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주식은 요물 ㅋㅋㅋ
사고나서 떨어지면 괜히 샀다 자책하다가
산 가격으로만 올라오면 팔아야지 그러다
그걸 넘고 상승이 치솟으면
왜 그거밖에 안샀을까
팔고 오르면 왜 팔았을까
차트 따라 진짜 마음이 요동치게 바뀌네요
1. 긍께요^^
'21.1.25 9:25 PM (175.120.xxx.219)그래도 코로나 시기에
집에서 그나마 주식덕분에 재미납니다^^
오르락내리락~~2. ㅋㅋㅋ
'21.1.25 9:29 PM (58.148.xxx.5)코스피 문 닫고 이제 나스닥 문 열 차례라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감정 기복이 오르락내리락 ㅋㅋ
3. 아주 잼남
'21.1.25 9:34 PM (58.76.xxx.17)코로나로 집에만 처박혀 있는데 아주 꿀잼이에요~~~
주식 아니었음 아주 우울했을듯~
수익도 나니 더더 잼나요~4. ㅇㅇ
'21.1.25 9:52 PM (1.240.xxx.117)윗님 힘내세요
살다보니 돈이 있다가도 없고 그러네요
좋은 날이 오길 바랍니다5. 아니
'21.1.25 10:20 PM (223.62.xxx.15)윗님의 위로가 아깝네요.
아니 121님 왜 그러세요? 본인이 쓴 주식글이 지금도 베스트에 가 있는데? 갑자기 왜 우는소리 하시는지요?
주식글마다 님이 거의 다 댓글 단 거 본 게 몇 갠데 갑자기 빈자 코스프레를...?
매일 주식 해서 재미있다면서요.
어느 쪽이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익명 게시판에서 자기 얘길 무조건 다 털어놔야 할 의무는
누구에게도 없지만 말입니다
사람들과 얘길 주고받을 때는, 진실이 중요해요.
즉 나이를 게시판에 다들 밝힐 필요는 없지만 먼저 나이를 묻는 글을 쓰려면
자기 나이를 진짜로 밝히고 나서 물어야 한다든가, 그런 거죠.
121님 얼마 전에 사람들 나이 묻는 글 쓰면서 본인은 50대 중반이라고 쓰셨죠. 실제론 60대 중반이면서 말예요.
그런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사실을 다 검증할 수 없는 익명 게시판이라는 게, 거짓을 말해도 된다는 건 아니에요. 소통은 언제나 진실을 기반으로 해요.
서울 요지에 아파트 있고 자기 공방도 있다는 분이
이렇게 우는 소리 하시면
윗님처럼 얼글도 모르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동정을 사는 건데, 그거 잘못이에요.
만약 아파트와 공방 있는 게 거짓말이면 그것도 잘못이긴 하겠고 잘못의 크기는 좀 작겠네요... 누군가의 맘을 아프게 한 건 아니니까.
하여간
나이 드신 어른이시면, 어른다운 처신을 기대합니다.6. 헉ㅠㅠ
'21.1.25 10:33 PM (58.76.xxx.17)채소 살 돈도 없다는 121.65님아 님 글이 많이읽은글에 올라갔는데요??주식 장투해 보아요~~~이러고 글 썻네.
왠일이니..장투하시는 분이 채소 살 돈도 없어요??ㅎㅎㅎ7. ..
'21.1.25 10:59 PM (211.58.xxx.158)주식에 다 넣어두셔서 채소 살돈 없나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