 살지마라 과학이 먼저 발전해야한다 과떨이나 가는게 의대다 이렇게요.

  • 42. ??
    '21.1.29 11:56 AM (119.71.xxx.60)

    자녀가 그러면 반대 하는게 아니라 자녀가 원하는대로 하는거죠
    자녀가 의대 다니다 공대 간다 해도 어쩔 수 없고, 자녀가 공대 다니다 의대 간다 해도 어쩔 수 없죠
    자기한테 맞는 적성이 있는데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 43.
    '21.1.29 12:4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궤변이 따로 없네요.

  • 44.
    '21.1.29 12:4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내 자식 다니는 곳이 무조건 최고라니 궤변도 궤변도

  • 45.
    '21.1.29 12:42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자식 다니는 곳이 무조건 최고라니 궤변도 궤변도
    그럼 지거국도 형편어려운 우수학생들 있으니 수준이 서울대 뺨치겠다는

  • 46.
    '21.1.29 12:42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이 원해서 다니니까 그런가부다 하면 될것을 내 자식 다니는 곳이 무조건 최고라니 궤변도 궤변도
    그럼 지거국도 형편어려운 우수학생들 있으니 수준이 서울대 뺨치겠다는

  • 47. 뭔소리래
    '21.1.29 3:40 PM (175.117.xxx.202)

    위윗님 님들처럼 의대아니면 입시 실패한냥 떠들어대니까 하는말이죠. 애가 의대안가고 공대간대서 공대보내려는데 의대아니니 에이별로네 싸잡아 깎아내리니 하는소리라구요. 애가 의대가고싶대면 보내는거고 공대가고싶대면 보내는거구요. 공대다니다 의치대 전향하는 아이들은 적성이 안맞았나보다 하는거구요. 그럼 연대의대 붙어서 설대컴공가는애들은 의대적성이 안맞는가보다 하는거구요. 애들 다 적성이나 꿈에맞게 열심히 공부하고있는데 말이구요.

  • 48. 뭔소리래
    '21.1.29 3:42 PM (175.117.xxx.202)

    윗윗님같은 의대부심이나 의대아니면 실패한듯 의사에 환상갖은 사람치고 어릴때 본인이 여러방면으로 공부를 잘했거나 하진 않았을걸요. 그러니 편협한 생각에 의사가 최고인줄.

  • 49. 아...
    '21.1.29 8:15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아...175.117.xxx.202 님...
    의대의대하면 부모 공부 못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탑 학군지역 트랜드는 그렇답니다.
    부모 의사, 변호사, 교수 서울대 공대 바글바글한 지역이요.
    도대체 어느 동네에 사시는 거예요...

  • 50. 아...
    '21.1.29 8:18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아...175.117.xxx.202 님...
    의대의대하면 부모 공부 못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탑 학군지역 트랜드는 그렇답니다.
    부모 본인이 의사, 변호사, 교수 서울대 공대
    바글바글한 지역이요.
    ㅈㄱ도 ㅇㄴㅇ도 애 의전 보냈는데
    도대체 어느 동네 사시는 거예요.
    저런 말 함부로 쓰시는 거 봐서 지역 주변인의 학벌이...
    프라이드 였던 거예요? 아이가?

  • 51. 아...
    '21.1.29 8:2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아...175.117.xxx.202 님...
    의대의대하면 부모 공부 못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탑 학군지역 트랜드는 그렇답니다.
    부모 본인이 의사, 변호사, 교수 서울대 공대
    바글바글한 지역이요.
    ㅈㄱ도 ㅇㄴㅇ도 애 의전 보냈는데
    도대체 어느 동네 사시는 거예요.
    저런 말 함부로 쓰시는 거 봐서 지역 주변인의 학벌이...

  • 52. 나니미
    '21.1.29 8:23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아......175.117.xxx.202 님.....
    의대의대하면 부모 공부 못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탑 학군지역 트랜드는 그렇답니다.
    부모 본인이 의사, 변호사, 교수 서울대 공대
    바글바글한 지역이요. 신문에도 났는데 안보셨나봐요.
    의대 선호 현상으로 영재고 과학고 입학문턱 낮아졌고
    서울대공대가 알만한 의대보다 낮은 과 많다는 것이
    그렇게 분노폭발할 일인가는 모르겠지만서도
    ㅈㄱ도 ㅇㄴㅇ도 애 의전 보냈는데
    도대체 어느 동네 사시는 거예요.
    저런 말 함부로 쓰시는 거 봐서 지역 주변인의 학벌이...

  • 53. 나니미
    '21.1.29 8:24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아......175.117.xxx.202 님.....
    의대의대하면 부모 공부 못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탑 학군지역 트랜드는 그렇답니다.
    부모 본인이 의사, 변호사, 교수 서울대 공대
    바글바글한 지역이요. 신문에도 났는데 안보셨나봐요.
    의대 선호 현상으로 영재고 과학고 입학문턱 낮아졌고
    서울대공대가 알만한 의대보다 낮은 과 많다는 것이
    엄청난 모욕이고 그렇게 분노폭발할 일인가는 모르겠지만서도
    ㅈㄱ도 ㅇㄴㅇ도 애 의전 보냈던데
    도대체 어느 동네 사시는 거예요.
    저런 말 함부로 쓰시는 거 봐서 지역 주변인의 학벌이...

  • 54. 나니미
    '21.1.29 8:25 PM (58.143.xxx.157)

    아......175.117.xxx.202 님.....
    의대의대하면 부모 공부 못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탑 학군지역 트랜드는 그렇답니다.
    부모 본인이 의사, 변호사, 교수 서울대 공대
    바글바글한 지역이요. 신문에도 났는데 안보셨나봐요.
    의대 선호 현상으로 영재고 과학고 입학문턱 낮아졌고
    서울대공대가 알만한 의대보다 낮은 과 많다는 것이
    엄청난 모욕이고 그렇게 분노폭발할 일인가는 모르겠지만서도
    ㅈㄱ도 ㅇㄴㅇ도 애 의전 보냈던데
    도대체 어느 동네 사시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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