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인테리어 트랜드는 뭔가요?

조회수 : 6,287
작성일 : 2021-01-28 21:42:20
무몰딩 무문선..암튼 텅빈것 같은거가 맞나요?
원목 한물 간거 맞죠?
심플한 대리석 식탁..usm 같은 가구..
바닥재는 뭐 많이 하나요?
식탁에 유리도 다 걷어버린것 같고...

10년만에 집좀 고쳐보려니 뭔가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북유럽풍도 지나간것 같고..
IP : 115.139.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21.1.28 9:45 PM (118.43.xxx.18)

    고치는데 타일이 무광... 예뻐요

  • 2. 바닥재요?
    '21.1.28 9:48 PM (115.139.xxx.86)

    포쉐린 타일 말씀하시는건가요? 차갑진 않을까요?

  • 3. ..
    '21.1.28 9:51 PM (223.38.xxx.176)

    요즘엔 그냥 선이 강조되는것같아요.
    말씀하신듯 바닥 문턱도 없고 천정도 깔끔하고.
    근데 천고높지않은 이상 요새스타일 저는 숨막혀서 죽을것같다는 .
    무슨 조명을 매립으로 덕지덕지 박아놓아서 천정이 두껍게 느껴지고 인공적인 느낌이 강해요 자연스럽지않고.
    게다가 천고높은데 어울리는 아치도 많이보이고..

    일반원목은 한물갔고 미드센츄리 원목가구 많이하고.
    화이트상판 많이들하고.. 조립해서쓰는 모듈가구많이보여요.
    소파는 사람들 고르는 게 늘 거기서 거기인듯요..

    집 느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도 타일은 무광선호합니다. 특히 욕실벽이요.

  • 4. ㅇㅇㅇ
    '21.1.28 9:51 PM (223.62.xxx.223)

    화이트 앤 우드
    아니면 좀 차갑게 철제

    보다보면 다 비슷비슷해요

  • 5.
    '21.1.28 9:52 PM (115.139.xxx.86)

    223님 감사해요..뭔가 전문가 필이..

  • 6. ..
    '21.1.28 9:53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서 핫한 거 '인테리어SHOW' 무문선무몰딩 주로 얘기하고 있고.. 아파트가 너무 구축이면 레트로풍이으로 모루유리, 화이트에 우드. 이 경우 우드는 약간 고색창연한 것으로. 요즘은 스테인드글라스도 약간 가미.
    저는 네이버리빙을 자주 보는 편인데, 조금 전에 보던 중 이 곳에서 공사한 방식이 특히 깔끔하네요. 이런 풍으로 많이들 공사하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 거 드물거든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가격은 모르겠구요. 전 개인적으로 레트로풍을 선호해서 눈에 띄였나봐요. https://blog.naver.com/hus__/222156586524 오늘 네이버리빙에 걸린 곳입니다.

  • 7. 고급주택의
    '21.1.28 9:54 PM (211.110.xxx.60)

    간살문이 너무 예뻐요~

    템바보드도 군데군데 고급스러운 자재로 해놓은것보니 막 인테리어가 하고싶더라고요.

  • 8.
    '21.1.28 9:55 PM (115.139.xxx.86)

    윗님 링크 감사요.. 깔끔하네요
    일단 죄다 갖다버리는것부터 해야겠어요

  • 9. 지나다
    '21.1.28 9:56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원목마루 할거면 요즘 광폭마루 많이들 하더라구요
    확실히 고급스러워요

  • 10. ..
    '21.1.28 10:0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전 5년전에 업자 찾아서 했는데, 저 혼자 많이 찾아볼 때 선이 그렇게 중요했어요. 특히 대형냉장고 튀어나온 거 제일 싫어서 버리고 냉장,냉동고 시리즈를 다시 사기까지 했어요.
    집 공사해놓은 것을 선의 차원으로만 보면 잘게 잘라지는 선들이 많은 경우가 있어요. 그거 너무 싫더군요. 가령 벽 옆으로 키큰장을 짜면 벽 옆에 키큰장을 세우는 게 아니라 보드로 벽과 키큰장의 선을 하나로 연결한 후 그 벽 안에 키큰장이 들어가야 벽과 키큰장이 하나의 통으로 보이는거죠. 이런 식으로 보면 선을 절약할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오래오래 찾은 끝에 성질 깔끔한 목수 사장을 구해서 요구를 했어요. 하다못해 좌우로 있는 두 개의 방문이 하나가 욕실일 경우 욕실문틀이 조금 더 낮습니다. 그래서 방문의 틀을 욕실문틀과 똑같게 낮췄어요. 그리고나니 두 개의 문이 좌우폭이 다르데요. 그래서 폭이넓은 문에는 문을 파서 모루유리를 넣었어요. 그랬더니 연이어 나란히 있는 두 개의 문이 너무 예쁜 거예요.

  • 11.
    '21.1.28 10:02 P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

    첨 듣는거 많네요 감사해요
    졸리컷은 뭔가요? 욕실서 많이 얘기하던데 모르겠어요
    턴키는 업체에 맡기는거죠?

