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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유기견 데려오자고 식음을 전폐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해피 조회수 : 6,239
작성일 : 2021-01-27 07:41:08
인스타그램에서 유기견 모아놓거나, 애니멀 호더로부터 구조한 강아지들 모아놓는 농장(?)을 알게 되었나봐요.
딸이 어리지도 않아요. 중3이에요..
강아지 한 마리 데리고 오자고 하는데, 안된다고 하니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합니다. 거의 일주일째에요. 죽지 않을만큼만 먹어요. 뭐 학원 오가는 길에 군것질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기에도 살이 많이 빠졌어요.

아직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가 밥을 안 먹으니 너무 걱정되구요.
이런 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태도가 너무 화가 나고 걱정이 됩니다. 제가 평상시 딸 이야기를 잘 귀담아 들어주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서 저 자신에게도 화가 나고 심난하네요.

현실적으로, 저흰 아파트 살고, 이미 4살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아이도 셋입니다. 저는 지금 이 상황도 벅차서 헥헥대고 있는데.. 아무리 현실적인 이야기로 설득을 해봐도, 유기견 봉사를 가거나 후원금을 내는 쪽으로 돕자고 해도, 듣지를 않아요. 
정말 미치겠네요. 
다 제 탓인 거 같아서 돌겠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12.xxx.13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1.27 7:44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죽지 않을 만큼 먹으면 됐죠
    아예 금식도 아니고

  • 2. 아이
    '21.1.27 7:44 AM (121.165.xxx.46)

    이미 강아지 있고
    너무 과한 요구를 하네요
    그냥 잘 타이르세요
    다 들어주면 개가 너댓마리 됩니다
    애가 기싸움 하는거에요.
    개 돌보지도 않을거면서 ㅠ 너무 하네요

  • 3. 그 딸 같이
    '21.1.27 7:47 AM (14.39.xxx.40)

    상황판단안돠는 사람이 동물을 입양하니
    또 버리는겁니다.
    본인이 다 케어할것도 아니고,
    이미 강아지가 있고,아이도 셋이라니..
    강아지 유기하는 인간들도 결국
    세상에 떼쓰는 거죠.
    나 힘들고 맘에 안들어서 못해먹겠다고.

  • 4. 어째
    '21.1.27 7:49 AM (211.196.xxx.33)

    데려와서 키우자는 이유가 안타까운 연민에서 비롯된 거라면 더욱더 안됩니다
    어째피 모든 뒷치닥 거리는 엄마가 해야 하는데
    엄마가 힘들면 아이들이든 반려견이든 행복할수가 없어요
    아이가 포기할 수 있게 단호한태도로 일관 되게
    밀고 나가세요
    엄마가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여지를 주니까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거 같네요

  • 5. ㅁㅁㅁㅁ
    '21.1.27 7:52 AM (119.70.xxx.213)

    어휴 아이셋에 개까지 있으면 이미 충분해요..
    엄마한네 너무 무리한 요구에요
    모든가족이 다 환영해서 입양해도 얼마나 어려운일이 많은데 따님이 철이 없어요
    유기견출신 아이들은 우연히 사고로 잃어버린애들도 있지만 주인이 도저히 기르기 힘들어 버린경우도 많아요.
    잘못들여진 특성들 : 물기,배변실수,분리불안,질병 등등이 있는 경우들이 꽤 있어서 그거 감당하고 기르려면 진짜 시간여유와 정성과 끈기와 돈이 있어야해요

    딸아. 내 아들하고 비슷한 또래네.
    아줌마가 유기견 임시보호 많이 해봤는데 결코 쉬운일이 아니야..
    돌보는 개한테 물려 피 질질 나보고
    온집안에 똥오줌싸는 개도 있었고
    분리불안이 너무 심해 단 한시도 두고 나갈수가 없던 애도 있었어.
    내가 나가는즉시 온아파트 떠나가게 계속해서 짖어댔거든.
    엄마는 이미 애셋과 강아지 하나만으로도 벅차셔
    유기견입양은 니가 좀더 커서 시간과 노력과 돈으로 녀가 온전히 케어가능할때 하는게 맞단다.

  • 6. ...
    '21.1.27 7:52 AM (112.214.xxx.67)

    안된다고만 하시고 화는 내지 마세요. 밥 안먹는 건 그냥 두세요.

  • 7. ㅁㅁㅁㅁ
    '21.1.27 7:54 AM (119.70.xxx.213)

    더구나 이미 기르는 개가 있으면 더더욱 어려워요.사이좋게 지내기보다 갈등이 생기는경우가 더 많아서.

