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누가 쳐다보면 느껴져요 저만 이런가요?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오늘도 길 가는데 뒤에서 누가 쳐다보는 느낌 들어서 돌아왔더니
어떤 아줌마 한분이 저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저에게 다가와 길을 묻더라구요
저는 뒷통수에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 이런게 왜 잘 느껴질까요
1. 아직
'21.1.26 3:53 PM (61.253.xxx.184)세속에 덜 물들어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주 바쁜것도 아니고 그러면 그럴듯..
우리에게 원래 텔레파시 같은게 있었을거 같거든요
직감이라든가..비슷한거
그러나 바쁜 현대에 들어서 그런 기능이 거의 사라졌지만,
가끔은...아직 많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요....아바타으ㅣ 그런 기능처럼.
저도...가끔은 식물을 너무 사랑하니,,식물의 느낌을 알수있을것 같기도하고
전화벨소리로 (똑같은 벨소린데도).....누구인것 같다(전화오는이 몇명안되기도 하기 때문에)가 느껴지기도 하고
전화벨소리로(똑같은 소린데도) 급한전환지 아닌 전화지가,,,어느날 느껴지기도하고....2. 돌아보는 순간에
'21.1.26 4:07 PM (175.203.xxx.2)뒤에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 무언가를 느끼고 같이 쳐다보는 것일 뿐이에요.
길 물었던 아줌마는 마침 질문할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자신에게 시선이 향하는 것을 캐치하고 보고 있던 거구요.3. ㅇㅇㅇ
'21.1.26 4:17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2번님 말씀 정확
누구한테 물어볼까 둘러보고있던 와중 원글님이두리번 거리다 눈 마주쳐서
님한테 물어본거예요
근데 님이 험상궂은 인상이거나 별로인 인상이면 아 저사람은 제껴야 겠다 했겠지만
그 길로 물으러 왔다니..인상은 나쁘지 않으신걸로..4. 그게
'21.1.26 4:29 PM (175.120.xxx.219)걷고 있는데 앞에서 뒤돌아 휙 쳐다보면
나도 보게 되어있어요.
그러면 안보고 싶다가도 마주치죠....5. ㅎ
'21.1.26 4:47 PM (175.123.xxx.2)누가 쳐다본다고요 다 갈길 바쁜데
님이 뒤돌아보니 보게 되는거죠
ㅍㅎㅎ6. ..
'21.1.26 4:48 PM (223.38.xxx.244)그런거까지 일일이 느끼며 살면 좀 피곤하시겠어요
어휴7. 내미
'21.1.26 5:32 PM (119.206.xxx.5)거의 다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