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냉장고 사용하는 분들께

...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21-01-28 12:18:22
50대 들어섰습니다.
김치냉장고를 산다면 뚜껑형,  스탠드형. 
어떤 제품을 구입하시겠습니까?

(가격 생각하면 뚜껑형인데... 김치통 들어올리다가 허리 아파질까봐..)
(스탠드형은 또 김치맛이 덜하다고 하니.)

조언주시는 분들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IP : 125.176.xxx.7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21.1.28 12:20 PM (223.39.xxx.252)

    배달 기사님들 말씀이 뚜껑이 김치맛이 좋다고는 하더라구요.
    저도 편리성을 위해 스텐드에 자꾸 눈이 가건 해요.

  • 2. 스탠드
    '21.1.28 12:20 PM (222.99.xxx.201)

    스탠드형 추천합니다
    많이 열고 닫지 않으면 김치맛은 괜찮은 듯해요
    냉장고와는 또다른 용도
    저는 맥주는 냉장고보다 김냉에 들어있던게 훨씬 맛있어서
    거기에 쟁여놔요

  • 3. ..
    '21.1.28 12:21 PM (14.37.xxx.27)

    스텐드형도 김치맛좋아요 스텐드형 강추

  • 4. ..
    '21.1.28 12:22 PM (119.193.xxx.141)

    50대예요..스텐드형 추천해요.

  • 5.
    '21.1.28 12:22 PM (180.224.xxx.146)

    뚜껑식 김냉 십몇년 쓰다가 스탠드형으로 바꿨어요.
    뚜껑식은 아무래도 김치통 꺼내기 힘들어요. 김냉에 김치만 꽉꽉 채울꺼면 맛이 더 낫더라구요.

    김치만 말고 다른거 넣어놓고 사용할꺼면 스탠드형이 편하네요.
    친정엄마는 무거워도 뚜껑식이 편하다고 하시네요.

    스탠드로 바꿨더니 더 편하네요.

  • 6. 스텐드형이요
    '21.1.28 12:22 PM (49.161.xxx.218)

    뚜껑형은 정말불편해요
    전 꺼내기귀찮아서 김치 안꺼낼때도있었는데
    스텐드로 바꾸니 편하고좋네요
    지난가을에 바꿔서 김치맛비교는 아직 모르겠지만
    계속 사용하기엔 스텐드가 낫지않을까요?

  • 7. 편리함 추구
    '21.1.28 12:24 PM (175.197.xxx.193)

    김치맛은 약간 다르긴 하더라고요. 저는 뚜껑형. 엄마는 스탠드형.
    근데 맛없다 정도는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스탠드형으로 권해드려요.
    뚜껑형... 저도 가끔 꺼내기 힘들어서 김치 안 꺼낼 때 있어요.

  • 8. 장금이 아닌이상
    '21.1.28 12:28 PM (39.115.xxx.28)

    뚜껑 19년쓰다가 스탠드로 갈아탔는데요. 사용하기는 스탠드가 훨씬 편리합니다.

  • 9. 강추
    '21.1.28 12:43 PM (211.181.xxx.253)

    뚜껑형 15년 쓰다 이번에 스탠드로 바꿨는데요
    스탠드 추천합니다.
    아래 서랍 2개에 큰통 4개씩 들어가니 뚜껑형에 들어가던 김치양은 감당하고 남구요
    위칸에 한쪽은 냉동으로 쓰고 한쪽은 자주먹는 김치나 반찬들 넣고 쓰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 10. 아메리카노
    '21.1.28 12:45 PM (183.107.xxx.233)

    초창기 삼성 뚜껑식 돌아가실때까지 쓰다가
    딤채 스탠드 위에는 양문형 아래 서랍 두칸짜리 샀어요
    저희는 김치먹는양이 어마어마해서요
    김장김치 양문형쪽부터 먹고
    서랍형에 있는걸 두고두고 먹는데 김치맛 좋아요
    뚜껑형에 뒤지지않던데요

  • 11. ㅇㅇ
    '21.1.28 12:46 PM (180.230.xxx.96)

    저는 싱글이라 작은거 산다고 뚜껑형 샀는데
    김치맛 큰차이 없다면 스탠드가 어른들 쓰시기엔 더 좋을듯요

  • 12. 원글
    '21.1.28 12:50 PM (125.176.xxx.76)

    눈 반짝이고 댓글 새기고 있습니다.^^

  • 13. ..
    '21.1.28 1:01 PM (211.184.xxx.190)

    뚜껑형 쓰다가 허리디스크 달고있는 사람이라
    몇년전 스탠드로 바꿨는데 전 만족으러워요.

    여전히 김치통이 크고 무거워서 힘들긴하지만..

    김치서랍이 밑에 두칸이잖아요.
    가장 아래는 자주 안 먹는 장기보관용으로 쓰면
    서랍문 자주 열일이 없고.
    중간은 자주먹는김치.

    가장 윗칸은 냉장고와 냉동고 기능 다 되니까
    계절별, 상황별로 바꿔쓴다던지..그게 좋던데요.

    전 냉장고가 700리터밖에 안되서
    여름엔 김냉 맨 윗칸은 수박 등 부피큰거 넣고
    가을되면 냉동으로바꿔서 옥수수같은거 얼릴때 쓰고..

