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말싸움 통쾌하게 이긴 경험...

Argue 조회수 : 5,267
작성일 : 2021-01-27 16:40:57
나름의 노하우 있으세요?
욕망의 불꽃? 인가... 신은경 나오는거...
유툽에서 짤막하게 돌아다니는 말싸움 에피소드가 있길래
무슨 드라마 인지도 모르고 보게됐는데
너무 재밌는거예요..
신은경 나오는 건 영화 창 빼고 본적도 없는데
사생활 이슈가 있는 배우긴 하지만..진짜 저런 독한역은 타고났다 싶더군요
짝웃음 하며...짝짝이 입술 하며..ㅋ
눈도 어찌나 독기가 뿜어 나오는지..

실생활에선 그렇게 드라마 처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팽팽한 긴장감 도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현실에선 거의 1분 안에 승패가 나뉘는거 같아요

전에 회사 다닐때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요...
나보다 나이 어린 과장이 어찌나 직급으로 나를 깔아뭉개려고 하는 지
처음엔..내 사수니까 잘 보이려는 욕심이 커서 어지간한건 다 맞춰줬는데
(심지어 본인 아이 학교 픽업 하는거 도와달래서 한두번 해준적도 있고
본인 물건 잃어버린거 어디가서 찾아오라고 하길래 그런 심부름도 했음..ㅋㅋ)

말도 안되는 사적인 요구도 많았지만..그래도 업무 상 많이 의지할 사람이라...잘 보여야겠다는 신념 하에
거의 맞춰줬던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 저자세로 맞춰줘도 공주병 말기증상만 날로 심해지고... 
도무지 제 뜻대로 되는게 없더라고요

업무 관련 해서 개선 할 점 같은거 얘기하려고 하면
그냥 하라면 하지 말이 많냐는 식으로 눌러 찍기만 하길래
나이도 제가 더 많은데...왜 저렇게 기본 예의도 없고 무례할까..
서로 예의 좀 지키면서 일하면 안되나...속앓이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이 지났는데
저도 나중엔 그게 누적되더니 미쳐가더군요

정말 단언컨대.. 인생 최고로 스트레쓰 극에 달할 때였는데....왜 그 회사를 안관뒀는지 저도 의문이에요
은근 마조히스트 였나?
여튼 퇴근해도 죽상이었고... 해외바이어들은 우리 퇴근할때 일 시작하는 나라라
새벽에도 끊임없이이메일을 보내니...안볼수도 없고..
집에와서도 쉴수가 없었어요

하루는 퇴근했는데...남편이 제 우울한 표정 보더니...안되겠다 맛있는거라도 먹자 해서
밖에 나가 외식을 했죠
아시다시피 스트레쓰 받음 아무리 산해진미가 내 입속으로 들어와도 돌덩이 같죠..
저도 그때 그랬어요...나가자고 해서 어거지로 나가긴 했는데...머릿속엔 온갖 회사 고민밖에 없었죠
근데
어랏??
또 그 여자과장이 전화를 하네요
내일 확인해도 될 일이고..설사 그걸 지금확인한다 하더라도 관련 부서나 업체가 다 퇴근해서 알 수 있는 방법도 없는 상황에
딱 봐도 시비 걸려고 전화한게 티가 나는거죠
왜 그걸 확인을 안하고 갔나는거예요...

누적됐던게 폭발이 되어 사람들 다 있는데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있더라고요
“ 아 ㅆㅂ 나이도 어린게..보자보자 하니까.
계속 굽신거리면서 과장 대우 해줬더니  뵈는게 없냐?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이후로 계속 전화왔지만 그냥 받아서 또 끊어버리고 또 받아서 끊어버렸어요

주변에서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데....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라 신경도 안쓰이더라고요
아무나 걸려봐라 .... 다 주겨버리겠다..ㅋㅋ 이글이글 ㅋㅋㅋㅋ

항상 옆사람 한테 누가 될까..눈치도 심하게 보고 그러는 저였기에
저한테 이런 파워가 있는 지 새삼 놀랐구요


멍하게 쳐다보던 남편이 한동안 말이 없었고
저도 몇분있다 이성을 찾고선 침착하게 말했죠

아...어쩌다보니 본의 아니게 요단강을 건넜네....
내일 그냥 사직서 쓰고
그 여자한테 그동안 당한거 다 풀어 버리고 와야지  했더니

그래...나 당분간 외벌이 해도 먹고살만하니까
거기 관두고 좀 쉬다가 천천히 구해.. 너 진짜 거기 다니면서 만신창이 됐어...
하더라고요..고마운 남편...

