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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에는 이사갈때 다 버리려고 했는데...

고민 조회수 : 6,374
작성일 : 2021-01-28 17:30:36

몇달 후면 처음으로 내 집이 생겨요.

그리고 처음으로 아파트,  신축 아파트에 살아보게 되었고요.

힘들게 신혼생활 시작했어서 신혼살림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서로 각자 쓰던거 모아 쓰고

작은 월급이지만 그냥 열심히 맞벌이만 하면서

모으고 살다보니

결혼 16년차인데  정말 제대로 된 가구, 가전 하나 없어요.ㅎㅎ

그냥 뭐 나이든 자취생들 같은 느낌.


처음으로 내 집 생기는 거니까

못해본 신혼살림 하나씩 다 사야지 생각했죠

침대,쇼파, 식탁,티비,티비장...없던 것들은 당연히 사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외 오래되고 자질구레한 것들은 다 버리고 가야지...했어요.


근데 요새

아래의 물건들을 보면 고민이 돼요. ^^;


1. 빨래건조대  양팔 벌리는 구조 (올스텐) 2개.

(플라스틱 원형 이음새 부분이 살짝 쪼개져서 빠져 나올때가 있으나

다시 끼우면 되고 사용에 문제가 없음.)


2. 불투명 플라스틱 3단 서랍장

   양말이나 속옷등등 넣어 보관사용

   오래되어서 테두리 부분이 좀 누렇게 되었으나

   깨진 곳 없어서 사용에 문제는 없음.


3.그릇 정리대 (올스텐)

   2단짜리 현재 잘 사용하고 있음


일단 당장 생각나는게 저 정도인데

원래는 저 물건들 다 오래되어서 (10년이상)

이사갈때 다 버리고 가고

새 물건 사야지...했었는데


지금 종종 사용할때마다  어디 부러지고 떨어져서

제 기능이 안돼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가져가서 쓸까...

어차피 다시 사려면 돈 들텐데... 싶다가


그래도 새 아파트에 들어가서 새로 시작하는데

깔끔하게 새거 사는게 보기에도 좋고 그렇지 않을까 하고.

막 이랬다 저랬다...해요.


다른 것들도 있는 거 같은데

일단 생각나는 건 저런 것들이에요.


참.. 이사가 어려운 일이네요.

작은 거 부터 큰 것까지. ^^;

IP : 121.137.xxx.2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1.1.28 5:32 PM (61.253.xxx.184)

    정말 버려야할거 있잖아요.
    도저히 저건 내가 쟤하고는 못살겠어 하는 물건.....그런건 버리고
    나머진 일단 다 싣고가서
    거기가서 하나씩 버리든지 하세요.

  • 2. 다 버려요.
    '21.1.28 5:35 PM (182.225.xxx.132)

    새 집에 헌 물건 가져 가서 채우면 헌집 돼요.
    새 집값이 얼만데 헌물걸 가져가서 집 값어치를 떨어뜨리나요.
    물론 쓸만한 생활용품은 당연히 써야 하겠지만
    웬만한 것은 그리 비싼거 아니라도 산뜻하게 새걸로 사셨으면 해요.

  • 3. 뭐래
    '21.1.28 5:39 PM (188.149.xxx.254)

    이사갈때 다 버리고 새걸로 넣고.......어휴......그거 다 환경 오염 입니다.
    욕심 덩어리들.
    그게 뭡니까.
    저만 깨끗하고 행복하게 살면 만고땡 이랍니까. 어찌 생각하는 이성의 동물이 그리도 이기적이랍니까.
    어차피 생활하다보면 새것도 헌 것 됩니다. 그럼 또 버리고 또 사요? 돈도 엄청 많나보네요.
    아끼고 살아야 부자 됩니다.
    다 가지고 가세요. 가서 생각해보세요. 그때 버려도 늦지 않아요.

  • 4. ...
    '21.1.28 5:41 PM (121.153.xxx.202)

    고민하면 다 못버려요 오늘의집 같은거 잠깐 보면서
    예쁘게 집 꾸미세요 아니 꾸미는게 아니라 단정하고
    정갈하게라도...