  • 8. ㅇㅇ
    '21.1.27 7:5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런건 들어주지
    말아야죠 본인 원하는거 들어달라고
    저런 방법으로 고집부려서 원글님이 들어주면
    반복될수 있어요 아예 안먹는것도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9. ...
    '21.1.27 7:55 AM (39.7.xxx.72) - 삭제된댓글

    "호두랑 마루랑"이란 책을 최근에 읽었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고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글 읽어보세요
    전 원글님의 딸 따뜻한 맘 마음이 기특하네요

  • 10. 계속 굶기세요
    '21.1.27 7:57 AM (121.190.xxx.146)

    지금 지면 앞으로 쭈욱 집니다.
    안굶어죽으니 그냥 두세요. 여지를 주면 안됩니다

  • 11. 제가
    '21.1.27 7:59 AM (121.165.xxx.112)

    어릴때 식음을 전폐하고 투쟁을 해본적이 있는데
    (당시 방학때였고 집안에서 한발짝도 안나가고
    진짜 물만 마셨음)
    울엄마가 그래 이 기회에 다이어트 좀 해라 하고
    약을 올려서 더 버티려고 했는데
    일주일 했더니 못하겠더라구요.
    그뒤로는 굶는걸 무기로 써본적이 없어요.

  • 12. ..
    '21.1.27 8:03 AM (39.120.xxx.37)

    "이런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는게 어때서요?
    강의석은 단식투쟁 해서 서울대 법학과 입학했는데.
    중학생이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면 그 방법밖에 없지 않나요?

  • 13.
    '21.1.27 8:04 AM (58.121.xxx.69)

    이미 개도 있다면서요
    아이 요구가 지나칩니다

    막말로 개 키우는데 돈도 필요하고
    뒤치닥꺼리 하는 거 학교다니는 애가 전적으로
    할 수도 없고

    놔 두세요
    개 못 키우게 한다고 죽는 경우 못 봤어요

  • 14. ㅎㅎ
    '21.1.27 8:24 AM (118.235.xxx.192)

    여기서 유기견 들이시면 딸은 원하는 바도 얻고 다이어트도 하고 일석이조라고 하겠네요 ㅎㅎㅎ 냅두세요

  • 15. 절대 노노
    '21.1.27 8:24 AM (1.102.xxx.58)

    그냥 내버려 두세요. 절대 굴복하지 마시구요. 본인이 종일 케어할 것도 아니면서 ㅠㅠ

  • 16. ...
    '21.1.27 8:28 AM (121.134.xxx.239)

    중3딸이면 다 컸어요. 다이어트하는가보다 하고 그 나이면 회복도 빠르니 그냥 두세요. 아주 안먹는 것도 아니면 그냥 다이어트네요. 저는 고2때 열흘도 진짜로 쌩으로 굶어 봤어요. 뭣때문에 단식투쟁했는지도 기억안나고 단식 풀은 것도 그냥 단식이 갑자기 하기 싫어져서 (배고파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밥먹고 그랬어요.

  • 17. ...
    '21.1.27 8:30 AM (218.237.xxx.60)

    세상의 모든개를 구할 수 없어요
    자신이 할 수있는 범위내에서 자신의 힘으로 해야지요
    누군가를 구제하기 위해서누군가를고통스럽게 할 수는 업죠
    중학생이라하니 5년뒤 독립해서 키우라 하세요
    부모가 모든걸 해줘야 한다 생각하는게 잘못된것 같아요

  • 18.
    '21.1.27 8:38 AM (97.70.xxx.21)

    냅두세요
    그러다말겠죠.강아지 기르자고 굶어죽기야 하겠나요.

  • 19. ㅡㅡㅡ
    '21.1.27 8:43 AM (70.106.xxx.249)

    냅두세요
    아파트에서 이미 개 한마리 있고 애 셋이면
    나중에 자기가 커서 독립해나가서 하라고 해요

  • 20. 그냥
    '21.1.27 8:44 AM (124.5.xxx.197)

    애셋에 강아지 있는데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봐요.
    싸우고 집 나가서 7일만 있다 오세요.
    컵라면이랑 과자 몇 박스 사놓고요.
    자기로 인해 다른 구성원 피해받고 구박받고
    본인도 힘들어봐야 자각해요.

