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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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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영 부친 장영길 목사 왈 ...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겠다...

ㅇㅇ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1-01-28 15:45:23
부모형제 없는 천애고아를 데려다 먹여주고 입혀주고 불쌍한 마음에서 호적에 올려 정성껏 키웠건만.
애 키우다 보면 다칠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죽을수도 있고.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는법 인데.
내 아이가 죽으면 내 맘이 젤 아픈건데, 왜 남의 눈치까지 봐야 하는 건지요.
누가 키워도 애는 아플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고, 의도치 않게 죽을수도 있는데...
왜 내 애가 다치거나 아프면 아파하면서 남이 겪는 불행에 대해선 학대라느니 고의적 살인이라느니...
이중적 잣대를 가지고, 자식잃은 부모 마음은 헤아리지 않고, 언론에 선동되어 인민재판 하듯, 자식을 잃은 젊은 부부를 이렇게 죽이고 찔러대야 속이 시원한지요?
부모로서 너무 속상합니다.
"문제인 정권이 코로나를 빙자해 교회를 핍박하고 여론을 선동질 하더니만 이젠 목사딸을 희생양으로 잡아 기독교 전체와 목회자들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정신 차리고 선동에 휘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점검이 필요합니다.
여론몰이의 위험성을 알고 대처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이성이 마비된 대중은 초법적인 조치를 요구할 것이고 민심에 약한 공무원들은 근시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할 경우 억울한 피해 집단이 생겨날 수 있고 역으로 국민 전체가 피해를 보는 일도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발 섣부른 판단을 자제하십시요.
관심이 집중된 사안일수록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합니다.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게 되면 그 지목을 받은 개인이나 조직은 쏟아지는 비난의 화살을 아무런 죄없이 받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러한 피해가 이번 사건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일수록 기독교인들은 언론에 휘말려서 언론의 과도한 거짓말과 선동을 그대로 흡수하기 보다 성경적 가치 기준에 근거한 원칙을 가지고 섣부른 판단을 유보하고 시시비비가 옳게 분별된 후 판단해야 합니다.
거짓언론이 선동하는 잘못된 민심에 속지 마십시요..." "자기 의를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면 언론에선 자꾸 정의감을 선동질하는데...
당연히 이러한 비극을 누군가 정의롭게 처단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찌보면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건 정의감에 사로잡혔을 때 자칫 나 자신은 배제하고 보는 우리의 죄된 습성입니다.
누군가를 판단하는 잣대를 들이댈 때 ‘나’ 부터 먼저 돌아보십시요. 누군가의 티를 보기 전에 나의 들보를 직시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상황과 조건이 맞았다면 누구도 양부모가 당한 비극과 아픔을 당할수 있다는 자각이 필요합니다.
복음을 알고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번일에 하나님이 판단하시고 다루시도록 말씀으로 진단하고 기도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언론에 선동되어 함께 비판해선 안됩니다..." "과거 효순이 미선이, 광우병, 세월호, 민식이, 위안부, 반일 등 우리의 공분을 샀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모두 거짓과 날조, 정치적 선동, 프레임, 또다른 희생자를 냈고. 사건의 진실은 미궁 속에 있던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의식 수준의 재고가 필요합니다. 성경적 관점으로, 복음의 가치 기준에 따라 현상을 진단하고 판단하는 자세를 가지십시요.
경거망동하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정확한 원인에 따라 평가 대처할 수 있고, 민심의 움직임에 쉽게 선동되지 않는 올곧은 신앙인이 될수 있습니다.
복음을 아는 자라면 언론의 말을 100프로 믿지 마시고.
장하영 안성은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든 건 선동이고 거짓이고 목사를 딸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고 기도로 대처하겠다네요

무려 자기 딸이 살인죄로 기소된 건데 그것이 거짓이고 선동이라면
그것을 바로 잡는 일부터 해야지 무슨 기도로 대처하나요?
결론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기도 밖에 없다는 건 자기 딸의 사악한 범죄행위를 인정하는 거 아닌가요?


 
IP : 211.193.xxx.6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교회
    '21.1.28 3:50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다니지만
    하나님이 꼭 심판하실거예요.
    살인죄로 처벌해주시길 기도할게요.

  • 2. ...
    '21.1.28 3:53 PM (1.231.xxx.70)

    진짜 주먹을 부르는 말이군요.

  • 3.
    '21.1.28 3:53 PM (121.154.xxx.40)

    개소리를 길게도 했네

  • 4. ..
    '21.1.28 3:55 PM (211.58.xxx.158)

    ㅈㄹ 염병 하네

  • 5. 저도요
    '21.1.28 3:56 PM (223.39.xxx.30) - 삭제된댓글

    독실한 신자입니다
    집안이 사돈네 팔촌까지 거의가 믿는집입니다
    이번 이사건을 접하고 모두가 분개하고 탄원서 썼습니다 친가외가가 목사집안이어서 더 안쓸수가 없었어요 외할머니도 집에 함께산적도 있다는데 외할머니도 처벌해주시라고 썼습니다
    저런목사가 있는교회에 다니는분들이 넘 안타깝습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정부시책 따르지않는 교회는 진짜성경이 말하는교회가 아닙니다 가짜입니다
    교회가 크건 작건 상관없이요
    그걸 알아주셨으면해요
    많은 건전한 교회들은 정부시책에따라 성실히 인터넷예배드리고있습니다
    주변에 대면예배 고집하는 교회는 하나님 믿는교회가 아니라고 생각하면됩니다 하나님 빙자해서 목사가 돈벌이하는거라고 보면되요

  • 6. 저도요
    '21.1.28 3:57 PM (223.39.xxx.205) - 삭제된댓글

    타원서가 아니고 진정서 썼어요
    제가 흥분했습니다

  • 7. ...
    '21.1.28 3:57 PM (121.6.xxx.221)

    진짜 이렇게 쓴건가요??? 어디에 올라욌어요?!! 진짜 놀랍네요

  • 8. ㅋㅋ
    '21.1.28 3:5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법정에 저 목사가 믿는
    하나님 데리고 오라고 해야겠네요

  • 9. 안읽었지만
    '21.1.28 3:59 PM (203.247.xxx.210)

    없는 줄 아니까 거기 맡긴다는 거 아닌가요?

