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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런 국제학교는 왜 보내는거예요?

뭐지 조회수 : 8,774
작성일 : 2021-01-27 07:08:54
아니 유명 영어학원도 강사 자질 따지는 판에 저런 후진 상가 건물에 국제학교라고 간판 건? 딱 봐도 사기성 농후한 곳에 왜 보내나요? 공짜도 아니던데?
아이들 나이 보면 부모가 30~40대던데 미친건가 싶네요.
대표가 마이클 어쩌구인데 진짜 클리셰 범벅인 삼류영화 같음
IP : 222.106.xxx.1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21.1.27 7:12 AM (1.224.xxx.168)

    맹목적인 신념에 따랐을뿐이요.

    국내 수업료가 유학비가 더 높은 상황을 어떻게 믿고..

    저렴한비용에 유학이 가능하다니 그렇기 홀딱 믿은거겠지요.

  • 2. ...
    '21.1.27 7:15 AM (73.140.xxx.179) - 삭제된댓글

    여기도 가끔 올라오잖아요. 돈은 있는데 애가 공부는 안하고, 지방 전문대 보내느니 유학 어떨까요 하면서.

  • 3. ...
    '21.1.27 7:19 AM (119.194.xxx.181)

    돈많은 동네에서는 교인들끼리 영업하더라구요. 하나님의 말씀과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고요..
    일반학교보다는 돈내는 학교 보내고 싶어하는 허영심으로 보내는 사람들도 있어요.

  • 4. 그러게요
    '21.1.27 7:20 AM (210.100.xxx.58)

    코로나를 겪으며
    피하고 싶은 1순위
    기독교인이네요
    모두가 그렇지 않은건 알지만
    일단 피하고 싶네요

  • 5. 그럼
    '21.1.27 7:28 AM (222.106.xxx.155)

    애들은 공부 못하고 부모는 돈도 많지 않은 데 허영기 있는 집 아이들이 모인 곳이군요. 그런데 저런 학교 부심도 있나요? 괜찮은 대안학교도 아니고 입시 성적은 안봐도 뻔하고 검정고시 치러야 하는데?

  • 6. ㄱㄴㄷㅈㅅㅂ
    '21.1.27 7:37 AM (39.7.xxx.107)

    여기가 그들끼리 만든 그들의 국제학교인거죠

    교인들끼리 기숙 국제 학교 만들어서

    하나님 말씀 외우고 영어하고 저 아는집 목사 아이들이

    국제학교 두명 다닌다고 했는데 저런곳이였나보네요

    저도 어디 국제학교인가? 싶었거든요.

    기독교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순진하고 맹목적이어서

    교회일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복을 주신다
    그럼 그게 은혜인줄알고

    애들도 교회 어린이집 많아요
    그때부터 시작이겠죠

  • 7. 공부
    '21.1.27 7:44 AM (223.63.xxx.73)

    공부 못하는 아이들 해외 유학 보내는 것과 같아요
    학교가 국내에 있고 비인가 그렇지요
    아는 집이 자식들 그렇게해서 국내대학 졸업
    그들은 아는 우회길이 있나봐요

  • 8. 할랄라
    '21.1.27 7:48 AM (27.179.xxx.60)

    위 댓글중에 기독교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순지니하다는 부분에서
    진심 실소가 나옵니다
    경험상 제일 이기적이고 자기 손해는 눈꼽만큼도 싨어하는 인간들은 다 교회다니는 인간들이었슴

  • 9. como
    '21.1.27 7:51 AM (182.230.xxx.93)

    저기나와서 미국주립대 약대가더라구요.
    학원서 sat도움받고
    평소 영어로 수업하니 바로 유학이 가능하더라구요

  • 10. 학벌세탁
    '21.1.27 8:00 AM (106.102.xxx.185)

    교회다니는 사람들특징이 교인들끼리는 무조건 믿는거죠
    아들친구
    목사아들인데 공부 못하니 대학을 외국으로 보내고
    대학원을 국내로 간다네요(아들 둘다)
    온통 명품으로 휘두르고
    그거 다 헌금 아니겠어요?

