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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얼굴 내놓는거 너무 어색해요

ㅇㅇ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21-01-26 22:29:01

식당가면 밥 먹기 직전에 마스크 벗잖아요
이제 그게 엄청 어색하네요
빨개벗는거 같고 ㅎ
특히나 모르는 사람 앞에서는 진짜 쑥스러움..
IP : 223.62.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1.26 10:31 PM (221.143.xxx.37)

    이제 자신없더라구요. 마스크의 장점이죠.
    연예인들 마스크 쓰는거 내가 이해하는 날이 올줄 몰랐네요.

  • 2. 그죠?
    '21.1.26 10:32 PM (210.103.xxx.120)

    외출시 늘 마스크를 쓰다보니 이젠 벗고 외출하려면 넘 어색할듯해요. 마스크로 얼굴 가려지니 제 사생활? 보호도 받는 느낌마저 들정도로 보호막 같은 느낌이 듭니다

  • 3. ㅋㅋ
    '21.1.26 10:33 PM (14.187.xxx.176)

    빨개 ㅋㅋㅋ
    저도 님처럼 부끄럽단 생각 많이 했어요

  • 4. ㅋㅋㅋㅋ
    '21.1.26 10:48 PM (185.104.xxx.4)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21.1.26 10:50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처음에 마스크가 어색했는데 이젠 마스크에 적응되서 편하죠
    맨얼굴이 어색 ㅋㅋ

  • 6. 맞아요
    '21.1.26 11:05 PM (1.237.xxx.47)

    그래서 저도 계속 마스크 쓰고 싶어요

  • 7. ㅇㅎ
    '21.1.26 11:07 PM (1.237.xxx.47)

    화장 안해도 되고
    냄새 차단도 되고
    너무 편하고 좋아요

  • 8. 어쩌야쓰까
    '21.1.27 12:00 AM (1.245.xxx.138)

    이건 나혼자만의 생각인줄 알았는데,
    아아.모두가 마스크벗는것으로 민망해하는
    시대라니. 씁쓸하면서도 답답해지네요.

  • 9. 편해서
    '21.1.27 1:16 AM (183.97.xxx.68)

    좋긴 한데 코로나는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확진 경험자들 이야기 들으니 가슴아프더군요.

  • 10. 아하
    '21.1.27 11:35 AM (116.34.xxx.62)

    그래서 연예인들이 마스크썼구나
    동감 왠지 부끄러움.. 화장안하다가 할 생각하면 좀 귀찮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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