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버릇이 없고 이모님한테 떼쓰고 억지부리는데
애기 때부터 키워서 어릴땐 업고 다니다 이젠 애가 이모님보다 클 지경인데 아직 애기같은가봐요ㅠㅠ
1. 호이
'21.1.28 1:49 PM (218.234.xxx.226)그분이 정말 아이를 사랑하시나보네요. 엄마가 혼쭐을 내야죠뭐
2. 음
'21.1.28 1:49 PM (61.253.xxx.184)혼내면 짤리잖아요.
이모의 상전은 아이죠.
그리고 혼내면 자기도 힘들고 애도 힘들고 짤리고
안혼내면 자기도 편하고 애도 즐겁고 엄마는 정말 애를 사랑하나보다...하고하고.
이모입장에선 그럴듯한데요.
버릇은 부모가 들이셔야죠3. ..
'21.1.28 1:50 PM (223.38.xxx.61) - 삭제된댓글이럴땐 혼내셔야죠 가 아니라
야 너 일루와 해야는거 아닙니까..4. ....
'21.1.28 1:54 PM (1.237.xxx.189)그이모도 곤란하겠네요
애가 버릇도 없어 애엄마는 자기보고 난리야5. 휴
'21.1.28 2:03 PM (182.214.xxx.38)제가 있을땐 혼내죠.
6. ...
'21.1.28 2:18 PM (221.138.xxx.139)엄마한테 애노릇을 충분히 못해서 그런 거일 수도 있어요.
7. ㅇㅇㅇㅇ
'21.1.28 2:35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아니...이모님한테 왜??? 자식교육은 엄마가 시키는거 아니에요??
8. 윗님
'21.1.28 2:48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엄마가 집에 없으니 이모님 쓰는거 아닙니까? 그럼 엄마가 없을때 버릇없이 굴면 이모님이 혼내는게 맞죠.
때리라는것도 아니고 선은 그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걸 잘 할 수있는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요..9. Dd
'21.1.28 2:52 PM (223.38.xxx.145)외동이 애교도 많지만 자기중심적이고 버릇이 없긴 해요ㅡ 자라면 나아지기야 하겠지만요.
심하면 알아서 야단치지 않으실까요?10. 자식교육은
'21.1.28 3:14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부모가 시켜야죠. 애 버릇 없어지면 나중에 이모님이 키워서 그렇다고 원망하실 분이네요. 아니 지금도 이미 뉘앙스가 그러네요.
이모님은 훈육을 못하죠. 돈 받고 길러주는 남의 아이 혼내다가는 학대 의심 받기 쉽죠.
님 말하는 거 보니 혼내면 혼냈다고 발끈할 사람이에요.
직장 관두고 님이 돌보며 훈육하든가 해야지
고용된 사람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죠.11. ...
'21.1.28 3:55 PM (180.230.xxx.123)근데 저도 아기를 보고있는데 갓낳아서부터 봐서 그런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진짜 혼낼라고 하다가도 저녀석이 언제 저렇게 커서 자기주장을 하고 떼도 쓰고 이런거보면 힘은 들어도 정말 사랑스러움이 뿅뿅
몸은 많이 망가졌는데 내 기쁨이에요
잘못하면 야단은 치는데 애들은 아무래도 자기엄마 아니면 무서워하지않아요12. 그분은
'21.1.28 4:30 PM (124.53.xxx.159)혼 못내죠.
님이 따끔하게 혼내세요.13. 안되죠
'21.1.28 7:0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애가 아줌마가 어쩌고 울어보삼.
바로 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