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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원효같은 사위는 드물겠죠

.. 조회수 : 6,805
작성일 : 2021-01-25 19:10:20
양가생활비 다 대면서
장모님한테 아들처럼 연하남친처럼 한다며
둘이서만 만나서 영화도 보러다니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호칭도 엄마엄마하던데
정말 좋은 사위같아요
저런 사위는 드물겠죠
IP : 110.70.xxx.1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1.1.25 7:11 PM (211.36.xxx.174)

    저런 며늘은 있을까요??

  • 2.
    '21.1.25 7:12 PM (183.171.xxx.152)

    그분집 원래 부자인가요?

  • 3. ..
    '21.1.25 7:14 PM (121.129.xxx.134)

    그런 사람 보고서는
    나도 저런 사람 되어야지 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어디 저런 사람 없나 바라는 사람만 많잖아요
    그러니 드물 수 밖에요

  • 4. ..
    '21.1.25 7:16 PM (110.70.xxx.16)

    저는 미혼인데 주변에 저런사람 못봐서 저런사람도 있구나하면서 보고있네요
    심진화도 좋은 며느리겠죠?

  • 5. ...
    '21.1.25 7:1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심진화도 좋은며느리 맞던데요 .. 둘이 잘 만났더라구요 .. 만약에 김원효 성격에 심진화 같은 여자 안만났으면 스트레스 받았을것 같아요 ...

  • 6.
    '21.1.25 7:19 PM (175.127.xxx.153)

    장모랑 쿵짝이 맞으니 가능한건지
    그렇지 않은 장모랑 불가능하죠

  • 7. ..
    '21.1.25 7:19 PM (110.70.xxx.16)

    전 아직 결혼안해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ㅋㅋ. 남편이 저러면 고마워서 저도 최대한 비슷하게라도 할려고 노력하게 될것 같아요

  • 8. ...
    '21.1.25 7:20 PM (222.236.xxx.104)

    심진화도 좋은며느리 맞던데요 .. 둘이 잘 만났더라구요 .. 만약에 김원효 성격에 심진화 같은 여자 안만났으면 스트레스 받았을것 같아요 ... 김원효도 자수성가했는것 같던데요 .. 김원효도 자기 본가에 생활비 대줘야 되는 상황이라고 하니까요

  • 9. ...
    '21.1.25 7:20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저런 사위를 원하세요 ??
    사위는 그냥 내딸한테만 잘하면
    최고죠.
    생활비는 남편에게 받으면 되고
    엄마엄마 하는 호칭은 내 아들에게 들으면 되는겁니다 .

  • 10. 요새
    '21.1.25 7:21 PM (183.98.xxx.95)

    뭘해서 양가 부양하나요
    개콘도 안하는데

  • 11. ㅡㅡㅡ
    '21.1.25 7:24 PM (220.95.xxx.85)

    없죠. 김원효가 체격도 좋은데 성격도 섬세한 면이 있고 무엇보다 심진화랑 참 좋아 보여요. 행복하게 잘 살고 애도 생기면 좋겠어요.

  • 12. .......
    '21.1.25 7:24 PM (61.74.xxx.144) - 삭제된댓글

    저 정도 이름 알려진 연예인은 많이 법니다.
    개콘 수입은 그들이 버는 돈의 아주 일부일뿐이죠.
    그냥 부부가 쿵짝이 잘 맞더라고요. 서로 잘 만난거죠.
    김원효도 자기 엄마, 장모님한테 잘하고
    심진화도 자기 엄마, 시어머니한테 잘한데요.
    부부가 서로 서로 잘 챙기며 사는 것 같더라고요.
    서로 서로 잘하고 뜻이 맞으니까 잡음 없이 잘 살지
    한쪽만 일방적으로 잘하면 오래 못가고 지치죠.

  • 13. ㅡㅡㅡㅡㅡ
    '21.1.25 7:2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심진화도 못지 않게 벌고
    시가에 잘 해요.
    부부가 양가부양하면서 사위며느리딸아들 노릇
    잘 하더라구요.

  • 14. ...
    '21.1.25 7:25 PM (222.236.xxx.104)

    요즘도 돈 많이 벌걸요 . 홈쇼핑하고 김밥집인가 그거 하는것 같고 1호가될순없어 거기에도 나오고 .. 여기저기 많이 나오던데요 .

  • 15. .ㄷㄲ
    '21.1.25 7:27 PM (125.132.xxx.58)

    자기들끼리 잘 살면 되지. 뭘 사위랑 따로 외출까지. 용돈 받아쓰는 것도 별로.

