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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아기 하루에 한끼 먹으면 안되겠죠?ㅠ

...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21-01-27 15:09:30
제가 일이 바쁜동안 한달정도 어머님이 오셔서 돌봐주셨는데
티비보고 있으면 입에 밥을 떠먹여 주셨더라구요ㅠ
이젠 티비없음 밥을 안먹으려해요

오늘 아침도 한시간을 울다가
밥두숟가락 우유200ml 귤한개 먹었어요

다행히 어린이집에서는 고루 잘먹고 많이먹어요
거기서는 자기가 숟가락질해서 떠먹더라구요

아예 안먹는 애는 아니니 독하게 마음먹고 티비보면서 먹으려는 버릇 끊고싶은데..
하루 한끼 먹는거랑 간식 가지고는... 부족하겠죠

고집세고 똘똘하긴한데
못고칠거면 괜히 힘들게하지말고 편하게 갈까..
고민도되서요
IP : 182.209.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7 3:17 PM (175.192.xxx.178)

    몇끼 안 먹는다고 큰일 안 나요.
    버릇 고치고 싶으시면 굶겨야지요.

  • 2. 며칠이면
    '21.1.27 3:1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무 상관 없어요.
    제목 보고 맨날 한끼인줄....

  • 3.
    '21.1.27 3:21 PM (112.145.xxx.70)

    배고프면 먹겠죠.

  • 4. ..
    '21.1.27 3:26 PM (113.52.xxx.123)

    아이들도 본능에 충실해요.
    굶어죽을때까지 버티지 않아요.
    더더군다나 어린이집에서 잘 먹는다니
    걱정말고 버릇 고치세요.

  • 5. ..
    '21.1.27 4:30 PM (1.251.xxx.130)

    어린이집에선 잘먹는다는 기준이
    밥 새모이 만큼 줘요
    그러니 오전 죽 오후간식까지 먹죠

  • 6. :)
    '21.1.27 8:50 PM (58.140.xxx.125)

    저는 두돌 좀 지나서 버릇 고쳤어요
    일단 좋아하는 반찬으로 식판에 담아 식탁에 두고
    안 먹으면 치우고 간식 없이 다음 식사시간까지 굶기고
    한 이틀쯤 지나니 자다 일어나서 맘마 달라고 새벽에
    국에 말아서 한 그릇 다 먹었어요
    워낙 마른 아이라 따라다니며 먹이고 오다 가다
    먹게 뒀더니 갈수록 음식이 흥미? 가 없더라고요
    지금은 3돌 지났는데 식사시간에 엉덩이 붙이고 있어요
    지금도 안먹고 딴짓하면 치우고 간식 안 주고
    그런 그 담 식사는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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