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에 미친 남미 아즈텍 아세요? 종말론 땀시
아즈텍인들이 인신공양한 이유가,
태양신에게 신선한 심장을 매일 바치지 않으면 태양이 멈추고 지구종말이 온다는 기괴한 교리 때문.
주변 정복민족들을 농장처럼 사육해서 날마다 심장 꺼내는 제사. 대규모로 할 때는 십만명까지..
신전 지하에 해골탑도 만들고 그게 요새 발굴됨. 신전이 걸어 올라가는 산같이 되어 있는데 그 위에서 심장만 꺼내고 시체는 밀어서 떨어뜨리면 밑에서 주워다 살 발라서 인육고기 만든다고..
1. ㅇㅇ
'21.1.25 6:44 PM (211.193.xxx.134)미개하면 뭔 일이 생길지 모름
미개한 것을 남의 일이라고 외면해도
뭔 일이 생길지 모름
개독은 국가적으로 관리해야함2. 멸망의이유
'21.1.25 6:46 PM (118.39.xxx.161)아즈텍이 대제국인데 스페인 이백명에 멸망하건 농장에 사육되던 피지배민족들이 스페인에 협조해서..
3. ..
'21.1.25 6:48 PM (125.187.xxx.25)그거 시리즈 정리 보고 진짜 기겁했잖아요. 그때 우리나라는 고려시대인데 거기는 일년 365일 중에 360일을 하루에 수백명 살육하고 인간농장을 만들고.
그 다음부터 남미 카르텔마피아들 잔인한 게 그 사람들 내력인가 싶어요. 거기도 카르텔끼리 전쟁나면 시신 도륙하고 시체 보여주고 장난 아니잖아요. 아즈텍 핏줄 맞나봅니다.4. 아포칼립토
'21.1.25 6:50 PM (223.38.xxx.169)보고 그 의식이 넘 자세하게 나와서 기절할뻔...
5. 시기는
'21.1.25 6:51 PM (118.39.xxx.161)조선이 1392년에 건국했고 저건 1519년경. 그러니깐... 조선초 쯤되어요ㅎ
6. 마약 카르텔
'21.1.25 6:53 PM (118.39.xxx.161)ㅇㅇ 맞음
남미 카르텔 얘기 나오면 꼭 아즈텍 얘기 따라 나옴. 거긴 해골을 섬기더군요 산타 무에르떼 라고. 후덜덜함. 신전 지하에 해골탑 쌓던 사람들이라..7. ...
'21.1.25 6:54 PM (211.226.xxx.247)종교적 이유도 있지만 그 지역이 가축을 키울 수 없어서 단백질을 공급받을 수 없었던 이유가 인육한 가장 큰 이유라고 해요.
8. ..
'21.1.25 6:55 PM (125.187.xxx.25)남미에만 있는 성모인데 뭔 검은 성모? 이래서 검은나무같은 성모인데 카르텔놈들이 꼭 사람 죽이기 전에 가서 기도드린데요. 마약 다큐보면서 봤는데 기가 찼어요. 성모님 하느님을 입에 올리면서 그놈 잘 죽이고 저 살아서 건강히 돌아오게 해주세요 이러고. 그 성모가 해골모양 성모인가 그래요.
9. 해골성모
'21.1.25 6:59 PM (118.39.xxx.161)그성모가 산타 무에르떼. 주로 갱단멤버 창녀 이런사람들이 믿는다고. 넘 무시무시ㅠㅠ
10. 000
'21.1.25 7:03 PM (14.45.xxx.213)그 꼬라지를 보고 스페인 천주교인들이 저것들은 사탄이구나 생각하고 잡아죽임.
11. 둘다태양신계열
'21.1.25 7:08 PM (118.39.xxx.161)기독교도 같은 태양신 계열이고 중세때 사람 태워죽인거 보면 종교가 극악인듯. 지오다노라고 지동설 주장한 과학자를 화형시켰잖아요 마녀라 누명 씌우고 여자들 죽이고. 수십만은 된다더군요...
