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의 메뉴

...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21-01-28 20:06:52
주식도 흘러내리고
장사도 안돼고
오늘 맘이 힘든날이네요
피자한판 사다가 와인이랑 양파랑 먹으며 영화한편 보고 충전하렵니다.
피자 간만에 먹으니 왜이리 맛있나요
그나마 건강해서 맛난거 먹을 수 있는게 행복이다 합니다.
다들 저녁 뭐드시나요 ㅎㅎ
IP : 121.165.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1.28 8:12 PM (180.230.xxx.96)

    제육볶음했는데 막걸리가 생각나 냉장고에 있던 막걸리 한잔과
    배추쌈 해서 먹었어요

  • 2. 저는
    '21.1.28 8:13 PM (125.252.xxx.28)

    사춘기 아이와 한판 했어요
    맥주 한캔 하고
    이마트표 춘천닭갈비 얼려놨던거 녹혀서
    양배추 무지막지 때려넣고 했더니
    아이가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화해했어요 ㅎㅎ

  • 3.
    '21.1.28 8:14 PM (61.105.xxx.161)

    카레해서 돈까스 새우튀김도 곁들여 먹음

  • 4.
    '21.1.28 8:17 PM (175.197.xxx.81)

    치킨피자 셋트로 시켜서 완전 맛나게 먹고 나서는 죄책감에 젖어 있어요
    내일 1.5킬로는 늘어있겠구나ㅠ

  • 5. 아마
    '21.1.28 8:18 PM (210.178.xxx.44)

    전 코스트코 갔다가 알탕 재료 사왔어요..
    다들 추천하시는 이유를 알겠네요.
    양념은 솔직히 제가 하는게 나을거 같긴 한데요. 골고루 그렇게 사는 것도 귀찮고, 어차피 마트에 파는 알이나 내장도 냉동을 녹여놓은거잖아요.
    알 퀄리티가 좋아요.

  • 6. ...
    '21.1.28 8:27 PM (121.165.xxx.164)

    다들 맛나게 해서 드시네요ㅎㅎ
    바깥에 바람은 심하게 부는데 맛난거 먹고 평안한 저녁 보냅시다

  • 7. zxc
    '21.1.28 8:29 PM (122.34.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피자 먹었어요
    그런데 냉동피자를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었는데 아주 맛있더라고요
    남편과 아이들은 콩나물밥 해주고요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제가 위가 아파서 늘 고생인데요
    위가 통증이 없어서 먹고 싶은 거 먹을 때가 행복해요
    위에 통증이 있으면 계속 예민해져 있거든요

    오늘은 힘들면, 다음엔 또 활짝 웃는 날이 올 겁니다 힘내십쇼 ^^

  • 8. ..
    '21.1.28 8:29 PM (39.7.xxx.5)

    굴 잔뜩 넣은 부추전이랑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먹었어요. 디저트로는 마카롱, 군고구마!
    모두들 맛난 저녁 드세요.

  • 9. 저는
    '21.1.28 8:57 PM (112.165.xxx.104)

    몸살 기운이 있어서 비실거렸더니 남편이 피자먹자고 해서
    피자0쿨 고구마피자 치즈크러스트 사고 백김치 한사발꺼내서
    남편 한쪽 배가 더 큰 저는 한쪽과 1/2쪽
    배불러요

  • 10.
    '21.1.28 9:13 PM (118.221.xxx.161)

    들기름에 곱창김 굽고, 돼지갈비구이, 알배추쌈, 진미채, 콩나물김치국 해서 먹었어요. 후식은 대저짭짤이토마토

  • 11. 서울의달
    '21.1.28 9:32 PM (112.152.xxx.189)

    저는 닭한마리요. 한약재 넣고 물 우려서 닭이랑 파,마늘 넣고 푹 끓여서 전골 냄비에 옮겨서 양념장은 고추가루,간마늘,후추,닭육수 넣어 비벼주고 개인접시에 양념장에 간장,식초,겨자 섞어서 닭고기 먼저 찍어 먹고,국물에 칼국수 넣거 끊여서 먹으니 입 짧은 아들 엄직 척하며 먹어서 뿌듯 했어요

  • 12. 김치찌개
    '21.1.28 9:49 PM (116.43.xxx.13)

    앞다리 덩어리로 사서 숭덩숭덩 썰고 김장김치 넣어 김치찌개요
    계람후라이도 밥위에 얹어서 먹었어요

    남편과 큰애는 호식이 양념치킨 먹더군요. 전 치킨은 그닥이라 저 먹고자 김치찌개 함 ㅋㅋ

  • 13. ....
    '21.1.28 11:13 PM (221.160.xxx.22)

    한살림콩비지에 봄동썰어넣고 돈사태 넣고 끓여내고 톳도 새콤하게 무치고 꼬막도 간장에 무쳐 냈더니 다들 잘먹네요.
    진짜 초딩딸이 건강식 맛없다고 안 먹을땐 너무 기가막히게 화났는데 오늘은 요리할 만 했네요.
    다 친정엄마가 나한테 해주던 반찬. 음식이 얼마나 큰의미인지 우리딸도 알아가고 있겠죠 ^^
    열씨미 해먹여야지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86 고향사랑기부금, 어떻게 환급 받나요? oo 16:47:29 1
1591585 금나나보다도. 애딸린 이혼남 난이도가... 애딸린 16:45:43 80
1591584 옛 말에 남자는 열 여자 마다않고 옛날생각 16:45:18 63
1591583 아이가 도난당한 자전거를 대차했어요 1 자전거 16:43:19 160
1591582 방콕여행질문 BB 16:42:19 47
1591581 마흔이 넘도록 드럼을 단한번도 안써봣다면 6 드럼 16:40:05 264
1591580 저는 좀 또라이 같지만 언젠가 길에서 마주보고 걸어오는데 저를 1 16:39:54 244
1591579 수육과 야채만 먹음 살안찌죠? 4 고기다욧 16:39:04 198
1591578 일본식 1인용 화로를 방안에서 고기 구어도 되나요? 4 ..... 16:38:07 194
1591577 기름집에서 들기름 사보신 분 3 들기름 16:32:33 226
1591576 드럼 세탁기 빨래 잘 되나요? 1 125689.. 16:30:07 105
1591575 누군가 본인을 빤하 바라보고 있으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8 .. 16:27:15 434
1591574 키움증권 사용하시는 분 총 자산 1 궁금이 16:25:19 263
1591573 일대일카톡인데 카톡을 안봤는데 그런데 16:24:15 304
1591572 봉변을 당했습니다. 16 오늘 16:23:32 1,861
1591571 인바디 결과가 지방 -8킬로. 근육 +5킬로 해야 정상인데요 ㅜㅜ 16:22:45 176
1591570 종소세 신고 도와주는 기관이 있나요? 3 ..... 16:21:58 269
1591569 이번주 금쪽아빠 1 ... 16:21:40 547
1591568 눈썰미 좋으신 분들 혹은 포샵 잘 아시는 분들 5 ... 16:16:48 248
1591567 울릉도 좋아하시는 분들 올해 부지런히 다니세요. 5 독도사랑 16:15:45 1,043
1591566 은근 거슬리는 맞춤법 5 ... 16:11:25 594
1591565 입술아토피에 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 2 화끈거려 16:04:17 265
1591564 맛만 보는게 제일 중요해요 다이어트는 16 .... 16:03:56 948
1591563 연로하신 엄마가 많이 편찮으신데 4 Oo 16:03:16 857
1591562 니키리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요? 6 .. 15:59:48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