  • 21. ㅇㅇ
    '21.1.27 8:44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지금 지면 앞으로 쭈욱 집니다.
    안굶어죽으니 그냥 두세요. 여지를 주면 안됩니다 2222

    대학 친구중에 친정엄마 알기를 우습게 알고 부려먹는 애들 좀 되는데 걔네 무용담(?) 들어보면 시작이 이런 식으로 단식이나 공부보이콧 이에요.
    담담한척 절대 들어주지 마셔야 해요
    위에 어떤분 말대로 이참에 다이어트 하라고 하시면서요.
    죽지 않을 만큼 먹는다는거 보니 아마 집에서만 안먹고 밖에선 좋아하는거 사먹고 있는듯. 걱정 안하셔도 돼요
    나중에 결혼하고 원글님 시터로 부려먹을 일 지금 막는 겁니다

  • 22. 이미 강아지가
    '21.1.27 8:45 AM (119.71.xxx.160)

    있다면 따님이 좀 과하네요

    그냥 내버려 둬 보세요.

  • 23. ㅇㅈ
    '21.1.27 8:51 AM (221.153.xxx.233)

    처음 몇줄만 읽었을땐 딸아이 생각을 당연히 들어줘야지~ 하면서 읽었는데 지금 데려올만한 상황이 아니네요.
    이미 강아지도 있고 식구들도 많구요.
    중3이면 집안 상황 이해할만도 한데 무작정 저런다니 난감하시겠어요ㅜㅜ

    유기견 입양한지 반년 되어가는데 생각보다 손도 마음도 정성도 많이 들어가요.
    가족들이 모두 정성껏 돌봐줄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하는거 같아요.딸아이 혼자 돌본다고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잘 설득해보세요~

  • 24. ..
    '21.1.27 8:56 AM (116.88.xxx.163)

    착하고 좋은 일도 상황봐서 해야지 좋은 일이 되지요..유기견 돕는게 좋은 일은 맞지만 일단 우리집이 제대로 돌아가야 되는데 아이가 그 생각을 못하네요..이 기회에 좋은 일도 상황이 우선임을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겠어요

  • 25. ㅇㅇ
    '21.1.27 9:04 AM (211.49.xxx.241)

    이미 있는 강아지나 질 키우자고 하세요

  • 26.
    '21.1.27 9:16 AM (125.137.xxx.22)

    사춘기 ㆍ ㆍ ㆍ
    그마음은 심각하겠다만

    휴 심난해요

  • 27. ㅇㅇ
    '21.1.27 9:18 AM (211.227.xxx.207)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뭔 독립운동하나요? 식음을 전폐하게.
    냅두세요.

  • 28. 강아지
    '21.1.27 9:38 AM (223.38.xxx.84)

    지금 강아지 목욕,대소변 다 전담시.유기견 보호소 봉사가라해요.

  • 29. ㅠㅠ
    '21.1.27 9:56 AM (112.165.xxx.120)

    아휴...
    저러다가 유기견 몇마리씩 되는거 순간이예요
    보면 다 불쌍하지ㅠ
    있는 강아지나 잘 돌보고 유기견봉사 괜찮네요!

  • 30. ... ..
    '21.1.27 10:06 AM (125.132.xxx.105)

    딸과 조용히 얘길해보세요.
    엄마랑 아빠는 딸이 그렇게 원하면 들어주고 싶지만
    이미 형제가 3이고 강아지도 있고, 코로나다 뭐다 해서 다들 살기 힘든 이때
    강아지 들이는게 얼마나 힘든 결정인지 여기서 얘기하시듯 설명해 보세요.
    딸은 그냥 원해서 그러지만 아빠와 엄마는 그 강아지를 15년 키우고 보호해야 할 일이 너무 버겁다고요.
    그리고 정 원한다면 대학가서 알바라도 하면서 딸이 유기견 입양하라고요.

  • 31. 어휴
    '21.1.27 10:37 AM (221.167.xxx.64)

    아이들 왜이리 철이 없는지...
    주변에 저런 중딩 딸아이들 많아서 같이 속상하네요. ㅠㅠ

  • 32. 그래도
    '21.1.27 11:36 AM (175.209.xxx.73)

    마음에 큰 상처가 나지않는지 관심 가져주세요
    아이들이 크니까 자기 요구를 무시했다는 것을 상처로 간직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아이가 정신적으로 강한 아이라면 몰라도 약한 아이라면 잘 보듬어주세요
    짐짜 상황이 급할 것 같으면 입양해주셔야 할겁니다
    도화선이 되서 사춘기가 급격하게 심해질 수도 있어요

  • 33. 너무
    '21.1.27 11:50 AM (36.38.xxx.24)

    귀여운 반항이군요. 고운 마음은 칭찬 많이 해주시고 하지만 엄마뜻대로 관철하시기를!

