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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머릿결도 타고나야하는 부분인가요?

...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21-01-27 17:24:09
간혹 지하철 타고 다니다보면 머리카락이 딱 봐도 두껍고 탄탄해 보이면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경우들을 보는데 그런 머리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발머리로 자르고 머릿결이 안좋으니 영 스타일이 안살아요
윤기 좌르르 흐르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고 싶은데
미용실 가면 자꾸 비싼 케어만 권하니 여기에 여쭈어보네요
IP : 49.166.xxx.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21.1.27 5:25 PM (211.248.xxx.43)

    대부분 모든것이 다 유전이고 타고나요.

  • 2. ㅅㄷ
    '21.1.27 5:25 PM (182.216.xxx.215)

    영양이 머리카락에 가는사람이 있나봐요
    어깨도 좁고 두껍고 윤기나는머리 뼈대도 가늘고

  • 3. 당연
    '21.1.27 5:26 PM (223.39.xxx.97)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타고난 애들은 팬틴만 써도 됩니다
    머릿결이 좋아보이고 싶다면 드라이 스킬 연마밖에 없어요

  • 4. 올리브
    '21.1.27 5:27 PM (59.3.xxx.174)

    타고 나는게 제일 크고
    염색이나 펌 자주 안하면 더 낫고 그래요.

  • 5. ...
    '21.1.27 5:28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그렇죠
    머리카락 굵기, 직모의 정도가 다르잖아요

  • 6. 관리
    '21.1.27 5:33 PM (210.91.xxx.169)

    저 머릿결이 비단결이었어요. 40대 초반까지....
    머리숯(철자를 모르겠네용...ㅜㅠ)도 많은데 직모에 참머리라 그냥 보기엔 적당한 수준, 미용실가면 미용사가 머리하며 한숨쉬게 많은 머리.... 윤기 자르르, 찰랑찰랑.... 사람들이 왜 그렇게 부러워하나 했어요....
    지금 50대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점.... 파마에 염색에.... 머릿결 완전 나빠졌어요. 머리카락도 얇아지고 윤기도 없이 푸석푸석...
    결론은 꾸준한 관리.... 영원한건 절대 없어요.....

  • 7. 관리
    '21.1.27 5:37 PM (222.106.xxx.155)

    관리도 노화를 막을 수는 없어요. 그럼에도 관리를 해야죠

  • 8. 머리카락
    '21.1.27 5:41 PM (14.52.xxx.69)

    우리에겐 매직이 있어요. 힘내세요.

  • 9. ...
    '21.1.27 5:45 PM (14.1.xxx.177)

    파마, 염색 자주 하지않고
    드라이 스킬을 유튭에서 섭렵, 실천
    헤어 마스크, 트리트먼트 자주 하고
    헤어 에센스 쳐발쳐발
    비오틴 복용
    타고 나질 않았다면 노력하는수밖에 없어요.

  • 10. .....
    '21.1.27 5:48 PM (218.152.xxx.41)

    피부처럼 머릿결도 타고 나는 거고요.
    돈과 정성을 들이면 좋아지긴 합니다.
    지금 반짝반짝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가진 여배우 몇명.
    제가 데뷔 초기 모습 기억하는데
    일명 돼지털이었어요.
    돈 들이면 돼지털도 실크 되더라고요.
    근데 일반인이 연예인처럼 돈 들이긴 힘들고...
    그래도 공들이면 나아지긴 합니다.

  • 11. 머리도
    '21.1.27 5:51 PM (121.165.xxx.46)

    머리카락이 엄밀히 따지면 피부와 같아서
    타고나요.
    관리 잘 하시면 나아져요.

  • 12.
    '21.1.27 5:56 PM (121.144.xxx.62)

    노노노!!!
    1.단백질드세요
    2.집에서 에브리데이
    꾸준한 트리트먼트와 헤어팩 효과있어요
    단백질 가루 아무거나 챙겨드세요
    콜라겐도 한번씩 드시고
    숱도 많아지고 윤기도 흐르게 됩니다
    비싼 시술도 못하는 효과는 꾸준한 관리!

