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나물 넣은 김칫국 좋아하시니요?
오늘 큰맘 먹고 오징어 넣고 끓여봤어요.(맛은 거의 같아요)
내 국그릇에는 오징어없이 오직 김치와 콩나물만...
남편 국그릇에 오징어 몰아넣어주고..최애 해물 오징어를 넣어주니 잘 먹네요.
담에도 슴슴하니 끓여서 한사발 먹어야겠어요. 이 국 자주 해주셨던 엄마 생각나는 날이네요^^
1. 모모
'21.1.26 10:23 PM (1.244.xxx.146)저요!
제가 국에 밥말아먹는걸 안좋아하는데 김치콩나물국에는 말아먹어요 내일 먹을래요2. 모모
'21.1.26 10:23 PM (1.244.xxx.146)어묵넣어도 좋아요
3. 모모님도
'21.1.26 10:27 PM (211.110.xxx.60)좋아하시는군요. 오랫만에 먹었더니.. 너무 귀하게 느껴졌어요. 먹으면서도 맛있다를 연발했네요
어묵넣어도 좋군요 ㅋ 참고할게요.4. 전
'21.1.26 10:27 PM (112.214.xxx.197)남으면 죽도 끓여요
아예 첨부터 김치 콩나물 죽 끓이기도 하고요
뜨끈하니 맛나요5. 요건
'21.1.26 10:28 PM (14.32.xxx.215)김을 뿌려줘야 해요
6. 전님
'21.1.26 10:28 PM (211.110.xxx.60)맞아요 .죽으로도 먹었던 기억나요^^
7. ᆢ
'21.1.26 10:30 PM (211.205.xxx.62)제 소울푸드예요.
감기들고 추울때 너무 좋아요8. 요건님
'21.1.26 10:30 PM (211.110.xxx.60)담에 김가루도 뿌려 먹어볼게요.
9. 거기다
'21.1.26 10:3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삭힌고추 다져서 양념장이면
10. ㅁㅁ
'21.1.26 10:34 PM (180.230.xxx.96)정말 한냄비 끓여서 다먹을때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수 있는 국이죠
거기에 두부 채썰듯 썰어 넣어도 맛있어요11. 와
'21.1.26 10:35 PM (220.74.xxx.164)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끓여먹을게요 감사해요 ^^
12. 무척좋아해요
'21.1.26 10:38 PM (39.7.xxx.160)중간크기 조림용 멸치 넣고 끓여서 멸치랑 같이 떠먹어도 맛있어요
13. 많은분이
'21.1.26 10:38 PM (211.110.xxx.60)좋아하시는 소울푸드네요.
저도 그랬는데..채소국 싫어하는 남편과 살다보니..어느덧 잊어서는...자주 해먹어야겠어요^^14. 츄릅
'21.1.26 10:40 PM (125.130.xxx.132)콩나물 사야겠다요
15. ,,,
'21.1.26 10:41 PM (116.44.xxx.201)오징어도 좋지만 바지락이나 황태채를 넣어 보세요
16. ...
'21.1.26 10:44 PM (110.70.xxx.210)어묵 넣고 먹어도 맛있어요
전 어묵이 퍼지게 익은 걸 좋아해요17. ..
'21.1.26 10:46 PM (211.58.xxx.158)겨울 묵은지로 해먹으면 너무 맛있죠
저의 소울푸드 같은건데 대딩 아들도 좋아하더라구요
어묵 넣으면 진짜 맛있어요18. .....
'21.1.26 10:50 PM (221.160.xxx.22)속 느글거릴 때 한국인 속 풀어주는 소울국? 이잖아요.
제가 제일 잘 끓이는 국이네요.
콩나물 안 넣으면 많이 아쉬운..19. ..
'21.1.26 10:52 PM (211.110.xxx.60)다들 많이 좋아하시는군요.^^
알려주신 레시피도 도전해볼게요~20. 아
'21.1.26 11:33 PM (175.211.xxx.116)콩나물국 큰 사발에 밥 말아 두부 부침과 생김치 얹어 먹는게 제일 맛난 음식입니다.
항시 저렴해 고마운 콩나물 사다 김치 콩나물국 끓이야겠습니다.21. 전
'21.1.26 11:36 PM (221.143.xxx.37)부드러운 두부 넣은것도 좋아요.
제일 좋아하는국입니다.22. ㅡㅡ
'21.1.26 11:53 PM (121.143.xxx.215)오징어보단 바지락이 냄새도 적고 딱이겠네요.
내일은 바지락 콩나물 김치국23. 최애국
'21.1.27 1:46 AM (180.182.xxx.79)입덧할때 엄마가 끓여주는 김치콩나물국 먹고 싶어서
콩나물 한 봉지 달랑달랑 들고 친정집 간 사람 저요~24. 호기심양
'21.1.27 1:53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황태넣은 김치콩나물국 생각만해도 미치겠네요
어서 내일 저녁이 되어랏~~25. 흠냐
'21.1.27 2:40 AM (220.72.xxx.193)배고파라 ㅠㅜ
얼른 아침이 되어랏ㅎㅎㅎ26. 김치가
'21.1.27 3:42 AM (116.41.xxx.18)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이래요
그래서 저는 스트레스 많은때 먹어요
김칫국은 정말 속풀이로도 최고
콩나물까지 도와주는
뜨끈한 국물이면 세상만사
오케이 되는 기분27. ...
'21.1.27 8:20 AM (223.39.xxx.52)저도 좋아하요
고등어 자반이나 조기구이와 같이 먹으면 더 꿀맛. ㅎ
남는건 떡이나 수제비 넣고 끓이면 맛있어요28. ~~~
'21.1.27 9:48 AM (106.244.xxx.141)제 엄마도 김치콩나물국 자주 끓이셨어요. 엄마는 소고기랑 두부 넣으세요. 남편이랑 아들이 안 좋아해서 안 끓인지 한참 되었네요.
29. ..
'21.1.27 11:39 AM (116.34.xxx.62)남은 콩나물김칫국에 새우젓넣고 밥넣고 끓이면 속이 뜨끈뜨근한 와우.. 그러고 보니 먹어본지 꽤 되네요 겨울가기전 먹어봐야겠어요
30. ^^
'21.1.27 4:18 PM (112.153.xxx.143)국물멸치,김치,콩나물 넣어 푹~끓인 김치국
어우~생각만 해도 침 고이네요.
오징어 넣어도 시원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