  • 14. 여유 있으면
    '21.1.28 1:06 PM (222.120.xxx.44)

    스탠드형 큰걸로 사세요

  • 15. 카푸치노
    '21.1.28 1:24 PM (123.215.xxx.125)

    거두절미하고

    1. 나는 평소에 부지런하며 힘이 좋고 머리까지
    좋아 저마다 보유하고있는 내용물들을 기억해
    낼수있고 특히 김치맛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2. 나는 귀찮은것을 싫어하며 허리도 부실하고
    디테일한 김치맛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며
    윗칸은 냉동실로 아랫칸은 냉장고에서
    미처 수용을 다 못한 과일 야채등의 긴급
    수용소로 쓰고싶다

    웃자고 쓴거니까 혹시라도
    뭣이라?
    아니 왜?
    하시진 마시길요 ㅎ

  • 16. ㅎㅎㅎ
    '21.1.28 1:33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럼 긴급수용소는 용량이 클수록 좋은 걸까요??

    (점점 냉장고 종류는 잊어가고,
    가격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자금이 문제인데..)

  • 17. 원글
    '21.1.28 1:45 PM (125.176.xxx.76)

    윗님, 그럼 긴급수용소는 용량이 클수록 좋은 걸까요??

    (점점 냉장고 종류 선택은 잊어가고,
    가격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어요.
    자금은 어쩔..)

  • 18. . .
    '21.1.28 1:48 PM (116.42.xxx.28)

    스탠드사세요
    꺼내는거 힘들어 아래통 안 열어보게 되더라구요
    유명회사건데 잘못골랐는지 성에도 자주 끼고 뚜껑형이라고 김치가 맛있게 읽지도 않구요

  • 19. ..
    '21.1.28 2:48 PM (211.58.xxx.158)

    50대..
    딤채 뚜껑형 2002년에 산거 스탠드 김냉 맛 안좋다고 해서 버틴거 후회했어요
    스탠드 얼른 사세요
    눈에 한번에 들어오니 이것저것 잘 꺼내먹고 무게 무거운 저장할것은 아래쪽에
    자주 먹는건 상단에 두니 세상 편해요
    작년 김장철 전에 환급 막차 타고 1등급 엘지 샀는데 만족하게 잘 쓰고 있어요

  • 20. ..
    '21.1.28 3:44 PM (118.46.xxx.14)

    부억 옆의 다용도실에 김치냉장고 둘 자리에 뚜껑식 밖에 둘 수 없게 되어 있어요.
    벽에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어서 스탠드는 자리가 안되어요.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다 싶더라고요.
    어차피 나이들면 살림을 줄여야 하니 집 구조때문에 미리 줄인다 하고 살아요.

  • 21. 내미
    '21.1.28 5:53 PM (119.206.xxx.5)

    김치만 넣으려면 뚜껑형
    다용도로 쓰려면 스탠드
    저는 두가지 다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25 흔들의자 사고 행복해요 히히~ 1 좋다 13:56:41 97
1590724 케잌에 생크림 대신 쿠킹크림 써도 될까요 베이킹 13:47:24 44
1590723 오늘 초등 중등 등교했나요? 4 ㅇㅇ 13:43:16 445
1590722 어리다고 다 재벌남이랑 7 asd 13:43:13 435
1590721 며늘,손주앞에서 감탄사가 ‘지랄’ , 사돈댁 지칭 ’장인‘ ’장.. 5 ... 13:42:48 552
1590720 자다가 뭔가 불편해서 보면 무릎을 굽혀서 자고 있어요 ........ 13:42:37 105
1590719 조국혁신당 "수십억 쓰고 유령업체랑? 민생토론회 국정조.. 6 .. 13:40:37 465
1590718 전세계약 갱신 3 미주 13:40:29 154
1590717 50억 된 비결이 뭐가 있다고요 3 비결 13:37:36 741
1590716 방시혁 일빠 미친짓한거 아세요? 19 일빠타도 13:36:16 1,123
1590715 오늘의 버리기 5 13:35:48 203
1590714 ㄱㄴㄴ늘 관리 참아야하고 노력해야하는 인생... 2 13:31:57 381
1590713 사무실을 이사했는데요. 이 넓은 공간을 혼자 어찌 쓰나 싶어요 8 ........ 13:27:48 544
1590712 저는 키가 큽니다 좋습니다. 10 요거트 13:26:13 938
1590711 일본 외국인 여행객에 바가지 요금 12 팩트 13:22:33 541
1590710 안철수 진짜 8 .. 13:22:30 865
1590709 어버이날 시가 안갈랍니다 9 ~~ 13:20:31 1,047
1590708 제대로 익은 토마토랑 홍시가 먹고 싶어요 ㅠㅠ 3 ... 13:18:11 210
1590707 금나나 남편되시는 분 정치권로비로 성공하신 분이네요 11 ㄴㅇㄹ 13:17:47 1,298
1590706 두부조림이 냉장고에 이틀 정도 있으면 상하나요? 3 두부조림 13:16:45 290
1590705 이민자들(영주권자들) 한국서 6개월 의보내면 혜택 3 13:14:06 461
1590704 선재 보고 또 보고 19 현망진창 13:12:44 824
1590703 남편 질환이 먹는거때문이라는 시어머니 6 .. 13:09:45 932
1590702 아들한테 호텔쿠폰 줬어요. 6 .. 13:07:08 963
1590701 키 크신 분들 부러워요(모쏠아님) 8 아아 13:06:07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