  • 12. ㅇㅇ
    '21.1.28 10:05 PM (106.102.xxx.153)

    천장에 선풍기 같은 대형팬 다는거 유행 이더라고요

  • 13. 마요
    '21.1.28 10:11 PM (112.156.xxx.6)

    셀인카페 구경해보시면 스타일 나와요

  • 14. ...
    '21.1.28 10:13 PM (116.121.xxx.143)

    화이트앤우드222
    미니멀인테리어

  • 15. 저는
    '21.1.28 10:13 PM (180.228.xxx.213)

    윗댓글처럼 간살문 요즘 많이 보이더라구요
    중문이랑 방문 아님 중간중간 살짝씩 넣는거
    예뻤어요

  • 16. ㅇㅇ
    '21.1.28 10:24 PM (112.154.xxx.57)

    템바보드 실링펜 무몰딩

  • 17. ㅇㅇ
    '21.1.28 10:24 PM (112.154.xxx.57)

    실링팬
    루싸에어 에어라트론 많이해요

  • 18. .....
    '21.1.28 10:25 PM (222.69.xxx.150)

    라인 조명
    템바 보드를 두른 대면형 주방씽크대.

  • 19. 미니멀 무몰딩
    '21.1.28 10:25 PM (221.147.xxx.31)

    간살문 너무 유행이라 좀 지나면 애매해질듯해요

    벽지 안쓰고 무몰딩 페인트로 면처리해서
    거실을 갤러리처럼 하는게 유행이에요
    페인트가 더 비싸네요

    조명은 라인따라 간접조명 꼭 넣어주고요
    마루도 쓰지만 타일이 흰색벽과 함께 유행이라
    대리석 바닥은 한물 갔습니다

    화장실은 호텔식으로 어두운 큰 타일로 벽바닥써요
    수전도 미니멀하게 하고요

    중문옆 신발장 간접조면 화이트처리로 넓어보이게 하고
    신발장에 거울이나 앉는 자리 만들어 특색줘요

    스위치는 융이라고 깔끔하고 이쁜 독일산스위치
    각종 가구는 카피품이 널렸네요
    진품사면 백부터 시작인데 오늘의집에 카피 많이 팔더군요

  • 20.
    '21.1.28 10:32 PM (59.18.xxx.83)

    딴소리지만
    이번에 올인테리어로 거실바닥 무광 타일 한 친구네 집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두 아들네미 내복
    무릎이랑 엉덩이가 해져서 닳았다고 웃더라고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78 옆집 쓰레기.. 스트레스 ㅠㅠ 1 옆집 10:14:21 175
1587177 50대 중반 캐나다 이민은 불가능할까요? 4 .. 10:12:53 215
1587176 도시락쌌더니 돈이 3 ㅡㅡ 10:10:29 423
1587175 저는 헤어샵 디자이너 스타일보고 선택해요. 1 ㅇㅇ 10:09:56 143
1587174 남편이 아직도 아이의 학교를 핀잔을 줍니다 9 엄마 10:08:07 500
1587173 등산좋아하는 60대 여성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추 10:05:35 64
1587172 지금 40,50대분들 부모가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하는 분들 계세.. 6 ... 10:05:21 651
1587171 비가 오는데도.. .. 10:03:57 222
1587170 청담 체인 미용실 중단발 잘하는 미용사 1 .. 10:02:41 167
1587169 캡슐세제좋나요 3 ..... 10:01:40 225
1587168 암웨이 하시는분들 질문이요 봄이닷 10:01:25 87
158716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협의?조정?재판?신고? 이혼도 결.. 1 알고살자 10:01:08 100
1587166 파묘를 이제서야 봤는데 완전 재미있던데요? 10 영화감상평 09:58:02 294
1587165 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 무직, 은퇴층…회사선 다.. 21 ㅇㅇ 09:56:39 824
1587164 편의점 알바 사람구경 재밌어요. 9 편순이 09:53:44 546
1587163 시모랑 연 끊으니 5월이 와도 편안합니다 27 ... 09:43:30 1,301
1587162 남편 직장동료 와이프하고 싸움이났어요 29 @@ 09:43:00 2,311
1587161 치킨만 먹으면 체해요 ㅠㅠ 5 .. 09:42:30 288
1587160 50대 이상 되시는 분들, 삶이란 무엇인가요? 22 철부지 09:40:06 1,439
1587159 저 당당하게 커트 미용실 추천할래요 10 ooo 09:34:12 951
1587158 양복들~ 09:33:59 124
1587157 언제 얼굴이 훅 가나요? 3 ........ 09:33:28 756
1587156 병원 왔는데 1 ㅜㅜ 09:31:25 417
1587155 살 안찌는 주전부리가 있나요? 7 ........ 09:30:38 814
1587154 옛날엔 어떻게 하루 세끼를 다 집에서 차려 먹었을까요 18 ? 09:30:13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