  • 16. 사위가
    '21.1.25 7:32 PM (223.62.xxx.172)

    연하 남친요? 무슨 그런 징그러운 표현쓰세요?
    며느리가 연하여친 운운하면 성희롱으로 난리나요

  • 17. ..
    '21.1.25 7:34 PM (110.70.xxx.16) - 삭제된댓글

    위에 과민반응 ㅋㅋㅋ
    제가 한말이 아니라 김원효가 본인입으로 한말을 영상 보다가 그대로 적은거에요 ㅋㅋㅋ

  • 18. ..
    '21.1.25 7:35 PM (110.70.xxx.16)

    위에 과민반응 ㅋㅋㅋ
    연하남친은 제가 한말이 아니라 김원효가 본인입으로 한말을 영상 보다가 그대로 적은거에요 ㅋㅋㅋ
    본문에 적은 내용들 영상에 나온 그대로 쓴거고요

  • 19. 원글이가
    '21.1.25 7:40 PM (223.33.xxx.84)

    그렇게 하면 됩니다. 시가 생활비 보내고 시어머니랑 데이트 하고 영화보고 하면 남편도 처가에 가만 있겠어요?
    내가 못하는건 바라지 마세요

  • 20. 굳이요...
    '21.1.25 7:43 PM (116.41.xxx.204)

    별로요
    뭘 저렇게까지 지내나 싶던데요?

  • 21. ..
    '21.1.25 7:4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시러요. 선이 있는게 좋아요. 저런 관계 원하는 원글님이 그런 사람 되주면 좋겠네요

  • 22. ...
    '21.1.25 7:47 PM (121.129.xxx.84)

    그런 사람 없을것 같아요~ 둘다 넘 잘어울리고 서로에게 잘하는거보니 보기좋더라구요~ 장모님도 사위 넘나 아끼는게 보여요~ 암튼 두부부가 사랑이 넘치더군요~

  • 23. ..
    '21.1.25 7:48 PM (110.70.xxx.16)

    티비보다가 세상에 저런사위도 있구나 신기해서
    전 결혼 안해서 아무래도 잘 모르니 실제로 저런사위들도 많은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너나 그렇게 하란식으로 굳이 공격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뭐죠?

  • 24. ......
    '21.1.25 7:50 PM (61.74.xxx.144)

    성향이 잘 맞아야겠죠.
    저는 만약에 남편이 저렇게 잘해준다고 해도 제 쪽에서 사양이에요.
    저렇게 잘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할수도 없고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아마 우리 엄마도 불편해서 어쩔줄을 모르실걸요.
    그냥 엄마나 저나 성격이 그게 안되는 성격이에요.
    저 둘은 쿵짝이 잘 맞으니 아무 문제가 없고
    서로한테 만족감이 크니 부부금술이 나날이 좋아지는거죠.
    저렇게 잘 맞는 사람들끼리 만난 것도 복임.

  • 25. 아뇨
    '21.1.25 7:51 PM (222.96.xxx.44)

    내딸한테 잘하는게 최고
    굳이 너무 잘하지않아도 상관없어요
    전 너무 살가와도 부담될듯요

  • 26. ...
    '21.1.25 7:55 PM (222.236.xxx.104)

    성향에 잘 맞아야 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 보니까 양가 집안 분위기도 그렇게 다 잘만났더라구요 .. 김원효 성격에 반대성향 만났으면 그렇게 못살았겠죠 ... 근데 애초에 심진화 안만났다고 해도 심진화랑 비슷한 유형의 사람은 만났을것 같기는 해요 ...

  • 27. 시아버지에게
    '21.1.25 8:26 PM (121.162.xxx.174)

    어린 여친처런 굴면서
    영화보러 다니고
    아빠아빠 하고 생활비 대고
    그런 며느리가 흔하면 정상적인 가족문화겠어요?

  • 28. 땅지맘
    '21.1.25 9:13 PM (125.186.xxx.173)

    저희남편 성향 살짝비슷해요. 애들어렸을때 일년에 한번 농한기에 오셔서 봐주러오시면 엄마랑 영화도 보고 오고 생신때 안고 볼에 뽀뽀도 해드리고 팔짱도 끼고요. 아들처럼 편하게 대해서 사위셋은 어려워하는데 저희남편은 아들같대요. 시골에 뵙고 떠나올때 부모님 안아드리고 와요

  • 29. 마른여자
    '21.1.26 12:22 AM (112.156.xxx.235)

    세상에 김원효 짱이더만요

    너무이쁜부부

    저런부부한테 왜애기가 안생기노ㅜ

    서로 원하는것같던데 진심안타까운커플

    제발 올해는 생기기를

  • 30. 라임소리
    '21.1.26 1:26 AM (122.37.xxx.144)

    우리동네 김밥집 가니까 사장이 김원효 더라구요. 애들이랑 먹는데 와서 말도 걸어주고 엄청 착하고 친절해요 실제로 보면 체격도 좋아요 키도 크구여. 둘다 돈 잘벌어요 마녀김밥 체인점도 잘되구요 심진화 홈쇼핑해서 돈 잘벌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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