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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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는 건 뜻대로 되는게 아니더군요
1. oo
'21.1.27 11:24 PM (125.191.xxx.22)아파트에서는 개는 키우는거 아닌거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성대 수술도 시킨다는데 그건 정말 못할 짓이고 그렇게 짖어대는 애들은 공동 주택에서 키운다는게 서로 안된일이죠
2. ...
'21.1.27 11:25 PM (112.152.xxx.18)그 모든 것들 감수하면서 끝까지 키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쉽게 버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유기견이 넘쳐나죠. 모배우가 비난받는 것은, 본인이 상황이 안 돼서 파양한 케이스가 한두번이 아닌데, 나혼자산다에 아기강아지와 출연한 것이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눈에는 그 얕은 수가 빤히 보여서 참을 수가 없는 거에요.
3. ....
'21.1.27 11:36 PM (112.214.xxx.223)그런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장난감이나 장식품으로 생각하고 들이니까 그런거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면
키울수 있는곳으로 이사해요4. 후..
'21.1.27 11:39 PM (112.166.xxx.65)아파트에서 개좀 안 키웠으면 좋겠어요. ㅜㅜ
진짜 여름이면 짜증이빠이...
키우는 지들은 상관없겠지만
창문열고 개짖는 소음 공해는 어쩔.
공동주택에건 고양이. 햄스터처럼 안 짖는 동물만 가능한 법이 있으면 좋겠어요5. ㅅㅎ
'21.1.27 11:40 PM (223.38.xxx.98)반려동물 키우는 일부의 사람들이죠 일반화하지마세요
저는 반려강아지 거북이 키우는데요 사람마다 각자 사정있다고 생각하고 길가에 버린것도 아니던데 유기견이 왜 나오며 얕은수는 또 왜 넘겨짚는건지 사실 저 넓은 전원주택에 사는 리트리버는 행복한거죠 좁아터진 아파트에서 대형견이랑 꼭 붙어서 키우고 있다고 책임지고 있는거라 착각하는 부류들보다는 훨 나아보이네요6. 헐.
'21.1.27 11:59 PM (188.149.xxx.254)저겨...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키우는게 뭔 자랑인지요. 남들에게 피해는 고스란히 주면서 무슨 정신승리 인가요.
글고, 위에 개 짖는 소리에 죽여버린다고 뛰어올라간 그 아저씨 심정 이백프로 인정 합니다.
사람 살라고 만들어놓은 다주택 공간에 지들 이 왜 동물을 들여요? 아파트가 무슨 개축사 에요??
아저씨 욕하지 마세요.
사람들 심정은 그 아저씨 에요. 그럼에도 이웃끼리 얼굴 붉히기 싫으니 가만 있는거죠.
내심 속으로 속시원 했을거에요.
정히 기르고 싶으면 아파트말고 개인주택에나 가서 살아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