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하고 게으른 남편 만나 인생이 망했어요.
결혼전까지는 서울 상위권대졸 좋은 직장
현금 모으고 불린것도 주변 싱글중 제일 많았는데
결혼후 망하고 사기당하고
집도 남편이 지방 시골 평수만 넓은 빌라 고집해서
부동산 대란 거치며 다시 한번 벼락거지 되었어요.
과거에 얽매이는것도 안좋지만 한번씩 욱하고 힘드네요.
싱글이면 연애라도 했을텐데
있으나마나한 남편때문에 외롭게 30대 다보내고
이제 40되었어요
아무런 희망도 기대도 없는 인생 살아 뭐하나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적 빈곤 너무 힘들어요
죽고싶다 조회수 : 4,321
작성일 : 2021-01-26 22:01:36
IP : 118.38.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6 10:19 PM (122.35.xxx.188)또 다른 기회나 좋은 일이 꼭 찾아올거에요.
건강지키고 살아남읍시다2. 인생
'21.1.26 10:22 PM (218.239.xxx.173)제가 살아보니까 좋은일도 있다가 어려운일도 있다가 하면서 인생이 흘러가더라구요. 앞으로 좋은일 있고 재물도 들어올꺼예요. 힘내세요.
3. ..
'21.1.26 11:00 PM (39.123.xxx.94)40 아직 젊습니다~~~
4. 영통
'21.1.27 7:48 AM (106.101.xxx.153)내 인생도 그랬어요.
남편은 내 수행원 내 장난감으로 보고
남편 때문에 망한 것
재테크 내가 다시 해서 일으켰어요.
서류상 이혼도 했어요. 세금 때문에.
그런데 다시 합칠 마음 별로.
님도 남편과 어떤 식으로든 멀어지세요.5. ...
'21.1.27 8:43 AM (218.237.xxx.60)안타깝지만 남편원망 그만하세요
어릴때 비슷한 이유로 엄마가 늘 아버지 원맛했는데
엄마는 뭐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재테크는 대부분 여자들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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