  • 13. 당연히
    '21.1.27 5:58 PM (203.81.xxx.82)

    타고나야 해요
    관리한다고 안 굵어져요
    굵게 태어나도 나이들수록 얇아지는데....

  • 14. 단백질가루
    '21.1.27 6:01 PM (211.223.xxx.123)

    가 뭘까요? 식품으로 있나요?

  • 15. ...
    '21.1.27 6:10 PM (110.70.xxx.210)

    전 멋내기 염색 많이 할 때
    머리 가늘어지고 윤기 다 없고 푸석푸석

    이제 염색 안 하지 2년 되가요

    1년 안 할 때부터
    머리카락이 다시 굵어지고 윤기 자르르

    고기 많이 먹고
    매일 밤 머리 감고 냉드라이로 두피 말리고 취침
    그게 전부에요

  • 16. //
    '21.1.27 6:15 PM (218.39.xxx.189)

    머리결은 100% 유전 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타고나는 거지요
    무슨수를 쓰더라도 타고난걸 어떻게 바꿀수없어요
    그저 좀더 좋은 케어를 하면 안하는것보담 낮지만 타고난 머리결을 따라가진못한답니다 불행히도..
    머리결에 따라 시술후는 차이나고요
    그리고 돈과 정성에 따라 차이납니다
    잘하는 미용실에 잘 찾아가셔서 가격 따지지말고 제대로 된 시술로 잘하시면 놀라운 결과를 볼수있습니다

  • 17. ㅇㅇ
    '21.1.27 6:33 PM (121.152.xxx.195)

    매직을 하든 단백질을 먹든
    팩을 매일하든
    아무리 해도
    윤기가 도는것처럼 보일순 있어도
    머릿결이 달라지진ㅈ않죠

    적당히 굵고 머리카락 자체가 매끈하고
    부드러운건 타고나지
    팩한다고 안되더라구요

  • 18. 아무리
    '21.1.27 6:48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타고나도 퍼머 염색 반복하면 유지 안돼요
    퍼머 염색 안하고 영양제로 이너뷰티를 해주고 세팅 잘하면 머릿결 만큼은 타고난 것보다 좋아져요
    저의 경험담

  • 19. 타고남
    '21.1.27 7:09 PM (202.166.xxx.154)

    자르르는 타고 나고 노화가 피부뿐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오니 오십 넘어가면 찰랑거리는 머리는 불가죠

  • 20.
    '21.1.27 7:10 PM (121.144.xxx.62)

    저는 손흥민 그려진 거 먹어요
    약국에서 단백질 공급위한 영양제 달라 하셔도 되고요
    비싼 다단계 단백질가루 식품 드셔도 됩니다
    저 염색퍼머 잘 못해서 엉망된 머릿결 다 살렸어요
    물론 선천적으로야 굵고 좋았습니다만
    나이들고 숱도 다 빠지고 가늘어졌는데도
    다시 숱이 많아졌어요
    콩도 아니고 시중에 파는 단백질가루 섭취가 젤 효과좋았어요
    어차피 갱년기에 근육손실도 줄이고
    물에 유산균가루도 같이 타서 마셔요
    두유에 타 먹기도 하고 과섭취 안하게 조심하구요

  • 21. 당연하죠
    '21.1.27 7:24 PM (118.235.xxx.81)

    머릿결도 공부도 축구도 스케이트도다 타고나요거기에 더하기 노력인거죠

  • 22. ...
    '21.1.27 11:07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확실한 건 펌과 염색을 자주하면 윤기나던 머리도 순식간에 개털될수 있다는 거에요.
    숱많고 건강하고 사람들이 윤이 난다고 하던 머리 -> 무슨 바람이 불어 일년 내내 염색 펌 반복했다 2년간 개털 -> 정신차리고 스트레이트 펌 한 뒤 숱많고 윤기난다고 하는 머리로 복귀-> 또 동네 미용실 권유로 몇달마다 염색 펌 했더니 지금 다시 뻣뻣하고 윤기없는 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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