근데 관두려고 하는 순간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고요 해지는거예요 
까지꺼  그 회사가 그런 수모를 감내 하면서 다닐만큼 좋은 회사도 아니였고...
누가봐도 그정도 스트레쓰면 관두라고 할 정도 인데..

그동안 그 여자 사수 한테 당한거 생각하니 본전 생각이 났는지 누가 이기나 해보자..
개임은 시작됐다...그런건가..ㅋㅋ
(아님 진짜 내가 변태인건지)

그담날 회사를 갔더니...그 여자가 부서 회의를 요청했고
차장 부장 다  앉아있더라고요
차장이..어제 있었던일 다들었다...대체 왜그런거냐 하더라고요

그 여자가 또 격양된 목소리로  ㅇㅇ씨(저)가 어제 저한테 저런 부적절한 말을 했다.
너무 불미스러운 일이라 앞으로 이런일 안일어나게끔 하기위해 윗분들 모시고 회의 소집 한거다..
공개적으로 사과받았음 한다 하길래

영혼없이  
네 죄송합니다. 단답형으로 말했는데
이상할 정도로 맘이 평온한거에요
상대가 길이길이 날뛰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아 이 싸움은 내가 이겼다 싶은 게...

차장 부장도 절 보더니...
그건 ㅇㅇ씨가 잘못했으니 앞으로 같은일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블라블라 뻔한 얘기하다가
그럼 이리 된 김에 회사 불만이나 하고싶은말 있음 말해라 해서
아주아주 침착하게 서술했죠 
(저도 저한테 이런 능력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동안 머릿속에 있던.. 이여자와 관련된 업무 이슈 등에 대해 외운거 처럼 말이 술술 나오더라고요)

제가 
ㅇㅇ 과장님이 지금 업무인계를 해주시고 있긴 한데
많은 부분 잘 이행이 안되고 있는거 같아  개선 해 주십사  협조를 구하였으나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고 
여쭤본다 한들...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는 식의 주먹구구 해결방법이라
이런부분은 시정을 해주셨음 좋겠다
공식적인 업무 지침서도 없고...책임 소재 등도 불명확 하여 ..
내 업무가 뭔지 잘 모르겠으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다...과장님 포함...차장님 부장님께서도 좀 도와달라 했더니

그 여자가 또 얼굴 울긋불긋 해져서는
폭발 직전인거죠

차장이 그 과장을 노려보더니..
ㅇㅇ씨한테 업무 인수인계 제대로 안했어요? 하니까
무슨소리냐며 또 길이길이 날뛰면서 저한테 하는 말...

저기요...일 가르쳐 드렸잖아요
제대로 못알아듣고 제대로 이행 못한건 그 쪽 탓인데 그게 내탓이에요? 하길래

제가 눈하나 깜빡 안하고
그럼 제대로 알려주시던가요.. 
딱 그말 한마디 했는데...

그여자 혼자 부들부들 해서는
혼자 주먹으로 책상 쾅 치고 일어나더니 나가더라고요
차장부장 다 있는데..


뭔가 모르게 웃음이 나면서...뺴박 내가 이겼다...싶은게 너무 통쾌한거예요 
유유히  회의실 빠져나와서 내 자리에 앉아서
아무일 없었다는 듯 내 일 하고..
점심 먹을때 언제나 그랬듯 과장한테 가서 
점심 드시러 가시죠? 했더니
한 5초 째려보더니 또 혼자 나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 다음부턴 일이 아주 평탄하게 진행됐습니다
마음이 평온하니 일도 잘 되고 실적도 인정받고...
물론 맘에 안드는것도 많았지만
최소한.. 이 과장과 관련된 문제는 없었네요

완전히 기가 죽어서는 저한테 눈도 못마주치고
타부서에도 소문이 퍼졌는지
저한테  이 여자과장 대신 씹어주는 사람이 속속들이 등장..ㅋㅋ
판이 완전 바뀜

나중엔 본인 신세한탄을 저한테 말하길래
앞에선..엄훠..과장님~속상하셨겠어요 하면서 들어줬는데
속으론..니가 여태 한 일을 생각해봐라........자업자득이다..이런 마음...
다 떠나서
그렇게 뻣뻣했던 인간이..자존심도 없나..어떻게 저런말을 나한테?

 



결국 이 과장은 몇년 후 짤렸네요..