  • 5. ㅇㅇ
    '21.1.28 5:43 PM (218.237.xxx.203)

    근데 새거 사도 예전거만 못한 것들이 있어요
    잘 비교하고 웬만한건 그냥 쓰던거 쓰세요
    자잘한건 바꿔도 티도 안나요

  • 6. 일단
    '21.1.28 5:44 PM (61.253.xxx.184)

    원글님 더 고민되시겠어 ㅋㅋㅋ

    둬라
    버려라
    둬라
    버려라

    댓글이 교대로 ㅋㅋㅋㅋㅋㅋ

  • 7. ..
    '21.1.28 5:44 PM (221.167.xxx.150)

    덩치 큰것도 아닌데 정 그러시면 일단 가져가보고 아니다 싶음 버리면 되죠. 냉장고니 세탁기니 쇼파니 이런 것들은 오래된 거는 버리고 새로 사는게 맞더라구요. 가서 바꾸려 사다리차 또 불러야 하고 버리는 것도 돈이였어요.

  • 8. 새집에서 행쇼
    '21.1.28 5:46 PM (110.11.xxx.8)

    1번과 3번 일단 가져감. - 이사가서 추후에 필요없으면 그때 버려도 늦지 않음.

    2번 - 미련없이 버림. 두번 버림. 플라스틱 오래 쓰는거 아님.

  • 9. ㅇㅇ
    '21.1.28 5:53 PM (121.152.xxx.195)

    일단 저 인테리어 에 감각 짱이라는거
    말씀드리고요~
    스텐 건조대 가져갑니다.
    건조대까지 새로 안사도 됩니다~

    플라스틱 3단 서랍장
    옷장이나 수납공간 안으로 집어널어 사용
    할수 있습니다.
    옷방같은데 안보이는곳에 두고 쏠쏠하게
    사용가능

    그릇 정리대 저라면 버립니다.
    주방에 그릇정리대 놓으면 지저분,
    뭔가 꽉찬 느낌
    씻어 드라잉 매트에 놓고 말리다가
    바로바로 안으로 수납.
    하지만 원글님이 꼭 그게 필요하다면
    (늘 쓴다면)
    가지고 갑니다


    결론. 헌거냐 새거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필요한거면 가지고 갑니다

  • 10. .....
    '21.1.28 5:53 PM (116.126.xxx.155) - 삭제된댓글

    일단 아파트 장만 축하드려요~
    1번만 가져가서 상황봐서 쓰던지 버리던지할듯요
    2번은 걍 버림(새아파트면 드레스룸 쓰실텐데...)
    3번은 식세기 안쓰시나요?
    손설거지해도 식세기안에 넣어두고 씽크대가 깔끔해야 좋아요
    식세기 없으심 새로 사이즈에 맞게 건조대 사시는게 좋아요

    자도 얼마전 이사했는데 같은 신축아파트라도 노인들이 들어온집은 아무리 인테리어해도 후줄근해보여요
    살림이 오래된게 보이면 새아파트같질않더라구요

  • 11. 뭐래
    '21.1.28 5:55 PM (188.149.xxx.254)

    새 아파트에 붙박이 장롱 있죠. 거기에 플라스틱 서랍장 넣어쓰면 얼마나 요긴한데요.
    지금 20여년전에 산 플라스틱 서랍장을 새 집 붙박이 장 안에 쏙 넣으니 아주 딱 맞춤 입디다.

  • 12. ...
    '21.1.28 5:58 PM (39.115.xxx.155)

    티비장 사는 사람들 이해할 수 없음.
    오만가지 잡다한 것 잔뜩 넣어놓고
    자리 차지하게 두고서는 거실 좁다고.

  • 13. ㅇㅇ
    '21.1.28 6:02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새 아파트에 자잘한 수납공간 많지 않나요. 저라면 다 버리고 갑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넓게 살아져요.

  • 14. 주변
    '21.1.28 6:08 PM (124.111.xxx.108)

    저는 옷과 교과서만 가져가라고 조언할께요

  • 15. ..
    '21.1.28 6:14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2번은 우리집과 같네요. 남편이 가져온 플라스틱 5단 서랍 그게 요긴하긴해요. 저는 샴푸 비누 세제 수세미 장갑 등 넣어놓고 썼는데...그게 새집에 가면 너무 신축아파트랑 안맞아 버렸어요 구절구절~~

    1번과 3번은 일단 가지고가서 보세요.

