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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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대표가 본인가족들을 허위로 직원등록
건강보험등 4대보험을 회사돈으로 내왔는데요
그 가족들은 재산이 다들 많고 건물주여서 회사에 직원등록 안됐으면 건강보험료만 매달 몇백씩 내야하는데
회사에서 최저월급 받는것처럼 허위로 등록하여서 오랜기간동안 보험료를 몇만원씩 최저로 내왔었어요
이런 경우 어디에 신고해야하고,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
이 대표가 지역유지라서 전에 건강보험의 직원에게 말했을때 조사한다고 하더니 그 직원이 대표 만나고와서 둘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없던 일로 묻어버렸어요
1. 궁금한 이야기y
'21.1.27 11:53 AM (61.253.xxx.184)요런데 제보해도 될것 같고
건보회사...요런데 다 신고해도 될거같은데....
익명으로 하는게 효과가 있을런지...2. 그게
'21.1.27 11:56 AM (203.251.xxx.221)이중으로 탈세하는거에요.
유령 직원 월급으로 회사 비용 처리하니 법인세 탈세
4대보험료 탈....?3. ...
'21.1.27 11:56 AM (14.55.xxx.176) - 삭제된댓글몇백씩 내야하는 사람들이면 2중으로 내고있을겁니다.
너무 배아파 안해도 됩니다.4. 근데
'21.1.27 11:57 AM (223.39.xxx.104)그런회사 진짜 많아요..면접 보는데 아예 대놓고 그런얘기하고 기밀을 잘 지켜야한다고 하던데요
5. ᆢ
'21.1.27 11:57 AM (211.224.xxx.157)청와대 신문고같은데도 내시고 mbc같은 언론사에 제보도 해보세요. 스트레이트 같은 프로그램.
6. 으음
'21.1.27 11:58 AM (112.165.xxx.120)아오 진짜
저런 인간들때문에 진짜로 일하는 가족들도 혜택 하나도 못받아요ㅠㅠ
고용,산재 해당 안되도록 바뀌고 .. 저런것들 ㅉㅉ7. ..
'21.1.27 11:58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배아파하는게 아니라 엄연한 불법이잖아요
그리고 건강보험 바뀌기 전엔 대표가족들 직장가입자란 이유로(직원아닌데 허위로 등록) 건물주들인데도 보험료 직장가입자 최저월급으로 해서 몇만원씩밖에 안냈어요 몇십년을요8. ..
'21.1.27 12:01 PM (111.196.xxx.227) - 삭제된댓글근로복지공단요. 짤없음
9. ...
'21.1.27 12:01 PM (211.246.xxx.219)탈세니까 국세청에 신고하고 제대로 조치안되면 국세청직원을 감사원이나 청와대 민원신고
10. ..
'21.1.27 12:04 PM (39.7.xxx.206)국세청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와 별개로 직원도 아닌데 직원으로 등록해서 건강보험료를 몇십년동안이나 원래 내야할돈보다 훨씬 적게 내온 사람들에겐 회수조치같은거 없나요?
그런건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11. ㅜㅜ
'21.1.27 12:06 PM (115.40.xxx.191)의보험 개혁해야되요.. 수십, 수백억 자산가들은 직의료보험 플러스 재산세 적용해야한다고 봅니다.
12. 음
'21.1.27 12:10 PM (111.196.xxx.227) - 삭제된댓글고용보험료부과에 더해서 허위 노무적발 하는게 근로복지공단이에요. 원래 그런거 전문.
건보, 국민연금, 고용보험은 국세청 자료로 보험료를 부과하죠.
국세청, 근로복지공단 두군데가 나서야 함.13. 으음
'21.1.27 12:10 PM (112.165.xxx.120)아니 고용보험은 실제로 일을 해서
무슨 서류 스물몇장을 제출해도 가입 안시켜주면서
연금,건강보험은 ... 왜 그렇게 허술하죠????
그냥 한명이라도 더 가입시키는게 목적인가????14. 호수풍경
'21.1.27 12:21 PM (183.109.xxx.109)직원이 실업급여 이중으로 받아서,,,
실업급여도 받고 일용직해서 일당도 받고요...
그래서 걸렸는데,,,
핸드폰으로 위치 추적한거 가져오라고 그러더래요...
내꺼는 내가 뗄수 있다고...
그걸로 일 했는지 안했는지 증명하라고...
뭐 딱 걸렸죠...
근데 그 직원은 걸려서 그렇게 된건데 안걸린것도 그렇게 하는진모르겠네요...15. 전
'21.1.27 12:40 PM (121.165.xxx.112)학교다닐때 친구들이 아버지 회사에서 월급나온다 해서
뭣도 모르고 부러워 했었음.
울아버지는 월급사장이라 그런것도 없어서...
훗날 남편이 그건 범죄라해서 정말 놀랐음
그렇게 월급받은 애들이 한둘 아니었고
지들 입으로 다 말해서 범죄라고 생각도 못했음
심지어 아버지 회사차 가지고 다니던 애들도 있었는데...16. 모임중에
'21.1.27 12:47 PM (211.212.xxx.185)남편이 자영업보다 더 큰 작은 회사나 중소기업 사업하는 부인들중 남편회사 직원아닌 사람이 없어요.
월급 보험은 물론 자동차도 죄다 회사 리스차로 벤츠, 렉서스, 마세라티... 휴대폰도 회사법인폰인데 철마다 최신형으로 바꾸고 요금제도 최고가로 거리낌없이 써대는거 보면 월급여의 39% 세금내는 월급쟁이 남편을 둔 저는 얼마나 울화통이나는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