역시 무슨 싸움이든..
먼저 흥분하면 진다..이게 진리네요









IP : 203.230.xxx.25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dy
    '21.1.27 4:44 PM (222.107.xxx.49)

    통쾌하네요 :)

  • 2. ...
    '21.1.27 4:45 PM (175.192.xxx.178)

    ㅎㅎㅎ
    이너피스
    이 말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원글님은 새디스트가 아니라 마조히스트입니다.ㅋ

  • 3. 완전
    '21.1.27 4:46 PM (180.226.xxx.68)

    통쾌하네요..저도 10년전 그 미친놈의 상사한테 왜케 당하고만 있었는지..아직도 억울해요...앞으론 안 그래야지

  • 4. ㅇㅇㅇ
    '21.1.27 4:48 PM (203.230.xxx.251)

    아 변태 용어 전문인데 이걸 틀리다니..ㅋㅋ 178님 맞아요 마조히스트 입니다.ㅋㅋ

  • 5. 잃을게
    '21.1.27 4:49 PM (73.229.xxx.212)

    없는 사람이 젤 무서워요.
    님이 그 상황에 침착할 수 있었던건 이미 그 직장에대한 미련을 놓아버려서 였을거예요.
    이렇든 어떠리요. 저런들 어떠리요하니 그냥 사실 그대로 전달할 맘의 여유도 생기고 조바심도 분노도 사라지신거죠.
    그 여자 과장이 쫄은건 아마 님이 그런 맘이 보여서였을거예요.
    님은 직장을 잃거나 잘리는게 더 이상 관심사가 아니다하는거..

  • 6. ...
    '21.1.27 4:51 PM (175.192.xxx.178)

    아! 변태 용어 전문ㅎㅎㅎ

  • 7. ㅇㅇㅇ
    '21.1.27 4:53 PM (203.230.xxx.251)

    맞아요 217님..
    그때 남편이 더 펄펄 뛰면서 얘 완전 맛가겠다고...걱정된다고
    계속 관두라고 할때였거든요
    남편 덕에 무대뽀로 밀어부친것도 있고요
    정말 아쉬울게 없으니까 사람이 무서워 지더라고요
    소심한 저한테 그런 능력이 있는 지 저도놀랐습니다.
    이너피스..ㅋㅋㅋ

  • 8. ......
    '21.1.27 4:54 PM (218.152.xxx.41)

    맞아요.
    미련이 없어지면 무서운게 없어지더라고요.
    저는 서비스직이었는데
    어떻게든 이 일을 해야하니까 진상한테도 늘 절절 매고 속은 썩어 들어가고 고객들이 두렵기까지 했는데요
    아이 ㅅㅂ 나 안해. 그만둘거야 라고 마음을 정하고 나니까 머리속이 차갑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진상이 뭐라고 주접을 떨거나 말거나 내 페이스대로 규정대로 절차대로
    진상주접떨이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내 할일 다 했었어요.

  • 9. 글만
    '21.1.27 4:54 PM (118.33.xxx.187)

    읽어도 통쾌하네요

  • 10. ......
    '21.1.27 4:55 PM (218.152.xxx.41)

    근데 오히려 그러고 나니까 진상들 주접도 빈도와 난이도가 낮아진 느낌이더라고요 ㅎ
    그리고 제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큰일 날 것 같았는데
    의외로 별일 안일어났고요.

  • 11. ㅇㅇㅇ
    '21.1.27 4:56 PM (121.187.xxx.203)

    사회생활하는데 있어 적(?)을 ko시키는
    경험이 한번일지라도 날개가 생긴 것만큼이나
    자유와 자신감이 생겼을 것 같네요.
    또다시 그런 일이 생겨도 해결할 수 있는 배짱과
    강단이 있어 스트레스 받지않을테니까요

  • 12. ㅇㅇ
    '21.1.27 5:00 PM (210.161.xxx.74)

    잘하셨어요 그게 일단 만만하게 보고 막대하다보면 그게 또 버릇이 되고 자연스럽게 더 무시하게 되고 행동이 더 심해지는거에요 그러니까 잔심부름도 시키고 그런거겠죠 그러다가 님이 한방 날리니 완전 자기 밥인 줄 알고 있다가 자기 치부가 만천하에 다 드러나고 쪽팔리고 그러니 그담엔 완전 깨갱
    진짜 할말은 한번씩은 해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13. ㅇㅇㅇ
    '21.1.27 5:00 PM (203.230.xxx.251)

    맞습니다...이 경험..매우 값진 경험이에요
    그 상황에도 관둘까 말까 계속 고민했다면 그런 용기 안생겼겠지요
    다 들이박고 나오라고 관둬도 된다고 한 남편한테 고맙죠 영원한 내편...
    남편마저..그래도 참고 다녀야지 어쩌겠어?? 했다면... 계속 쭈구리 였을거예요

  • 14. ////
    '21.1.27 5:07 PM (188.149.xxx.254)

    회사에서 가장 잘 나가는 사람은 오래버틴 인간이랍디다.