12. 해골숭배
'21.1.25 7:11 PM (118.39.xxx.161)또 공통점이
지하에 해골 쌓아놓는거.. 예전 성당 지하에 해골 모아놓잖아요 그거 관광도 가고.13. 해골숭배
'21.1.25 7:13 PM (118.39.xxx.161)체코에도 있고
로마에 카푸친 납골당이라고 있네오ㅡ. 솔직히 둘이 비슷? 종말론도 그렇고.14. 고립
'21.1.25 7:18 PM (210.58.xxx.254)그 옛날 고립된 곳에서 살면서 해지면 어떤 세상이 있는지도 모르고 척박한 곳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 태양신에 목매고 살던 거 이해됨
요즘같이 과학 문명 발달하고 산너머 뒤쪽에 뭐가 살고 있는 지 다 아는 세상에 제사 열심히 지내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종말론 믿고 천국 갈거라 믿는 사람들은 답이 없습니다15. ㅇㅇ
'21.1.25 7:36 PM (175.125.xxx.116)아즈텍이 그런 문명이었군요
16. . .
'21.1.25 7:42 PM (203.170.xxx.178)아포칼립토가 실화였군요
너무 잔인17. 날마다제사
'21.1.25 7:48 PM (118.39.xxx.161)그놈의 제사가 뭔지..
18. 캄보디아
'21.1.25 8:05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크메르 루즈의 킬링필드 학살사건도 ,
판단 능력 없는 어린애들에게 총 쥐어주고 살인에 동원해서,
죽은자들의 해골들 분류해서 모아 놓았었고요.
독일 히틀러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나
일본의 731부대
다 끔찍한 악마들이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죽음은 현재 진행형이고요19. ..
'21.1.25 9:28 PM (112.152.xxx.35)결과로 보면 그런데요.
윗분말씀처럼 가축사육이 어려워 단백질이 부족하구요.
넓은 땅에 비해 고원지대에서만 사람이 거주 가능해서(저지대 모기, 말라리아때문에)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그 지역 전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고 과거에 그러한 경험이 있었을거래요. 얼마전 차이나는 클라스에 나왔던 유럽동화는 왜 잔인할까 처럼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부분을 그냥 조심하라 경계하라고 하면 조심하지않기때문에 종교적인 계시, 전설, 자극적인 동화 따위로 남는다고 합니다.20. ..
'21.1.25 9:29 PM (112.152.xxx.35)아즈텍뿐 아니라 그지역을 점령했던 점령자들도 아즈텍인들에게, 미남부에서 농장 경영하던 백인들도 노예들에게, 몽골침략기 몽골인들도 그랬고 그 배후에는 기근, 기후변화 등이 있었죠.
21. ..
'21.1.25 9:30 PM (112.152.xxx.35)문화는 상대적으로 접근해야하는것이지 내 기준에 이해안된다고 미개하다고 평가해서는 안되요. 이 글의 의도는 알겠지만(교인들의 방종을 꾸짖고 싶은) 다른 문화에 대해서 단편적으로 폄하해서도 안되죠.
22. ..
'21.1.25 9:32 PM (112.152.xxx.35)그리고 스페인 200명에게 몰락한건 수두때문입니다. 그들은 가축이 없어서 가축에게 옮는 질병에 무방비했어요. 짧은 지식을 사실인양 말하지말아야 할것같아요.
교인들 지금 행태는 저도 싫지만 이건 아닙니다.23. 기독교의 시작
'21.1.25 11:08 PM (58.232.xxx.144)http://blog.naver.com/jesicar867/221624718035
기독교의 시작도 비슷합니다.
현재의 백인우월주의 문화는 조작된것입니다.24. ..
'21.1.25 11:29 PM (58.232.xxx.144)크리스마스 트리의 시작도 나무에 동물사체 장식하던 풍습에서 시작된것입니다.
25. ...
'21.1.26 3:31 AM (175.119.xxx.68)아포칼립토 라는 영화에서 그러잖아요