    그리고 새집에는 새가구가 있어야 산뜻하더라고요. 오래된가구는 역시나~ㅠ

    원래 새집 인테리어 이런거 안하고 깔끔하게만 살자주의인데..가전 가구 몇개빼고 다 샀어요.

    새집에 새가구가 어울리네요. 그중 남편의 반대로 대리석식탁 가져왔는데 ㅠㅠ 그것땜에 약간 올드해보여요.

    몇년내에 새로 사려고요

  • 16. 어머니
    '21.1.28 6:20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고민되는 건 일단 가져가세요. 실내 3대 색을 정하세요. 주조색, 보조색, 포인트색. 이 기준으로 고민되었던 품목을 판단해서 사용하세요. 색이 통일되면 실내가 화악 정리되어 보입니다. 홈스타일링 해주는 기본원칙입니다.

    다음으로, 살림방식에서 개선할 것이 없나 생각해보세요. 저는 건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천장형 빨래건조대외에 다른 건조대는 필요없어 버렸습니다. 식기건조대 역시 윗님 말씀대로 안쓰는 추세입니다. 싱크대가 지저분해보이거든요. 서랍장의 경우 기존 장안에 넣거나 주조색이면 사용하되, 색이 튀는 거면 버리시고 새로 장만해도 좋겠네요.

  • 17. ///
    '21.1.28 6:22 PM (58.234.xxx.21)

    저는 당장 필요한것들은 일단 가지고 가서 씁니다.
    일단 쓰면서 그 공간에 딱 들어맞고 어울리는것을 발견하면 하나씩하나씩 교체해요
    한번에 다 사려고 알아보는것도 일이에요
    이사가서 쓰다보면 어떤 제품이 어울리거나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정리되고
    딱 좋다 싶은 제품있을때 바꾸는게 전 좋더라구요

  • 18. 어머니
    '21.1.28 6:2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 후 2번을 정말 대폭 버려야했어요. 외국 오가느라고요. 너무 한 번에 새로 사야하니까 빨리 지쳐서 나중에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가전살림에 수천만원을 1-2주안에 써서 채우려니 기쁨이 없고 힘만 들어서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니 후회되더군요. 하나씩 새로사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였는데 일하면서 하려니 짬이 안났거든요. 이사과정을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19. ㅎㅎㅎ
    '21.1.28 6:36 PM (125.177.xxx.100)

    저 정말 미니멀로 사는 사람이고 신축아파트에 살아요

    1번 뇌둬라 신축아파트 빨래대가 너무 좁아서 이불 빨래때문에 새로 샀어요
    어차피 접어서 뒷베란다 구석에 짱박아뒀다가 쓰면 됩니다

    2번 용도를 바꿔서 부엌살림 주방에 다 들어가지 않는거 주방과 연결된 펜트리에 두고
    자잘한 것들 넣어놓으세요

    3번은 버림 아마 주방에 달려있는게 있을겁니다

  • 20. 원글
    '21.1.28 6:53 PM (175.223.xxx.76)

    일단 저희는 자녀가 없이 부부 둘이린 단촐하고요
    침대.쇼파.식탁.티비.티비장 이런거 없어요
    가구 가전이 정말 없습니다 ㅎㅎ
    그나마 있는 아주 오래된 학생용 책상. 책장
    옥색. ㅋㅋ 이건 버릴 거고요

    가전 가구가 원래 없었어서 버리고사는게 아니라
    이번에 처음으로 사게 될 거에요

    그외 자잘한 것들도 워낙 없어서 사실 짐이 없는데요
    그나마 자주 사용하는 것들 중에 버리고
    가려다 고민되는 것 위에 3가지인데
    (저도 환경 생각해서 더 고민이 됐어요)

    1번 가져가기로 결정. 빨래할때 꺼내 쓰고
    쓴다음 접어서 안보이게 넣어두면 되니까요

    2번도 가져가기로 결정. 드레스룸 한쪽에
    넣어두고 자질구레한거 넣어둘래요
    드레스룸이 작은 편인것 같은데 마땅찮으면
    다른 곳에 넣어두고 사용하면될 듯.