  • 15. ㅇㅇㅇ
    '21.1.27 5:08 PM (203.230.xxx.251)

    회사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람은 오래버틴 인간이다2222222222

  • 16. ㅇㅇ
    '21.1.27 5:10 PM (39.7.xxx.25)

    어머! 82회원님 너무 멋있으세요 하트 뿅뿅 백만개~~~~~~!!! 이런 글 자주자주 남겨주세요

  • 17. .........
    '21.1.27 5:12 PM (211.250.xxx.45)

    원래
    모든싸움은 소리를 높히면 집니다
    차분하게 눈을 바로 쳐다보면서 조용조용이야기하면 됩니다
    대부분 싸움거는사람들은 흥분을 잘하고 본인 화를 못다스려서 그래요
    저도 다혈질이지만 남이 제게 시비걸어서 싸우는건 절대 큰소리내지않아요

  • 18. 버티고
    '21.1.27 5:14 PM (125.190.xxx.127)

    남자세계는 잘 모르겠고 여자들은 왜 저런지 모르겠어요.
    저도 지난번 회사에서 할말 못하고 나와서 이불킥이네요.

  • 19. ㅎㅎ
    '21.1.27 5:14 PM (117.111.xxx.198)

    글 너무 재미있게 쓰시고 말도 잘하시네요 ㅎㅎ

  • 20. 와우~~
    '21.1.27 5:18 PM (118.221.xxx.212)

    이 글 읽으면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어요~~~
    원글님! 짱이어라~~~ ^___^

  • 21. 글만
    '21.1.27 5:20 PM (121.137.xxx.231)

    읽어도 진짜 통쾌하네요
    또 부럽기도 하고요.
    진짜 흥분하면 안돼고 조용히 상대 눈을 바라보며
    할 얘기 조근조근 해야 하는데
    실제는 흥분도 올라오고 또 목소리 떨리고.ㅋㅋ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목소리 떨리기 시작하면 감당 안돼더라고요.

    아우..저도 그런 냉철함을 배우고 싶어요.

  • 22. 와우~~
    '21.1.27 5:22 PM (118.221.xxx.212)

    능력도 인성도 안되는 ㅆㄴ에게 이긴 이야기라 넘 좋네요~~
    에헤라 디여~~
    그 양반 정신 좀 차렸기를 기도합니다~~

  • 23. ...
    '21.1.27 5:28 PM (110.9.xxx.132)

    넘 멋지십니다!!!! 제 속이 다 뻥~~~

  • 24. ㅇㅇㅇ
    '21.1.27 5:28 PM (203.230.xxx.251)

    솔직히 견장 떼고 밖에서 만나자고 할까봐 지도 두려워겠죠
    회사에서나 과장이지
    다 됐고...너때매 나 관둘테니까 나 좀 보자..이런 마음으로 들이대니...그 기가 느껴졌나봐요
    나이도 제가 그여자보다 4살이나 많았으니..
    근데 진짜 상대보다 나이도 어린 여자가 그렇게까지 시집살이 보다 더 한 꼰대질 하는 건 처음 느껴봤네요..ㅋㅋ

  • 25. 속시원
    '21.1.27 5:31 PM (175.192.xxx.170)

    회사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람은 오래버틴 인간이다 333

    비오는 날 아스팔트위에 뒹구는 낙엽처럼 달라붙어있는게 이기는거래요. ㅎ

  • 26. 어머
    '21.1.27 5:50 PM (175.193.xxx.138)

    핵사이다!!
    그런 싸가지들 제대로 당할때가 제일 통쾌해요.
    나이도 어린게 선배라고 존중해주니 아주 자기 세상인줄로 알다가 나름 세상 경험 한거죠.
    잘하셨어요. 박수 크게 칩니다.짝짝짝

  • 27. 어우
    '21.1.27 6:47 PM (39.118.xxx.160)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저도 원글님의 그 기개와 패기를 배우고 싶습니다.

