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기우유 백년만에 먹어봤는데
최소 10년은 넘은것 같아요.
오늘 어쩌다 먹었는데 와 향이 환상이네요 진짜
첫 모금 들이키는데 완전 꽃밭에 파묻히는 기분이었어요.
1. ..
'21.1.26 5:09 PM (211.58.xxx.158)향은 좋은데 무지 달더라구요
애들 먹길래 한모금 먹고 와 설탕에 딸기향만 넣었구나 싶더라구요
가끔 바나나우유 딸기 우유 생각나긴 해요2. ....
'21.1.26 5:13 PM (110.70.xxx.166)제가 먹은건 그래도 나름 원유 25%더라구요
원유 전혀 없는것도 있다던데
조만간 바나나랑 초코도 사봐야겠어요3. ..
'21.1.26 5:14 PM (221.167.xxx.150)생각난김에 먹어보고 싶네요. 뭐가 맛있나요?
4. ㅇㅇ
'21.1.26 5:17 PM (5.149.xxx.57)딸기우유 맛있죠 ㅎㅎㅎㅎ
5. ㅋㅋㅋㅋㅋ
'21.1.26 5:20 PM (223.38.xxx.82)표현이 너무 실감나고 리얼해요.
진짜 가끔마시면 핑크빛 행복이 몽글거리는맛 ㅋㅋㅋ
갑자기 마시고싶네요6. ..
'21.1.26 5:20 PM (220.75.xxx.108)입이 호강하는 느낌이죠 ㅋㅋ
맛이 화사하다할 수 있다면 이런 거다 싶어요.
딸기 바나나 초코 등 가향우유 중에 딸기가 갑인듯요.7. 추억
'21.1.26 5:34 PM (223.63.xxx.100)어릴때 제가 아프면 엄마가 큰 마음 먹고
하나 사 주던 복숭아 통조림,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가 떠오르네요.8. 딸기우유
'21.1.26 5:38 P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색소의 진실
http://naver.me/Gomd0GZL9. ㅇㅇ
'21.1.26 5:52 PM (5.149.xxx.57)윗님링크는 진실이라기엔 너무도 오래된 이야기
예전부터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죠.10. ...
'21.1.26 5:53 PM (39.112.xxx.69)딸기우유 색소없는 제품이 많아요.
저는 서울딸기우유 좋아하는데, 흰색이에요^^11. lea
'21.1.26 5:58 P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전 딸기우유 향 맡으면 그게 생각나요.
어릴때 여름돠면 엄마가 만들어주시던건데 봉지에 들어있는 가루를 따뜻한 물에 타면 딸기우유처럼 돼요. 그걸 식혔다가 하드만드는 통(플라스틱으로 하드틀+손잡이로 구성)에 넣거나 사각얼음틀에 얼려주셨거든요. 딸기향이랑 메론향이 있었던것 같은데 따뜻한 물에 탔을때 향이 마치 구름 탄 기분이었어요.
사남매가 그거 한통 접시에 털어주면 바닥까지 핥았던..12. 흠
'21.1.26 6:43 PM (118.235.xxx.3)요즘 딸기우유 하얘요.. 아이때문에 오랜만에 사서 컵에 따랐다가 놀랐네요 ㅎㅎ 라떼는 딸기우유가 빨갰어~~하고 아이랑 이야기도 하구요 ㅋㅋ
13. -;;
'21.1.26 6:58 PM (222.104.xxx.127)펭수우유는 진짜 딸기 들어가서 엄청 부드럽고 맛났어요,
14. ㅇㅇ
'21.1.26 7:01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서울우유 커피맛 피라미드모양
것도 죽임다15. .....
'21.1.26 7:08 PM (121.6.xxx.221)ㅋㅋㅋㅋㅋ 오늘 올라운 글중에 제일 기분 좋은 글 ㅋㅋㅋㅋㅋ
16. 그래도
'21.1.26 7:12 PM (61.100.xxx.37)덴마크 딸기딸기우유가 진하고
제일 맛있어요
자주 먹는거 아니니까요
맛있으면 0칼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