    3번...이게 좀 애매하네요
    저희는 두식구라 굳이 식기세척기 구비할
    생각없고요 금방 설거지 몇개 하면 되니까요
    지금도 개수대에 걸쳐서 쓰는 1단 작은거
    있는데 이것만 가져갈지
    (저도 그릇 씻어 물빼고 싱크대 속에 넣을꺼라.
    2단짜리는 그릇 정리대로는 필요가 없어요)

    2단짜리는 세탁실에 두고 다육이 물 주거나 할때
    물빠짐용으로 쓸까 고민중..
    이건 좀 더 고민해 볼래요 . 부피가 큰 것도 아니니.

    일단 결정 했는데
    저희는 원래 짐이 별로 없고 이사가서도 꼭 필요한것만
    들이고 깔끔하게 살건데
    저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저도 티비장은 부피만크고
    없었으면 좋겠는데 티비를 벽걸이로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

    벽걸이할때 타일이 손상될 수도 있고 설치
    비용등 발생되고 웬지 불안하다고 남편이
    벽걸이를 좀 꺼려하는데
    벽걸이 안하면 티비장을 놓을 수 밖에 없어서...^^;

    뭔가 깔끔한 방법이 있을까요?

    몇달 후라 기간이 좀 남았는데 아직 가구들
    한번도 보러가지 못했어요
    이런거 보고 구경하고 결정하는 것도 일일텐데
    좀 겁나요. 한번도 이런 큰 가구들 사본적도
    없고 잘 모르기도 하고...ㅎㅎ

    사전점검도 하고 사이즈 측정이라도 하고
    난 다음에 천천히 알아 보려고요^^;

  • 21. ..
    '21.1.28 7:20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티비장 싫고 벽걸이 싫으면 티비 다리 놓고 티비설치도 많이하더라고요 마치 이젤처럼요.

    이사가보시면 알겠지만 구절구절한것 있으면 새집 분위기가 안나고 구옥같아요.

    사전점검때 사이즈측정하고..잘모르겠으면 일단 리바트 한샘 까사미아 이런 큰 대기업 대리점부터 가세요

    세일할때가면 제일 좋구요 온라인은 안되는데 오프라인은 원하는 시기에 배송해줘요.

    논현동도 한번 가보세요. 뭔가 다른 세계가 있어요 그리고 절대 가구단지는 가지마세요. 물건도 옛날것 놔두고 싸지않아요(완전 헛걸음)

    그리고 사전점검 후 해당아파트 관련 이벤트해요. 가전가구인테리어박람회같은(저는 거기서 안사고 인터넷으로 가전샀어요 그게 더 싸서..).그런곳도 가보시고요.

    저는 커튼도 인터넷으로 맞췄어요. 근데 되게 고급스러워요. 막 싸진 않지만...

    암튼 아파트자체내에서도 돈벌이로 인터넷설치부터 중문 조명 줄눈이 등 인테리어 모든거 다하니 관련까페개설되면 가입해서 정보 얻으세요

  • 22. 아파트
    '21.1.28 8:35 PM (59.1.xxx.43)

    요즘 신축아파트 수납이 잘 되어있어
    자잘한 가구 필요 없던걸요.
    글구
    새로사서 1년된 가스렌지 가져갔는데
    주방에 가면 그것만 보였어요.
    오래된 이야기네요.

    친구가 에어콘을 산지 2년된거라 가지고 이사를 했는데
    도저히 못봐주겠더래요.
    동생주고 새로 샀다고...

    다 버리세요.이참에 새것들로 바꾸고
    신혼기분 내면서 사세요.

    입주 축하드려요.

  • 23. 새옹
    '21.1.28 9:30 PM (112.152.xxx.4)

    으아아아

    1 2 3번 다 버리세요

    으아아아아

  • 24. 원글
    '21.1.28 10:18 PM (117.123.xxx.253)

    밖으로 보이지 않는것들인데도 티가날까요?
    오래되긴했는데...ㅎㅎ
    자꾸 또 고민될라 그래요 ㅎㅎ
    티비., 이젤은 전 더 별로더라고요 ㅜㅜ

    아...맞다 커튼도 해야 하네요
    아이고. 할게 너무 많은데요.
    벌써부터 스트레스받는 느낌이네요
    돈이 많지도 않아서 중간 가격으로 할수
    있을 거 같은데., .

    아우...전 첫내집으로 이사간다는 거 보다
    가구. 침구 이런거 준비해야 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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