  • 11. *****
    '21.1.27 8:19 AM (112.171.xxx.59)

    그냥 저건 아이들 유기예요.
    그리고 저 중에 몇 명이나 대입 성공할지?
    유투브 보면 아이들 국제학교 보내고 노상 하난미 찬양하는 분들 있던데 그 분들 그냥 저런 미친 종자구나 하는 생각만....

  • 12. ㅇㅇ
    '21.1.27 8:19 AM (121.136.xxx.168)

    교회다니는 분들은 교회 자체가 커다란 영업장이에요
    제 아는 언니도..과외선생님들 거기서 구하는데
    무슨 대학 나왔다..지금 교수다..말만 듣고
    샘 구하던데..증명서류 본것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믿는지
    교회다니니까..그게 하나의 증명이더군요
    아마 저런 곳은 미국 유학 갈 수 있다
    영어공부 할 수 있다로..꼬였을걸요

    교회중에 애들 교육에 신경쓴다고 알려져서 일부러 그 교회다니는 분들 알아요.
    알고보면 빈깡통인데..잘 모르는 엄마들은 좋은건지 알죠.

  • 13. 맑은샘
    '21.1.27 8:26 AM (222.119.xxx.51)

    대부분 자기자식들을 감당하지못해서 보낼겁니다.
    부모편하자고
    공부못하고 스마트폰 게임중독인아이들이 대부분일겁니다

  • 14. 교회
    '21.1.27 8:45 AM (223.33.xxx.127) - 삭제된댓글

    교회랑 암웨이를 같이 하는 집들은 왤케 많은지.....
    다단계와 교회 영업방식이 비슷하다 생각까지 들었어요
    집에 불러다 밥 먹이고 생각주입...

  • 15. ..
    '21.1.27 8:49 AM (118.39.xxx.60)

    제 지인도 고딩아들 맨날 집에서 게임하는거 감당안된다고 기독교 대안학교 보냈다고 하는데 비슷하네요
    미국유학할수 있고 기숙사 형태고

  • 16. ㅇㅇ
    '21.1.27 8:51 AM (223.38.xxx.90)

    한심하네요
    저렇게 쓰레기들이 또 배출되는건가요?

  • 17. 꾸소리
    '21.1.27 9:00 AM (172.58.xxx.5)

    솔직히 저런게 아직도 먹힌다는 거에 너무 놀랐어요

  • 18. 공교육에
    '21.1.27 9:29 AM (118.235.xxx.211)

    실망한 사람들도 다른길 많이 찾더군요 저렇게 해서 영어라도 배워 해외대학 보내는 사람 꽤 많아요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들인건진 몰라도.. 친한 사람들끼리 소개소개로 많이 가더라구요 자기애들끼리만 어울리게..돈도 많이 들던데..

  • 19. como
    '21.1.27 10:07 AM (182.230.xxx.93)

    돈있고 어느정도 자리잡은 사람들
    유학보내는 루트더라구요
    현실공부 못 쫒아가는 애들 ...

  • 20. 체리
    '21.1.27 10:14 AM (1.227.xxx.134)

    윗님 말씀에 동감인 부분이 있어요.
    공교육에 실망 정도가 아니라, 공교육이 손놓은 아이들을 교육하는 대안학교도 있다구요~

    지인의 아들래미가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생활에 부적응, 교우관계 힘들고... 엄마는 맨날 눈물바람, 마음에 병이오고.. 학교에서는 큰 문제만 일으키지않기만을 바라며, 교육에는 손도 못쓰고가 아닌 아예 손놓아버린 상태로 또 2년...

    결국에 기독대안국제학교로 옮겼는데, 결국 사람 만들어 놓았습니다.
    부모님교육에 참여한다는 것을 전제로 아이입학을 허락하고, 부모교육까지 시키더군요.

    모든 대안학교를 일반화해서 편견을 가지고 보지는 말자구요.

  • 21. 그런
    '21.1.27 10:32 AM (125.182.xxx.65)

    낙후된 시설에 내 아이 보내고 싶지 않더라구요.
    돈 없어 유학은 못보내고 어찌 영어는 배우길 바라는 그런곳 인가요?
    무슨 돼지우리도 아니고 한방에 20명씩 어떻게 사나요?

  • 22. 김ㅇㄹ
    '21.1.27 11:29 AM (117.111.xxx.60)

    미국 유학은 보내고 싶은데 돈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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