  • 28. 저장
    '21.1.27 6:56 PM (168.126.xxx.50)

    저장하려 댓글달아요
    지우지말아주세요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만 해도 벌렁거리는 사람이라
    세뇌가 필요해요

  • 29. 저도 같은 경험
    '21.1.27 8:44 PM (223.131.xxx.101)

    결국ㅍ심각한 미친년은 짤리든지
    짤리기 직전에 도망나가더라구요 ㅋㅋㅋ

  • 30. ㅇㅇㅇㅇ
    '21.1.27 8:49 PM (203.230.xxx.251)

    사람들은 항상 손실을 따지고...따진다는 건 잃을게 많다는 거 라서..
    매사에 뒤도 안돌아 보고 저런식이면 패가망신에 바닥에 나앉을 확율이 높죠
    진짜 인생에 몇번 안오는 기회려니 생각하고 질러야 해요..ㅋㅋ 자주 써먹음 안됩니다.

    싸움 잘하는 두번째 방법은.노빠꾸..ㅋㅋ
    어디서 그러던데
    상대 페이스에 말리지 말라고
    논리로 따지려고 하면 민첩성 없는 사람들은 어버버만 하다가 상대에게 완전 발리고...
    집에 와서야... 할말 생각나고 이불킥

    상대가 말하는거 듣지도 말고 생각하지도 말고
    그냥 내가 원래 하려는 말만 계속 하다가
    상대가 그런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면서 울화통 터져 승질내면
    화내지 말고 말씀하시죠? 제가 언제 당신에게 화 냈습니까?
    이 말 스타트 먼저 끊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10에 8은 이겼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 31. ㄹㅌ
    '21.1.27 9:38 PM (106.102.xxx.104)

    주옥같은 속시원한 글이네요.
    원글님께 한수 배워갑니다.

  • 32. .!
    '21.1.28 3:48 AM (39.114.xxx.166)

    원글님~~짱이어라~~

  • 33. ..
    '21.1.28 4:37 PM (211.178.xxx.37)

    잘 하셨어요 제가다 시원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9752 너무 감동적이고 맘 아픈 방송을 봤어요 눈물 00:49:57 111
1299751 뚱뚱한 남자고딩 청바지 살만한브랜드요 물가수 00:49:48 12
1299750 미국장도 시퍼렇네요 5 00:46:51 200
1299749 40대 반지 하나 추천해주세요. 1 내일가요 00:44:43 66
1299748 여행갔다 집에 왔는데 티비가 안나옴...ㅠㅠ 2 00:41:33 226
1299747 요즘 같은 때 남자집에서 지원금 13 요즘 00:37:27 444
1299746 앞집개가 거의 한시간째 짖고 있어요 4 ㅇㅇ 00:34:26 292
1299745 응팔 보다가 선우&택이네랑 재혼후 나중에 유산상속은 어떻.. 9 ... 00:33:21 659
1299744 기막힌 차임 17 ... 00:32:58 626
1299743 극우인사들에게 팩트로 때림 2 신숙옥 00:29:08 207
1299742 영화 조커 봤는데 기분이 나빠요 9 미우 00:22:35 914
1299741 고등래퍼 보시는 분 없나요? 1 싸이퍼 00:21:36 185
1299740 데이트하고 왔어요 6 00:18:16 675
1299739 댓글을 읽다보면 13 댓글 00:18:08 444
1299738 영화 첨밀밀은 불륜을 아름답게 포장한 영화? 8 ,,, 00:13:46 1,097
1299737 친구가 테슬라 샀어요 ^^ 8 친구거 00:11:00 1,403
1299736 예지몽 잘꾸는 사람인데요 7 .... 00:10:19 1,121
1299735 고1수학 점수 2 학원 00:03:49 354
1299734 제로페이는 누가 연말정산 받아요? 산사람? 쓴사람? 4 .. 2021/02/26 358
1299733 지금 펜트하우스 7 ... 2021/02/26 2,127
1299732 햇빛가리는 모자 어떤거쓰세요? 6 ㅇㅇ 2021/02/26 761
1299731 누구나 못난 구석이 있나요?마음수양 방법 알려주세요 7 그대안의 블.. 2021/02/26 705
1299730 재외 동포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2 궁금 2021/02/26 304
1299729 자궁근종 검사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3 hyeyou.. 2021/02/26 383
1299728 보름밤에 어울리는 노래 3 ... 2021/02/26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