  • 34. 정신적으로
    '21.1.27 12:00 PM (39.7.xxx.18)

    약한 애가 엄마 협박용으로 단식투쟁을 하겠어요?
    저도 유기견 키우고 있지만
    유기견은 더 많이 생각하고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해요.
    일시적인 감정이나 동정심으로 데려왔다가
    끝까지 책임못지면 안데려온것보다 못해요.
    이미 한번 버려졌던 애들인데...
    내 상황이 이미 포화상태인데 뭘 더얹어요.
    유기견을 불쌍히 여기고
    데려오고 싶어하는 마음은 예쁘지만
    한 생명을 거두는 일은
    쉽게 결정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얘기해주세요.
    엄마는 이미 자녀가 셋이고
    감당해야할 강아지도 있어서 벅차다고..
    지금 유기견을 데려오는건 엄마에게 책임을 지우는 일이지
    아이 스스로가 책임을 지겠다는게 아니잖어요.

  • 35. 저희
    '21.1.27 12:15 PM (1.237.xxx.174) - 삭제된댓글

    저희 사춘기 딸은 고양이때문에 시름시름 앓더라구요.
    그덕분에 작년 한해 고양이 임보를 여러번했는데요.
    한 대여섯번 겪다보니 이젠 임보 하고는 싶지만
    고양이 없이 조용한것도 좋은가바요.

    한발씩 양보해서
    우리가 입양하는것만큼 중요한 임보는 어떨까요?
    임보해보면 본인도 느껴지는게 분명 있을테고요.

    저흰 실제로도 임보때 병원비가 정말 많이 들었는데
    그핑계대고 아이 용돈이나 다른 비용을 조금 줄였어요.
    그것도 크게 느껴지나 보더라구요..

    사춘기 아이들 힘드네요ㅜㅡ
    분명 기싸움은 맞지만
    어떤 아이들은 그 기싸움에서 틀어지기도하더라구요..
    전 요새 반반 물러서자 해요ㅜㅡ

  • 36. 고양이
    '21.1.27 12:19 PM (1.237.xxx.174)

    저희 사춘기 딸은 고양이때문에 시름시름 앓더라구요.
    그덕분에 작년 한해 고양이 임보를 여러번했는데요.
    한 대여섯번 겪다보니 이젠 임보 하고는 싶지만
    고양이 없이 조용한것도 좋은가바요.

    한발씩 양보해서
    우리가 입양하는것만큼 중요한 임보는 어떨까요?
    임보해보면 본인도 느껴지는게 분명 있을테고요.
    반려동물도 한마리일때랑 두마리일때랑 정말 다르더라구요..
    저흰 보호소 고양이 델고 와서 인스타에 사진작업까지 해서 입양 보내는 일도 아이가 직접 하도록 했어요.
    비록 우리는 형편상 입양은 안되지만
    때론 입양해서 가족으로 맞아주는것보다 우리보다 더 좋은 환경의 가족을 만나게 해주는것도 진정 유기묘를 위한 일이다 등등.

    그나이때는 남들에게 보여지는것도 커서인지
    주위에서 너 좋은 일한다 대단하다 이런 반응을 보여주니깐
    입양 소리가 좀 줄더라구요..

    저흰 실제로도 임보때 병원비가 정말 많이 들었는데
    그핑계대고 아이 용돈이나 다른 비용을 조금 줄였어요.
    그것도 크게 느껴지나 보더라구요..

    사춘기 아이들 힘드네요ㅜㅡ
    분명 기싸움은 맞지만
    어떤 아이들은 그 기싸움에서 틀어지기도하더라구요..
    전 요새 반반 물러서자 해요ㅜㅡ

  • 37. Asdf
    '21.1.27 1:04 PM (14.34.xxx.6)

    아직 뒷감당 생각 안하는 철없는 나이긴 하네요.
    유기견이 그렇게 불쌍하면 용돈 줄이고 기부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이라도 같이 자원봉사 가자고 해보시고요.

  • 38. ...
    '21.1.27 1:32 PM (221.138.xxx.139)

    임보 하면서 딸이 강아지를 제댏 책임지는지 보는 걸로 하시는 건 어때요?

    엄마는 이 이상 도저히 힘들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시키시고.

  • 39. 양쪽말
    '21.1.27 2:55 PM (106.102.xxx.143)

    강아지 키우지못하게했다고 딱 그 이유만으로 식음전폐 한 상황 아닐 텐데
    엄마가 약간 착각하시는 것 아닌지

    아주 유사한 사례 봤는데
    거절당하는 과정에서 눈빛과 언어로 아이가 굉장한 내면의 상처를 받은 케이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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