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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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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발 내게 쎄게 말 좀 해주세요ㅠㅠ

ㅇㅇ 조회수 : 4,212
작성일 : 2021-01-27 20:38:34
오늘 재활용버리는 날인데 유리병들 싹 다 버리라고
각종 잼병 소스병 깨끗하게 씻고 말려서 모아둔게 열댓게
수경재배용으로 아님 혹시 장아찌 담그면 쓰려고?
구질구질한것들 왕창 다 버리는 중인데 유리병더미앞에서 왜 또 브레이크가 걸렸는지 아 싫어요
저런거 싹 다 버리면 개운하겠죠 ㅠ
그리고 면으로 된 러그 발매트 그런것들은 종량제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저런 매트도 뭐하러 한무더기 가지고 있는지 참
IP : 175.223.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리시고
    '21.1.27 8:40 PM (121.165.xxx.46)

    싹 다 버리시고 개운하게 사세요
    그게 운틔우는 방법이라 들었어요
    그러나 저도 다시 살살 모으는중이요

    나눔하려면 유리병이 필요하 긴 하 죠. 헴

  • 2.
    '21.1.27 8:41 PM (218.39.xxx.49)

    잡탱이는 다버리소

  • 3. ....
    '21.1.27 8:41 PM (223.38.xxx.155)

    님이 오늘 밤 죽었어여. 님 가족이 와서 짐을 정리한다고 생각해봐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 4. ......
    '21.1.27 8:42 PM (182.229.xxx.26)

    유리병은 저는 4,5개만 유지해요. 그 정도는 잘 쓰거든요. 더 예쁘고 좋은 유리병이 하나 생기면 하나 버리고 그 자리에 채워넣어요. 러그 발매트는 당장 버리거나 드림하셔도 될 듯..강아지 집에 깔아줘도 좋겠어요.

  • 5. ㅐㅐ
    '21.1.27 8:54 PM (1.237.xxx.83)

    지인이 (신박한정리같은)
    정리업체 불러서
    물건 다 내다 버렸대요
    90만원 들었다는데
    원글님 돈 아낀다 생각하고 버리세요

  • 6. 아...
    '21.1.27 8:59 PM (223.62.xxx.88)

    유리병 덕후라서 유리병만큼은 최후의 보류로 남겨뒀어요
    쓰고 보니 새 옷의 텍에 붙어있는 작은 핀과
    빵끈이 걸리네요.
    작은 옷핀을 모으는 이유는 아가씨 때 치맛단을 잘 뜯어먹어서 응급 처치용으로 써먹었던 기억 때문인거 같고
    빵끈은 비닐에 보관할 때 묶어주면 편리해서 모으다보니 넘쳐도 못 버려요ㅠㅠ
    저도 구해주세요ㅠㅠㅠㅠㅠ

  • 7. 외국가도
    '21.1.27 9:09 PM (14.32.xxx.215)

    유리병 사모으는 병이 있는지라...그리고 그거 버리면 바로 필요하던데요??
    (악마)

  • 8. 쎄게 쎄게
    '21.1.27 9:16 PM (211.250.xxx.199)

    당근 한다고
    내 놓은 그릇들
    다시 쓰고 씻어 말렸다
    담았다
    넣었다 하고 있어요.
    당근 계획 전엔 5년동안 안 썼어요.

  • 9. c c
    '21.1.27 9:25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내가 필요할거같아 모아두는게 뭐가 문제죠?
    집이 터지는데 쟁여놓거나 쓰레기집처럼
    사람살 공간없이 쌓아두는게 문제죠.
    공간비우기 유해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필요한거 깨끗하게 정리하고
    내 집.내 공간 맘 편히 사세요

  • 10. ㅇㅇ
    '21.1.27 9:25 PM (175.223.xxx.182)

    휴 덕분에 좀전에 버리고 왔어요 그래도 미련은 남아서 3개는 남겨뒀어요ㅠ 다음주에 버리죠 뭐 감사합니다

  • 11. ...
    '21.1.27 9:29 PM (223.39.xxx.52)

    작뇬에 묵은 짐 버리는데 15만원 들었어요
    공짜로 버릴 수 있는 건 얼른 다 버리세요

  • 12. ..
    '21.1.27 10:54 PM (223.38.xxx.12)

    최근 2년동안 건드린 적 없으면 님은 그 물건한테서 떠난거에요. 그런걸 잘 비워야 집이 고물상 꼴을 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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