  • 10. 염병하네
    '21.1.28 4:00 PM (175.194.xxx.63)

    지랄 똥 때리는 소리!! 하나님이 애 죽도록 패라고 가르첬냐?

  • 11. ...
    '21.1.28 4:0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ㅈㄹ염병하네
    예수팔이들 마인드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 12. 교인이지만
    '21.1.28 4:03 PM (180.226.xxx.124)

    정말 여기 교회분들 이렇게 믿고 있는거 아니죠? 혹시 포항제자들 교회 다니시는 분 여기 계속 예배 드리나요?

  • 13. ㅈㄹ
    '21.1.28 4:03 PM (125.128.xxx.150)

    천애고아를 데려다 먹여주고 입혀주고 불쌍한 마음에서 호적에 올려 정성껏 키웠건만.
    애 키우다 보면 다칠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죽을수도 있고.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는법 인데?????????

    뚫린 입이라고 지껄이는 놈이나
    저걸 설교라고 듣고 있는 신도들이나
    도찐개찐

  • 14. 저 인간이
    '21.1.28 4:04 PM (14.32.xxx.215)

    뭐라든 저기 가서 헌금내고 오는 인간이 있다는거에 절망하네요
    아무리 4.5등급이 국민평균이라지만 ㅠ

  • 15. 우린전시중
    '21.1.28 4:07 PM (118.39.xxx.161)

    와 지금이 육이오 동란중이라착각하는듯. 피난가며 폭격에 죽은 사람 자식 거둬준거? 그래도 애를 그리 때리면 피난지에서 소문난다잉..

  • 16. 교인 년놈들이
    '21.1.28 4:11 PM (112.167.xxx.92)

    더 문제죠 저걸 설교라고 들으러 가는 그교회 년놈들이 단체 정신병자 인증이지 뭐에요

    오죽하면 미성년들 감금 성폭행해 수감된 목사놈 교회도 거길 계속 다니는 년놈들 보세요 목사놈이나 교인년놈들이나 같은 쓰레기들끼리 만난다는걸 스스로들 인증하는거죠

  • 17. 두통
    '21.1.28 4:15 PM (1.230.xxx.102)

    아플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니,
    사고나 병사가 아닌 죽인 건데,
    ................ 애비가 저러니 그런 괴물이 된 거군요.

  • 18. ..
    '21.1.28 4:17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이 글 출처가 그알카페인데 작성자가 아님말고식이라 신빙성은 없어요.
    그 교회앞 1인시위 하는사람들이 지금 예배도 안본다던데요.

  • 19. 사탄인가
    '21.1.28 4:18 PM (211.36.xxx.90)

    당연히 이러한 비극을 누군가 정의롭게 처단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찌보면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건 정의감에 사로잡혔을 때 자칫 나 자신은 배제하고 보는 우리의 죄된 습성입니다.
    누군가를 판단하는 잣대를 들이댈 때 ‘나’ 부터 먼저 돌아보십시요. 누군가의 티를 보기 전에 나의 들보를 직시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이 말은 맞는 말인데, 문제는 장영길님 당신이 자기의 들보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게 문제에요!!!! 누가 애를 키우다가 췌장을 끊어트리고,
    골절을 한군데가 아닌 여러군데 입힙니까???

    왜이리 내로남불 하는 악마들이 많은지....

  • 20. 자기 합리화
    '21.1.28 5:26 PM (220.73.xxx.22)

    자기 합리화가 기독교와 민주당이 박빙입니다 ~
    돌아가는 전세를 봤을 때 민주당이 더 쎄네요
    역시적으로나 세계 어디를 봐도 정치권력이 종교보다 강하죠
    길게 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지만 화이팅 입니다

  • 21. 미칫
    '21.1.28 6:12 PM (218.55.xxx.252)

    뜻하지않게 니놈죽여도 하나님뜻 따르면 되지?

  • 22. 교회
    '21.1.28 8:02 PM (115.21.xxx.164)

    어릴때 선교원 다녀서 초딩때 나가고 안다니지만 저 교회 모든 신도가 저말을 믿을거라 생각 안한다 천애고아라니 부모없는 아이라 그리 맘대로 짖밟고 농락하고 죽인건지 .. 저부모도 제정신이 아니다

  • 23. ...
    '21.1.28 8:37 PM (203.243.xxx.180)

    저도 하나님믿지만 기본적으로 생각이무식한인간들이있어요 정신차리라고하고싶네요 하나님심판은 나중에 죽고나서 들어보라하고 일단 감옥이나 길게 갔다오길바랍니다

  • 24. ...
    '21.1.29 12:22 AM (61.77.xxx.189)

    와...살인자 딸에 그 아비네요....
    하나님 팔아 돈버는 행위 그만하시오.
    썩어 버린 목사.

    저런 목사를 목사라고 따르는 교인들도 썩어버린 인간들이네요. 한심하기 짝이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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