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댁일때문에 싸워요
결혼하고 시댁제사때마다 가서 해줬지만 밑빠진독물붓기고 고생해도 남편은 네가뭘하느냐 결국 시엄니가다하지 그러고
오늘은 큰시누가 대구에서 양산 시엄니집에 오는데 저더러 십만원줄테니 문어를사다달래요 우리집근처에 문어수산으로 하는곳이있어 제사때마다 사다드렸는데
그래서그런지, 오늘도 사다달래요
시누온다고 몇일전 제사라 전복 이십만원치사다줬는데 오늘 문어사서 갖다드리라고 하네요 제가 일해서안된다고 그랬고 오후에좀갖다드리라고 하길래 상황보고‥하다가‥나는 이때껏 그리 했는데 자기는 우리집에 잘했냐 하면서 결국 속에있던말들이 나와서 싸우게되었어요
넘넘 이기적으로 느껴집니다 시댁일 에서보면
남편은 우리집에는 전화도 년중행사고 찾아뵙는것도연중행사면서 저는 한달에 한두번은 가야되고 가면 남편은 앉아만있다오고 저는 일일일
둘만있음 그런대로 사는데 시댁엮이면 백퍼싸우네요
이제 남편과 그만살아야겠죠 이런 스트레스는평생일텐데‥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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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함께한 남편이지만
ㅇㅇ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21-01-27 11:47:15
IP : 211.36.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만살때
'21.1.27 11:49 AM (61.253.xxx.184)그만 살더라도
뒤집어엎어야돼요.
남편을 엎든
시누를 엎든
시모를 엎든2. 택배
'21.1.27 12:16 PM (223.38.xxx.84)농라카페서 배달시켜요.
3. 가장
'21.1.27 1:15 PM (24.96.xxx.230)문제는 남편분이네요.
이중적 잣대를 넘 당연시하고 있어요.
말은 시댁일이라지만 결국 남편분이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도 주욱 이럴 듯 해요,4. 현재가행복해야함
'21.1.27 2:04 PM (1.234.xxx.110) - 삭제된댓글저도 한 20년을 남의 눈치만 보고 착한척을 하느라 참고만 살다가.
싹 다 손절하고 제 편한대로, 마음 가는데까지만 하고 삽니다.
제 생각과 의사표현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해주고요, 맘에 않들면 니가 직접 하라 그랬어요.
그런일로 남편들 이혼안해요. 오히려 이제 제 눈치 엄청 보면서 조심해요.5. 현재가행복해야함
'21.1.27 2:04 PM (1.234.xxx.110)저도 한 20년을 남의 눈치만 보고 착한척을 하느라 참고만 살다가.
싹 다 손절하고 제 편한대로, 마음 가는데까지만 하고 삽니다.
제 생각과 의사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해주고요, 맘에 않들면 니가 직접 하라 그랬어요.
그런일로 남편들 이혼안해요. 오히려 이제 제 눈치 엄청 보면서 조심해요.6. 이제부터는
'21.1.27 4:40 PM (220.116.xxx.35)효도는 셀프라고 선언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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